클리앙 안에만 계시니 여기가 세상의 전부고 우리편은 모두 여기 와있다고 큰 착각하시나본데,
우리편, 중도층 모두 7~80%는 태어나서 클리앙 한 번도 안들어오고 민주당을 자신의 상식선에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인터넷에 밭 간다고 난리쳐봐야 결국 윤석열이 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딴 글 쪼가리 읽고 뭔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클리앙에서 페미를 싫어했던 것 처럼 이번에 민주당을 찍은 남자 중 많은 숫자가 페미를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저쪽 따위에게는 표를 주기 싫어하고 문대통령에 대한 믿음으로 귀 막고 이재명 고문을 밀어줬습니다.
저도 IT 회사라서 주변 친구들 중 그런 친구들 많은데요.
벌써 난리 났습니다. 여러 단톡방에서 박지현 인스타 관련 내용 올라오고, 비대위원장 이야기 올라왔습니다.
심한 친구는 민주당이 남자 표를 잃은 것에 분노해서 적개심을 가지고 정의당 포지션이 됐다고까지 말합니다.
여기서 아무리 내 새끼 감싸듯 '알고보니 여시', '페미를 몰랐는데 알아보니.' 쉴드를 쳐도 밖에서 보는 박지현님은 페미의 선봉대장입니다.
여기 계신 4~50대 아저씨들 본인들만 이번 대선으로 아주 잠깐 여시 알고 본거고, 페미를 이해해본 겁니다.
여시는 일베만큼이나 지금까지 쌓아온 원죄들이 있습니다. 손가락 사건, 자작글 사건 일어난 지 얼마나 됐나요?
선택적 기억 상실은 우리끼리 우리편 감싸줄 때나 통하지
여기에 아무리 그런글 써도 인터넷 밖 사람들에겐 어림도 없습니다.
전에 글도 썼지만 저는 저들이 여성표를 잃은 것이 아니라 젊은 남성표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서울과 대선을 모두 졌다고 봅니다.
그런데 선거에서 진 주제에 지지자를 밀집 시키고 다른 표를 던진 이들을 더 크게 밀어내는 건 앞으로도 지고,
대신 지금 지지자를 더이상 잃지 않겠다고 하는, 마치 유저 떠나간 게임의 코어 타겟 이벤트를 보는 심정입니다.
지난 대선 까지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고 아직 적어도 민주당 대신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지지율을 던지는 사람들을
다시 데려올 생각은 안하고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너네는 후회 해봐야 한다.'
마치 악플에 악플 쓰는 배달 음식점 사람처럼 굴어서 무슨 정권을 다시 찾아오겠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미 표계산 5년 잘못해서 표 잃어서 망해놓고 정신 나가서 표 계산 다시 잘못하고 있는 민주당도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선 다음날도 썼지만 대선 지고 1~2주간 정신나가서 한 행동들이 결국 앞으로의 5년 동안 다시는 넘어오지 못할 강을 건널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런데 클리앙 분위기를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2번 찍었으니 니네가 책임져라, 차라리 우리나라 망했으면 좋겠다.
참 잘도 정권 돌아오겠다. 싶네요.
비대위원장 건, 각종 주변 민주당 지지자였던 친구들 돌아서는 카톡 분위기, 클리앙 게시판 보다가 한숨나와서 한풀이 해봤습니다.
민주당원이 좋다는데 왜들??
/Vollago
그렇게 갈라치기하면 또 어떡합니까...참
그럼 끝없는 갈등만 지속되는거에요. 싸움을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여기 계신 4~50대 아저씨들 본인들만 이번 대선으로 아주 잠깐 여시 알고 본거고, 페미를 이해해본 겁니다.
여기에 아무리 그런글 써도 인터넷 밖 사람들에겐 어림도 없습니다.
-> 이렇게 생각을 하면 그 사람들을 납득 시키고 이해를 시키세요. 본인도 밖의 사람들 납득 못 시키니까, 안의 사람들을 납득 시킬려고 이러는거 아닙니까? 안에서 우리끼리 쌈박질은 이제 그만합시다. 밖의 사람들하고 싸웁시다 이젠. 박지현 이해 못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을 이해시켜야지, 그렇다고 우리끼리 싸울 필요 없습니다.
이전 어그로도 똑같은 댓글 썼는데
신기하네요
거의 레퍼런스인가 싶네요?
여기 아재들도 이제, 올리신 '이딴 글 쪼가리' 읽고 뭔가 결정하지 않아요. 선민의식 있으세요??
페미는 정신병입니다
외부인들이 와서 달아주신건지, 격분해 계신건지 평소랑 다르군요.
한참 변화기의 엠팍 보는 것 같습니다. 한 몇달 쉬어야겠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민주당도 앞으로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듣지는 않으시겠지만 코로나 시국, 어려운 짜장시대도 잘 이겨내고 계시기를 진심으로 동지들께 기원하며 쉬겠습니다.
기껏 의견을 개진했더니 외부인으로 몰이하시는군요
자기랑 다르면 외부인인가요?
그러면서 누굴 설득하라고 훈계를 하시는건가요.
클리앙이나 선생님의 주변 미터나 다 거기서 거기인 우물 안 아닌가요?
반대로 저쪽 윤석열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를 포용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나요
그런 거 안해도 혐오와 갈라치기로 선거 이겼죠
일베 메갈 한가득 첨가하고도 댓통된 윤항 보니 우리도 신경 안써도 되겠어요
여기 분들도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에요.
제가 투표끝나고 2번찍은 형한테 왜 그랬어? 그랬더니 그냥 인성이 싫데요 이게 뭔 x소린지 그래서 세상에서
제가 아는 욕은 다 해줬습니다. 지금도 그 심정이네요. x선비질 할거면 그냥 정말 님처럼 단톡방안에만 있는게
이 사회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지하는 후보님이 미는 사람이면 좀 묻지말고 지지해 줍시다.
딴 사람도 아니고 이재명이에요.
잼지사 약한 고리가 여성층이라 향후 대선을 노린다면
이준석의 포지션으로 박지현씨가 필요합니다
이재명이 아니라면 뭐 필요하진 않겠죠
지금 불만들이 여성50프로 보장 이런것들인데
선거하면서 계속 격차가 더 벌어져 나가면
결과론적으로 점점 더 멀리하겠죠
1번 찍으면서도 제발 페미 좀 걷어냈으면 했는데 더 심해진다면...
내가 지지하는 당이 망하는 꼴 보기 싫으니까 이런 싫은 소리도 내는거지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지지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소리를 안내죠
국힘당이 이러면 걍 ㅄ취급하면서 망해가네라고 웃고 다니죠
당신이 하는말도 옳고 무지성 지지도 옳습니다.
서로 옳으니 그만 이야기하고...
전 무지성 지지하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94515
민주당 더 망하라고 무지성 지지 하시는거같아서요.
이번 인선을 계기로 지선에서 완전히 몰락한 다음 재건하는게 낫겠습니다. 애매하게 또 표받아와서 국힘처럼 3연패 하고 쇄신하기엔 그때까지 버티기 힘들거같네요..
꼴페미 들어와서 당 쥐고 흔드는거, 철수때보다 심할겁니다. 에휴..
배재정 같은 인물은 왜 반대 안하세요?
위험을 무릅쓰고 의로운 일을 했던 걸로 알려져 있지 않나요...?
근거도 없이 페미빼액 거리지 좀 말구요.
본인 생각의 틀부터 좀 넓혀 보세요.
추가로 젊은 남성 표를 얻은 거라니.. 저런 생각없는 남성이라면 괜찮아요,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