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이수진 의원의 절절한 호소입니다.
윤호중 비대위는 지방선거 미리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당을 수습하고 화합하고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꼭 이재명 후보가 아니더라도 당원들의 뜻이 모인 비대위원장이 필요합니다.
이수진 의원이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윤호중 비대위로는 안됩니다. 비대위 구성에서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함이라는 주장은 당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동작을 이수진 의원의 절절한 호소입니다.
윤호중 비대위는 지방선거 미리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당을 수습하고 화합하고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꼭 이재명 후보가 아니더라도 당원들의 뜻이 모인 비대위원장이 필요합니다.
이수진 의원이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윤호중 비대위로는 안됩니다. 비대위 구성에서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함이라는 주장은 당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이게 맞는말 같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O
이재명 비대위는, 단순히 이재명 비대위원장만을 말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지도부 사퇴 안하면 그것대로 욕먹습니다.
더한 자중지란에 빠집니다.
이번에 송대표는 정말 너무도 본인 역할을 잘했다 생각이 들어서요. 윤호중이 문제겠죠;;
또 고생하다가 선거에서 좋은 결과 못 얻으면 치명적입니다.
답답하네요...
다 잘라내야죠
초선이지만(맞죠?) 제대로된 의원 바로 득했습니다
쥴릐 렬받네요
좋겠습니다.
민주당에 비호감만 올리는 자라 생각합니다.
이분과 김용민, 이탄희, 김남국, 박주민, 이재정 의원 등 소수의 개혁적인 의원들이 진짜 얘기하고 싶은 얘기를 하겠습니다.
조국 사건 때 엄중이가 대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건 다들 아실 것이고(의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잠재적 라이벌 제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후 윤썩이 추장관하고 대놓고 각 세워서 난동 부릴 때, 위의 소수 의원들이 검찰총장 탄핵 안을 발의하고자 했을 때 막은 것들이 민주당 수박들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그걸 대놓고 떠들자니 당내분란 야기한다고 할 것이고, 그런 사정으로 대놓고 얘기를 못하죠.
그 때 했으면 윤가 짜르고 오히려 국면 전환이 되었을 겁니다.(잘 모르시겠지만, 노인들은 우리나라 반독재 해야 잘 굴러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ㅋㅋㅋ 강력한 뭔가를 원하시죠.)
짜르고 나서 비리 많은 거 털려면 공수처에서 조사를 하든, 특검을 열든 했으면 윤썩은 대선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윤썩을 임명한 건 문통이 맞는데, 그 때 우리도 다들 박수쳤잖아요. 차기 대선 후보 1순위에 올랐습니다.
다 속았죠.
그런데 그 후 잘못했을 경우 못 짤라요. 직권남용으로 임기 마치고 감옥 갑니다.
2년 임기 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문통도 2년간 임기 보장하겠다고 임명 전부터 말씀 하셨구요.
연기를 엄청 잘 한거죠. 검찰 개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장 열성적으로 주장한 거 다들 아시죠.
요즘 김남국 의원이 왜 그렇게 풀이 죽은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현실 정치의 x같음을 순수한 청년 초선의원이 느낀 겁니다.
그걸 못 버티고 표창원 의원은 나간 거구요.
민주당 의원이라고 착하지 않아요. 순수하게 정의를 찾고 그런 의원은 소수입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그냥 국짐보다는 나아서 지지하는 겁니다.
SNS, 커뮤에서에서 그냥 지킬게요 글쓴다고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시.더쿠의 3만 명 당원 가입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의 빠른 행보입니다.
상식적인 진보 지지자이고 민주당 텃밭이고 우리가 문통을 지킨다라고 하던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분탕질을 쳐놓고, 이번 대선 때 대놓고 태업한 게 보이는 거죠.
그래 놓고 선거 끝나니까 윤호중이 비대위원장 자리 차지하고, 지선에서 공천권 행사하려는 거 보고 확 돌아버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이수정 의원이 대놓고 윤호중은 아니라고 폭발한 겁니다.
시스템 공천인데 그게 가능하냐고요? 네. 전략공천이라는 비대위원장만의 특권이 있죠.
그래서 비대위원에 아무 것도 모르는(혹은 상당수가 엄중계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배재정만 엄중파가 아닙니다.) 2030 꽂아놓고 오늘 비대위원 구성 기자회견 들어보니, 윤호중이 박지현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얼굴 마담으로 삼을 생각인 거죠. 2030 여성들이 표가 되니까요.) 그냥 2030을 절반으로 넣었답니다. ㅋㅋㅋ (속보여요.)
조국 가족 사건 막고 언론중재법 누더기로 만들고 그것도 모잘라서 통과도 못시키게 해놓고,
차지하고 있던 소위원장 국짐에 넘겨주고 협치 얘기하고, 원내대표 욕심내서 법사위원장 때려치운 일까지.
이낙연, 윤호중, 박병석, 김진태, 전해철, 초선오적. 까지 한 통속이라고 확신합니다. 뒤에는 양정철이라는 인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을 깨려는 거냐. 당내분란 일으키지 마라. 대선 끝나니까 누구 탓을 해서 뭐하냐. 원팀이다. 등등의 말로 엄중파와 ㄸㅍㄹ들이 공격할 것 같은데, 여시에서 며칠 전 3만 명 당원 가입하고 이낙연 물러나라고 문자폭탄 날리니까 허겁지겁 이재명 후보 고문으로 올리고 엄중이는 ???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진 겁니다.
대선 패배를
이게 진실입니다.
용어설명)
당대표: 당원(혹은 오픈프라이머리 일 경우 일반 시민 포함) + 대의원의 투표로 선출됩니다. 얼굴 마담입니다.
바지사장은 아니고 당대표의 권한도 있지만, 원내대표의 실질적인 협상 및 권한이 더 셉니다.
원내대표: 국회에서 정당을 대표합니다. 국회의원이 투표하여 선출합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보통 3.4선이 합니다.
5선 이상이면 당대표나 의장단을 노리지만, 가끔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바쁘거든요.
당론을 정합니다. 입법 사항과 관련해 정당끼리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직권상정을 하기도 하는데,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간의 합의가 이뤄져야만 가능합니다. 즉, 입법부인 국회에서는 원내대표가 짱짱맨입니다.
하는 일) 상임위 배정. 임시국회.정기국회 개폐, 국회 특위 구성, 청문회, 공청회를 열기 위한 협상의 주체. 정책 조율, 고위직 탄핵 협상 주도.
국회운영위원회 소속인 의원이 원내대표 맞는 게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국회. 여의도 실세 1위는 여당의 원내 대표 & 국회 운영위원장 => 국회를 열고 닫고 각 당의 입법 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매우 막강한 킹오브킹 in 여의도가 됩니다.
비대위원장: 비상대책위윈회의 장. 보통 큰 선거에서 지면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대위를 꾸립니다.
지금 비대위원장은 곧 있을 지선의 공천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게 뭐 중요해요 하는데, 엄청나게 매우 x 1000 중요합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추대를 해도 뭐할 판에 오늘 윤호중이 이재명 후보에게 시간을 좀 드린다. 그 후 결정이 나면 그 의견을 존중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대놓고 추대는 안 한다는 메시지를 낸 겁니다. 정치인의 말은 해석을 잘 해야 합니다.
선거 패배 책임 지긴 커녕 비대위를 꿰차다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사익추구형 정치꾼이네요.
그런데 과연 이재명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선에 노출시켜야 하는지는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당대표 맡으셔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신뢰하는 이수진 의원님 주장이 저러하니...
이재명의 이재명다운 결정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윤호중은 내려와야 하는 것 맞습니다.
저도 윤호중은 싫긴한데…
저런 수박들 때문에 민주당이 점점 싫어집니다.
전 열민당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대선 이재명 후보 혼자 뛰게하더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이 판국에 지선을 이기려하냐... ㅡㅡ
이 위기에 유시민님 같은 분이 수습을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