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에 'n번방' 추적 보도 박지현 - 파이낸셜뉴스
[속보] 민주 비대위원에 이소영·채이배·배재정·권지웅 등 포함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선발표 생중계
2022년 3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치][현장영상+]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N번방 실체 밝힌 박지현 위원장" | YTN
(생략)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주당은 오늘 당의 재정비와 쇄신을 책임질 비대위 구성을 매듭 짓고 이를 국민께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비대위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와 국민과의 약속 이행, 지방선거 준비 등의 막중한 책무를 띠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사회 각 층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 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원외인사 다섯 분과 당내에서 다양한 가치를 대변해 온 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을 포함해 청년, 여성, 민생, 통합의 원칙으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특히 전체 비대위원회 절반을 2030세대로 선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N번방의 실체를 밝히고 여성 혐오에 맞서온 박지현 선대위 디지털성폭력근절특위 위원장께서 담당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고 싸워왔습니다. 이번에 다시 가면과 아이디를 내려놓고 맨얼굴과 실명으로 국민 앞에 선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청년을 대표하는 결단과 행동이야말로 지금 저희 민주당에는 더없이 필요한 소중한 정신이자 가치입니다.
앞으로 박 공동비대위원장께서는 성범죄 대책 및 여성정책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역과 청년의 편에서 정책 전반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기대가 참으로 큽니다. 이와 함께 광주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 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 청년 주거복지 문제를 다뤄온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재벌개혁 논의에 앞장서왔던 채이배 전 의원, 부산지역 원외지역위원장과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역임한 배재정 전 의원께서도 비대위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당내에서 꾸준히 혁신의 목소리를 내오신 조응천 의원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과제에 천착해 오신 이소영 의원 역시 비대위원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당의 요청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박지현 공동위원장과 여섯 분의 비대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지난 대선에서 대의원 총의로 우리 후보의 지지를 결정해 주신 한국노총에서 노동 분야 비상대책위원을 추천해 주면 이분들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비록 대선에서 저희가 패배했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더 새로운 민주당, 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국민께 다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민주당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겸손과 성찰을 원칙으로 저희의 모든 것을 바꾸고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그 길에 저를 포함한 비대위가 앞장서겠습니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고 벽을 만나면 문을 만든다는 각오로 민주당의 쇄신을 선도하겠습니다.
절실하게 간절하게 변화하겠습니다. 오직 국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결단하고 성찰하며 과감하게 혁신해서 다시 희망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이소영에 배재정에...라인업봐요 어휴
지방선거에서 지면 간신히 만들어 놓은 풀뿌리 조직들 다 뽑혀나가요.
무지성 지지요
이재명 대통령만드는거면 누가와도 상관없어요
이소영도 그렇고, 배재정도 문제가 많죠.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어야 대선 때 쉽게 이기죠.
대선 때, 이재명 안 도왔던 사람들은 쳐내야죠. 저기에 최소 3명은 있는 것 같네요.
작금의 현실이 비통하긴 하지만,
냉정하게 봐서 지선도 힌들다 봅니다.
총선은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03106CLIEN
박제글을 보면... 역시.. ㅎㅎ
방향을 여성주의 쪽으로 가더라도
검증도 안된 인물을 위원장 자리에 놓다니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84351?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저도 페미=평등주의 , 메갈=여성우월주의 로 알고 있다가. 첫 커뮤인 클리앙에서 점점 세뇌되서 페미=메갈 로 세뇌 댓엇는데
박지현의 어떤점이 메갈 인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박지현씨가 가져온 표가 얼만데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아휴
공감합니다
/Vollago
여성주의 타령은 좋빠가님에게 여쭈세요.
모두 국민의힘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 아닌가요?
보궐선거에 너무 대패해서 그런지
그 이전에 갖고 있던 집문서 땅문서
다 뺏긴건 기억도 못하는 것 같네요.
페미는 여성을 과대대표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갈라치기를 비판한다는 당이
시대착오적 페미니즘 인사라..
알려진 오답을 왜 반복하려하는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이재명 여론조사 데이터만 봐도 페미 채널 출연 시기부터 지지율이 빠지기 시작했죠. 그 전만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고요.
당시 이재명 지지자들이 출연하지 말라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얘기해도 페미 문제에는 고집이 있으시더군요. 마치 청와대의 재미있는 의견이군요를 생각나게 하면서 2030남성들이 대거 이탈했죠.
말씀대로 여성 결집이 크게 된 것도 아니고, 한줌의 페미만 가져온 것 뿐입니다. 그 것도 골수는 정의당 찍었죠.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면 다시 질텐데 걱정이 큽니다.
쓰셔던 글 보니, "깨시민'이라고 하는 쪽인가 보네요.
민주당결정 지지합니다
어쨋든 올 6월 지방선거에 집중해야죠.
불만 잠재우고 자기 뜻대로 당 장악하겠다는 거
정치판 하루이틀 본 사람 아니면 압니다
어처구니 없어요.
6월 지선 이길수 있는 묘안이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번남들이 민주당으로 전향할리는 없으니 지금 상황에선 여성표라도 구걸해야 하는 게 정상이죠.
2번남은 부동층 변수가 아니라 국힘당 지지 상수임은 충분히 증명 됐습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왜 저기에 있나요?
대선때 뭐했는지 궁금한 1인 이었네요.
민주당에 계속 실망만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과 박지현을 싫어하는 기존세력들이, 박지현에게 커다래보이기만 하는 감투를 씌워줘서 지지자들 사이에 내분을 일으키고, 박지현 본인에게는 회의감을 심어주어 결국 이재명의 새로운 날개 하나를 꺾자는 심산 아닐까 싶습니다. 겸사겸사 윤호중에 대한 불만도 누그러뜨리구요. 박에게 투덜대느라 윤호중 말은 쏙들어가잖아오ㅡ. 안그렇다면 윤호중이 공동이 되는 게 아니라 이해찬이나 우상호 기타 등 젊은 층과 약민주층에 비토가 적은 중진을 공동으로 올려줬어야죠. 그랬다면 이낙연 곧바로 맘접고 미국 갔을 듯. 열린당이 아주 아쉽네요... 합당찬성은 했다지만.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전략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그냥 평범하게좀해도 밀어줄텐데 거참
내부총질러.....
진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