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동감입니다. 아니...저희 가업같은 쪼그만 업장도 나중에 들어오신 분부터 내보내는데 큰데는 더 그러지 않나요? 이젠 경력직도 신입같이 쓸 수 있는데 누가 신입을 붙여놔줘요. 다들 영양상태 좋아서 4050도 2030처럼 짤 수 있는데. 산재도 평가가 박해질 테니 죽든말든 돌리겠네요.
오징어쥬스
IP 61.♡.14.114
03-13
2022-03-13 16:42:08
·
@님 고연봉이 고스돕 쳐서 딴건줄 아나봐요;
Baekie
IP 222.♡.133.181
03-13
2022-03-13 17:24:53
·
@님 내가 말야 엑셀 단축키도 알고 있고!!오픽도 높고!!
IP 121.♡.72.188
03-13
2022-03-13 17:25:45
·
@님 3번의 논리가 가능한곳이 있긴해요 그 유명한 3D업종은 해당 될듯요
크게 기술은 필요 없고 지저분 하면서 위험하고 어려운 업종은 고액 연봉자부터 짤리겠죠 대신 윤남윤녀들이 그 자리에서 자신들이 고생해준다는데 감사하죠 ㅎ
Figo
IP 61.♡.17.25
03-13
2022-03-13 17:38:19
·
@님 영화 드라마로 세상을 배운 넘이죠 ㅋㅋㅋ
껍질파괴
IP 59.♡.227.177
03-13
2022-03-13 17:41:34
·
@님 안자르는게 아니라 아예 안뽑죠 ㅋㅋㅋ 어줍잖은 신입 데려다가 키우고 어쩌고 하느니 일잘하난 경력직 좋은 조건으로 데려다가 필요한 곳에 써먹고 말죠
그냥 드라이하게, 복잡할거도 없이 있는 그대로만 얘기하면 기존 노동자들 근무시간 늘어나면 신입이고 경력이고 뽑을 이유가 없죠. 어차피 같은 돈 주고 부리는데 업무시간 늘수록 고용주 입장 선 개이득이죠. 그럴수록 신입사원들 설자리를 줄어드는거구요. 근데 그걸 못하게 한 게 주 52시간제 구요 선택은 누구나가 할수 있습니다만,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취사선택이 가능한게 아니죠. 말그대로 인과에요. 부정한다고 결과들이 안 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조롱한다고 그 결과가 거짓이 되는것도 아니구요.
바람이구름이
IP 125.♡.138.135
03-13
2022-03-13 11:11:29
·
회사 어려워지면 신입부터 우수수 털려나가는 걸 본적이 없나 보내요 회사가 이익집단이라는 기본 명제부터 이해를 못하니 본데요. 이익에 우선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율성을 따지는 거고 과거는 인사 적체가 되어잇는 인력을 최우선으로 정리햇다면 이제는 그 칼바람을 버티고 살아남은 경쟁력잇는 인간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시선은 아래를 바라보는 겁니다 신입에게 투여할 미래비용과 당장 뽑혀나올 성과를 따지면 명확하죠
회사가 책임수석까지 키우는데 들어간 시간+돈의 투자비를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챙기자고 책임수석을 버리다니 ㅋㅋㅋ 그냥 저는 x신이에요라고 광고를 하네요
호호호빵
IP 175.♡.88.141
03-13
2022-03-13 11:13:48
·
이제 형님들 찾을필요 없습니다. 윤통이 다 알아서 해주실꺼에요.. 우리는 반대하는놈 빨갱이로 몰기만 하면 됩니다.
unicony
IP 223.♡.74.25
03-13
2022-03-13 11:32:28
·
말로는 안되는 애들이에요. 좋빠가!!
멋져맨
IP 123.♡.45.246
03-13
2022-03-13 11:33:14
·
박그네때처럼 청년들 중동 아프리카 진출 하게 도와줘야죠 뭐
이른바람
IP 118.♡.203.24
03-13
2022-03-13 11:45:18
·
급발진 하는 걸 보니 속내는 애가 타나 보네요. 그저 ㄹㅇㅋㅋ
네오프론
IP 222.♡.250.86
03-13
2022-03-13 11:48:39
·
회사 내에서 가장 뽑기 싫은 인력이 신입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신입 뽑아서 쓰자 라고 할때 가장 반대하는 직원들 대부분 30중후반~40대초반의 관리자들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녁있는 삶을 살려면 일 잘하는 동료가 필요한 것이죠. 대부분의 현장에 가보면... 신입들이 별로 없습니다. 다들 30대 후반에서 40대, 50대 입니다. (IT직종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혼다히토미
IP 118.♡.0.3
03-13
2022-03-13 12:11:43
·
@네세르님 제가 그 얘기 밑에 했는데도 저러네요 ㅋㅋㅋ
호랑이들어와
IP 104.♡.116.160
03-13
2022-03-13 12:14:33
·
에타는 원래 답 없어서…
큰곰99
IP 211.♡.50.159
03-13
2022-03-13 12:38:31
·
이번남들이 X으로 보는 팀장, 부장들이 한 기수에 신입 몇십 ~ 몇백 들어와서 살아남아 진급한 사람들입니다.
뭔가 다른 사람과는 뭔지 모른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고요 (하다못해 운이라도 있는 사람들임)
그들을 정리하는 건 회사가 미래의 성장동력을 포기하는 겁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때는 하나밖에 없어요 우리 모두 피 토하며 지내왔던 IMF....
그에 비해 신입은 ?
그렛타가르보
IP 223.♡.86.100
03-13
2022-03-13 12:39:04
·
너희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렴한 인건비인데... 앞으로 그게 더욱 저렴해질거란다....
우주에평화를
IP 125.♡.14.171
03-13
2022-03-13 19:35:51
·
@캡틴빌리지님 경쟁력을 높여주는거군요
IP 1.♡.27.90
03-13
2022-03-13 12:47:33
·
글에서듀 윤찍남녀 느낌이 나네요
지지고복고
IP 112.♡.50.25
03-13
2022-03-13 12:49:41
·
제 연봉에 대여섯배쯤 되셨던 팀장님은 지금도 자알 다니시고 비정규직이었던 전 짤렸습니다 그게 현실이죠
IP 121.♡.192.57
03-13
2022-03-13 12:55:42
·
펨코는 하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스카니아
IP 116.♡.154.23
03-13
2022-03-13 13:10:44
·
냅둬유~~ 아직 매운맛못봐서저러니ㅋㅋ
moon20
IP 61.♡.2.131
03-13
2022-03-13 13:21:29
·
좌우는 자기가 나누는구만 누가 그런 드립했다고 ㅎㅎㅎ 각자 자기 얘기하면 되는거고 누가 누굴 가르쳤다고 그러는가요. 본인들은 매번 40대 틀딱 이런 얘기 안했나 먼저 상대방 집단을 조롱한건 저들이에요.
MUSICARTE
IP 211.♡.56.134
03-13
2022-03-13 13:23:52
·
일을 해 본 적이 없으니 회사가 어찌 돌아가는지 알 턱이 없고.. 좌파 소리 담고 있는거 보니 베충이군요.
다른건 다 이해하고 넘어간다 치고 3번은 웃음벨 터집니다. 1. 고액 연봉자인데 신입이랑 동급으로 인한다...그러면 짜르고 신입 2 채우는게 이득이다.. : 이건 어떤 업무 환경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곘죠...하지만 대다수 지금의 40~50대는 팀장급인데 신입이 팀장급의 일을 한다....진짜 이런 능력이 있는 신입이라면 창업하세요.....뭐 하러 직장생활을 할려고 하나요...그리고 신입 3명 대리고 일 시켜봐야 회사 빠삭하게 알고 있는 40대가 훨 낮죠...낼 당장 물건 팔아올 능력인데...뭐 하러 굳이...암것도 모르는 신입으로 대체할까요...
제리엘
IP 211.♡.66.103
03-13
2022-03-13 14:12:41
·
신입은 회사에서도 투자하는거죠. 당장 저도 신입 준다고 하면 고개 절레절레 합니다. 당장도 빡센데요. 더 생각이 없어졌어요.
팟둘
IP 203.♡.110.99
03-13
2022-03-13 14:23:29
·
생짜 신인을 왜 뽑겠습니까? ㅋㅋ
못난이
IP 223.♡.218.140
03-13
2022-03-13 14:29:50
·
저정도 빈약한 논리로 정신 승리를 하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 한다면 그건 그거데로 심각하게 안타깝네요...
더트다이버
IP 180.♡.204.72
03-13
2022-03-13 14:37:02
·
인생 실전이다 이 핏덩어리 색휘들아
짭짭쪼롬
IP 59.♡.68.43
03-13
2022-03-13 14:53:24
·
뭐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겪어보고 알아가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마리안통하네또
IP 223.♡.36.217
03-13
2022-03-13 14:53:31
·
신입은 이제 계약직과 파견직으로 가는 거죠~
붉은문양
IP 211.♡.46.118
03-13
2022-03-13 14:53:53
·
3번. 20년전에는 고액연봉 관리자부터 짤랐죠.
근데 요즘은 4,50대가 핵심실무자라서 그사람들 없으면 회사자체가 안돌아갑니다. 과거에 고위관리자를 짜른건 핵심실무자가 아니라서 그럴수 있었어요. 오히려 그게 체질개선에 더 도움이 될때가 있을때도 있었죠. 요즘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체질개선되어 4,50대도 실무자 비율이 높고 그런 실무자들은 신기술적응도 젊은사람들에 안밀리고 더 잘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사람들 없으면 회사는 안돌아갑니다.
회사는 도움안되는 사람부터 짜르는데 신입이 고위 실무자를 대체시킬꺼라 생각하는 놈들부터 짤리고 그다음이 도움안되는 신입차례죠.
연봉만 높고 일 제대로 안 하는 책임 수석급은 공기업에나 해당하죠. 거긴 어차피 뭔 정권이 들어서든 책임이든 수석이든 신입이든 안 짤리고, 어차피 거긴 저런 헛소리 인증할 수준의 애들은 받아주지도 않는 곳이죠. 그 외의 일반 기업이라면? 당연히 베테랑 책임 수석은 자기가 스스로 떠난다고 해도 연봉 올려준다고 하면서 붙잡는 것이 일반적이죠. 만약 인원 줄여야 한다면 당연히 밥만 축내는 신입을 자르죠.
3번 : 하다못해 프로젝트 수주하고 신입 밀어넣으면 고객사에서 싫어해서 신입 인건비 공짜로 넣고 있는 상황인데 지들이 무슨 잘나서 끌고 가고 있는 줄 아네요.
멍게소라
IP 219.♡.39.185
03-13
2022-03-13 17:03:38
·
@레비너스님 이거 정말이죠. ㅋㅋ
쇼팽좋아
IP 124.♡.216.234
03-13
2022-03-13 17:04:53
·
ㅋㅋ 누가 회사에서 실무자를 짤라요.
그리고 왜 저리 부들부들..
Honor96
IP 125.♡.62.232
03-13
2022-03-13 17:13:07
·
그저께 블라인드가서 본 반응이랑 똑같군요. 같은 직종이고 이 직종 특성 상 저랑 학교 후배일 가능성이 높아, 윤통 시대에 대비하라고 글을 남겼더니, 짤방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진짜.
세연진파
IP 106.♡.194.147
03-13
2022-03-13 17:13:51
·
자를 사람을 정하라는 지시를 40.50대인 팀장한테 내려옵니다. 일하는 걸 떠나서 알고온 역사가 얼마인데 위를 잘라요? 매정하지만 역사적으로 밑에서부터 잘렸습니다. 그걸 겪어봤다니까요. 지금 40.50대는 어찌보면 제일 손해를 감수하고 제일 불리할수도 있는 투표를 한겁니다. 그걸 몰라주니 열불터지는거고...가르치려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저렇게까지하면 왜 그러는지 생각을 해봐요.
현실은 이미 경력자 + 젊은 외노자 체제로 돌아간지 15년 됐습니다만... 뭐 저 같은 3D 업종에 한해서요. 건설 분야는 아예 젊은이들이 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저렇게 된거죠. 하긴 저 같아도 젊은데 스펙 좋으면 공기업 공무원이나 감독 감리직 먼저 두드리지 현장 안 나올겁니다.
*노루잠*
IP 211.♡.83.182
03-13
2022-03-13 17:42:57
·
정말 현실을 모르는 소리하네요. 많이 봐줬다치고. 경력이랑 새내기 둘이 면접 본다고 가정하면. 신입데리고 하나하나 가르치느니. 몇년이라도 경험있는 경력을 뽑을 텐데 말이에요. 하여간 바보들이 따로 없네요.
껍질파괴
IP 59.♡.227.177
03-13
2022-03-13 17:43:52
·
아.. 3번 정말 갑갑스런 소리하네요 예전에 나왔던 이야기가 회사에서 경력만 찾는데 그럼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으라는 거였죠 신입하나에 나갈 돈이면 차라리 경력에게 신입 나갈돈 절반만 줘도 훨씬더 아웃풋 잘 나오죠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비용은 경력직 잡무 서포트 하줄 인력 비용으로 대체하구요
hanteo_
IP 104.♡.122.34
03-13
2022-03-13 17:45:27
·
발에 채이는게 신입 이력서인데 뭐가 아쉬워서 어려운 시기에 경력을 내치고 신입을 데리고 있다는건지
eddyshin
IP 1.♡.83.68
03-13
2022-03-13 17:50:38
·
전체적으로 보면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는 애 같네요. 아니면 회사 다닌 지 얼마 안 된 왕따던가...알지도 못하면서 많이도 써 놓는 것 보면...
책임 수석은 이미 그 회사 내부에서도 서바이벌해서 생존능력이 만땅인 사람들이고, 능력에 대한 지불가치가 있기때문에 고액연봉을 주면서 회사에서 데리고 있는거죠. 인형에 눈알 붙이는 단순업무가 아닌이상, 신입은 회사에서 기대하는 퍼포먼스내는데 2년은 걸리고, 회사는 그 기간은 투자라 생각하고 밑져도 데리고 있는겁니다. 그 2년간은 약자에요. 회사 어려워지면 4050이 의사결정의 주체자이거나 조언자 입니다. 그사람들을 내치겠나요... 투자 중단을 하겠나요.. 두산인프라코어...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니에요.
@Meshgrid님 전혀요. 대기업에서 고인물 쳐내는 것은 IMF 이전 이야기입니다. 그때 그런 고인물들이 많이 썰려져 나갔죠. 그때를 기점으로 지금은 기업의 체계 자체가 아예 달라졌습니다.
Meshgrid
IP 110.♡.56.29
03-13
2022-03-13 21:27:05
·
@지천무하님 저는 위에서 언급한 그룹 현직자입니다. 제가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데도 다르다고 하시니 더 말은 없네요...
카츄라스
IP 211.♡.72.197
03-13
2022-03-13 21:57:59
·
@Meshgrid님 저도 대기업 현직자 이지만 어느정도 동감 하지만 비동감 하는부분도 있습니다 저도 10년정도 일을 했고, 제가 입사 했을당시만 해도 전체 공채가 만명수준 이었다면 지금은 거기의 1/10 될까 말까 입니다 .. 그럼에도 경력직은 상시 채용 되고 있구요.. 그래서 인원을 정리 할때 신입을 할수 없을정도 적으니깐 그런것 같습니다 . 반대로 제가 신입시절 많은 다른 계열사 동기들은 사업체 정리로 인해서 다른 회사로 넘어가거나 얼마의 위로금으로 많이 정리 당했지만 그때 과, 차, 부장급들은 안고 갔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Meshgrid님 저도 언급하신 S 그룹 현직자입니다. 이전에 S 그룹에 있다가 벤쳐 열풍에 한번 창업을 위해 퇴사했다가 S 그룹의 다른 계열사로 재입사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고인물에 해당하는 직급이 되었네요. 나름 긴 시간을 봐 왔지만 요즘 S, H 그룹이 고인물부터 쳐낸다는 소린 처음 듣습니다. 그 경험은 어떤 경로로 얻은지 모르겠군요. 자신만의 경험을 너무 단정적으로 일반화 하시는 듯 하네요.
더트다이버
IP 110.♡.46.162
03-14
2022-03-14 04:35:35
·
@Meshgrid님 ㅋㅋㅋㅋㅋㅋ 90년대 이야기 하고 앉았네요
요즘은 신입 이란 말 자체가 읍어요 인턴... 들어봤어요??
Meshgrid
IP 110.♡.56.29
03-14
2022-03-14 06:14:15
·
@더트다이버님 신입이라는 말이 왜 없어요 ㅋㅋㅋ 와 진짜... sk,삼성,현대에 지금도 신입으로 취업하고 있는 제 후배들은 그럼 뭔가요? 지금 삼성그룹은 신입 공채중이니 사이트라도 한 번 들어가보세요. 황당스럽네요.
Meshgrid
IP 110.♡.56.29
03-14
2022-03-14 06:16:28
·
@카츄라스님 과거에는 신입은 고용보장 때문에 타 계열사 전환배치 조치, 책임급 이상은 정리해고 이런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당연하지만 책임급 이상에서는 정치를 잘하건 일을 잘하건 뭔가 있어야 살아남았고요.
Meshgrid
IP 110.♡.56.29
03-14
2022-03-14 06:18:41
·
@지천무하님 요즘은 사람이 부족하니 고인물이고 신입이고 쳐내지 않죠. 일부계열사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삼전/sk 하이닉스는 서로 안뺏기려 신입한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은 신입들이 나가고 싶어 안달인 상황입니다.
AMPk
IP 118.♡.156.189
03-13
2022-03-13 19:29:47
·
근데 확실한건 나이든 책임수석들중 극소수 빼고는 젊은 책임수석으로 갈아치우는게 일상 아닌가요?
신입은 대다수가 시키는거 잘하면 대리로 승진하죠
Meshgrid
IP 110.♡.56.29
03-13
2022-03-13 19:39:29
·
@AMPk님 대부분 대기업이 그렇습니다. 회사가 어려우면 뽑는게 경력이고, 성장하려면 뽑는게 신입이죠.
혼다히토미
IP 118.♡.1.199
03-13
2022-03-13 19:41:10
·
@AMPk님 선임에서 책임 넘어갈때 많이 나가요.
사르마트
IP 112.♡.183.194
03-13
2022-03-13 19:30:32
·
지식 지능 모두 경계성 수준이네요.
ghfhfhr
IP 211.♡.88.80
03-13
2022-03-13 19:54:23
·
집에 있는 대기업 임원인 아버지랑 이야기는 해봤나 궁금하네요. 그 아버지가 뭐라고 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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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만지작거리는 카드가 아웃풋 별로 안나오고 중요도 떨어지는 평사원/신입해고부터인데...
3번의 논리가 가능한곳이 있긴해요
그 유명한 3D업종은 해당 될듯요
크게 기술은 필요 없고 지저분 하면서 위험하고 어려운 업종은 고액 연봉자부터 짤리겠죠
대신 윤남윤녀들이 그 자리에서 자신들이 고생해준다는데 감사하죠 ㅎ
어줍잖은 신입 데려다가 키우고 어쩌고 하느니 일잘하난 경력직 좋은 조건으로 데려다가 필요한 곳에 써먹고 말죠
진보정권에서 공채 미는 이유가 졸업생 신입에게 기회주는건데, 수시로 바뀌면 그딴고 없음ㅋㅋㅋㅋ
~노 같은 소리는 디씨와 일베 공동으로 시작한 겁니다.
일베 일베 소리만 하셔서 너무 디씨를 신경 안쓰셔요.
아이디가 적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Yo)
얘야 일단 취직이나 하려무나!
축하드립니다
하고 싶네요
2번남이 전부 베충이는 아니지만 베충이는 전부 2번인데
우리가 보통 일베문화라고 하는 거는
사실 디씨에서 출발한 것도 많이 있거든요
노통 모독하는 문화는 합필갤 야갤 등지에서 일베와는 별개로 발전한 거라
단순히 일베로만 얘기하면 너무 사실과 차이가 큽니다.
같은 벌레인건 알겠는데
일베 영향권 같이 뭉뚱그리는 표현 써야 맞는표현이 됩니다.
이 커뮤니티 역사를 잘 모르고 계시거나 아예 이해 안하시려는 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암튼yo
좋빠사
협치
ㅉㅉ
이걸 모르니 백수 진짜...
기존 노동자들 근무시간 늘어나면 신입이고 경력이고 뽑을 이유가 없죠.
어차피 같은 돈 주고 부리는데 업무시간 늘수록 고용주 입장 선 개이득이죠.
그럴수록 신입사원들 설자리를 줄어드는거구요. 근데 그걸 못하게 한 게 주 52시간제 구요
선택은 누구나가 할수 있습니다만,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취사선택이 가능한게 아니죠.
말그대로 인과에요. 부정한다고 결과들이 안 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조롱한다고 그 결과가 거짓이 되는것도 아니구요.
회사가 이익집단이라는 기본 명제부터 이해를 못하니 본데요. 이익에 우선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율성을 따지는 거고
과거는 인사 적체가 되어잇는 인력을 최우선으로 정리햇다면 이제는 그 칼바람을 버티고 살아남은 경쟁력잇는 인간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시선은 아래를 바라보는 겁니다
신입에게 투여할 미래비용과 당장 뽑혀나올 성과를 따지면 명확하죠
신입은 안뽑고 대가리는 비정규직 허리로 밀어넣죠.
그 50대 임원아빠 이제 허리로 갑니다
2. 투표결과에 따라서 40대이상이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분노함? 40대이상은 뭐 아무것도 하지마란 말인가?
3. 시장에 널린게 신입인데, 능력 있는 책임 수석을 먼저 짜른다고? 모르면 일단 취업하고나서 반박하자.
4. 좌파/우파 입에 달고 다니는 걸 봐서는 누구보다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진듯.
5. 네 다음 꼰대.
그냥 저는 x신이에요라고 광고를 하네요
윤통이 다 알아서 해주실꺼에요..
우리는 반대하는놈 빨갱이로 몰기만 하면 됩니다.
그저 ㄹㅇㅋㅋ
제가 회사에서 신입 뽑아서 쓰자 라고 할때 가장 반대하는 직원들 대부분 30중후반~40대초반의 관리자들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녁있는 삶을 살려면 일 잘하는 동료가 필요한 것이죠.
대부분의 현장에 가보면... 신입들이 별로 없습니다. 다들 30대 후반에서 40대, 50대 입니다.
(IT직종입니다.)
뭔가 다른 사람과는 뭔지 모른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고요 (하다못해 운이라도 있는 사람들임)
그들을 정리하는 건 회사가 미래의 성장동력을 포기하는 겁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때는 하나밖에 없어요 우리 모두 피 토하며 지내왔던 IMF....
그에 비해 신입은 ?
경쟁력을 높여주는거군요
위급상황 정리하려면 노련한 직원이 필요하니까요.
요즘 참 위기구나 싶어요. 전쟁이나 에너지나ᆢ
더 생각이 없어졌어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 한다면
그건 그거데로 심각하게 안타깝네요...
20년전에는 고액연봉 관리자부터 짤랐죠.
근데 요즘은 4,50대가 핵심실무자라서 그사람들 없으면 회사자체가 안돌아갑니다.
과거에 고위관리자를 짜른건 핵심실무자가 아니라서 그럴수 있었어요. 오히려 그게 체질개선에 더 도움이 될때가 있을때도 있었죠.
요즘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체질개선되어 4,50대도 실무자 비율이 높고 그런 실무자들은 신기술적응도 젊은사람들에 안밀리고 더 잘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사람들 없으면 회사는 안돌아갑니다.
회사는 도움안되는 사람부터 짜르는데 신입이 고위 실무자를 대체시킬꺼라 생각하는 놈들부터 짤리고 그다음이 도움안되는 신입차례죠.
어쩌겠어요 엎지른 물인 것을.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해야지 달리 방법이 없어요.
면접은 봐봤나?
성향 알수 있게 몇가지 심층 질문해보면 나오는것을..
면접때 "열심히 하시겠습니까" 물어보는 등신면접관이 있어여?ㅋㅋ
맨마지막 말단에서 쎄게맞고 떨어져나갈사람은 누굴까요?
인생은 실전인데..경험이 없다보니 별 X소리가 다 나오는군요.
이제 자연히 알게되겠죠.
잊혀진 '헬조선'이란 단어가 무슨 뜻이었는지...
시간이 잘 해결해주겠네요^^
좀 힘들어봐야 뭐가뭐지 알아볼거니 좋빠가로 갑시다.
이런걸 세대분열 조롱 혐오라고 폄하하지 맙시다.
그 외의 일반 기업이라면? 당연히 베테랑 책임 수석은 자기가 스스로 떠난다고 해도 연봉 올려준다고 하면서 붙잡는 것이 일반적이죠. 만약 인원 줄여야 한다면 당연히 밥만 축내는 신입을 자르죠.
ㅋㅋㅋㅋㅋㅋ
좋빠가~~~
신입 인건비 공짜로 넣고 있는 상황인데 지들이 무슨 잘나서 끌고 가고 있는 줄 아네요.
그리고 왜 저리 부들부들..
프로젝트 날릴일 있나?
국민들간에 이간질 세대들간에 이간질~ 썩어문드러진 권력욕~
많이 봐줬다치고.
경력이랑 새내기 둘이 면접 본다고 가정하면.
신입데리고 하나하나 가르치느니.
몇년이라도 경험있는 경력을 뽑을 텐데 말이에요.
하여간 바보들이 따로 없네요.
예전에 나왔던 이야기가 회사에서 경력만 찾는데 그럼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으라는 거였죠
신입하나에 나갈 돈이면 차라리 경력에게 신입 나갈돈 절반만 줘도 훨씬더 아웃풋 잘 나오죠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비용은 경력직 잡무 서포트 하줄 인력 비용으로 대체하구요
뭐가 아쉬워서 어려운 시기에 경력을 내치고 신입을 데리고 있다는건지
능력 인정 받는건데 자유로운 해고라고 능력자 부터 자를까?
고연차순 해고 사회 되면 해고된 경력자를 신입으로 뽑지
설사 입사 성공해도 2030 미래는 간부직 전에 해고 됩니다 끽해야 10년 일하고 해고
봇다리 세대 스스로 창조
인형에 눈알 붙이는 단순업무가 아닌이상, 신입은 회사에서 기대하는 퍼포먼스내는데 2년은 걸리고, 회사는 그 기간은 투자라 생각하고 밑져도 데리고 있는겁니다. 그 2년간은 약자에요. 회사 어려워지면 4050이 의사결정의 주체자이거나 조언자 입니다.
그사람들을 내치겠나요... 투자 중단을 하겠나요..
두산인프라코어...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니에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바로 신입사원을 해고하던...
같은 편끼리 왜 저런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입은 짜르려고 해도 명분이 없거든요.
저는 위에서 언급한 그룹 현직자입니다.
제가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데도 다르다고 하시니 더 말은 없네요...
요즘은 신입 이란 말 자체가 읍어요
인턴... 들어봤어요??
신입이라는 말이 왜 없어요 ㅋㅋㅋ
와 진짜... sk,삼성,현대에 지금도 신입으로 취업하고 있는 제 후배들은 그럼 뭔가요?
지금 삼성그룹은 신입 공채중이니 사이트라도 한 번 들어가보세요.
황당스럽네요.
과거에는 신입은 고용보장 때문에 타 계열사 전환배치 조치, 책임급 이상은 정리해고 이런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당연하지만 책임급 이상에서는 정치를 잘하건 일을 잘하건 뭔가 있어야 살아남았고요.
요즘은 사람이 부족하니 고인물이고 신입이고 쳐내지 않죠.
일부계열사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삼전/sk 하이닉스는 서로 안뺏기려 신입한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은 신입들이 나가고 싶어 안달인 상황입니다.
신입은 대다수가 시키는거 잘하면 대리로 승진하죠
대부분 대기업이 그렇습니다.
회사가 어려우면 뽑는게 경력이고, 성장하려면 뽑는게 신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