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50대를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제생각에 40~50은
김영삼의 경재 실패로 인한 IMF와
이명박의 돈에만 진심인 부패질, 불통의 명박산성
그리고 박근혜의 무식과 무능으로 인한 사회안전망 파괴가 그들이 삶에 직격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 국힘이 선출한 윤항은 위에 3명을 합쳐놓은것 같은 아니... 전두환같은 폭력성도 갖고 있는 느낌이라는 거죠.
2번남에게는 조롱이라고 받아 들여 지겠지만
솔직히 저도 앞으로의 5년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경험이라도 있죠. 잘 버티고 버텨볼겁니다.
민주당 내에도 섞여있긴 하지만
민주당은 일부
국짐은 전체라는 차이가 있죠
안타깝지만,
대한민국 건국과 제헌국회 구성부터가 친일 일색이었죠.
차이가 있다면,
국짐은 37년간 독재 여당으로서 친일 기득권 카르텔을 공고히 하는 구심점이 되어왔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수구보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반면, 민주당은 근 50년간 야당시절을 거치며 인적쇄신을 거치며 지지기반이 달라져왔고, 민주화를 이끌고 지켜왔으며 자주적, 진보적(비정상의 정상화)인 목소리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거죠.
민주당이 끊임없이 쇄신해야되는 이유라고 봅니다.
제 의견을 2번남녀에게 드립니다.
왜 1번 이냐고요?
지금도 경제식민지에 걸쳐 있고
현재 정치식민지가 강화된 20대 대선이 매우 두렵습니다.
2번남녀를 만들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정치검찰, 사법적폐, 이름 모를 자금이 총집결했고 일본은 윤을 원했습니다.
이재명이 만들었고 더 만들 시민들의 복지와 청년 노년 정책들 스스로 발로 찼다고 비판받고 있는데..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놀아난 거죠. 낙시바늘을 덮석 문 붕어격이랄까요.
제발 낙시바늘을 조심하고 물지 말라 애타게 말해도 물었죠.
그리고 왜 안 말렸냐 하고 또 민주당 탓하고 있는데 6월 지선에 또 윤 찍을 겁니다.
그래놓고 총선으로 협박하죠. 민주당이 170가지고 윤을 막아달라고요.
그럼 토왜찌라시들은 무능한 민주당 170석 만들어줬는데 나라 망하게 했으니 이번에 토왜당을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줘야 나라 살린다 할 겁니다.
그리고 향후 20년간은 국가 시스템 살릴 수 없게 될 거고요.
솔직히 이명박 박근혜가 나라 망쳐 놓았다. 깜방 가야 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칭보수들 꽤 많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 어떻게 할 지 상식 선인데
이 토착왜구들이 얼마나 무서운 놈들인지.. 대중들에게 이 상식을 무력화 무지화 세뇌를 너무 잘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놀아나는 사람이 이번에 대한민국에 48% 나 된다는 것.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왜 민주당을 찍냐고요? 그럼 저 악마같은 토착왜구들이 대놓고 대선 공약으로 해 ㅊ먹겠다는데 어떻게 2번을 찍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4050은 그래도 알아듣는 시늉이라도 하는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 이재명 후보를 찍은 것이죠.
(문제는 당하고도 뭐가 문제인지 깨닫지 못하는거죠 : 찬양뉴스 + 악랄한카톡 + 커뮤니티분탕)
그래도 결과가 이리 나왔으니 인정하고 견디며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격려해 봅니다.
이 암혹도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5년후를 정말 기대해 볼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꼭 찍어먹어봐야 아나...yo
IMF를 계기로 그런게 필요해졌는데 그런게 없어서 고통받은 거죠.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든 것이 군부정권에 이은 노태우 김영삼 시대였으니까요.
1987년 개헌이 위대하기는 한데 그 때는 민주화 직선제라는 대의 실현말고 더 고려할 여력이 없었죠.
그래서 검찰제도문제라던가 이중배상문제 권력구조 등등 한계가 있구요.
이제 민주화세력의 정권도 경험했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정권교체도 되고 했구요.
그러니 이제는 개헌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개헌을 해서 좀 더 나은 나라의 구조를 만들어 볼 때죠.
더 나은 인권 더 확고한 민주주의의 실현 국가 권력의 견제 체계 등을 실현할 개헌을 실현해야죠.
다음 정권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 자체를 보다 민주적인 판으로 바꿔야 하는 거죠.
제가 아는 한국의 사회안전망은 김대중 대통령이 만든 겁니다. 구글링만 해도 금방 나오네요.
"복지국가와 관련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사회보장 제도를 시혜적 조치가 아닌 ‘권리’의 관점에서 개편했다는 점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두 번째 업적은 4대 사회보험(산재보험, 건강보험, 연금보험, 고용보험 등) 체제를 정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망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80953068928
엽차님 글은 " imf 시절" 을 만든게 노태우 김영삼 이라는 말인거 같습니다.
엽차님 댓글이 오독하기 쉬운 구조(그런게 그런 의 부적절한사용) 이긴 하지만 젤 첫문장만 읽으면 이해가 바로 되실 텐데요;;;;;
그런데 아이들한테는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살아라,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거야 라고 가르쳤는데 그 말이 무색한 사회가 되어버렸다는게, 아빠는 왜 남들처럼 (나쁜 짓 해서라도) 돈 못벌었어?라고 하게 되는게 무섭습니다.
알게모르게 자기 이득을 위해서 법을 제정하고 수정하고..
물론 민주당에도 있겠지만, 그들은 어너더 레벨 입니다..
다른곳 볼것도 없도 윤, 유지, 장모가 전과0범이니까요
잘 이겨내는것도 중요하지만~ 5년뒤 제대로된 투표는 아마도 못할거 같아서 이번에 무조건 민주당이였던건데요~
국짐이 바보가아닌이상 선관위부터 접수할거라 봅니다~ 고로 5년뒤가 아니라 지금부터 민주정권 이 설자리는아마도 힘들듯 싶네요~
국짐당이 예전 자유당시절부터 해온 짓거리보면 답은 최악이 될듯싶네요~
좀뒤에 있는 지선까지는 어느정도 민주투표?가능할거 같지만 추후 총선 부터는 아마도 작업들어 갈거라 봅니다~~
인구구조상 10년이 될 가능성이 더 크지만.
아직도 속는 4050이 있다는게 놀라울뿐..
이것 때문에 극혐입니다
전 이제 긴축 시작합니다
친중 친러도 쉽게 넘나들겁니다
보수집회에 만국기가 걸릴 날이 곧 옵니다?
겪였으니까요
문통 부동산 정책이나 52시간 최저임금다 사람들이 부들부들 하니까 방향 수정하고 낮추고 그러는데
1. 왜 우리나라에서 일을 찾으려하나? 외국으로 나가 견문을 넓혀라
2. 메르스 세계2위 감염국 - 낙타고기 먹지마세요.
3. 미세먼지 - 생선 구워먹지마세요.
안 믿기겠지만 정부정책이었음.
더 많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이에요.
우리는 이런 코미디를 5년 더 봐야할 것 같네요.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정치하는 사람과 본인을 위해서 정치하는 사람...
제가 국힘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근데 나이를 불문하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은 국힘을 지지 할 수가 없는데 참 신기합니다 ㅜㅜ
참고로 초등학교~고등학교(교사체벌). 대학교(선배 단체집합) ,군대(구타/얼차려)를 겪은 세대라
맵집 좋은 세대죠..
이명박근혜 시대를 15년 전에 겪었고 그나마 5년 간 문재인 대통령 이후에 조금, 아주 조금 나아졌죠
이제 시작인데, 자리잡기 전에 윤이 대통령이 되길 극렬하게 반대를 한것이었는데,
여전히 페미니즘 어쩌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 민주주의가 어떻게 획득되는지를 정말 모르는구나.
머리는 똑똑할지 몰라도 역사관이나 가치관이 정말 그릇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낍니다
겪어야만 깨닫는(저 조차도) 어리석은 게 인간인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나이 올 47인데
32살에 겪었을 그 상황을 이제 또 다시 겪을 걸 생각하니 암담합니다
다만 그때는 어렸지만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다보니 이 상황 또한 지나가리라는 심정으로 이겨 나가려고 합니다
저보다 저의 어린세대와 약자들이 조금 더 나아진 환경이 오기를 원하는 마음인건데,
제가 저와 가족들만 생각하고 행동할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2번남들을 보고 제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2번남의 정치성향이 한국인들의 DNA에 박혀있는 것이 아닌가, 4050세대가 특수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의 민주세대인 4050세대는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민주화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삼당합당 후 지금까지 대표권력층의 구성은 조금 바뀌긴 했지만 친일, 독재군사정권부역자, 변절자, 그리고 그 아래서 권력의 달콤한 꿀만 받아먹던 놈들이 그 놈들이니까요
복잡할거 없어요.
그래서 안먹을려고 기를쓴건데....ㅠㅠ 요몇일 미친놈처럼 분노에 휩싸이다가 현실부정했다가 인정도 했다가
예능보고 웃다가 뉴스잠깐틀었는데 안철수보고웃다가 지금은 마음을 다잡는중입니다.
2번님들에게는 청와대에서 지내게 될 빵과 서커스 부부로 대충 만족하며 지내겠지만
법조계가 소신을 잃고 빈대처럼 굴면, 1번님들에겐 청와대는 흉기나 다름없죠.
민주당도 민주당이지만
심판의 역할을 정의롭게 해낼 법조인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해체해야 마땅할 사건사고마다 이름만 바꿔가며 도와줍쇼 쇼로 뭉개고 버텨온 이익집단이죠
구김이는 인간 취급 안 합니다..
전두환 후예가 맞냐는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 전두환, 노태우 사망시 구김이들이 보인 태도를 보면 알지요..
또 다시 518 폠훼를 시작할 놈들이지요
민주당요? 저기에 비하면 갓난이 수준이죠.
친일 하나만으로도 게임 셋입니다.
우리 교육과정 안에 제대로 된 근대역사의 가르침이 없었기에
지금과 같은 현상들이 계속 일어나는 듯 합니다.
몸소 겪지 않아도 되는걸 굳이 체험 하려 드는걸 막지 못한 제가 후회스럽네요
미리 미리 교육을 시켰어야 하는데
먹고 사느라... 에혀~
하긴 저도 역사를 교실에서 배운건 아니니까요.....
역사가 모든걸 말해주고 세계사로도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되든 해먹을놈 해먹는다지만 저따위로 대놓고 해쳐먹는 꼴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수박들도 극혐합니다.
그런데 겨울은 대비 잘하고 따듯한 옷입은 사람들이 덜춥죠
그런데 젊으니가 고생도 하는거고 추운거 경험하는거죠
이 거대한 죄책감이 기저에 깔려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노무현이 된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그까이꺼를 또 경험한다는게 치가떨리긴 하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