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문통이 비판 받을거 알면서도 인간적인 마음으로 보냈다고 봅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비공개로 개인 자격으로 보냈으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문제가 되었겠죠.
일단 문통 입장에서는 안희정이 정치적 동지였고 어려울때 함께 했으니 안타까우셨겠죠.
그래서 어떻게든 말 나올걸 알지만 도의상 보낸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대법원 판결로 복역중이고 ‘판결상’ 적시된 피해자가 있으며 실질적 피해자인 안희정 아내분을 생각했을때는 비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그냥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래도 이탄희 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입장을 낸게 국민들에게는 ‘민주당이 반성하는구나, 그래서 대통령에게도 이렇게 비판하네?’라는 생각을 들게 할거고 막상 따끔하게 비판한 정의당만 좀 우습게 된 상황이죠.
안희정씨 어찌보면 안타깝다고 볼 수도 있고 민주 진영 이미지에 먹칠한 나쁜 사람으로도 볼 수 있는데 이제는 그만 언급 되었으면 합니다.
추가로 작성하자면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적으로 조화 충분히 보낼 수 있다고 보고 판결문 상 적시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는것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판도 정도를 지켜야죠.
그리고 몇몇분들이 박시장님이나 다른 사안들 까지 끌고 와서 뭐라고 하시는데 그 문제랑 지금 조화 논란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도 전혀 안했고요.
안희정이라는 인물의 상징성을 봤을때 분노와 서운함 다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괜히 불편하게 해드리거나 상처 받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통령 빼고 이름만 표기했어도 말이죠.
참배한 것도 아니고 조화 보낸 거 가지고 편드는 거라고 하는 건 개인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안희정이 복귀하는데 일조를 한 것도 아니잖아요?
페미라고 공격받는 반응이 뜨겁네요
어떤 분의 글처럼 2번남들이 페미 갈라치기 공작에 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쪽 다 맞다고 생각해요.
문통도 이해되고, 이탄희 의원도 이해된다고 글 올렸다가 비난 좀 받았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패기있는 젊은이나 초선의원이 할수 있는 말이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또 사회생활을 오래해본 사람입장에서는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그정도는 할수있지안나 싶은거죠.
적이라도 일단 조의를 표하는게 예의아니겠습니까.
안희정 부친상입니다.
안희정말고도 수십년간 알고 지낸 부친과도 인연이 있을거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저걸 안희정에게 보냈으니 성범죄를 묵인했다고 생각하는 자체도 말이 안되고요.
젠더 이전에 사람이길 거부하면 공감 자체를 못 받습니다.
모든 것 이전에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명심합시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형을 마치고 나서도 저쪽이 문제삼는다면 이제 그쪽이 가해가 됩니다.
도대체가 하나뿐이 부모 조화보내는게 뭐가 그리 폭력일까 싶습니다.
지킬 도리는 지키고 살아야죠.
그리고 그 다음 그 주위 분들을 위로하는게 다음 중요한 일인 것인데
어찌 이렇게 시비를 따지는 분들이 이상한 것입니다.
우선 사람으로써 예의를 표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안희정은 모친 부친 다 작고하신거네요
모친상때도 조화로 시끄러웠던거 같은데 예전일을 또꺼내나 했더니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공감합니다
사과할 일도 아니고 그리고 대부분의 여론은 심지어
반대쪽당 지지자들도 머가 문제냐고 하는 생각입니다유일하게 태클 걸었던것은 이미 페미에 경도댄 정의당의 주장이었죠 저게 20대 전체의 의견이라고요? 20대들도 그리 생각안해요 오히려 그게 무슨 연좌제냐고 하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보낸 조화 문구가 걸려 있었고,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가 보낸 조기도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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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장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형은 안시키면서 알아서 망가지게끔 두라는거죠.
사과해야댄다고 요구하는 박지현이 이해안가는데요?
도대체 민주당은 사과를 몇번해야합니까?
저런거 하나하나 받아주면은 박원순 시장 추모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과거 조카변호경력까지
다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주위 사람의 부모가 돌아가셔서 조화 보냈고
동지가 죽어서 추모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로써
헌법에 명시댄 모든 사람은 변호받을 권리가 있다 해서
변호 했습니다 그게 잘못댄건가요?
어느 순간부터 연좌제를 주장하는 분위기네요
부모에게 보낸 조화가 문제가 대는데 당사자의 죽음에 추모하면 당연히 더 문제대고 데이트폭력 가해자 변호는 더 큰사항으로 보이지 안나요? 이런 주장은 애초에 받아들여서도 안대고 이해해서도 안댄다고 보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우리편이라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여러시각도 배제해야댈 시각은 분명 존재합니다
제발 좀 성인군자 타령 좀 하지말자구요.
저 역시 감정적으로 보면 당장 욕이라도 한사발 하고싶지만 내부분란은 아닌 것 같아 그저 삭힐 뿐 입니다...
아무리 우리편이라서 젊으니깐 혹은 기대주니깐 해서 모든 말을 다 받아준다면 후에 더 큰 독으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약이대고 정치인의 상장동력이대죠 비판하셔도 대요
민주당을 너무 무시하시는 군요 제 주위에 국힘당 지지어르신들 마저 저게 머가 문제냐고 하는 마당에
우리가 너도나도 사과하면 그거야 말로 놀아나는겁니다
상대 진영에서도 머라안할정도죠
설사 공격했다하더라도 역풍불었을겁니다
근데 어찌 댔나요 인정해부렸네요 그럼 어찌대죠?
에효 민주당 또 잘못했네 요렇게 프레임 씌워지는겁니다 말 맥락도 모르고 어르신 말 인용했다고 머라하네요
그리고 여성이요? 당신이 말하는 여성은 페미입니까?
우리도 좀 뻔뻔해지자구요
전, 박지현 씨가 먼저 이 문제를 꺼내준 것에 고마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해 볼 기회조차 없었을테니까요.
부모가 돌아가셨습니다 슬픈일에 과거 동지였던 사람이 조화 하나 보냈습니다 그것마저 이해 못한다면 아무것도 하면 안댑니다
우리가 잃었던 박시장 추모도 해선 안대고
조카의 변호도 하면 안대는거죠
문통외에도 수많은 인사들이 자기 직함 걸고 했습니다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것은 왜 이걸 자기가 직접 수면위로 끌고 오는 박지현의 언사입니다
아무리 어리다고 신예라고 기대주라고 모든 말을 받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참고로 이재명 지사가 변호사로써 업무한 것조차 사과하는 것도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박시장이요? 추모 당연히 하면 안대죠 그 잘난 페미들 이론에 따르면 성범죄자니깐요
저는 절대 동의할수도 없고 이해해줄수도 없습니다
아닌건 아닌겁니다
진짜 죄송한 말인데 권력형 성범죄요??
댔습니다 그놈의 일관된 진술로 아무나 감옥보내는 세상이 잘못댄건지 내가 성인지감수성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 치자고요
(대법원판결 무시하시나요? 요러겠지만 네 요즘 무시합니다)
부친상에 조화보낸걸로 사과하는 세상이라
좋네요 참
나중에 김경수 지사한테도 아무런 경조사도 민주당 아무도 참여하면 안대겠네여
왜냐면 대.법.원 판결이니깐
댓글조작이 얼마나 민주주의파괴적인 범죈거 아시죠?
성범죄 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도 그리 생각하실거로 믿습니다
상식적으로 조화 보내야지
비상식으로 조화보냈다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펨코발 분탕종자 아닌가 의심됨
그게 아니라면 인생 좀 돌아보세요
사람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좋으로 보네요
1. 당 대부분이 전두환을 옹호해도 언론에선 문제로 안키웁니다. 아무 문제가 안되죠.
2. 화한 하나 보내도 문제로 만듭니다. 누군가가 확대 재생산 합니다. 매우 큰 문제로 바뀝니다.
남들이 다 '잘못이다'라고 하면 '아 이거 큰 잘못인가보다' 보다는
상대는 더 큰 잘못을 저질러도 아무 잘못이 아닌 이 상황을 한번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임기도 안마쳤는데 벌써 죽이려고 간 보는 거잖아요
조화가 문제냐고...
ㅈㅃㄱ 때문에 나라 거덜나게 생겼는데...
이런 지엽적인 거는 아프로 물고오지 마세요.
어휴...
조화는 저도 고개가 갸웃하네요.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내가 너무 가혹한 판단만 한다면, 내가 죽었을 때, 누군가 내게도 가혹할 수 있는데, 내 주검에 침을 뱄으면 얼마나 슬픈가... 죽어서 모른다지만,,,
나와 함께 하다가, 큰 잘못을 범하고 떨어져 나갔던 동료라도, 그 부모님의 상에 조화와 내 위로를 전하는데도,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한다면,,, 이 얼마나 슬픈가? 아! 모든 것들이 진영 논리, 옳고 그름으로 나눈다면,,,, 어느 한 쪽은 오류가 없는 존재가 되야 되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그의 범죄는 이미 법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벌을 받고 있는데,,,,
이거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쪽 인간들은 어떤 추악한 비리에도 한목소리로 반격하고 권력 나눠먹는데에는 야수처럼 한목소리로 대응하는데,
우리는 이런 쓰잘데기없는 걸로 논란이나 벌이고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똑같네요
지겹습니다
상갓집에 조화 보낸겁니다.
개인적으로 보냈다면 더 떠들었겠지요.
큰 의미 안 두고 사람 사는 도리를 한거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견으로는 권력형? 성범죄 보다도 불륜사건으로 봅니다. 안희정 아내분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