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글에 4-50대 분노 vs 펨코 평화로움 이란 글이 있길래
정말 거기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정말 평화롭기는 하더군요.
그런데, 아래 글이 추천을 많이 받기도 하고, 눈에 끌리기도 해서 퍼왔습니다.
주 120시간이 선동을 막을 자료를 가져 왔다고 합니다. 보시는 대로 펨코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댓글 읽다가 웃었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걱정은 되나 보군요. 선동자료 팩트 체크 까지 하고
어쩌겠습니까. 겪어 봐야 알겠죠. 지들이 굳게 믿는 자본주의의 진정한 속성이 무언지.
저도 코딱지 만한 회사 운영하는데, 업무 특성상 주휴수당만 없어져도, 1년에 얼추 천만원 정도 굳습니다.
지금까지 용역 안썼는데, 앞으론 쓸겁니다.
기본이 40시간이고 초과근무까지 해서 52시간이거늘..요
왜 그걸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민주당이 막아줄꺼야~
머리 쓰는건 국힘이 해야지~
제가 국힘관계자면 짜증날거 같은데...
주 52시간 기본에 잔/특근 늘린다는 이야기를 좋다고 해대는게 웃기네요 ㅋ
월~금 50에 잔업 14시간..?
연평균이면 한달동안 매일 24시간 근무도 가능하겠네요 ㅋ 몸이 버틸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ㅋ
ㄹㅇ 평균의 함정을 모르네요..
어서오세요. 여기가 헬조선입니다..
그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랍니다.
저녁시간도 빼야죠 ㅎㅎ
평일 아침 8시 출근하면 저녁 7 퇴근이였는데 개인 생활이랄게 없었지요. 젋으니까 버티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주간은 시간이 없고 그나마 야간은 오전에 잠 좀 안자면 여가가 생기니까요.
지금 말해도 선동이다 이럴것 같습니다.
흥
아니면 그냥 윤석열을 무지성 옹호하고싶다고 말을 하던가....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쟤네들?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한데...
주 52시간이여도 52시간 이상 일 할수 있어요. '포괄임금제'라는거 덕분에. 얘도 제한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모르나.....
년 평균으로 해버리면 어느정도 수준은 인력 추가 없이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ㅋㅋ
120시간만 있는게 아니지요.
사람이 사람같은 생활을 못합니다.
돌연사하는 분들도 간간히 계셨구요.
뭐 무운을 빕니다.
고용주들 편들어주는 대통령 뽑힌 걸 아직도 외면하는 건가
노동시간을 줄여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제 늘려도 된다로 바뀌었는데 저딴 숫자 따지고 있네요
8시간씩 주 5일 덧셈만 해봐도 답이나오는데 ㅋㅋ
연평균이면 세달 빡세게 일하고 한달 노는걸 좋아한다는거네요. 저게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모르는 백수임에 분명하네요.
“연 평균 주 64시간”이 “평균은 52로 맞춘다”로 읽지?yo
주 40 +12시간일때도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세계 탑 순위 였으니 이제 생존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회사 28신입도 똑같아요 문맥 파악도 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이해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