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 자라난 아이들 많습니다.
하지만, 일명 2번남 2번녀라고 불리우는 아이들...
그애들 불쌍한 애들이에요.
그저 경쟁에 내몰렸고
그렇게 자랐어요...
서로 미워하게...
그렇게 자란게 그들 탓일까요?
그건 아마 지금 그들의 부모인 4050 (저도 50초입)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따스한 온기를 갖지 못하게 한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놓은 6070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배척하고 욕하지 마세요.
"삐뚤어 질테닷!"
아시죠?
우린 대부분 외투를 벗기는 동화를 압니다.
바람을 세차게 불어서, 그 외투가 벗어지던가요?
제발...
그들이 욕하더라도 웃는얼굴로 맞읍시다.
그리고, 설혹 그들이 "민주당아 막아줘!" 라고 철없이 떼쓰더라도...
노력해 줍시다.
더이상 그들을 절벽으로 몰지 말아요.
PS :
저도 대학 졸업후 2년째 IMF를 맞은 세대입니다.
지금도 지지리 궁상으로 살지만 그렇다고 온기마져 놓고 살고 싶진 않습니다.
그럼 인생이 너무 슬프잖아요.
압니다.
제 얘긴 젋은 2번 남녀 너무 미워하고 혐오하지 말자는 얘기에요.
그들을 협오한다고 그들이 착해지지 않아요.
구분은 할수 있겠죠.
구분이 아니라,
2030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자는 말이에요.
제목을 뭐라 적기 힘드네요.
참 뭐라고 제목을 적어야 할지...
어렵습니다.
"왜 [혐오]와 [조롱]을 일삼고 [반성] 과 [성찰]도 하지 않는 존재들에게 온정을 배풀어야 하나요?"
무엇이 선후 인지 모르겠습니다.
반성과 성찰이 먼저인지?
온정이 먼저인지?
다만,
조롱 말고 설득을 해주길 바래서 적은 글입니다.
투표의 선택이 범죄는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린 우리가 옳다고 믿는것을 가지고 설득해야 하는것이구요.
어찌 범죄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오라고 불러야 해요.
빈자일등
한마리 길잃은 양
전 무교지만...
정말 이 말들이 절실한 때입니다.
오라고 해봐야 틀딱들말 안듣는다고 안 온다니까요.. ㅎㅎ 힘빼지말고 나중에 1번이될지 2번이될지모르지만 아무튼 우리 방주에 투표하며 문두드릴때 따뜻하게맞아주면 됩입니다
당연히 문두드리면 열어줘야죠.
그래도 계속 길 잃지 않게,
뭔가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들이 불쌍 하기도 하지만
미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네 저도 미운 마음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분노와 허탈함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죠.
힘내세요!
이제 5년간 겪겠지만,
조롱하고 혐오하면
더 숨어 버릴 겁니다.
그렇습니다.
당장은 현실을 겪으면서 당황을 할겁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우경화 추세에 우리도 들어선듯 하구요.
같이가기 위해 질책 해야죠.
무조건 동정하고 무조건 싸안자는건 아닙니다.
같이가기 위해 조금만 마음을 열고
질책과 함께 설득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은 글인데,
뭔가 제목도 글도 한참 잘못 되었나 봅니다.
꼬시면 좋겠습니다.
정권교체가 그리 하고싶어서 했으면…
윤 못믿겠으면 지선은 민주당 한표 줘라!! 이런식으로요…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것...
그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죠.
감사합니다.
그 아이가 갑자기 어느순간 성인이 되지는 않죠.
그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왔는지도 봐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감정이 아닌 이성적 해동을 할 수 있도록 어느 순간이라도 도와야 합니다.
그럼
그냥 조롱하고 협오할까요?
그게 답인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성인의 선택입니다. 그 결과는 오롯이 본인들이 경험할거구요.
물론, 남 돌볼 겨를이 이젠 없을뿐입니다. 내가 살아남아야 뭐든 하겠죠
자라난 환경을 봐달라는 얘기고,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자는 얘기입니다.
그건 2030이 아니라, 6070에게도 그렇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미워하고 증오해도
저희 아버지 어머니죠.
세대간의 갈등을 일으키는것이 과연 옳은일인가?
그들이 아이다 라고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아이일때 어떻게 자랐는지 보자는 얘기입니다.
제 아들도 고3 올해 첫 투표를 했습니다,
누구를 찍었는지 슬쩍 물었는데,
말해주지 않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투표율에 대해서 묻길래 이것 저것 설명해 줬었죠.
전 말이죠.
저도 그렇고 더 나이들어서도 그렇겠지만,
항상 누군가를 대할때 최소한의 태도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롱 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ㅜㅜ
당연히 조롱 안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이 아니겠죠.
전 세대란 것 자체가 가지는 의미에 회의적이긴 합니다.
얼마전에도 여론조사를 두고 그런 얘기가 있더군요.
50대 초반 성향과 50대 후반 성향이 다르고,
30대 초반과 후반 성향이 다른데,
결국 10년을 끊어 하나로 묶는게 참 모순된 부분이 있다구요.
저역시 그러하지만,
표현 자체는 참 ...
그럴수 밖에 없네요.
아래 연령대를 안타까워하는건 어느 나이가 되면서,
내가 살아갈 세상보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또 내 젊음은 어땠나 하는 반성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해서
모두 현명해 지는것은 아니긴 하죠.
오히려 저도 지금의 나이가 지나면 지금보다 총기가 흐려지고,
지금보다 꼰대가 되어있을수 있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의 말씀들을 요즘 들으면
횡설수설 하실때도 있고,
그런 모습을 볼때 화도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의 젊을때와 저의 어릴적을 보고,
저도 저럴수 있겠구나 합니다.
제가 바라는건 꼭 2030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조롱보다 설득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다큰 성인들입니다.
물건살때 유튜브 보고 공부하고 가성비 보고 사면서
공약집도 안보고 대통령을 선택한 댓과의 결과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경험해보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어느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삶을 살 수 있게,
깨어있는 시민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는 겁니다.
제발 조롱과 혐오만이라도 거둬들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걸 안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이 아니에요.
왜 이걸 조롱과 혐오라고 판단하시는거죠?
2번 남녀가 윤짜장 공약집도 안보고 판단한거 같아서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겁니다.
4050 1번남들은 먼저 보낸 노대통령에 대한 미안함으로 최선을 다한 선거입니다.
2030 2번남들은 선택의 결과에 대한 받아들임을 배우는 기회가 되라고 하는겁니다.
조롱과 혐오를 드러내놓고,
보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펼처질 세상에 대한 얘기를 하는것을 조롱과 혐오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저도 꼰대 꼰대 소리듣고 열심히 일해서 일군걸 혜택받은 세대라서 그렇다는 소리만 실컷 들었어요.
그런데도 나은 세상만들어 보겟다고 촛불집회도 하고 해도 돌아오는건 니들 엿대뵈라는 비아냥과 윤석렬 당선이죠.
그래도 20-30 을 자꾸 일체화 시키지 마시고 일베를 위주로 한 윤남윤녀들만 지칭해 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전 앞으로 꾸준히 일베나 DC 등 처벌 청원이나 할려고 합니다
모두가 몰린거죠.
"하지만, 일명 2번남 2번녀라고 불리우는 아이들...
그애들 불쌍한 애들이에요."
리고 적었습니다. ㅜㅜ
좀더 명확히 적을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일베 말씀엔 적극 공감합니다.
없애야 합니다.
2030이면 성인이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나이입니다.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도와줄 마음이 들어야 도와주는거죠.
저거 똥이라고 10번 알려줬는데 굳이 찍어서 먹어보는 사람을 막아주겠다고 내 손에 똥을 묻힐 필요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다들 착하시니 이해해주시겠지만 저도 나중에 닥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우린 정말 깨어있고 선도하는 판사분들을 보거나,
경찰관 분들을 보면
존경을 표하고,
좋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그 판사나 경찰관 분께서 올바른 길을 가고 있어서 아닐까요?
아무래도 제목 수정하는게 나을듯...
그런데, 그러면 더 이상할것 같기도 합니다.
참 제목 정하기도 어렵네요 ㅜㅜ
6070은 답이 없습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장모님은 점점 더 나이들어갈꺼고
총기가 흐려지실꺼다.
우리도 그러지 않냐?
하지만,
아이는 (이번에 첫 선거를 했습니다.) 다르다.
그 애는 어느순간 우리보다 더 똑똑해 질꺼고,
더 능력있어 질꺼다.
히자만, 현명해지는건 그런것과 다르다.
난 내 아이가 현명해 지길 바란다.
그런데, 2030 2번남녀들은 언젠가 깨달을거에요. 현실에서 부조리함을 느껴보면 더쿠 누님들처럼 잘못된 점을 발견할거에요. 황희두이사님처럼요.
5년은 힘들테지만, 5년 후에 민주당 권리당원이 지금보다 훨씬 많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네 5년 잘 버텨 보자구요 ^___^
말씀하신 그땐 더 좋아지겠죠.
저도 더쿠의 각성과
황희두 이사님 같은 젊은 분들 볼때
참 고마워지고, 따뜻해 집니다. ~
힘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냥 걔네는 그 선택한거고 그냥 선택한 결과 겪으면 됩니다.
네 어차피 겪게 됩니다.
그 겪는 동안에 조롱이 아닌 조금더 따뜻한 시선이었으면 합니다.
그냥 꼭 그들이 아니더라도 따뜻함만이라도 가지고 살길 바래봅니다.
말씀처럼 이제 그렇게 남 봐줄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조롱으론 그 자세를 찾을수 없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엔 공감하면서
정작 우리는 어떤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옥을 보고나면 느끼는게 있겠죠
이제 성인이면 스스로가 생각하고 행위에 책임지고 판단해야죠.
2번을 선택한게 그들의 올바른 선택이면 그결과도 온전히 체험하고 받아 드려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고등학생이었다가 막 졸업했다고 갑자기 눈이 떠지는건 아닙니다.
좀더 따뜻하게 그들애게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겪어야할 5년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설득해야하는 5년이기도 합니다.
요즘 더쿠를 보면 스스로 깨닫는 분들이 꽤 되는것 같아서 너무 반갑습니다. ~
말씀하신것 처럼 체험의 시간이 그들에게 또 이미 체험한 저희에게 왔죠.
말씀하신데로 그들이 그 시간동안 잘 깨닫게 되길 바래봅니다. ^___^
보듬어 안으면 삐뚤어졌던 사람이 돌아옵니다.
다만, 보듬어 안을때도 회초리는 필요하죠.
전 그들이 잘했다고 얘기해 주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혐오와 조롱은 멈추자는 말씀을 드린거죠.
사람 쉽게 안변한다는 말씀 맞습니다.
그래도 희망도 있습니다.
더쿠를 보면서 전 그래도 많이 힘을 얻었습니다.
안변할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안변하는거지 안변하는건 아니잖아요 ~ ^___^
^___^
말씀하신데로 두들겨 패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준석이 페미 갈라치기, 여가부폐지 등에 대한 말씀이신듯)
요즘 더쿠를 보면서 각성해서 흐믓이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길 바라는건 성직자들의 이야기"
하지만 어찌 생각해보면 그러한 성직자(옳은)들의 이야기나, 철학자들의 얘기가
시대를 관통해오던 사상이었고,
전 그것을 버리기 싫습니다.
질책과 혐오는 분명 다릅니다.
전 질책은 필요하지만,
온기가 남아있길 바랍니다.
성년이 지난 사람들인데.
혹시나 미성년에게 칼맞으면,
불쌍한이에게 칼맞으면 안아프세요?
이상향은 이룰수 없는 환타지겠죠.
하지만, 이상향을 향하는 것은 모두가 그렇죠.
지옥을 향하지는 않으니까요.
칼을 맞으면 아프겠죠.
우리 와이프는 참 많이 퍼주고 삽니다.
집나온 애들도 밥먹여서 새벽에 집에 들여보내고...
그랬더니 가끔 지나면서 인사하고
콜라 한잔씩 얻어먹고 가더라구요.
여전히 태도는 불량해 보이지만
그 아이들은 정말 좋았었나 봅니다.
그 아이들에게 그랬습니다.
"있잖아.
아저씨 아줌마가 해줬던거 나중에 꼭 한번만 다른 사람들한테 해줄래?"
그러고마 하더라구요.
글쎄요.
세상이 차가워 질수록
같이 차가워 지면 점점더 차가워 지겠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이상 그들을 절벽으로 몰지 말아요.'
절벽으로 몬게 우립니까.. 지들입니까?
책임은 본인들이 지는겁니다.
그들이 선택이 잘못된거 맞습니다.
우리가 향해야 할게
조롱과 혐오는 정치인들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그들은 그 혐오와 조롱을 받아도 됩니다.
사회를 바꾸지 못했고,
혐오를 조장하는 언론도 바꾸지 못했고,
공정함을 잃어버린 검찰도 바꾸지 못했습니다.
병신이라고 욕하고 조롱해야할 대상은 전 정치세력이라고 봅니다.
이제 슬슬 자각을 해야 합니다. 망가져가는 세상을 그나마 바로잡고 싶다면 가장 먼저 쳐내야 할 사람들이 저런 입바른 소리나 하는 사람들입니다.
완전공감이요
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능이 있으니, 커가면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으면 좋겠죠.
모두다 그렇게 커야한다.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자라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서 조금더 온기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에고 복장 터지실만 합니다.
그들에게도
투표를 잘못하면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되는지,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잘 겪으면서 성장하는 5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태 정의롭게 살았어요.
저는 그만 여기서
흑화하겠습니다.
ㅜㅜ
모두가 힘든거 압니다.
힘내세요.
저도 20대때는 무지했기 때문에....이명박......뽑았던거 지금도 후회하며 지금이 되었으니까요
혐오하던 놈들은 끝까지 안바뀔겁니다.....모르고 뽑았을 2030이 뼈져리게 느끼기를 지금은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소한 혐오만은 멈췄으면 좋겠어서 적은 글인데.... ㅜㅜ
제가 작문 실력이 모라자서...
촉법소년 연령은 낮춰야 하겠죠.
동정을 하자는 얘기도 아니구요.
네 말씀하신 부분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닙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글솜씨가 미천하다보니,
뭔가 제 맘이 잘 전달되지 못한듯 합니다.
우리 함께 힘내자구요 ~ ^___^
전 세대가 겪어야 하는 5년 이긴 합니다.
박정희 죽을때 울었던 기억이 제 최대의 수치입니다. (6살인가? 7살인가?)
전두환 노태우때 초중고를 지나서
대학때 그나마 김영삼을 지나고...
뭐 우리가 뭘 잘못한건 아니죠.
겪었으니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는거죠.
그런데, 그 시간동안 사회가 각박해진게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심정으론 불타고 있는데 그위에 가솔린통 들고 뛰어들고 싶네요
그리고 국가와 부모의 지원으로 대학 또는 그이상을 나왔고요..
그거다 부모와 국가의 지원이었지요.. 대부분이
그리고 자신들이 더 똑똑하다고 주장하죠...특히 현정부 비판하고 40대이상 비판하는 무리들은요...
그런 똑똑하다는 사람이 생각이 없고 심장이 없는건데... 그것도 부모의 책임인가요?
그정도는 자신이 찾아가야죠...
멍청한 20-30 50%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판단으로 한겁니다.
그걸왜 부모의 탓으로 하나요? 그중에 부모탓할 사람은 10%도 안됩니다.
말씀하시는 모든 말씀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2030 성인이 맞죠.
좀더 따뜻한 사회를 바라는 맘에 적어본 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게 될거에요.
그것도 본인들 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요.
뼈저리게 함께 체험?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너무 미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질책은 하되 조롱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어떤건지 얘기하고 그게 얼마나 끔찍한 일이고,
그 선택을 너희들이 했다라는 것을 각인 시키도록 해야겠지만,
무작정 조롱하고 혐오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시는 그걸 대선후보와 정당에서 공약 등으로 꾸준히 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 온정을 조롱하고 비웃은 게 그들이고요… 애들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죠.
화나는 일이죠.
일베는 가본적도 없지만,
펨코는 뭐하는 곳인지 몰라 가봤는데
경악스럽죠.
우리도 같아지지 않았으면 하는거고
흑화되지않고
옳은길로 가길 바라는 거죠.
그게 아마 제가 사랑하는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제가 존경하는 의원님
노회찬 의원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상처받는 거 되도록 안하고 싶어요 ㅠ
품으려 노력해봤자 돌아오는 건 헛수고와 상처와 이번같은 허망함 뿐일 것이 무서워요..
다만 조롱하지는 말자는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그냥 두는 게 그나마 최선인 것 같아요 저는.
네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