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결국 잘못뽑아놓은
윤석열 대립하느라 조국장관이 가족까지 다치는데 구경만하고..심지어 신임한다는 얘기까지하고..
추미애장관 혼자 검찰,언론과 처절하게 싸우며 고군분투하는데 그것도 구경만하고..
인사 잘못한 책임 자체가 대통령한테 있는데 거기 맞서 싸우는 조국 추미애장관이 왜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됐습니다.
(총알받이 시켰으면 지원사격이라도 빵빵하게 해주던가..)
진짜 솔직히 말하면 존경하는 DJ나 노무현 대통령과 뭔가 결이 다르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청와대 참모들도 이런식이여서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 여론은 어떤 정권도 늘 그 언저리였고 50%넘나드는 지지율은 최초였죠
선이 어디까지죠?
윤석열 총장된건 참 안타깝긴 했습니다 지금보니
경선에서 말입니다 선거인단으로
댓을보니 그땐 뭐...
갈라치기하는게 아니라 대선패배를 문통탓으로 몰아만가서 비토하는겁니다 임기내내 실패한 대통령 운운하시길래요
이보세요 저 이재명 지지합니다 문통의 5년간을 쓰레기로 만들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문재인 비판도 정도껏해야지요!
문재인이 못했던거 이재명이 하길 간절히 바랬었습니다 손가혁 운운하며 엉뚱하게 몰지 마세요
이상한 글 올라와서 피로감은 알겠는데요 이 본 글과 이재명은 아무상관이 없고요
19대 대통령 경선은 더 상관이 없어요.
아 본문의 글만이 아니고 글쓴분의 다른 글/댓글에서 보고 결국은 여기에 단 겁니다 오해의 소지는 있었겠습니다
일방적인 사랑표현으로 사람들 피곤하게 하네요.
밤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문재인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데...
이재명을 살려야지 문재인을 죽이더라구요
제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대선 끝나자마자 너무들 하더군요
딱 본인들이 직접 한 얘기들만 믿고 가면 됩니다. 나 누구 지지자인데로 갈라치기 많이 보셨잖아요.
힘내요 우리화이팅!해요.
김현미/홍남기에 대한 신뢰만큼만 했어도...
이사람들은 조국전장관 가족에게도 빈댓글을 남길 기세입니다.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외연확장을 막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빈댓글 날리는 모든 사람들이 옳지는 않죠
어그로들도 빈댓 날리긴 합니다.
빠가 까를 부른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부류로 봐야죠. 누구든 아이돌 처럼 우상으로 떠받드는 일은 적당히 해야죠.
댓글 감사합니다.
걍 가만히나 계시면 중간은 갑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13833CLIEN
친구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해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그건 문재인의 방식은 아닌거같더라구요. 이겐 남은 지지자들과 민주당의 몫이지요.
답답하지만 어쩔수있겠나요. 지나간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이재명을 지지해주고, 우리편을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된것도 내부의 사람이 문제였죠. 지지자들이 잘 감시하고, 목소리를 더 내야합니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됩니다.
정치인 지지 모임 커뮤니티도 아닌데, 양쪽 어느 정치인에게든 그 정도 얘기 충분히 할 수 있는겁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국힘 커뮤니티 가서 윤석열, 장제원 욕하면 같이 욕할 사람도 꽤 있을 것 같은데, 너무 깐깐하게 하지 맙시다.
뽐뿌 정도만 가봐도 윤석열 지지자 많아 보이던데, 거기서도 윤석열 이건 아니지 않냐, 영부인 김건희는 좀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 하면 그냥 좀 가볍게 받고, 가볍게 농담하던데 너무 정치인을 신성화하거나 정치를 종교화 하지는 맙시다.
내용추가하네요.. 이 시기에 문통 비판하는 게 꼴 보기 싫어서 표현을 과하게 했네요. 작전세력이니 댓글 알바 같은거 아닙니다. 별의 별 소릴 다 듣네요 빈댓도 받아 보고 허허허..
이건 뭐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줬는데 예의없게 가라 마라 하는 경우가...진보 외치고 문통 지지하면서 그 정도 예의인지 묻고 싶네요 ㅋ
노무현때 그렇게 당하고 또 같은 방식으로 또 당하고, 사실 문 정권도 너무 기가막힌 사건으로 기적같이 찾아왔는데 결국 같은 방식에 당해서 또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5년 정말 많은 것들이 좋아졌죠, 근데 제일 중요한 개혁은 거의 못했고, 부동산 같은 국민들 피부에 가장 와닿는 실책이 있었죠.
부동산 자신있다, 집 사지 말라, 있는집 팔아라, 다 이번 정권에서 낸 목소립니다. 마지막 담화에서는 심지어 부동산 안정화 되고 있다는 말씀도 하시고요. 문 정권 믿고 기다렸던 지지자들 다 물먹은거죠.
클리앙에서 문통 지지 강하게 하는건 아는데, 왜 사람들이 등 돌렸는지도 정확히 알아야 개선 됩니다.
원칙 좋습니다, 근데 앞으로 기약없는 기간 동안 고생은 정상적인 국민들이 합니다. 이번에 박빙 결과도 이재명 개인기로 해냈다고 봅니다.
누가보면 클량 저보다 오래하신 줄?ㅋㅋㅋ
클량 원래 안 이러니까 안녕히 가세요.
모든 분들 역시 아쉬운 점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보면, 그런 것들을 가지고 실패한 대통령으로 몰라가는 분들이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치 논두렁시계 2탄을 보는 것 처럼요. 두번 당할 수는 없잖아요? ^^ 부족했던 부분들을 앞으로 어떻게 고쳐 나아갈 지, 함께 고민해 보자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거꾸로 그런거 받아보시니 다른 사람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과도한 비난도 아니고 저 정도면 비판 축에도 못끼는 그냥 아쉬운 소리 하는 정도인데 그 정도 얘기했다고
빈댓글 달고, 다른데 가라고 하고, 선 넘었다는 소리 듣는게 여기 현실입니다. 빈댓 받아보니 억울하시지 않나요? 내 말 뜻이 그게 아닌데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님의 행동에 대해서 글쓴이의 기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서로 배려할 줄 알아야죠.
조국 추미애에 대해서 제대로 보호 못해주시고 답답했음.
공감 100%입니다.
지자자로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헌신적이고 위대한 대통령이긴 합니다만, 민주당의 아쉬운 점과 비슷합니다.
하ㅡ
결과가 그렇게...ㅠㅠ
이정도의 비판도 못하다니... 참 안타까울다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주 마음에 드는 대통령이었네요.
인성 좋고 청렴하며 지능도 뛰어난 원칙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다시 뽑을 수 있을까 싶고요.
퇴임 후 같잖은 것들이 문통을 팔아서 정치를 하거나, 더러운 수법으로 불행에 빠뜨려 분개하는 척하며 지지자들의 분노를 악용해 먹는 쓰레기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수도 보수지만 당 내 쓰레기들이 더 걱정이네요. ㅎㅎ
추미애나 김경수는 원래 정치하던 사람들이지만, 조국교수는 일반인이였는데, 그런 분을 정치로 끌여들여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조국 장관만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전형적인 이간질 컨셉이군요.
이런 티키타카에 넘어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통 지지율이 마지막까지 잘 싸울 수 있었던 보루였습니다.
그래도 한 대통령이 임기를 마쳐가는 시점에서 답답했던 부분이 있다 정도면 대단한 평가죠. 좀 더 상식이 통하는 사회였다면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 만큼 뛰어난 대통령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다음 대선에 어떤 망나니가 나라를 말아먹을지 몰라 늘 불안한 사회이고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싸움꾼을 원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위기가 아니었다면 문 대통령님께서 저렇게 자리 맡아 고생은 다 하시면서 건강 상하고 욕 들어먹을 일도 애초에 없었겠죠. 대선출마를 원하던 분도 아닌데 우리 때문에 책임지고 나가셔서 아끼는 사람들 당하는 거 보고, 믿었던 사람들은 배신하고, 잘 한 것은 아무도 몰라주고, 욕까지 먹다가, 코로나까지 2년이라니. 사람이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 그저 안쓰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외교,국방,경제 분야에서 분명 뚜렷한 성과를 내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코로나 방역도요..
그러나 그런 성과들도 후임 정권과 언론에 의해
가려지고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MB때 충분히 경험했잖습니까?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정권 재창출을 염두에 두었어야 합니다
본인이 결정한 인사에 의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개혁의 선봉장에 선 인사들이 피흘리는데
아무리 삼권분립, 중립의 소신이 중요하다지만
발언, 성명이라도 발표해서 개혁 인사들을 지원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대통령이 사태를 방관하고 묵인함으로서, 중도층 이하 국민들 시선에는 '대통령 인사권 vs 윤석열'이 아니라,
'조국,추미애vs윤석열' 구도로 인식이 되어 버렸죠
인사 실패의 원인이 인사수석들의 책임이라는 의견이 상당수 있는 것 같은데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입니다
검찰총장이라는 요직, 그것도 오랜기간 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한 민주진영에서 숙원했던 검찰개혁을 수행할 인사라는 점에서 보다 신중했어야 했고, 조국 최강욱 등의 반대 의견에 힘을 실어 결정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선 실패의 결정적 책임은 너무나 명확하게 체감되는 '민생실패' 입니다. 미숙한 부동산 정책 , 기재부 반대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미진 등은 문대통령의 국가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문대통령께서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윤과 홍남기를 찍어누르고. 쫒아냈다면, 보수언론에서 머라고 썼을거 같아요? 우리는 박근혜처럼 마음에 안드는 검찰총장 언론 동원해서 쫓아버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자나요
호시탐탐 대통령이 위법적인 일을 하나라도 하기를.그 흠을 찾아 탄핵시키겠다는 명분을 찾는 상대편과 싸운겁니다. 물론 부동산 실책은 많이 뼈아프지만, 끝까지 지킬려구요. 그래봐야 한줌여론이지만. 얼굴 상하신걸보니, 너무 죄송합니다. 당장 정권이양후에 고발하겠다는 저쪽 당을 두고, 문프 잘못했다 같이 비난 안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똑같은 결정을 할까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면 그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계이고,
다른 결정을 할 것이라면 그때 판단을 잘못한 것이 맞는 것이죠.
퇴임 후엔 잊혀진 사람으로 살겠다고 했으니, 검찰개혁 실패 아니 큰 퇴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짊어져야 할 빚으로 남았습니다. 이 빚 갚은데 몇십년이 걸릴지 감도 안옵니다.
아니라 이낙연입니다. 물타기하지 마세요. 이낙연 때문에 이 사단이 다 일어난겁니다.
추미애 장관에게 김종민 의원이 전화해서 몇몇 검사 자리 유지해 달라고 했다고 하죠
청와대 내에도 그런 사람이 연락해왔다고 하고
무엇보다 그때 당대표가 손놓고 있었고
언론 관련 등 개혁 입법들이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이재명도 그렇지만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당 내에 지원군이 참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힘당은 당연하고 민주당 다수 의원들이 검찰개혁을 원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네요
이도 뒤 이방원을 원한듯 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무조건 지킵니다
이미 벌어진일 다음을 준비해야죠
국민의힘은 이제부터 다음 대선 판갈이 시작할거에요
우리끼리 싸울시간없어요
그래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ㅠㅠ
말한마디 지원이 아쉬운 상황,조국장관
가족 압수수색, 추장관 외롭게 개혁하려
할때, 검찰총장도 정부 사람이다 라
하면서 수수방관..
이때부터 좀 이상했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합니다
저와 같은생각이십니다.
윤 총장임명 그 당시에
윤석열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 덕에
온 국민이 원했던거 아닌가요?
그걸 민주당은 넙죽 받아 청문회때 윤 쉴드까지 쳐주고,,
우리도 몰랐죠. 그런놈이었는줄.
문대통령은 국민이 원해서 들어준거라고 생각해요.
문대통령 답답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당시 기억이 안나나봐요.
"자연인 문대통령이 바보도 아니고 인정이 없는 사람도 아니며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건 확실하다. 오히려 대단히 현명하고 명석하며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분이시다. 그런데 그런 문대통령이 왜 저런 선택을 하실까?... 문대통령이 권력 잡고 변했나? 아니면 누구 말대로 인의 장막에 갇혀서 진실을 못 보시나?.......... 결론은 그럴리가 없다. 그렇다면, 뭔가 뜻이 있으실 거다. 믿자."
특히, 조국 장관은 문대통령이 데려와서 검찰개혁의 선봉에 세우셨는데 왜 저렇게 '방관'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 이면을 상상해 봤습니다.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때 문대통령은 '사적으로' 조국 장관에게 전화하시지 않았을까? 조국 장관도 문대통령의 심정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 상황을 구성해 봤습니다.안 그러실 거 같지만 그냥 사석에선 말을 놓는다고 생각하고 상상해 봤습니다.
문 : 국아... 정말 미안하다. 괜히 널 끌어들여서 그런 고초를 겪게 했구나. 정말 미안하다.
국 : 아닙니다. 형님. 어차피 이런 일이 있을 거라는 거 알고 시작한 일이잖아요.
문 : 그래도 너와 네 식구들이 겪는 고초가 너무 커서... 내가너무 괴롭고 미안하다.
국 : 형님. 힘내셔야 합니다. 이 상황을 넘어서지 못하면 검찰개혁은 또 물 건너 갑니다. 저는 잘 버텨갈테니까 형님도 마음 단단히 가지셔야 합니다.
문 : 차라리 무슨 방법을 찾아서라도 저 윤가놈을 쳐 버릴까?
국: (버럭) 형! 정신 차리세요~!! 제가 겪는 고초는 작은 일이지만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일은 지금 아니면 안되는 큰 일입니다. 형답지 않게 왜 그러세요? 나 지금 막 실망할라 그래...
문 : (울컥.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 그래. 국아. 내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잠시 이성을 놓았나보다. 그래도 너무 맘이 아프 (울컥)......
국 : 형. 형 맘 알아요. 그래도 우리가 약속한 거 잊지 말아요. 전 형님 믿어요. (눈물)
문 : ........ 그래. 고맙다. 고맙다 국아. 니 말대로 내가 이 모든 일 끝내고 양산 내려가면 그때 술 한잔 하자.... 그래도 너무
국 : 에이 또 그런다. 전화 끊어요 형! (뚜뚜뚜)
문,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래도 이를 악문다.
국, 전화를 끊고 슬몃 웃는다. 주르륵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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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대통령이 그 답답한 원칙으로 '선'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하신 거라고 믿습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문대통령이 바보거나 정이 없는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하셨다면 분명 뜻이 있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선을 긋는 일. 앞으로는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다는 것을 선포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권력도 자기 맘대로 그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심지어 자신의 수족이 잘리우고 또 그 수족을 자른 자라도 법과 원칙에 반해서 사적으로 그 권력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 그리고 모든 국민이 그것을 5년동안 '목격'했습니다. 비록 윤가가 지금은 자기 맘대로 그 권력을 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문대통령이 그어 놓은 그 '선'을 쉽게 넘어오진 못할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것이 문대통령이 답답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신 이면이고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쓴이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여전히 문대통령을 사랑하고 믿습니다.
누군가는 역사속에서 그 일을 했어야하고 그것이 문대통령이었던 겁니다. 이후의 역사는 그렇게 기록할 겁니다.....
다만 결국 보여주신 건 절반의 모습뿐이었죠. 잘하신 점도 대단히 많지만 아쉬운 점 역시 대단히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정권말기에는 특히 더 했죠.
좋게 표현해보자면, 욕망과 기만으로 점철된 시대에서 원칙과 예의라는 녹슨 무기로 대응하시다보니 한계를 보이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노통은 너무 빨리 대통령이 되었고 문통은 너무 늦게 대통령이 되었네요.
정말 하고싶은 말씀 하셨어요.
문정부 후반기는 실망감이...
대체 왜 !
계속 올라오네요.
배은망덕.
도대체 왜 검찰총장(윤석열) 임명을
문통령 책임으로 돌리는지 모르겠는데요.
검찰총장은 대통령이 단독으로
단순 "임명"하는 직이 아닙니다.
"검찰총장추천위원회"에서 3명 이상의 후보를 뽑고
그 중에 법무부장관이 추려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그럼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이죠.
임명된 후보자의 자격은 국회의 "청문회"를 거칩니다.
대통령은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를 않아요.
임명하는 과정에 대통령도 숙고를 하긴 하겠지만,
대통령이 개인 사찰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근본적이고 철저한 검증은 국회가 합니다.
툭툭 던지지 말고 제발 검색 좀 해보고 말씀해 주세요.
솔직히 인사능력없는거 검증됫자나요 김현미 유은혜 등등 무슨 전문성이 있습니까?
저도 그놈에 원칙하며
누구는 물불을 안가리는데 ...하며 하루 속상했는데 어쩌겠어요...
현실에서 착한 사람은 악한 사람을 이길 수 없나 봅니다.
윤석열이 뻔한 의도를 가지고 조국 가족을 도륙내고 있는데, 윤석열은 문정권의 검찰총장이라며 두둔하는 것을 보면,
사람을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착한 원칙주의자이셨지요.
홍남기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어후..
그런 문통의 모습에 우리가 반한 거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나쁜 놈들을 상대하기에 한계가 있었나 봅니다.
착한 사람은 착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만,
나쁜 놈은 뭐든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질 수 밖에 없다고요.
너무 비통하고 화가 나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제서야 그 말이 현실임을 깨닫고 너무 아픕니다.
윤가 따위가 쥴리 따위가 청와대라뇨...젠장.
자신의 부하가 일가족이 억울한 일로 수난을 겪고 부당하게 형벌을 받고 사회적으로도 온겆 기사로 도배가 되어 난도질 당할 때 나는 모른닻눈만 꿈벅뀸벅 하고 있으면 그 상사는 무능을 넘어선 최악을 상사인거죠 설명이 되었을까요?!
행정가로는 우수해도 정치가로는 좋게 평가할수가 없습니다.
언론이 어떻게 이간질 시킬지 모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직접 주변의 사람들이 뛰어야 합니다.
저는 그 때 대통령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박정희 영화를 보면 "내맘알지" 했을 때 행동하는 행동대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 슬그머니 적폐청산
사라짐요
그리고 차기, 차차기 주요인사가 다 날라갔습니다 조국, 추미애, 김경수.. 자기 사람 못 챙긴다는 이미지가 민주당에 만들어지면 나중에 인재영입도 힘듭니다
조국사태 이후 장관임명 보세요 그 나물에 그 밥만 등용되었습니다 인재풀도 적고 몸 사린다는거죠
지금이 아니라 그때도 나온 얘기입니다
문통속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원칙을 어기면 저쪽에서도 그렇게 할 구실을 주는거 밖에 안됩니다
저쪽이 반칙한다고 우리도 반칙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조국장관가족, 추미애장관 등 .... 이건 많이 실망했습니다...
재명이 형이 제격이다 싶었는데 항이 됬네...기가 참
한참 부동산 올라가고 있는데 안정적이라는 말 하시는것 보고 호갱노노도 안보고 국토부 왜곡 보고서만 보는 구나 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 집값은 좀 올라가고 있지만... 서민들 사시는 전세. 월세.. 는 안정적이지 않습니까?"
(얼마있다가 임대차법 시행 - 전월세마저 폭등)
저는... 이번정부에서
악마를 보았다!!!!
논두렁 시계 2탄을 원하는 사람들이 슬슬 나오는군요.. 한번이면 족하죠. 들어가세요~
그때 당대표격인 이낙연이 한몫을 했었어야 합니다
근데 수수방관했죠 그 추종자들도 다 똑같은 넘들입니다 이번 민주당은 쇄신 해야합니다! 이재명을 필두로 꼭 뭉쳐야합니다 그래야 다음이 있고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윤이 아니라 홍이 나왔으면 더 크게 졌을 것 같아요.
인물때문에 진건 아니였자나요.
지더라도, 홍이 됐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이건 개차반이 최고위 선출이라니..에휴
답답하지만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아도 답답한게 함정이긴 하지만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불가역적인 흐름이 시작된다면 씨뿌리기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부동산도 큰 흐름은 틀리지 않은것같은데… 큰그림하고 디테일이 따로 놀아서 그냥 망해버린거같네요 이건 뭐 할말이 없습니다.. 엘에이치 건만 봐도 개인의 욕망이 최대화돼서 다들 시스템의 맹점을 노리는데 이걸 누가 잡을수 있을까요..
민주당이 문통을 전혀 아끼지 않은덕이죠.
그 핵심에 낙엽무리들이 있던거구요.
대통령으로써 조국을 언급했으면 직접지시 했으면
언론으로 난리치고 여당이 하야시킬작정했겠죠
버티고 버틴겁니다 문통이라고 모르겠어요 그고통을?
민주당의 패착입니다
국민이 권력을 줬는데 안쓴겁니다.
윤석렬과 검찰이 하라는 일을 안하고 지 욕심만 채운거에요
거기부터 먼저 얘기하고 문프 얘기하세요
이게 핵심이죠. 임명한 것들이 제자리의 임무를 안 지키고 사리사욕 채운것.
역사적인 180석 민주당을 병신만든 이낙연도 포함해서
순진하게 생각하고,
덤벼든게 문재인 정부의 패착이라 봐요.
친일만큼 뿌리깊은 기득권 검찰세력과
사법부 판사넘들..
부동산 실패는 언론이 심어놓은 인식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적 유동성파티에 집값 안오른 나라가 없어요. 미국일본영국만 봐도.......
인사문제는 저도 인정ㅠㅠ 이네요. 경질하고 다른인물로 대체해도 되건만..
이제 문통 까기 시작하는군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 노무현
향후 5년간 나머지 절반의 반만 그걸 알게된다면 다음 정권에선 반드시 개혁될거라 믿습니다.
어줍짢은 인간이 검찰총장되서 개혁 하는척 했더라면 정권 바뀌고 원래대로 돌아가서 똑같아졌을겁니다.
썩은 부위를 도려내기 위해 어디까지 썩었는지 철저히 알아내서 한번에 끝내야합니다.
그게 문통님의 정공법이라 믿습니다.
개혁은 국민이 이루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도 그중에 하나인데... 지금와서 보니 인사에 대한 실책이 너무 컸어요. 주변 사람부터 시작해서 행정부 주요 인사들까지... 처음에는 다 잘하고 인사정도 못했지라고 생각 했지만, 지금 와서보면 그게 제일 중요했던 일에 실착을 하신것 같더라구요. 김현미, 유은혜, 홍남기, 윤서결... 다 문통이 언제든지 자를 수 있었던 부분이 있는데, 계속 데리고 있으면서 실패를 키우고, 그들은 자기세를 불리고 있었지요.
민주당 싫어서 열린당으로 갔건만... 도로 민주당... ㅜㅜ
그리고 시스템은 금방 바뀝니다. 노통이 만든 시스템 쥐새끼가 순식간에 다바꿨어요...
개인적으로 문통의 그런 부분이 제가 대통령으로 선택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반대로 문통이 술수를 쓰고, 되든 안되든 정적을 찍어내기를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칙대로 해서 방역, 외교, 국방 등에서 잘한 부분도 많은데
부동산을 지렛대로 한 국힘의 공격에 묻힌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또 한편으로는 이런게 갈라치기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다시 문과 이로 갈라치기를 하는걸까요?
최근 클리앙에서 문통을 공격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저는 이게 앞으로의 민주당에 면책을 주기 위해 전임자가 다 귀책을
안고가라는 마음의 일환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치가 무섭고, 사실 또 정치는 계속되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거랑 똑같은 논리와 멘트가 노통때 있었던 터라
저는 적어도 끝까지 지지하는 사람으로 남을 예정이네요.
저도 아직도 지지하고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완벽할수 없기에 실망 하는 부분도
아쉬움도 갖고 하는거죠
무조건 다좋다는게 더 눈가리게
만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몇몇이들은 거기에 반발심도
생긴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님 잘하셨고
감사합니다. 정말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안타까울뿐이지만 그코로나 대응으로도
감사했습니다 근데 이제 오미크론은..
자영업자뿐들 아니라 사람들 갑갑함도
풀게 시간통제라도 풀어주시길..
중증환자보다 이제 더 절박해보이는
사람이 늘게 보여요ㅠ
다음에는 이런 일로 반복 하지말자는 차원에서 짓고 넘어가는거지 계속해서 쉴드 치는건 민주당을 위한길이 아닙니다. 오히려 좀먹는길입니다.
조국 전 장관 집안 그렇게 되는거 보고 앞으로 누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편에 설까 싶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때는 언제입니까???
국민들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가진다고 하죠..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이번이 딱 댓글들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 뽑힌걸수도요 ㅎ
노무현 트라우마 때문에 집권 초기에 너무 "이니 하고픈대로 다해" 분위기를 띄워서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어차피이래도까고 저래도까고 또 퇴임후 어떻게든 족치려 들꺼 뻔한데 ~ 그들도 우리 건들면 좆될수도 있다는걸 가르쳐줘야 하는데
대통령이고 민주당이고 그지지자들까지 만만하게 보는것같아 열불터집니다
험지에 던져놓고 다치던 말던 지켜주지 않는다면 누가 대신 앞장서서 싸워줄까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민주당안의 국짐같이 내부총질 해서 언론마사지 받고 탕평인사 받고
그냥 몸사리며 눈치나보며 가늘고 길게 행동하겠죠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기 소신만 내세우는 장관도 문제고 그걸 보고도 직언하지 않는 보좌진과 민주당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검찰 개혁이 쉬울줄 알았던사람 아무도 없구요 노무현때도 호되게 당해서 대통령 잃었습니다
윤석열이 잘못된인사? 하나만 예로들어봅시다
윤석렬 총장되면서 무려 위로 10기수들 날아갔고 국내 정치 개입하던 공안부 개박살나고 다 변호사 개업했습니다
그중 단 한사람이라도 검찰 총장 됐으면 진짜 문재인 정권안에 민주당이건 행정부던 다 재판받는겁니다
하필 무속? 부정 불법? 저지르는 윤석열이요?
다른 검찰은 안그럴거 같습니까?
민변에서 발간한 검찰관련 비리 보세요
수사하다 강간하고 지 자식 학교 앞 오피스텔에 담임 불러다 개인과외 시키는 놈들입니다
처벌요? 안받아요
윤석열이니까 증거가 차고 넘치는거고 조국수사 개판으로 한게 국민들한테 들키는겁니다
김기춘이 조국수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국 장관님 다 알고 그자리 가신겁니다 추미애 장관님 당연히 알고 가신겁니다
로비받은 민주당의원들이 배신한거지 문통이 배신한겁니까?
문통이 검찰총장,서울지검장 집무실에 불러다 이리해라 저리해라하면 또 다시 역사의 반복이구요 검찰은 다시 승승장구구요
참 답답하시네요
둘은 친구였고 정치적 이상은 비슷했지만 일하는 스타일, 생각하는 방식이 매우 달랐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자리는 임기 5년간 국민이 원하고 본인이 꿈꾸었던 정치를 펼쳐야 했는데 오히려 윤석열의 정치, 홍남기의 정치, 유은혜, 김현미의 무능으로 점철 되어 버렸죠.
일개 장관의 임기 보장보다 훨씬 중요한게 있는데 문통은 그 부분에서 너무나도 무심했습니다. 장관은 본인의 정치 이상을 펼칠 일개 도구에 불과 한데유..ㅜㅜ
국민들이 제대로 깨달을수있게요.
걱정되는건 mb 옆에 있던 쓰레기들과 사욕채우는 검찰권력이 세금도둑질 또신나게 하고 제2의 4대강과 자원외교에
검은머리외국인 동원해서 또 만자개발에 민영화 뻘짓 할까봐 걱정이네요.
누군가의 마음에만 들게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면 그게 독재정권이 되어가는거구요.
모든 면에서 답답하진 않잖아요???
반대가 많으면 (비록 그 반대가 불합리하더라도) 설득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여러 세대가 지나면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점점 성숙해지는게 바로 발전이지요.
그걸 모르고
문통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사람들이 더 답답합니다.
그 답답함이 무슨 민주주의에요 ㅋㅋ
그냥 아집과 고집이에요. 그건. 민주주의로 대통령이 되셨으면 그 권력과 권한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써야 제대로 된 민주주의지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것도 180석의 여당의원을 대리고서도 민주주의의 본힘을 못쓰신거는 참 안타깝네요.
국회의원 180명으로 할 수 있는건 "법"을 제.개정하는거죠. 뭔일 있을 때 마다 법 바꿔요??? 그건 아니라는 거죠. 그렇게 툭하면 법 바꿔가면서 독재를 한게 바로 "박정희"죠.
저도 답답함을 느꼈던건 어이쿠아리앙님과 같습니다.(닉이 어렵네요..ㅋㅋ)
그렇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겁니다.
다만 180석 갖고 아무것도 못했다. 이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이재명에게 더 기대를 걸었구요
5년 뒤 꼭 차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서라도 잘못한건 제대로 찝고 답습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전해지는 말로는 조국을 장관에 임명하고 난뒤 지방자치에 감사를 실시해서 부정부패가 없는지 지시를 했음에도 생까고 지시를 이행하지 않고 뭉개버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족과 본인의 의심스러운 부정행위도 도마에 올라 모든이들로부터 지탄을 받자 추미애 장관으로 교체되었지만 괜한 시비만걸고 사소한 싸움만 하면서 대통령후보가 되게 만든사람은 추전장과이 아니었었나 돌아봅니다 문대통령은 민주주의 신봉자이기도 하면서 정직하고(윤석열당선자도 몇번이나 언급했을정도) 마음이 선한 참한 대통령이라해도 부족함이 없는 분입니다 다시는 이런 대통령 만나기는 힘들것입니다
레임덕이 찾아오죠.
또 잃고 아련하니 슬프니 기억나니 이런 과오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큰 책임은 문통이아니라 민주당에있습니다.
청와대가 실드쳐줬으면 그 펜대잡은 인간들이뭐라고했을까요?
며느리, 사위를 잘못 들여도 가족이 파탄 납니다.
하물며 국가 요직에 있는 사람을 뽑고 문제가 계속 발생 되는데
방관하고 있는것은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내가족 누가지켜주지 안습니다. 조국, 추미애장관도 마찬가집니다. 계속해서 불란을 일으키는 윤씨는 안짜르고 있다는 자체가 이해 못하는부분입니다.
누가 민주당을 위해 나서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하겠습니까?
국찜을 보시면 자기 가족은 잘못을 했어도 확실하게 지켜줍니다.
민주당이 조국 사건 터졌을때 목숨 걸고 확실하게 해결 했어야 합니다.
조국에는 관심없고 자신의 이익이나 신경 쓰면서 어영부영 끌려다니다가 이꼴 까지 온거라고 봅니다.
더 이상 문재인 당대표 시절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이제는 비호감 민주당으로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
흠, 결과가 안타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이 다르다는 비판이라....
저는 공감이 가지 않네요~
결과만 지들 맘에 안들면 문재인탓 노무현탓....
노통 당신같은 사람들이 보낸거요
국짐애들은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지켜주기 바쁜데
이쪽은 뭐하나 맘에 안들면 눈이 시뻘게서 까려고 드니...
졸라 가볍소
뭐 언제는 이니 맘대로 하라며 끝까지 지켜준다며...
MB503 똥싸놓은거 5년 내내 건강 다 상해가면서 치워 놨더니 참....
그리고 벌레는 왜이리 튀어나오는지
정신 좀 차립시다
소위 지지자라는 사람들 조차 문대통령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하니..
뭐.. 어쩔 수 없지요. 사람은 자신이 볼 수 있는 만큼만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지지한다며 자기보다 나은 사람 대통령시켜 놨으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의 판단에 대해
'내가 모르는게 있겠구나.." 생각할 줄도 알아야지...
잘 모르면서.
이런 글 써 놓는건 ...자신의 지지가...
얼마나 피상적으로 지지하고 있던 것이었는지..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대통령을 바라고 보고 있었던 것인지..
고백하는 것 이상이 되지 못합니다.
아니면 아예 지지하지 않는다고 고백하든가요.....
그런 고백 하기 싫으면 내가 잘못 생각했다 반성이라도 하든가요..
가장 중요한 공정과 원칙을 내세운 문대통령조차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스스로를 부정하는 꼴이되고,
뒤따라오는 누군가 원칙을 지키지 않더라도 제재하거나 비판할 수 없게되어
답답하지만 문대통령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문대통령은 소신대로 원칙을 지켰지만
원칙이란게 통하지 않는 세계였던게 문제인거죠.
원칙은 천천히 통합니다.
문대통령으 그 소신과 원칙을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이 조국입니다.
정작 인사원칙은 지켜진게 없는걸요.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던 윤도 그 원칙무시의 수혜자 중 하나구요.
물론 원칙을 지키려다보니 안걸리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지만, 현실을 너무 모르고 이상적인 정치만 꿈꿨던거죠.
정치에 관심없는 주변인들도
문통의 외교와 안보의 성과는 인정 하지만.
인사는 너무 막나갔다면서 불만을 드러냈어요.
특히 청문회 이후 무리하게 인사를 하는 것 보면서.
더더욱 꽉 막혔다며 답답해 했었죠.
게다가 저 역시 조국과 추미애 두 법무장관을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정권이 넘어간 만큼.
문통도 이재명 고문도 무사하길 빕니다.
독재자처럼 본인의 옳다 라는 생각으로만 갔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정권교체의 힘이나 반감이 컷겠죠.
그나마 원리원칙에 맞춰 움직이다보니 추진이 더뎌보였겠죠.
반대의 세력이 거셌다는 것도 만찬가지입니다. 반대도 반대를 인정한 것이죠. 나의 생각으로 짓누르지 않고
찬 / 반이 정말 정의롭게 부딪힌다면 모두가 원하는 공정의 합의에 이르지 않을까 했던 거라고 생각됩니다.
미화한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고, 그렇게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확신하고 당연히 잘했고, 현재도 잘 대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가 문제지요...제발 반만 따라가면 좋겠네요.
이런 글들 다 퍼가서 지들 끼리 돌려보면서 이제 문통 지지자들한테서도 내쳐지더라..감옥 가는거 곧 보겠네 그러고들 있어요 ㅋㅋ
뭐 저역시 공감가는 내용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책임 지울 대상을 찾아다니다 이제는 대통령... 뭐든 적당히 하자는 거죠
일베애들이 좋아할만한 얘기를 하시네요.
본인 마음에 안드는 부분 조금 있다고 이렇게 다 버리다보면
진짜 윤석열같은 인간만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유능한 정치인은 못되신 걸로 저는 표현을 삼가하겠습니다.
두테르테같은 폭압의 응징 과정이 결과를 정의롭게 할 수 있을까?
반대여론 또한 민주주의의 일종이니까요?
만약에 윤석열을 대통령이 나서서 쳤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특히 전국민재난지원금 등 여당 후보의 대선을 간접적으로나마 지원해주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슬로건으로 전국민재난지원금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하는 아쉬움.
인사적인 실패는 결과론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이라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윤석열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죠. ㅠ
우리 문프 문프 더 큰 뜻이 있다 고 쉴드 치기 바쁘더군요.
할말을 잊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그것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보신일을 해낸겁니다.
저는 이런 글 안올라왔으면 합니다.
고생은 본인이 하지 않았으니 알 바가 아니시겠지만 말이예요.
권력의 자리?에서 내려오게되니 먼지가 보이고 만만하게까지 보이겠지만
몇년간 고통스런 후회의 시간을 겪으면 또 깨닫게 되실거고 그러다 맘에 안들면 금방 원상복귀하고 돌고도는 쳇바퀴네요.
왜 있을때 소중한 것을 깨닫지 못했던가...라고요.
멍청한 것은 답이 없는가 봅니다. 천천히 나아지는 걸 기다리기에는 삶이 짧네요.
반페미가 시대의 흐름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어 봄
문재인 인격이 사람이 좋았지만
특히 1년전부터 시민의 삶에 무관심한 느낌을 받아서
2번찍을까하다 1번찍긴했지만
가만히 고구마처럼 있는거 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길바랬는데
지금도 유가난린데 방구석에서 뭐하고계신지
보좌진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무능력하게 있으신건지 답답하네요 물가가 난린데
안 그럴수가 없겠죠....
빠가 까가 되는건 한순간이니..
님 정신은 달나라 어디에 있는거야?
분탕질 할려면 니 동네가서 해
그래서 다수의 진보개혁적인 민주당 지지자들과 갭이 생긴 것입니다.
이재명 지지해놓고 문프 지키는척 하는게 너무 소름끼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