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이네요 이글 쓰신분을 당원회장으로 추대하고 싶네요 저는 2030 이렇게 설득 못합니다 일단 매운맛 한번 버거 오라하지..
직설화법
IP 112.♡.148.141
03-11
2022-03-11 19:48:57
·
공감합니다
latte파파
IP 223.♡.18.69
03-11
2022-03-11 19:49:10
·
한 번 더 새겨봅니다.
쾌걸지방맨
IP 1.♡.196.214
03-11
2022-03-11 19:50:04
·
친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꼼꼼하신 분이 떠올라서 이상하지만 세력 중요하죠
흐림없는눈
IP 183.♡.179.42
03-11
2022-03-11 19:50:09
·
이 글을 본 4050은 눈물 흘리며 공감하지요 ㅠㅠ
ZEROCOOL
IP 121.♡.7.126
03-12
2022-03-12 01:09:42
·
@흐림없는눈님 나이 먹고 늘어나는건 뱃살이랑 눈물뿐인가 봅니다ㅠㅠ
음파음파
IP 211.♡.136.61
03-11
2022-03-11 19:50:14
·
명문이네요!
파파타타
IP 58.♡.141.95
03-11
2022-03-11 1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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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들은 답을 찾을것입니다.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세상이 바뀝니다.(옳은 방향으로) 투표율이 높다는것 자체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것이고, 관심을 가지면, 자기의 가치판단으로 세상을 보게 되겠죠. 반대편 진영에 있다고 해서 아쉬워 할필요없습니다. 일본이 망가진건 결국 정치가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관심을 가지면 수레바퀴는 느리더라도 올바르게 굴러갈것입니다.
기존 세대들은 20-30대의 역량을 믿어야 합니다. 40-50대는 저들이 정치에 냉소적이지 않도록,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울타리 역활을 해주면 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도 없거니와, 그래서도 안됩니다. 미래는 그들의 세상이, 그들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삐긋할진 몰라도 방향은 올바르게 조금씩 움직일거라고 봅니다.
본문 글 다 사실이고 또 그리 흘러갈것입니다. 민주당 안의 한줌 똥파리들 특히 소드미친x 부터 쫒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달1000원당원 가입하고 한달 5000원 여유 되시는 분은 대의원까지 가입해서 최대한 쪽수를 늘여야 저 똥파리들과 위장으로 들어온 신천지들을 무시할수 있습니다.
Jaymz
IP 121.♡.212.207
03-11
2022-03-11 20:44:22
·
늙다리가 괜히 눈물나네요. ㅠ
잠귀신^^
IP 223.♡.54.195
03-11
2022-03-11 20:54:40
·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쓰죠?
제 머릿속 복잡한 것이 이리 쉽게 풀어져 쓰여진다니 놀랍네요
앙마이웨이
IP 116.♡.251.11
03-11
2022-03-11 21:16:58
·
눈물이 나네요 ㅠ
타오름달열여드레
IP 119.♡.15.96
03-11
2022-03-11 21:47:12
·
유시민이 나선것... 정말 크게 와닿네요
IP 59.♡.4.148
03-11
2022-03-11 22:13:27
·
구구절절 옳은 명문입니다.
Heimdall
IP 124.♡.234.86
03-11
2022-03-11 22:28:22
·
아 이거 정말 울컥합니다ㅠㅠ
sophysophy
IP 115.♡.249.244
03-11
2022-03-11 22:42:17
·
눈물흘리게 하는 글입니다. 2030똑똑이들 부디
sinavuro
IP 121.♡.199.129
03-11
2022-03-11 23:03:24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글처럼 민주당 내에서 가면을 쓴 무리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겠죠. 다시 한번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의 인적쇄신 역시 이루어져야,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dj루나
IP 175.♡.159.136
03-11
2022-03-11 23:41:28
·
핵심 정리가 딱이네요 노무현을 만들지 마 문재인을 지켜줘 이재명을 믿어줘 끝까지 함께 싸워줘
tsohr
IP 59.♡.115.157
03-11
2022-03-11 23:49:44
·
원고료 드리고 싶을 정도의 좋은글이네요.
IP 108.♡.172.119
03-11
2022-03-11 23:54:12
·
정말 명문입니다. 4050이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하는 많은 얘기들이 본인들 2030 시절에 빛나던 모습이었다는거, 그리고 아직도 4050 맘을 울리는 그시절 영화며 노래들이 전부 당시에 2030이던 사람들이 젊은 감성으로 만들었다는거 잊지 맙시다.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들이 치울 똥을 너무 많이 쌓아놓지 않는 한, 늘 그렇듯이 잘 해낼 겁니다.
ㅇㅅㄱㄴㅅ
IP 211.♡.184.208
03-11
2022-03-11 23:54:55
·
명문이네요!!!
KoUhey
IP 121.♡.120.250
03-12
2022-03-12 00:00:55
·
공감합니다. 노통 문통 모두 내라인 내세력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에서 원칙대로 움직인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힘드시지요.
다음 시민의 선택은 이재명입니다. 세력을 잇는 라인은 오직 깨어있는 시민뿐이지요. 그들은 우리 시민들에 의해 쓰임을 당하길 바란 분들입니다. 이재명 잘 뽑아서 잘 씁시다.
잘 쓰여주신 두 대통령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비대면남친
IP 175.♡.49.177
03-12
2022-03-12 00:26:45
·
젖통 빼고는 다 옳은말씀이시네요.
nurdj
IP 118.♡.142.250
03-12
2022-03-12 00:34:01
·
와 찢었다 yo
이건 무적권 공감이져!!
삭제 되었습니다.
바다땅하늘
IP 210.♡.247.41
03-12
2022-03-12 01:24:08
·
공감합니다.!
게임매니아
IP 218.♡.247.200
03-12
2022-03-12 01:52:59
·
포용과 미래를 향한 마음을 절절히 보여주는 인생선배의 모습이군요. 저도 반성과 성찰의 의지를 얻었습니다. 노통이 어떻게 대통령이 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2030세대에게 부족한 저지만 꼭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넷플릭스 "노무현입니다"를 보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전 어떻게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당선되었는지 몰랐습니다. 사실 당시 삶의 첫 투표를 어머니께서 이회창 뽑으라고 하셨고 전 강요받은 선택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싸우고나서 실제로정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점으로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병신 같았어요.
이번 대선의 결과가 나올 때쯤의 새벽에 그렇지 않아도 분노로 가득차있는 내 영혼에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퍼저갈 때쯤 이재명 후보가 나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부족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 분노는 싹 사라지고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억울함, 타인에 대한 분노와 질책 등 부정적인 마음은 뉴스공장의 출연자와 이재명씨의 행보를 보고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탓을 하며 윤후보를 찍은 사람들을 조금은 이해하려는 힘이 생기더군요. 결국 우린 싸움이 아니라 함께 미래를 향해 가야하는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위로구나싶었습니다. 그제서야 이제명씨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지사 때의 그 성과에도 불구하고 투표 결과는 마치 등을 돌린 것 같이 느껴지는거예요. 그럼에도 이재명 씨는 새로운 직책을 맡고 또 다시 미래를 향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노무현입니다"를 보면 어떻게 경선에서 승리했는지 주변에 얼마나 많은 지지자들이 스스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다큐를 보기 전엔 정치가 현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몰랐어요. 혜택, 복지 등 실제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내용들에 대해 민감할 뿐이었죠. 하지만 다큐를 보면 어떻게 사람들이 함께 미래를 그려내는지 경선의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눈물은 마르고 자신의 높은 기준으로 타인을 흘겨보던 눈을 갖게된 저는 이 다큐를 보며 외로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보며 함께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아재
IP 211.♡.190.128
03-12
2022-03-12 02:02:51
·
눈물 나네요 앞으로 5년 정말 끔찍하지만 세상 끝이 아니기에 또 극복해야겠죠
뿌뽀
IP 112.♡.228.95
03-12
2022-03-12 02:22:39
·
진심으로
울컥했습니다..
이제 막 정치에 눈을 뜬 2030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입니다..
후사
IP 180.♡.182.30
03-12
2022-03-12 02:30:11
·
저걸 경험했기에 이재명을 지지하죠
하늘아이
IP 134.♡.139.86
03-12
2022-03-12 02:31:12
·
잘 읽다가 "노무현을 만들지마" 라는 부분에서 울컥 하네요 ㅠㅠ
공구공구리
IP 1.♡.151.199
03-12
2022-03-12 03:09:22
·
친노, 친문의 적통은 다수 깨어있는 시민이 인정한 사람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열려있는 시스템 공천이 이런 명제에서 파생된 거죠.
LIFULman
IP 124.♡.235.140
03-12
2022-03-12 03:13:23
·
저도 겪어보니 저글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네요.
ghfhfhr
IP 211.♡.88.80
03-12
2022-03-12 03:21:10
·
개인적으로 노통. 문통과 같은 레벨로 이재명을 올려놓는 건 지나친 과대평가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후보를 언제나 지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지나친 우상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통과 문통은 인정하지만요.
돌궁댕이
IP 218.♡.134.173
03-12
2022-03-12 03:22:23
·
명문입니다. ㅠㅠ
특수부대
IP 142.♡.61.48
03-12
2022-03-12 03:30:17
·
극공감합니다
리선생
IP 223.♡.216.105
03-12
2022-03-12 03:40:58
·
제 2의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지않기위해 저는 콘크리트가 되려고 합니다 ㅠㅠ 다같이 파이팅입니다
https://cafe.naver.com/jamgallery/42325
원글 링크요.
엄청 공감받고 있습니다.
그건 2번X같은 부류들입니다.
이글 쓰신분을 당원회장으로 추대하고 싶네요
저는 2030 이렇게 설득 못합니다
일단 매운맛 한번 버거 오라하지..
세력
중요하죠
투표율이 높다는것 자체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것이고, 관심을 가지면, 자기의 가치판단으로 세상을 보게 되겠죠.
반대편 진영에 있다고 해서 아쉬워 할필요없습니다. 일본이 망가진건 결국 정치가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관심을 가지면 수레바퀴는 느리더라도 올바르게 굴러갈것입니다.
기존 세대들은 20-30대의 역량을 믿어야 합니다. 40-50대는 저들이 정치에 냉소적이지 않도록,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울타리 역활을 해주면 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도 없거니와, 그래서도 안됩니다. 미래는 그들의 세상이, 그들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삐긋할진 몰라도 방향은 올바르게 조금씩 움직일거라고 봅니다.
문재인을 지켜줘
이재명을 믿어줘
그리고 끝까지 함께 싸워줘!!!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전면에 나서야겠다고 생각듭니다.
/Vollago
민주당 안의 한줌 똥파리들 특히 소드미친x 부터 쫒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달1000원당원 가입하고
한달 5000원 여유 되시는 분은 대의원까지 가입해서 최대한 쪽수를 늘여야
저 똥파리들과 위장으로 들어온 신천지들을 무시할수 있습니다.
제 머릿속 복잡한 것이 이리 쉽게 풀어져 쓰여진다니 놀랍네요
노무현을 만들지 마
문재인을 지켜줘
이재명을 믿어줘
끝까지 함께 싸워줘
노통 문통 모두 내라인 내세력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에서 원칙대로 움직인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힘드시지요.
다음 시민의 선택은 이재명입니다.
세력을 잇는 라인은 오직 깨어있는 시민뿐이지요.
그들은 우리 시민들에 의해 쓰임을 당하길 바란 분들입니다.
이재명 잘 뽑아서 잘 씁시다.
잘 쓰여주신 두 대통령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건 무적권 공감이져!!
저도 반성과 성찰의 의지를 얻었습니다.
노통이 어떻게 대통령이 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2030세대에게 부족한 저지만 꼭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넷플릭스 "노무현입니다"를 보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전 어떻게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당선되었는지 몰랐습니다.
사실 당시 삶의 첫 투표를 어머니께서 이회창 뽑으라고 하셨고 전 강요받은 선택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싸우고나서 실제로정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점으로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병신 같았어요.
이번 대선의 결과가 나올 때쯤의 새벽에 그렇지 않아도 분노로 가득차있는 내 영혼에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퍼저갈 때쯤 이재명 후보가 나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부족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 분노는 싹 사라지고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억울함, 타인에 대한 분노와 질책 등 부정적인 마음은 뉴스공장의 출연자와 이재명씨의 행보를 보고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탓을 하며 윤후보를 찍은 사람들을 조금은 이해하려는 힘이 생기더군요.
결국 우린 싸움이 아니라 함께 미래를 향해 가야하는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위로구나싶었습니다.
그제서야 이제명씨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지사 때의 그 성과에도 불구하고 투표 결과는 마치 등을 돌린 것 같이 느껴지는거예요. 그럼에도 이재명 씨는 새로운 직책을 맡고 또 다시 미래를 향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노무현입니다"를 보면 어떻게 경선에서 승리했는지 주변에 얼마나 많은 지지자들이 스스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다큐를 보기 전엔 정치가 현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몰랐어요.
혜택, 복지 등 실제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내용들에 대해 민감할 뿐이었죠.
하지만 다큐를 보면 어떻게 사람들이 함께 미래를 그려내는지 경선의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눈물은 마르고 자신의 높은 기준으로 타인을 흘겨보던 눈을 갖게된 저는 이 다큐를 보며 외로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보며 함께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울컥했습니다..
이제 막 정치에 눈을 뜬 2030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입니다..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열려있는 시스템 공천이 이런 명제에서 파생된 거죠.
민주당 후보를 언제나 지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지나친 우상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통과 문통은 인정하지만요.
안일함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