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한마디로 외부간섭 없이 가능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원내대표를 과반수(2/3)로 선출한다는 얘기인데.. 내용을 봐야겠습니다만 “계파를 완전히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읽히네요. 물론 공천은 이미 문대통령이 시스템 공천으로 계파를 날렸는데 원내대표를 그리 뽑아 당원과 국민 뜻만 보고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옛날처럼 허니문 기간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강력한 172석 야당으로 새 정부와 여당을 상대하면서도 개혁동력을 상실해서는 안되죠. 이를 이끌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이와중에 자리 노리는 낙엽계는 조용히 빠져줬으면 하네요.
DR_SR
IP 121.♡.249.234
03-11
2022-03-11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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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된다면 다행이지만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FredP
IP 218.♡.23.88
03-11
2022-03-11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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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결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당장 자기 의원직이 달렸는데요.
Pearlisland
IP 180.♡.252.3
03-11
2022-03-11 1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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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제목 낚시한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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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라 수정하고 딴데로 수정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D%98%ED%81%B4%EB%9D%BC%EB%B2%A0
너무 늘어지는 선거에 지친 시민들이, 최후에는 추기경들을 감금하고 지붕을 뜯어 비를 새게 하면서 빵과 물만 제공하는 조치를 취했을 정도. 통조림 이 일이 있은 직후 새로 즉위한 그레고리오 10세는 이 방식을 제도화했고, 이것이 콘클라베의 시작이 되었다.
원래는 100% 찬성이었는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당시 과반수 찬성으로 했다가, 베네딕토 16세 교황님 때 2/3 이상 찬성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태우려면 환경부와 허가를..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웃음입니다...ㅜㅜ
원내대표면 국회 내부 일이라 의원들만 하는 것도 일리가 있긴 합니다
만장일치가 나올 수 있을까요 ㅠㅠ
==> 우리도 밥과 김치만 주고 감금 ㅎ
조금만 삐딱하게보면..
다음대선까지 대표 안뽑을껀가봐요......
당내 계파도 나뉘어있으면서....
전당대회 당원투표 이런건 아니죠
이 해석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민주당 입장에선 옛날처럼 허니문 기간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강력한 172석 야당으로 새 정부와 여당을 상대하면서도 개혁동력을 상실해서는 안되죠. 이를 이끌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이와중에 자리 노리는 낙엽계는 조용히 빠져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