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시고
후유증으로 고생 하시다가
먼길 가셨습니다
장례지도사가 입관하면서 했던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아버지에게 사랑한단 말 하신적 있나요? 오늘 마지막날 이제 영영 못볼 얼굴 따듯하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보내주세요”
…
어떤 삶을 살았어도 내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잘 가세요
미안해..
후유증으로 고생 하시다가
먼길 가셨습니다
장례지도사가 입관하면서 했던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아버지에게 사랑한단 말 하신적 있나요? 오늘 마지막날 이제 영영 못볼 얼굴 따듯하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보내주세요”
…
어떤 삶을 살았어도 내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잘 가세요
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무거우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Vollago
/Vollago
글쓴분도 힘내세요.
저도 아버님이 폐가 안 좋으셔서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도 아버지 입관할때 처음 울었네요. 너무 울어서 앞이 보이지 않아 아빠 얼굴이 안보여 더 울었죠.
아빠 쓰러지시고 나서도 엄마 어떻게 될까바 아빠생각도 못하고, 운명하실때에도 쓰러져가는 엄마 챙기느라 울지도 못했고, 상중에도 엄마챙기느라 울 생각도 못해서, 형이 넌 진짜 독한놈이다라고 했었는데, 그 때가 되어서야 참았던 슬픔이 쏟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