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대선 패배의 원인과 민주당이 가야 할 길-
사상 최고 득표율, 정권교체 태풍 속에서도 선전! 좋은 말씀들입니다. 우리 모두 격려와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졌다는 사실이, 심판받았다는 엄연한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으니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서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기다리는 것은 패배밖에 없을 것입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했습니다. 정확히 5년 후인 2022년 3월 10일,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마주했습니다. 도대체 왜 국민에게 탄핵당한 세력에게 단 5년 만에 다시 정권을 내주게 되었습니까?
1. 촛불연대를 거부하고 독식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시민들이 한겨울 발을 동동 구르며 ‘나라다운 나라’를 외치면서 만든 정권입니다. 당시 민주당은 여당을 설득해서 탄핵을 가결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때 자기 당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찬성표를 누른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이 알아서 떠난 겁니까? 우리가 버린 겁니까?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요구였던 탄핵연대, 촛불연대를 외면했습니다. 민주당이 잘해서 정권을 차지한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탄핵에 찬성하고 강을 건너온 사람들을 모두 팽개쳤습니다. 그래 놓고 대선 한 달 전 들고나온 정치개혁과 통합정부로 어떻게 국민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겠습니까?
2. 인사실패를 거듭했고 오만했습니다.
개혁은 우리만이 할 수 있다는 오만이 민주당을 지배했습니다. 끼리끼리 나눠 먹는 전리품 정치에 회전문 인사를 거듭했고,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을 내 편이라는 이유로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렇게 5년간 인사를 했고 그래서 우리는 무너졌습니다.
이번 선거는 부동산 심판선거였습니다. 그런데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염치없이 단체장 선거에 나간다며 표밭을 누볐고 당에선 이런 인사들에게 아무 제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오만과 무감각의 민주당을 국민들이 외면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3. 윤석열을 추천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인사 실패의 끝판왕은 윤석열 당선인입니다. 이 정부가 키운 당사자가 4년 만에 칼을 품고 덤볐습니다. 도대체 윤석열이 검찰개혁을 할 적임자라 판단한 사람은 누구이며 대통령에게 천거한 책임자는 누구입니까? 누구 하나 미안하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검찰권을 쥐고 흔들며 대통령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정치를 하는 검찰총장을 정치적으로 탄핵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제가 탄핵을 외쳤을 때 청와대와 민주당이 막았습니다. 왜 막았습니까?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그때 국회 정문에 드러누워서라도 끝까지 탄핵을 외쳤어야 했는데 중간에 철회한 제가 천추의 죄인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4. 검찰개혁 실패로 검찰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검찰개혁은 정권 초기 1년 안에 끝내야 할 숙제였습니다. 그런데 무능과 오만이 겹쳐 시기도 놓쳤습니다. 조국을 쳐서 검찰개혁을 막겠다는 윤석열의 음모에 말려들었습니다. 결국 검찰을 국민 위의 검찰,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윤석열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5년, 검찰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조국 문제는 민주당을 내로남불 대표정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국민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겁니다. 국민을 이길 방법은 없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하고, 심지어 지금도 문 대통령이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진영논리와 내 편 감싸기가 국민과 민주당을 더욱 멀어지게 했습니다.
5. 인적 청산 없는 민주당을 국민은 믿지 않습니다.
이재명에게 표를 준 48%가 순수한 지지자일까요? 아닙니다. 정의당을 찍고 싶었는데, 투표하지 않으려 했는데, 적어도 윤석열은 막아야겠기에 투표한 분들은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모든 처방은 엉터리 처방이 될 것입니다.
48% 뒤에 숨을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읍참마속입니다. 조국 사태 책임자, 윤석열 추천인, 부동산 실패 책임자들을 과감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음참마속 없는 개혁 약속은 공염불이고 지방선거 참패를 예비하는 지름길입니다.
인적 청산의 시작은 노영민, 김현미, 김수현, 부동산 책임자의 출당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패전의 책임을 추상같이 물어야 합니다. 그런 정도의 조치가 아니면 민주당이 반성한다는 신호를 국민께 보여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6. 이재명 비대위원장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평시가 아닙니다. 정권교체에 이어 검찰의 칼날이 민주당을 덮칠 것입니다. 그리고 6월 지방선거마저 패배한다면 다음 총선, 다음 대선도 장담하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선거는 대선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잠정적으로 구성된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로는 검찰의 칼날도, 지방선거의 승리도 보장하기 힘듭니다. 대통령 취임 후 불과 20일 만에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승리해야 하고, 적어도 참패는 막아야 합니다.
방금 선거를 끝낸 이재명 후보께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저는 이재명 후보께서 비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을 혁신하고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당은 지방선거를 이끌 든든한 선장이 필요합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으로 대비하는 것은 더 나빠진 조건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동지들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합니다. 이재명 비대위원장만이 위기의 당을 추스르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7. 윤석열 선거운동을 한 당원을 제명해야 합니다.
경선 기간 중에는 어느 정도의 격렬한 대립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었는데도 권리당원 자격으로 우리 당의 대선 후보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비방한 당원들 문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 당원게시판은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타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 어떻게 민주당의 당원일 수 있습니까? 바로 출당시키고 두번 다시 민주당의 언저리에 근접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당의 기강을 세워야 전열이고 뭐고 정비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환골탈태의 시작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세력들을 샅샅이 찾아내서 모두 출당시키는 일입니다.
우리는 졌습니다. 탓하는 소리는 많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공식적 입장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제 책임도 무겁습니다.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새 길을 내는 논의를 시작해야겠기에 이렇게 먼저 글을 올립니다. 모두가 자신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대 봤으면 합니다.
다음 총선은 이낙연/우상호 등 암적인 존재들 다 제거하고, 조국-추미애 중심으로 가야합니다. 민주당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촛불 그리고 검찰 개혁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했던 이 둘을 앞에 내세울 필요가 있어요.
조국을 버리면 앞으로 결국 다른 공격에도 굴복해야 합니다.
그걸 시작으로 김경수도 버리게 될 것이고, 손혜원도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검찰 공화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요?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후보님이 비대위 이끌다가 지선까지 지면 언론은 책임론으로 도배할 것이고 검찰은 가차없이 공격 들어오겠죠.
김두관의 생각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상황판단이 완전히 잘못되었습니다.
본인은 앞장서기는 싫고 조국처럼 총알 받이 할 사람이 필요한가보네요.
이재명 후보는 좀 쉬게 냅두시죠.
전 구구절절 틀린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언변 뒤에 몰래 수줍게 숨어있는 민주당의 모습처럼 보이네요.
국민의힘처럼 처절하게 싸워야 합니다.
언론개혁할 힘이 있을때에는 고스톱만 치고 놀다가...
이재명 개고생할 때 뒤에서 고스톱만 치다가 이제서야 본인들이 힘들게 되니까 선동하는 걸로 보입니다.
이재명 전 지사 대신 다른 사람이 비대위원장 해야 합니다.
이재명 전 지사를 총알받이로 쓰다가 정적 제거 용도로 쓰임 당할까봐 걱정됩니다.
7번은 권리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지지합니다"라는 글 올린 놈들 제명처리 해버리면 하루면 끝나는 일입니다.
심지어 김두관님도 조국처럼 사돈의 팔촌까지 다 털리고, 있지도 않은 김두관펀드니 하며, 언론에서 마녀사냥 당하면, 무사할까요, 그럼 그때는 민주당에서 김두관을 버려야 할까요?
한국인이 일본 축구 응원하는 꼴이죠.
그냥 나이브하게 읽을 글은 아닌거 같아요
의미 심장하게 보일 수도 있고, 일부 글은 공감되기는 하나.
자기 입장에서 자기 중심적으로 쓴 글이라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네. 꼼꼼히 따져 읽지 않고 경솔했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제 의견으로 생각을 다시 해보셨다니, 제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재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현재로서 이재명 없이 지선을 승리할 수 있을까요?
진다는 전제를 하기 전에 지선은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처럼 총알받이할 사람이 필요한가 봅니다.
정치인들이 그럴 듯한 문장으로 사람 하나 죽이는거는 별 일도 아니죠.
이재명 전 지사는 지금은 숨고르기 할 때지 민주당에 끌려나갈 때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도 반대합니다 이재명한테 책임씌워 사퇴시킬려고 그러나요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현상태에서 상처 남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저도 현 시점에서 이재명 비대위원장 반대합니다.
2.윤석열 선거운동을 한 당원을 제명해야 합니다.
강추요 아재는 경남도지사 나가시고
근데 김수현이 민주당 당원인가요??
우선 민주당 회복 1순위는 ㄸㅍㄹ제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재명후보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준 장본인들을 왜 그냥 놔두니까?
윤호중대표가 처리해야 합니다
도대체 윤석열이 검찰개혁을 할 적임자라 판단한 사람은 누구이며 대통령에게 천거한 책임자는 누구입니까?
이 물음에 답은 뻔하죠
그 인사들이 누구인지도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어떠한 사과도 책임도 지지 않고 있죠
하다못해 판단이 미숙했다 미숙했다...같은 정도의 유감 표명도 없이요
양정철이 추천 건의를 했다고 해도 당시에도 아무 당직이나 정부직책 없던 양정철이 직접 건의는 못 했죠
그와 함께 정부와 대통형에 윤석열을 건의한 이들 뭐 뻔하죠
선거결과가 좋으면 도약의 발판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을 생각해보면 걱정도 됩니다
/Vollago
제일 중요한 것은 언론개혁입니다.
총 맞을까봐 사태의 본질을 슬쩍 피해가는 것 같네요.
저건 민주당 내의 문제에 집중해서 얘기한 걸로 보입니다.
투미님 같은 분류체계라면, 저기에 "부동산 정책 실패"가 하나의 꼭지로 들어가야 했겠지요.
죄송하지만, 언론이 민주당 편이었던 적은 1번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튜브 같은 대안매체가 나오면서 기존 미디어 영향력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가장 나은(?) 언론상황이었다고 여겨집니다.
이제 각성 하셨나봐요~ 전에도 구구절절 옳은 소리 하는 글을 올리셧던걸로 기억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는 하시는데
이번 선거때 무슨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주요 무대가 네이버 밴드 활동이신지...
"총알받이 된 조국 버리고 새로운 총알받이로 이재명를 앉히자." 이렇게 들리네요.
떠들 시간에 본인이 좀 하지.
하지만 조국문제 라면서.. 저딴소리는 힘드네요
조국전장관이 왜 가족까지 난도질당했는지 몰라서
이런소릴 합니까..?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민주당은 이 내용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공론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쉬쉬하면 안됩니다.
민주당이 변화와 개혁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개혁안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패전의 책임을 추상같이 물어야 합니다.
그런 정도의 조치가 아니면 민주당이 반성한다는 신호를 국민께 보여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었는데도 권리당원 자격으로 우리 당의 대선 후보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비방한 당원들 문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두관이형이 앞장 섰네요.
책임 질 사람들은 책임 져야죠. 어설픈 봉합과 미봉책으로 이번 패배를 넘어갈 수 없습니다.
특히 청와대와 각료의 책임있는 직위를 누렸던 사람들은 더 이상 무슨 미련이 있습니까?
당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조국장관님을 위해 싸웠으면 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방치한게 더 문제엿죠
그리 따지면 어렵게 가져온 지사직 내팽겨치고 대통령뽕에 취했던 당신은 왜 남아있나요?
당신도 탈당하고 책임져야지요.
싸잡아 내몰자가 되어선 편가르기와 다를바 없고, 공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재명전지사가 비대위원장 하는것도.
반대입니다..이번 지선은 상처가 클겁니다..
그것도 비대위원장으로요?
진짜 이재명에게 책임을 지우게 하고 싶다면, 이재명 당대표 (추대)시키고,
임기를 2년이 아닌, 2024년 4월 10일(총선일입니다)까지로 해야죠.
(이렇게 해서 올라가도 지선 지면 책임져라고 할 것 같아 겁나네요.
스포츠 감독들도 다 계약기간 있어도 대개 소용없죠...)
저는 지선 이후에 당대표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임명장 준 사람, 지휘 감독 못한 사람에게 화살이 돌아가게 되겠군요
조국 가족 다 죽이는게 국민의 뜻이라니.. 저는 그런 국민 안하렵니다
똥파리라는 암덩어리를 제거해야합니다
저도 "조국을 총알받이로 다 썼으니 새로운 총알받이로 이재명을 앉히자"라는 말로 들리네요.
책임을 져야 할 인간들은 분명 있습니다.
다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국전장관건은 조국장관이 더 크게 다치지 않게 윤과 같이 내리던지 아니면 끝까지 보호해주던가 했어야죠.
정말 의지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7번이네요.
객관적 가치판단을 결여한 중도가 진짜 중도인가 다시한번 곱씹어 봅니다.
문제를 키우게 방관한 쪽을 쳐야 한다 봅니다.
바른 정당, 바른 미래당이 우리가 버려서 저리가서 통합했나요?
이제 누가 검찰을 개혁하려고할까요?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고요? 민주당 내부에서 조국 버린건 어디 딴나라 당입니까?
동지를 버리는 당에게 내몸 던저 누가 개혁할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동지 뒷통때리는 행태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초기에 구할수있는 타이밍 다버린건 민주당입니다.
뭐.. 애초에 구할생각이 있긴했을까요
2. 인사실패 = 맞음. 이부분은 반성이 필요.
3. 윤석열 추천 = 누굴까 궁금함.
4. 조국 문제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국민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겁니다"... 슬프지만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검찰이 무서워서 조국을 커버하지 않은게 문제지, 조국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아 진짜 우리도 좀 당당해집시다. 니 자식이 어디가서 얻어맞고 와도 그냥 보고만 있을거에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뭐에다 쓰게요?
5. 인적 청산. 최소한,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청산은 필요하다 봅니다.
6. 이재명 비대위 체제로 지방선거 패배시 그 책임이 이재명에게 쏠릴 수 있습니다. 주의 할 필요가 있어요.
7. 이건 무조건 맞는말.
1번남인지 2번남인지 궁금하네요
떳떳하게 밝히는 회원도 있던데 밝혀 주시죠?
민주당이 어떻게 조국에 대해 사과하고 버릴거죠?
전 조국을 못지킨 문통을 욕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쪽이라 진짜 궁금합니다.
일은 문통이 다 저질렀습니다.
윤석열 고집한 것도 문통으로 알고 있어요.
추천한 놈이 있긴 하죠.
그런데 윤석열에 대한 자세한 자료 알아 보지 않고 윤도리 고집한게 문통으로 알고 있어요.
바로 배반을 하면 털었어야죠.
펀드 하라고 한 곳도 청와대입니다.
왜 못버렸는지 문통에게 따져야 할 문제죠.
뭘 조국을 버린다고 하시는지요?
저렇게 모진 고통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어떻게 버려야합니까?
그리고 민주당이 얼마나 조국을 지켰어요???????
법사위에서 쉴드 친것 그걸 지켰다고 보시는겁니까?
체험확인서 인턴확인서 가지고는 말도 안해여
왜 다들 더 심하게 했기 때문이죠.
조국을 버리고 반성한다고 하면 새출발입니까?
지지자는 여전히 아파하고 있는데요.
국민의 반이 조국내로남불하면서 짜장에게 표 줬다 생각하는게 더 웃긴겁니다.
부동산과 사람이 먼저다를 지키지 않은 문토 때문인데 그걸 두관이는 말 못하고 있죠.
ㅆㅂ 두관이가 경남도지사 버리고 갈때 내가 저넘 찍어 달라고 했다가 욕이란 욕은 다 먹었던 넘입니다.
그렇다고 전 저넘 버려야 한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내편이니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죠.
내편이 곤혹을 치르는데 버릴 생각부터 한다는게 더 욕나와요.
보세요 모든 원인의 출발점은 문통입니다.
두관이 글에 문통이 있나요?
없잖아요.
이번기회에 당내 인적 쇄신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민주당으로
조국을 안 지켰으니까 지금 그 꼴이났지.
윤석열이 칼 들고 휘두르며, 언론으로 난도질할 때
자기 일 아니라고, 조국처럼 수사 당할까봐
정치인들, 인사 관련자들 모두 입닫고 반년 넘게 뒤로 꽁지내리고 서 있엇잖아요?
그 결과가 조국일가족은 범죄자로 인식이 박힌 거지.
그렇게 만든 과정에 책임은 안 지고, 반성도 안 하면서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니 받아들이기만 하라니?
비겁하기 짝이 없네요. 어처구니 없네요.
김두관이 "맞는 말 하네"라고 읽다가 나머지 글도 기억에서 지웁니다.
조국 건디는 넘들은 백마디 옳은말해도 틀렸다고 봅니다
조국 장관건은 반란이었고 보복 이었으므로
석렬이에게 되려 내로남불의 역공의 증거입니다.
조국 방어를 뜨뜨미지근하게 한 민주당이 이젠 화끈하게 나가야죠
엉터리 재판의 희생이잖아요
이걸 왜요 다른것 김두관씨의 말 동의하나 조국장관 건은 절대 부동의합니다.
비대위원장은 추미애로...
출당의 맨처음은 이낙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야"
대통령 욕심에 똥파리의 수장같은 사람
개혁의 가장 좋은 시기에 개혁에는 관심없고, 대선만 생각했던 사람이 바로 이낙연입니다
기존처럼 책임 뒤집어씌우고 빠져나가면서 대장노릇하려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이걸 좋게 보다니. 어처구니 없습니다.
지방선거 공천만 제대로 된다면… 서울 경기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0.7%차이 패배에 대한 분노(?)로 더 집결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서울 경기 두곳만 챙겨도 수확은 크다고 봅니다.
그냥 짧은 소견입니다. 근데 이재명이라면 싸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민주당도 도망치는 모습 보이는 건 원치 않을테니깐요.
누가와도 쉽지 않다면 이재명후보가 나선다면 오히려 더 함을 얻을수 있을것 같은데..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출 후 총선(지선?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실패 후 무지막지한 책임론이 노무현 당시 후보님께 쏟아졌죠.
승리하면 좋지만 결과가 좋지 못하면 당 내에서는 책임론을 앞세워 또 늑대처럼 달려들어서 뜯어버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지선도 결과가 좋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지자들이 조국장관을 위해 민주당과 싸우는 모습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