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전 앵커는 이날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재생의 잠재력을 높여 강원도 방문객 2억명의 시대를 열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강원도를 낙후와 소외지대로 묶고 있는 이중 삼중의 규제를 완화해 도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권리를 되찾겠다”며 “춘천을 스위스의 루체른과 같은 호수관광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오색케이블카 산업 친환경시설로 설치, 수도권 광역전철망 GTX-Ⅱ 춘천 연장 사업, 양평~홍천, 원주 수도권 광역전철망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IT,BT,소재산업 등 첨단 무공해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매칭펀드를 만들어 청년들이 창업을 두려워하지않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제조·건설업의 비중을 19%에서 30%까지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30년 기자생활을 통한 경험들은 국채를 남발하면 반드시 국가가 망한다는 확신을 들게해서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지난 1년간 IT전문기업에서 창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주는 일을 배우고 익힌 결과 도민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강원도의 CEO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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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는 이미 춘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가 있는데 뭔 소리여.. 원주 의료기기 특화지대도 있고..
얘도 냉동인간 컨셉인가 보네요
앵커들은 퍽이나 똑똑한줄 알고 설쳐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