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당선 첫 날인거쟎아요. 보통이라면 (비록 현장은 더 힘들어지겠지만) 대선기간 신경못쓴 산불피해 현장에 다시 간다거나 민생관련 메시지부터 낸다거나 그러는게 순리라고 생각하는데, 첫 행보가 기업대표자들 모임에 간거요. 거기서 기업운영에 대한 규제타파 메시지 준게... 와 진짜 대놓고 할거 같다는 느낌이 딱 들어서 좀 무섭더라구요.
/Vollago
윤부랄, 춘장, 건진부하 가 더 낫습니다
당선되면 바로 산불피해현장가서 어르신들 앞에서 생쇼할꺼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윤가가 과연 민주당을 가만둘까 걱정입니다.
쪼개놓으려 안달일듯..
아니겠습니까...
아... 짜증...
민생 피해현장 가봐야 피곤하기만 하죠. 어르고 달래느라 피곤해져도 보는 눈이 있어서 예전처럼 일과 후에 고주망태가 될 수도 없구요.
그런 걸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없어요.
진짜 문제는 "해 먹을 꺼"에 대한 것이죠.
이명박 가카를 봤을 때, 해 먹기 위해서는 자기가 해먹는 이익의 수십 수백 배의 공공의 이익을 엉뚱한 곳에 퍼줘야 해 먹는 그림이 만들 수 있으니까요. 수백 억을 해 먹기 위해서 각각 수조에서 수십 조의 4대강, 자원 외교, 신규 화력 발전소를 기획해야 하니까요.
뭐가 아쉬워 그런 행보를 하겠어요
눈치 보일사람도 없고
그나저나 정치군인들도 덩달아 나설것도같습니다
검사들이야 예전에 군바리들 똥닦아준놈들이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