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윤석열 두 후보 모두 비호감적인 요소는 비슷하다고 치고, 대선 기간과 가까웠던 여론조사에서 쭉 밀렸었던 걸 보면 결국 정권 심판론이 대세였음을 확인할 수 있죠. 오히려 윤석열과 국민의힘 입장에서 쉬웠을 선거가 이준석 같은 애들이 나대는 바람에 어려워진 것이고요.
문재인 정권의 연이은 실정에 많은 국민들이 피로했다는 걸 왜 인정 못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김현미 홍남기 유은혜 이런 무능한 인간들 쭉 안고 가는 거? 그게 다 문재인과 정권의 잘못이죠. 문재인의 안목과 주변 인재 풀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고요. 걔네들한테 잘못을 다 씌우면 문재인은 잘못 없는 게 되나요?
몇몇 분들이 임기 말 지지율을 말씀하시는데, 국정 수행 평가는 지난 10월 이후 내내 부정 평가가 과반이 넘었습니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등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이른바 무당층이었다면 평가가 더 박했구요.
이렇게 현실을 곡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앞으로 펼쳐질 지방선거 역시 민주당의 고전이 불 보듯 뻔하겠습니다. 윤석열이 취임 1개월 내에 미친듯이 이상한 짓을 하지만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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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윤석열 임기말 부정평가 몇프로로 예상하시나요?
그럼 코시국에 임기말 지지율 50넘는 대통령제 국가가 있나요?
있냐 없냐 물었는데 없거나 모르시나 보네요.
본문 댓글 부정평가 이야기는 철회하신건가요?
문정권이 실정을 해서 부정평가가 높은데
갑자기 국민 삶의 질 하락과 연관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한다니까 그렇죠.
하나 궁금한게 혹시 사법 언론등 정치 환경이 민주당에게 불리한 조건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세요?
그런 평가 자체가 국민 삶의 질과 일치한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임기 말 부정평가 꼴등이라는 님의 언급은 정권 교체를 당함으로써 부정당한 게 되었습니다.
부정평가
본문에 먼저 쓰셨는데요?
무엇보다 그런 환경이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입증도 못 하실 거잖아요.
아참 심상정 지지율 19대 보다 반토막도 안나온것도 환경탓이 아니고 정의당 탓인가요?
민주당은 총선 180석인데요
대선이랑 무슨 상관이죠?
본인 말씀은 둘다 팩트인데 연관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연관이 있다는건가요 없다는건가요;;
말씀대로면 문정권도 실책해,
저쪽 후보는 윤석열이야,
완전 정의당에게 유리한 조건인데
왜 반토막이 났죠?
의석수 작아서 아무것도 못하면 존재 이유가 럾네요? 지지율도 떨어졌으니까요
대선후보가 득표율 아니면 뭘로 이야기 하죠?
저번 대선보다 반토막이 났지만
선방했다라고 생각하세요?
갑자기요?
저번 대선보다 반토막이 났지만
선방했다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왜 갑자기 문재인 욕을 하세요?
윤석열은 모지리고 문재인은 실정했는데
심상정은 왜 득표율이 말아먹었죠?
궁금해서요.
심상정이 대선 득표 말아먹은거 같은데
좋아하시는거 같아서요.
윤석열이 모지리라 해놓고
심상정이 더 못하다는건
좀 말씀이 심하신거 아닌가요.
저도 정의당 별 쓸모없다 생각하지만
그정도는 아닌데..
사실 약간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윤석열은 이제 뭐라도 했지
심상정은 정의당 말아먹고 있잖아요.
잘 보세요 댓글
약간 그런 면이 있다고 했죠.
전체적으로는 심상정이 약간 낫죠
그런데 진짜 득표율 반토막 났는데 선방했다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정의당 지지자도 아닌데
왜 정의당 득표율 보고 더 기분이 좋아지세요?
음 그쪽 지지분인데 왜 자해를 하죠?
국힘과 민주는 반비례,
민주와 군소 진보정당은
비례하는게 상식일텐데요.
국힘이 찌그러지고
민주당이 3연속 해야 다당제 될까말까 할텐데
왜 정권교체 했다고 좋아하세요?
민주당이 다당제를 왜 만들어요??
국민들이 만드는거죠.
그거야 그양반이
표받으려고 하는거죠.
일반국민들에게
진보는 정치적으로 배가 불러야
찍고 관심가요
괜히 유럽에 많겠어요?.
식민지로 배불려서 저정도 하는거죠.
국힘이 주도권 잡으면
민주당은 이익이죠.
국회의원놈들은 좋아하는 애들도
있을걸요?
그리고 이제 윤가 대통령되면
진보군소정당들 볼만할껄요?
선봉으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관심과 표는 더 못받을텐데요
진보정당들에 대한 건 그냥 님 바람이 아닐까요? 정의당 창당 이후 총선에서 정당 비례대표 득표율이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만...
거참 총선때 민주당 득표율 생각해 보세요.
국힘 민주는 서로 대결이고,
국힘 민주의 대결구도 자체와
진보 군소 정당들은
대결이라니까요.
대결구도를 깨려면
둘중에 하나는 깨져야 하는데
진보 군소정당은 위치상
국힘이 깨져야 한다니까요.
민주당이 밀리면
이번 대선 심상정 득표율 꼴 나는거에요.
심플하잖아요.
거참
대결구도가 안깨지면
당연히 둘다한테 실망을 안하죠.
혹시나 실망해도 경제적으로
가능성있는 차악을 뽑지
누가 군소정당에게 가요.
조국을 두둔해서 망한것고 아니고
조국 까서 망한것고 아니고
옹호했다 깠다 옹호했다 깠다해서 망한거죠.
비례대표 어떻게 되나 한번 보시죠
그전에 썩열이 정치적으로 몰렸을때
무리수로 통진당2 시즌제 갈거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통진당 해체는 이뤄질만한 일이었네요?
여가부도 해체한다는데 뭐 그정도야.
정의당이나 군소정당이나 완전히 클린하다고 생각하세요? 정당에 이사람 저사람 다있는데
캐비넷에 아무거나 꺼내서 엮으면 그만이죠.
그리고 굳이 그런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자고 들어가면, 석열이가 무리수를 둘 때 정의당 방향으로 두겠습니까? 문재인이나 문재인 주위에 두는 게 먼저겠죠.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은 정의당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잘 할게요.
말씀하시는 논리나 성향은 딱 주변의
국힘당 욕하면서 국힘당 찍는 분들과
거의 흡사한데 진보당 지지하시니
독특하시네요.
진짜든 위장이든 요까지 할게요.
어짜피 커뮤니티 대화라는게
설득은 헛소리고 서로가 아니라
갤러리에게 하는거니 이정도면
되겠네요.
아 그걸 하고 있으니
이렇게 댓글 달고 있죠.
본인도 해보세요.
정의당 선방론은 좀 그렇잖아요
정권교체를 위해 심상정 찍을 표가
윤석열에게 갔다는 분석은
진짜 신박했습니다.
정권 교체는 심상정과 윤석열 모두 주장했지만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이 있는 윤석열을 많이 선택했다는 것이지, 그 표가 심상정 것이었다고는 한 적이 없습니다. 끝까지 곡해 하시기예요...?
제 정치 성향이 아니라,
본인부터 지금 당장 드러난 현상과 그 원인을 찾는데 골몰해보시라는 겁니다.
군소 진보 정당 앞길이 뻔한데 희망차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그리고 곡해가 아니라, 그 말이 심상정에게 찍을 표가 윤석열에게 갔다는거잖아요?
박근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긴건 박근혜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50대후반이후가 70%가까운 지지와 투표율로 이긴거죠..
이번엔 60대 이후의 결집으로 이겼습니다.
저 장담합니다 향후 20년정도는 4050이 주가 되기에 진보에게 엄청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