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내내 20대 이야기 들어야 한다고 해서 들으려고 노력하고
투표도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20대 인턴들 해외에서 내돈으로 운전해서 내돈으로 밥 술 커피 사주고
너희들이 투표해줘서 고맙다고 머리 조아리고
잠깐 이 기간 너무 힘들어서 좀 쓴소리고 하고 자조적인 말좀 하자는데 이거도 거슬러요?
우리 40대 멍청이라 지금만 이러지 다시 선거기간 되면 멍청이처럼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투표합니다.
우리도 숨 좀 쉽시다.
선거기간 내내 20대 이야기 들어야 한다고 해서 들으려고 노력하고
투표도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20대 인턴들 해외에서 내돈으로 운전해서 내돈으로 밥 술 커피 사주고
너희들이 투표해줘서 고맙다고 머리 조아리고
잠깐 이 기간 너무 힘들어서 좀 쓴소리고 하고 자조적인 말좀 하자는데 이거도 거슬러요?
우리 40대 멍청이라 지금만 이러지 다시 선거기간 되면 멍청이처럼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투표합니다.
우리도 숨 좀 쉽시다.
많아요...
갈라치기한다고 신고한다는 사람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상하게 생각해서 물으실 일이 아닙니다.
/Vollago
이런 글 보면 더쿠님들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이 얼마나 사람을 품위있어 보이게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ㅉㅉ
트림프 집권 2기에 한국은 진정한 스릴을 맛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기가 순한맛인걸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리...
왜 안돼죠?
꼭 4+4=8년을 연달아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중간에 공백이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현재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재선 막으려고 용쓰고 있는데...
어려울거라 봅니다. ㅋㅋ
저희 옆집 아주머니가 지금부터 걱정중이랍니다.
미국은 익히 아시다시피 과반수 점유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트럼프의 선거 전략은 명백했죠. 본인이 가져올 선거인단만 가져온다. 나라가 두쪽나도 상관없다.
내 지지자만 신경쓰겠다. 다른 지지자는 망하건 말건 신경안쓰겠다.
윤석렬이 외신에서 k-trump소리 듣는 이유가 괜히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바이든 지지율 똥망이라 아마 트럼프 다시 나올겁니다.
출마안하겠다고 선언 안했다는 것이 출마하겠다는 의미로 봐도 무방합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출마 안하겠다는 말을 안하고 침묵했던 거하고 같죠...
뭐...Dept of Justice 에서 액션을 취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출마 가능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데...
혹여 트럼프가 못나오는 한이 있어도
차기 유력후보중에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있습니다.
이 넘은 트럼프 x2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더~ 위험합니다.
텍사스 주지사마저 선녀로 보이는...
암튼...
정상인 보다 위 세명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2-3년 후의 한국은 기대하셔도 좋을거라 봅니다.
20-30 통칭이죠...
어린애들에게 불장난 위험하다고 친절하게 반복해서 말해줬고
그런데도 계속 불장난을 계속 한다면
불에 디이면 아프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같이 살고있는 집을 홀라당 다 태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전에요.
이런게 무슨 선민의식인가요...?
당연히 내부/외부 둘다 해야죠..
하나만 생각하는 바보는 여기에 없어요.
전해철 및 수박 사쿠라 쳐내는건 디폴트구요...
선거 관련해서 20-30도 끌어오려면 그들이 몸소 깨닫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앞으로 선거 안할거냐고 하시는데 당연히 하겠죠. 근데 40대들이 다 예수님이나 부처님도 아니고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한 가지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보시죠. MB 다음에 503이 뽑혔었어요. 트라우마가 엄청나단 말입니다.
선민의식이라기보다는 피해자의 경험에 가깝다고 봅니다 전.
거짓입니다
제목은 수정 욕설 제거 했지만
본문 수정 한적 없습니다
우리는 선민의식이고 쟤들은 꼰대질라고 합니다.
아니 룸빵가는 스윗남이랬나요?
아무리 그래도 한국 거주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스트레스 받겠죠.... ㅠ_ㅠ
20대때는 개객끼론으로 까이고
정부 도움 받은 적 없고 희생만 하고
개객끼론 나올만 하던데요 뭐...
민주당도 4-50대 좀 챙겨줘야죠. 언제까지 희생만 강요하는건가요.
이럴꺼면 민주당 지지할 이유가 없죠.
먹어보고 느끼라 하세요
지긋지긋해요
해달라고 말만하는 2030세대
내 자식들도 아닌데, 맨날 와서 표안준다고 협박하면서
되려 가르치려고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설교하는거 들어주기 힘들었습니다.
원하면 자기가 하는거지 왜 해달래요.
이제는 4050지원책도 내놓으라고 할 생각입니다.
임대료 모조리 올리고, 모질란 20대 30대들 가감없이 자를렵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하는겁니다.
똑같이 얘기 해주려고요.
난 야근수당도 없었고, 군대 26개월 했고, 군대에서 핸드폰도 없었고, 주 120시간 일했고, 휴가도 못썼고, 막짤렸었다. 니들도 해봐야지 그걸 원했잖아?
미우나 고우나..
함께 가야 되지 않을까요??
잘 아시겠지만... 이곳은 48% 보다는 47%들이 더 많은 곳이니까요...
대통령을 뽑는게 장난 처럼 느끼도롣 만들었네요
본인들이 만든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지 이번에 잘느껴보라고
기름부어줘야죠
집값이나 이런 돈이 아닌 노동안정성이 위협받아봐야 그때나마 아주쪼금 인식하겠죠
당연하던게 당연하지않을수도있다는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맘은 아프겠지만
그게 인생이지. 나도 그렇게 배웠지. 하며
함께 걸어줍시다 우리.
진짜 적은 윗세대 아닌가요 의료보험연금교통비공짜에 세금은 다 쓰는데
맞습니다 65세 지하철무료정책같은것도 다없에버려야돼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나이먹었다고 무료로 타게하나요
사실 다른세대를 위해 조용히 있었지만 이젠 좀 챙겨야할것같네요
부모 세대에겐 씨알도 안 먹히고
자식 세대에게 말빨도 안 서서
투표 결과로 부모와 자식으로부터 협공 받아 외톨이 된 낀 세대 입니다.
부모님 병원비 줘야 하고 20대 자식들에겐 학비와 용돈 챙겨줘야 하지만
선거때 대화 좀 하자 하면 뒤돌아 앉는 그들 때문에 외롭고 서러운 낀 세대 입니다.
1번 찍자고 사정 한 것도 다 연로한 부모가 국가로 부터 보호받고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자식들이 살만한 세상 만들어 보겠다고 나선 것이지
저 잘먹고 잘 살자고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대선끝났으니 할말 해야지요
모든 연령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합니다
희생강요받을 세대 없습니다
이제, 날이 추우면, 촛불들고 나가야할때, 망설여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뼈가 시려서.. 흐흐,
갈때까지 갔구나..
이런 댓글 쓰면 졌는데 며칠은 이럴수도 있는거다 이딴 소리나 다들 하고 앉았고..ㅋㅋ…
반대로 이재명이 이겼고 윤 지지자들이 클리앙에서 울분 토했으면 졌으니 며칠은 그럴수도 있다고 다들 봐주실겁니까?
진짜 정 떨어지네요 클리앙.. 수준 …
그래도, 차분해 지려고 냉정해 지려고 노력 합시다.
그냥 틀딱 어른이 아니라 진짜 멋진 어른이 될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한발짝 뒤에서 바라 보았으면 합니다.
초2부터 고2까지 학교는 선생님의 폭력이 당연시 했습니다. 전 고3졸업까지 개근상 받고 나름 성적도 좋았는데도 폭력은 당연스럽게 여길정도로 학교는 선생님들의 구타의 향연장이였습니다. 누구는 학생한명에게 밀대로 100대를 때린걸 무용담처럼 얘기했고 누구는 세차를 학생들한테 시켜서 하는걸 다른 학생들에게 내가 이렇게 절약하는 방법을 안다는 식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통학을 하며 새벽에 타는 버스에선 앉아있기만 해도 나이드신분들이 눈치를 줬고 일어서지 않으면 거의 쌍욕을 먹었죠. 고3을 졸업하고 대학을가니 imf가 왔습니다. 가정형편을 생각해서 한입이라도 줄이고자 군대를 빨리갈려고 용을썼습니다. 가혹행위 폭력이 없다고 하더니만 제 정강이는 그때 맞은 쪼인트자국이 아직도 남아 상흔으로 남아있죠 . 한달 월급 1만원도 안되는데 군인적금이니 뭐니하면서 5천원씩 적금 넣고 했죠. 그때도 후임은 절대때리지 말아야지 다집을 하면서 전 당당하게 후임을 때리진 않았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제 개인이 아닌 우리를 위한다고 생각했었죠. 군대제대 하니 그전엔 인기없던 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중 하나였고 비정규직 직종은 당당하게 우리사회의 한자리를 차지했죠. 저보다 스펙이 안좋았던 저보다 10살정도 많은 사람들이 당시 저를 보고 불쌍하다며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40대인 제가 지금의 20대보다 어떠한 혜택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불만이 많은 20대 제가 이해못하는게 당연하지요 제가 이해한다고 해도 100퍼센트 이해는 불가능 할겁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그러한 시대를 겪어서인지 전 저보단 우리를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살아야 겠다는걸 이대로 50,60이 되면 후회만 남겠다는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