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팬더님 98초 군번인데 IMF라 월급도 동결되어서 이등병때 9800원... 병장때 13800원이었네요. 위에 눈곰님 말씀대로 부모님한테 돈 보내달라는데 정말 자괴감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너네 겪어바라가 아닌, 고생하는 후배들은 제대로 대우 받아라가 제 생각이었는데... 이제 모르겠네요
noongom
IP 49.♡.93.166
03-11
2022-03-11 1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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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거북이님 이등병 때 9600원 받으셨을 거에요. 저도 99년 2월이라 월급동결 겪었죠. 이후 인상한다면서 연초비 삭감 상여비 삭감으로 실수령액은 더 줄어드는 마법을...
지금 병역 기간은 병역법에서 지정한 기간(2년)에서 대통령 직권으로 단축시켜놓은 것이라 대통령의 의지만 확고하면 야당 신경 안 쓰고 원복할 수 있습니다. + 병역자원이 부족하면, 역시 대통령 권한으로 의회 동의없이 추가로 6개월 늘릴 수도 있습니다. 즉, 2년 6개월까지는 5월부터라도 가능합니다.
군복무 중인 아들과 통화를 했는데 혹한기 훈련으로 2박 3일을 야외에서 취침하는 것으로 훈련이 잡혀있었는데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 탓에 거의 대부분의 병사가 잠을 못자서 훈련중임에도 부대장님의 배려로 다음 날은 내무반에 와서 잤다고 하더군요. 아빠는 혹한기 훈련가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한달 가까이 야외에서 취침을 했는데 춥다고 도중에 훈련의 일부를 변경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훈련은 실제상황보다 더 가혹한 조건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저로서는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포병이지만 특전포병을 만들겠다고 구보와 행군은 물론 아주 빡센 군생활을 1년반 가까이 경험하게 해준 대대장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괜찮은 지휘관으로 생각됩니다.
츄나만
IP 166.♡.99.157
03-11
2022-03-11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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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가면 안될 사람도 현역주는데 남은 방법은 복무기간 늘리는거밖에 없죠 그렇다고 여자들처럼 시위를 할것도아니고 영향력이 큰것도아니고 자업자득입니다
요즘 현역 18개월은 옛날 동사무소 방위였죠..저도 30개월에서 일주일이 혜택보고 제대 했는데, 제대하면서 군생이 좀 짧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6개월정도는 채워야 진짜 군인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3년은 채워야 군인이죠..이참에 군연장 추진합시다. 남자는 최소 3년은 군생활 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밖에서 돼지 5년을 꿋꿋히 버텨 내겠습니다. 올해부터 바로 시작합시다.
열매달
IP 121.♡.210.195
03-11
2022-03-11 1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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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월급 너무 많다 우리 받은만큼만 받자 10만원 안된거 같은데 기간도 늘려아지 저리 짧아서 나라 지키겠음? yo
뭐... 저는 특전사에서 단기사병(방위)으로 18개월에 문무대 입소 혜택 1개월 적용받아 17개월 군 생활을 해보니....아무래도 군인의 전문성이나 전투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의 전문성과 전투력 확보를 위해 24개월 이상을 추천합니다. 전 단기사병(방위) 시절 남은 경험이 칼질밖에 없어서 그 당시 다른 전우들에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이런 미안함을 갖게 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자! 병무연장!!!!
dudulatte
IP 125.♡.18.32
03-11
2022-03-11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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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타격 하려면 군인력 모자를텐데.. 윤통님께서는 군 복무기간 꼭 늘려주실걸로 믿습니다
Zero0
IP 59.♡.49.50
03-11
2022-03-11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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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ㅋㅋㅋㅋㅋ
hasonbi
IP 121.♡.90.200
03-11
2022-03-11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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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통통이가 알아서 잘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2년2월 군생활이라 뭐 2년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함 좀 알만하면 제대하더라 전투력 공백이다
@Rose-님 저랑 나이, 군번 전부 비슷하신가봅니다. 저도 26개월 - 5주 = 24개월 3주 정도 근무한거같네요. 당시 병장 월급이 37,800원 정도였죠... 그래도 후배들은 그렇게 꽃다운 나이를 허비하지 않길 바라며 복무기간 줄어드는 것도 좋게 생각하고 월급 오르는 것도 좋게 생각 했는데 다 부질없네요. 이렇게 된 거 "늬들도 고생좀 해봐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설명을 해줘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들으려고 하지 않는 건 애나 어른이나 똑같네요. 정작 고위 관료나 재벌집 자식들은 이래 저래 꼼수로 면제 받을텐데 어휴;;
블루스크린메이커
IP 183.♡.46.23
03-11
2022-03-11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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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 군대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야전 적응을 위해서 숙영지에서 주둔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기동하는 부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생활관을 없애고 텐트, 참호, 비트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IP 118.♡.149.99
03-11
2022-03-11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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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똥별출신 저쪽왜놈당의원ㄴ이 군복무기간에 대해서 언급한적있지않았나요...
메타엣지
IP 182.♡.241.64
03-11
2022-03-11 1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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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1번남 다음주 입대란 말이에요. 아 미치겠네 정말 ㅜㅜ
신용거래
IP 211.♡.66.134
03-11
2022-03-11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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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무력도발 전쟁위기 ! 상시 5분대기조 !!
외국자본 대거 이탈 군 전역하고 주식떡락 !!
차분한맘으로
IP 175.♡.156.91
03-11
2022-03-11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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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지마요 ㅠㅠ 울고딩이도 이번 정권에서 군대가요 ㅠㅠ 20대가 싸지른똥 10대 애들이 다 덮어쓰게 돼요 ㅠㅠ 핸드폰 사용도 없앨까 걱정되는데....
STANTHEMAN
IP 39.♡.186.103
03-11
2022-03-11 2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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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도 만기로 군 복무 제대후엔 1주일에 120 시간 풀근무 150만원 최저임금 밑으로 일 부려먹어야죠 이대남 넘들 지들이 원하고 꿈꾸는 세상인데요 ~ ㅋㅋ 개기면 몽둥이로 뜸질은 썹수
말랑말랑말랑
IP 112.♡.134.228
03-12
2022-03-12 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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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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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요ㅋㅋ
철들러 가즈아~~!!
전 월급 6~9만원정도면 되지않을까 싶어 한건데.. 24~36개월 복무에 총 200만원으로요 ㅎㅎ
지금은 PX 편의점으로 바뀌면서 가격도 올랐죠?
(사실은 휴가때마다, 집에 전화해서 손벌리고 해야 했습니다. 수신자부담 전화로 걸어서 돈 달라고 전화하는 기분... 비참하죠.
제가 그런 경험 한 걸 뒷세대도 경험하게 하는 게 정말 싫었습니다.)
한달 월급 26,000원 짜리 세대도 있습니다. 그게 전방근무라 특근수당, 생명수당 붙어서 일반 사병 2배로 받은 월급이 저거 였습니다.
저도 99년 2월이라 월급동결 겪었죠. 이후 인상한다면서 연초비 삭감 상여비 삭감으로 실수령액은 더 줄어드는 마법을...
급여는 이병에 3800원 병장에 12000원 입니다
선제타격을 조용히 혼자 밀어봅니다... 30대 예비군까지 차출되어 전방에 배치되면 속이 후련할 듯합니다.
원래 민주당이 선거 지면 알바들 몰려와
조롱하고 장악을 해요
승리의 기쁨을 적진에 와서 조롱하는걸로 만끽하는거죠
클리앙은 철벽수비로 지켰기 때문에
저런 알바들이 몰려오지 않는거구요
그런데 지난 서울시장 때는
페미 알바들 엄청 몰려왔었죠
페미 때문에 졌다고
군의문사 규명에 힘쓰고, 장병 복지, 월급, 핸드폰..
다 어디에서 힘쓰는지 그런건 생각도 안하는 놈들은 뭐 어쩔수 없죠. 인생은 실전인데
현재군복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의지만 확고하면 야당 신경 안 쓰고 원복할 수 있습니다.
+ 병역자원이 부족하면, 역시 대통령 권한으로 의회 동의없이 추가로 6개월 늘릴 수도 있습니다.
즉, 2년 6개월까지는 5월부터라도 가능합니다.
원천적 피지컬은 이유가 안됨요.. 군대가 총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야..
열외를 전제로 평등을 논의하는 건 네버엔딩 스토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때는 단기사병(방위병)도 18개월 이였음
참고로 저는 26개월 했는데, 내 이후 세대는 이런 짓 안해야 된다고 생각했었으나,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그리고, 군대갈 20대남들아, 니들이 좋아하는 준스톤은 산업체 근무로 군대 안갔어요.
군대가서 좀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좀 더하고, 학비도 모으고 해서 나오면 개 이득이잖아.
아무래 패미고 현정부가 싫더라도 능력과 생각이 없는 자를 뽑는건 무지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보배님들의 저 마음도 우리는 이해하죠..
본인들이 나가서 시위라도 할일인데, 저희가 왜...
우리야 사회적비용 줄어드는 쪽을 지지할 뿐입니다.
각자도생의 시대를 열어놓고 지금와서 무슨... ;;
이제 스스로들 민주투사가 되어 싸우든, 수긍하며 살든 선택하면 됩니다.
뭔가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책임을 묻는게 아니예요.
자신들이 해야할일은 이제 알아서 하는게 맞는거죠.
노인 좌석 양보 안하는게 저는 더 이상한데요?
양보는 해야죠. 근데 노인정책을 위해 제가 더이상 관심이나 지지를 하지는 않아요.
바로 이런 차이입니다.
적어도 윤 재임기간 5년 안에는 해당되지 않아서 ㅎㅎ
그쪽은 보편적인 거 싫어하고
선별해서 주는 걸 좋아하니깐.
준비해야 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 보이기 때문에
보수 진보를 떠나 늘리는 건 찬성입니다.
군생활 안하거나 편하게 한사람들 딱티가나죠
써글이가 하고 싶은 거 해봐~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군인들 월급도 다시 2000년 전으로 돌아가죠ㅎ
현실적으로 이등병 기준 월9900원 갑시다.
그래도 후배들은 그렇게 꽃다운 나이를 허비하지 않길 바라며 복무기간 줄어드는 것도 좋게 생각하고 월급 오르는 것도 좋게 생각 했는데 다 부질없네요. 이렇게 된 거 "늬들도 고생좀 해봐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설명을 해줘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들으려고 하지 않는 건 애나 어른이나 똑같네요.
정작 고위 관료나 재벌집 자식들은 이래 저래 꼼수로 면제 받을텐데 어휴;;
야전 적응을 위해서 숙영지에서 주둔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기동하는 부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생활관을 없애고 텐트, 참호, 비트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위기 !
상시 5분대기조 !!
외국자본 대거 이탈
군 전역하고 주식떡락 !!
20대가 싸지른똥 10대 애들이 다 덮어쓰게 돼요 ㅠㅠ
핸드폰 사용도 없앨까 걱정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