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 이재명 오랫동안 지지했던 내가 여시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Daum 카페
나는 성남시장시절때부터 이재명을 지지했고 대권후보로도 밀었었어 ..
이재명을 지지한 분노에 쌓인 여시들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재명은 어떤 사람인지 대략적으로 글을 써보려해
물론 내 글이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수정할거 있으면 말해줘!!
오랫동안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 대통령되면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했지만 그게 결국 안되서 한 제대로 처먹게 됐네 진짜 완벽서사다 본업존잘+본인서사+정치인으로서 서사 팬들 한처먹게하기 딱임
우선 행복회로를 돌릴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볼게
-이재명은 차기 대선에 도전할까?
100%.
멘탈적인 측면 : 도전안할 이유가 없지 지금 이재명이 슬퍼하고 외로울까바 걱정하고 있는 여시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고 싶어
대선에서 아주 아까운 차로 떨어졌다고 오랫동안 비관하는 사람은 내가 봤을때 후보로도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재명은 그럴 사람도 아니야
선거 운동을 하면서 인간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지만 그건 이재명의 아주 극히 일부분이야 눈물이 많긴한데 ; 조온ㄴ나ㅏㅏㅏ 개쎈
사람이야
경기도지사였을때도 법원 제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이고 감사때도 존나 눈하나 깜빡 안하고 다 받아친 사람임 나는 멘탈로는 정치인 탑 안에 든다고 생각해
-이번에 지지층이 생긴것. 그리고 이번에 코어가 꽤 생겨서 이건 이재명의 앞으로의 정치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득이야 이재명의 주 지지자들은 40-50대 남성이었는데 이분들이 표을 찍을지언정 열렬하게 지지하지는 않아서 ; 근데 20-30대 젊은 여성들이잖아 이게 표심이 된다는걸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입증했고 정치인 코어 생기면 잘 안빠져 문재인의 경우와 상당히 비슷한데
문재인도 박근혜와 대결구도에서 적은 표차이로 졌고 이 과정에서 코어지지층이 생겼잖아 그래서 박근혜 정권위기가 왔을때 큰 무리 없이 대통령이 되었던 기반이 이 팬층이란것.
-지금 민주당내 차기 노릴만한 사람이 없음..
원래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이 차기였는데 둘다 미투로 나가리 되서 나는 이번에 대권에 도전할 수 있었던게 운도 따라줬다고 생각해
특히 안희정은 충청도 표+ 이미지 때문에 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였지 대선에서는 이미지존나 중요해 인물보고 뽑는 사람들이 많거든
추미애는 당내 입지는 쎈거에 비해 지지층이 별로 없고 오거돈도 나가리됐고 이낙연은 나이가 너무 많고 정치한 기간에 비해 정치인으로서 보여준게 없지 민주당 180석을 … 이렇게 낭비한 ㅠ
이런 상황에서 과반의 가까운 표를 얻고 코어도 생긴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차기 대권후보야 그리고 본인이 욕심도 있고 선거운동하면서 매체에 나와서 얘기한거보면 이번에 떨어질 경우에 플랜도 세운것으로 보여. 본인 정치생명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했거든 빨리 끝나지 않을거라고 얘기하더라고 야망도 있고 이번 낙선을 기회로 삼을 사람이야
-차기로 나온다해도 윤석열이 가만안있으면 어떻게해?
-윤석열의 당 내부 입지 : 부동산때문에 국힘에서 아무 후보만 나와도 당선 되었을 이번 선거에서 막판에 무리하게 단일화까지 해가며 대통령이 된 사람이야.
정치경력이 없기 때문에 정치질에도 능하지 않을거고 국힘 고인물이나 참모진도 벌써부터 맘에 안들어하는게 보임 +심지어 똥고집
국힘은 이번 승리를 시작으로 이제 10년동안 정권을 잡는것이 목표일거야. 근데 그건 절대 불가능함
홍준표갤에서도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가 그러면 다음 대선때 홍이 나올수 있어서인데 윤이 된 후부터 다음 대통령은 민주당에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 이부분은 아무도 부정안해 아마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 될거야
그러니 윤이 이상한 짓하면 당에서도 분명 정권 오래잡아야하니까 제지를 할거고 그 과정에서 오는 갈등 +본인이 능력이 부족하니 비선실세가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당내 분열은 예견되어있지
노무현 박근혜 탄핵 사건의 시작이 당내 분열로 인한것이었어 내부의 적이 대통령에게 가장 칼을 휘두르기 쉬움
-민주당 국회 180석
개헌 빼고 다 가능한 의석이야 우리나라 대통령이 권한이 많긴하지만 이정도 의석가진 야당에 맞서 뭘 하기가 힘들어 실제로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국회랑 시종일관 부딪히고 윤의 모든 행보에 국회가 방해할거야 따라서 윤이 입법관련해서 뭘하고 싶어도 국회가 동의안하면 나가리라는 것 자구 법 개정 폐지한다고 그러는데 국회가 본인 편이 아닌데 무슨소리세요 진짜 ;;
식물 대통령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이재명을 건들 순 있지만 이제까지 민주화 이후의 대통령의 행보로 미루어 볼때 차기보다는 전대통령을 공격하는 스탠스가 많았어 김대중 이후에 야당차기를 건드린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 . 김대중은 군사독재시절이니까 좀 특수한 경우지
-앞으로 이재명의 행보?
대선에 또 도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가보다는 국회의원이 나은 것 같다는게 내생각이야
행정일은 충분히 했고 업적도 입증받았으니 국회의원을 하면서 정치하는것도 좀 익히고 당내 지지기반을 쌓았으면 좋겠어. 이번에 좀 쌓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재명이 자기 세력 끌어모으기에 능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래도 행정일만 주로 했으니)국회에서 일좀 해봤으면 함
대통령은 일 잘하는 거 물론 중요하지 그러나 정치적 능력이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런 점에서는 문이 정말 잘한거 같음 이거 잘못해서 내부 총질시작되는 순간 본인의 업적 역시 무산되는 거야 그러니까 자기세력 포섭하는 능력 + 이로인한 극단적인 분파형성을 방지하기 이걸 동시에 갖출줄 알아야한다고 생각
-그럼 우리 2030대 여성들을 무엇을 해야하나
이번에 언론에 속아 이재명을 악마로 생각했던 것을 후회한다는 여시들은 많이 보았어 그렇다면 언론을 어떻게 접해야하는가인데 편향적이지 않은 언론은 없어. 따라서 중립적인 언론사들을 고르겠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고
일단 거를 신문사들은 말안해도 알겠지? 물론 언론개혁은 안될거야 (언론-기득권 세력 유착관계는 뿌리뽑기 힘들어)
일단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했다면 진보성향의 언론사로 선택하면돼 신문을 보기 싫다면 정치유투브를 추천해 홍보가 될수 있으니 특정 하지 않을게. 정치유투브가 정치에 관심같기에 가장 좋은 루트야 그리고 난 오히려 신문보다 유투브가 정치를 입체적으로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하기도해 기자들이나 평론가들 말 잘해서 재밌어
그리고 신문을 보다가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돼?’하는 헤드라인을 보면 그것만 보지 말고 꼭 검색해서 찾아봐 ㅠㅠ 이재명도 이것에 희생되었지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
국회 180석에 대항해서 국힘이 여기에 총력전을 기울일거야 그러니 민주당을 향한 표심이 필요함 윤 체제에서 계속 민주당의 입지를 높여야 이재명의 차기 대선 승리 확률이 높고 다시 진보가 정권을 되찾을 수 있어
그 외
-이재명은 페미니즘에 늘 관심 있었어 다만 본인 이미지와 언플에 의해 그것이 부각되지 않았던것 경기도지사시절에 이미 불꽃 박지현과 인연이 있었고 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하는데 있어 자문을 구했다고 하니
인권변호사 출신이고 워낙 사회적 약자인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특히 아동 노동 인권
여성인권에 대해 꽤 빠삭한 사람이야 그리고 항상 더 배우려는 사람이고 그점에서 매우 열린 사람임
그리고 공개적으로 여시 언급해준것 정말 고마움..
정치인들 페미니즘 발언 사릴때 빡칠때 많았는데
-그리고 sns중독임 이사람 그래서 커뮤를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잘알거야 ;;
-지금 분노하고 슬퍼하는 여시들에게
빡치지…? 시발 … 나도 빡치는데 윤이 대통령 되었다고 나라 안망해 일단 그건 걱정하지마 그리고 망한다고 해도 국힘이 정권을 10년이상 잡으면 모르겠는데 5년으론 쉽지 않아 그러니 맨날 중임제 개헌하자고 하잖아 5년으론 장기 플랜을 못세우니까
그리고 여성인권에 대해서는 윤이 대통령으로서 대놓고 여혐 정치를 하진 않을거야 남녀 갈라치기는 선거운동의 일부였으니 그리고 당내에서 실패한 선거전략이었다고 인정했잖아(시바 그래도 이당은 기본 스탠스가 여혐임) 다만 여성에 우호적인 정책을 내놓진 않겠지 그러니 우리가 지선 총선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면돼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지지층이 된다는걸 입증해냈고 이건 단기간에 쌓아올린 굉장한 성과야 그러니 정치계도 이걸 더이상 무시할 수 없을거야
5년이 길어보일순 있지만 평범한 덕질과는 달리 내 인생과 함께하는 것이 정치야. 보수에서 5년으로 정권 마무리하고 진보에서 10년이상 끈다는 비젼을 갖고 바라보는것이 좋아.
우리 이번 대선 고생했어 이제 페미니즘은 부정할 수 없는 시류가 되었고 양지로 올라왔어 이제 시작이야 한번 넘어졌지만 이를 도약삼아 우리의 힘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자 연대하자
-----------------------------------------------------------
댓글 784개 달렸어요!
며칠은 다같이 껴안고 상처 치료하고.
씩씩하게 가보자고요..!
저도 현재의 대한민국에 적폐의 하나로 자리잡은 페미에는 반대하고, 나올때 마다 까지만
우리 상식적인 사람들은 양성평등은 당연한 것이라고 다 인지하고 있잖아요.
페미를 통해서만 양성평등이 되는건 아니니까..
비정상적인 마초, 레디컬페미, 이렇게 말하던게 이제는 2번남, 2번녀가 되었고..
혐오 정치로는 이번엔 간신히 이겼지만
5년 내내 사람들에게 혐오를 배설하면 진절머리가 나서 전부 돌아설걸로 기대합니다.. 전..
정상인들끼리 살살 잘 달래서 1번남 1번녀 연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남성커뮤니티에 몸 담고 있다고 무조건 여성혐오자라고 오해 받기 싫은 것과 같은 마음인 분이겠죠.
나는 복잡하게 선하고 남은 단순하게 나쁜 게 아닙니다.
페미란 단어를 버려봐요. 싸잡지 말고...욕하고 싶은데 아니라 개선을 원하잖아요.
여성분들도 나름 고충이 있지만, 서울 시내 약대 비율에 여대가 너무 많지 않냐...기회는 그래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혹은 남성징병만으로는 도저히 우크라이나 같은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 여성분들도 기초훈련이라도 받아야 스스로 본인 몸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지 않겠냐....
(실제 여초에 징병까진 아직 모르겠으나 기초군사훈련은 받고 싶단 의견 꽤 되었어요)
페미라 욕부터 하면 방어막부터 세우게 될거예요. 막말로 여성이 여성인권 걱정하는건 죄가 아니잖아요. 극렬이 문제인데...이대남에서 이번남으로 분리하듯 분리라도 좀 해주면 대다수 여자를 적으로 돌리고 않고 원하는걸 얻을 수 있어요
그 엉망진창 남혐 댓글들 작성자가 남자던데요.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의무복무 하는 남성들에게 빚진 마음이지, 그런 혐오 배설 안합니다..
저도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여성,여초=페미로 놓고 무조건 거부감을 갖는건 반대합니다
저들도 남자는 다 한남이 아니고 1번남 2번남이 있다는걸 구분했듯이
서로 이야기하고 합의점을 찾아야죠
영원히 남녀로 갈라져서 싸우는거 이거 제일 원하는게 저쪽이죠
네편 내편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편 얘기는 재명이형만 할 수 있는 표현 같습니다. 그냥 우리 모두 재명이형을 지지하는 개인이에요
보면볼수록 1번남 2번남처럼 여자도 좀 나눠야할듯...
해줘충 아니고 남녀 다 같이 공정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데...
아직 남은 어려움(남자분을 이거 인정하기 힘들어하지만...육아 문제와 엮어서 분명 차별 있어요...에휴)이 있고 나아지길 바라니 페미 아니냐 그럼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는 여자 사람이 있습니다.
다 싸잡아 페미페미 이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니까요. 아예 대화도 막아버리는거 같아서요.
힘들고 짜증나지만 이겨냅시다. 좀 더 앞을 내다봅시다. ㅠ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아직 멀었습니다.
저의 몇몇 2030 지인들은 아직도 이재명에 대한 굉장한 비호감 정서가 있어요.
메이저 언론 공작에 놀아나는거죠. 누명을 완전히 벗어야 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문을 열기가 힘든데 일단 열렸으니 점점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저들도 이재명 악마로 만드는데 5년 공들였는데
이제 다음 대선을 위해 지지자들이 5년동안 공들여 그 이미지를 풀어보죠
이건 뭐 '여시의 늙은 신랑 클리앙'이 되는것도 아니고...ㄷㄷ
--> 해당 부분에 대해 조롱으로 느낀 분들이 있어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시 같은 곳과는 절대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였습니다만, 말을 다소 심하게 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의 여시 쪽 히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잠깐의 목적이 같았을뿐 결코 민주당 편에 득이 되지 않을것을 아실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한남이 대신 가서 죽어라는 글이 무수한 추천을 받는 곳인데, 그런곳과 연대하는게 과연 맞을까요?
아무리 적의 적은 아군이라지만 참...;;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참고로 유승민씨 지지합니다만, 윤석렬은 아니다 싶어 이재명씨 찍었죠.)
막판에 여시에 지지요청한거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그래 한번은...하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계속 여시 같은 레디컬페미 본산인 곳을 안고 간다면 다음에는 찍지 않을겁니다.
이재명 찍었다고 한마디 하면 그냥 모든 말을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봐요?
조롱의 의미는 아니고 절대 여시와는 안엮였으면 하는 의미였습니다마는,
조롱으로 받아들이신분이 계시니...사과드립니다.
말이 심했습니다.
원 댓글은 수정하진 않고 보충으로 사과만 달아놓겠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일치하면 서로 이야기도 들어보고 해결점을 찾아봅시다.
그게 이재명 후보가 꿈꾸던 통합의 정치아닌가요?
20대 대학생 어플인 에브리타임만 봐도 반페미 기조는 메인스트림이고, 반페미인에게는 여시는 일베나 펨코랑 같은 급인 사이트입니다. 최근에는 조선족중국인 많다고 언급되는 사이트이기도 하죠. 그리고 2030에서는 스윗한남이라고 페미에 동조하는 남자들 비난하는 것이 주류이고요. 조롱이 아니라 이게 현실입니다.
여권신장을 페미니즘(여성주의)이란 이름으로 안고 가면 안됩니다. 두 단어와 개념을 명확히 분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들오 4050을 위한 정책이 있으니 같이 싸우자도 아녔어요. 항상 읍소 하면 들어주고 달래달고 하는 식이었죠.
그럴바엔 그냥 효용성 높은 여시 더쿠와 함께 하는게 백배 나아 보이는건 너무 단순한생각인가요?
어째서 도와달라고 읍소하면서 당연한걸 내노라는 식으로 반협박하는지 그때나 지금이나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는 여태껏 스스로의 이권을위해 움직이지 않았기에 선택권을 가집니다.
일단 이번대선에서 2030여성유권자들과 손을 잡았고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소한 우리 손을 잡고 도움을 요청하려면 2030남자들 또한 협박성이 아닌 최소한의 설득이 필요합니다.
선거 끝난 마당에 언제까지 우쭈쭈해줘야 하나요. 다큰 성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면 그들도 해야할것들을 해야죠.
그리고 2030남자들을 님이 대표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당연하게 얘기하는군요.
모든 2030남자들이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착각하지마세요.
여시든 홍시든 서로 도움 주고 받을 거 있으면 받는 거고 잘못된 게 있으면 얘기하면 되는 겁니다.
피하거나 반목하지 말고 이재명 후보처럼 부딪혀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나가면 되는 거예요.
우리는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이재명처럼 하면 됩니다.
그들이 원하는게 도대체 뭘까요? 남녀갈등 일으켜 서로 증오하게 만들고 젋은남성은 보수 젋은여성은 또다른 진보정당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며 갈라치고 제가볼땐 그냥 이런식으로 선동해서 이분들을 영업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이런 행태에 절대로 휘둘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한쪽에선 외국녀 찬양하며 자국녀 깎아내리는등 조롱하고 있고 또다른쪽에선 뭐만하면 남자 올려치지마 서로를 단속하고 있고 보고있음 정신이 피폐해져요
말씀데로 보기에 극단적인 페미들이 문제이니
갈라치기하고 편가르지 말자는 말씀은 잘 알겠으나
성장률 1프로 저성장 시대 파이가 정해진 상태에서
페미들이 지랄발광하고 문재인대통령이 동조하여
여성에게 각종 할당제 가산점을 몰빵해준 상황에서
젊은 남성은 전혀 체감이 안되는 사회 구조적 성차별
이 있다는 말을 들어가며 (정작 독박병역은 남자가 하는데) 불평등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는데
아무말도 없이 숨어서 극단주의 페미가 만든 이
성 역차별 꿀만 빨고 있는 일반적인 여성도
모두 같은 페미니즘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각종 여성할당제 가산점 혜택을 받지못했고요 저같은 여성들도 많을꺼에요 모든 여성들이 이런 혜택들을 다 누리고 살진 않아요 어쨌든 혜택을 전혀 못받고 있으니 저는 적폐가 아니네요 근데 다른 선진국들은 여성할당제가 없는데 우리나라만 유별나게 시행하고 있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저는 1번 찍었지만 2번이 됬으니 곧 원하시는 세상이 오겠죠
여성부폐지 그토록 바라시는 여성할당제 가산점 폐지~ 축하드려요
펨코도 혐오글 넘치고 엉망이잖습니까?
거긴 이대남 사이트로 쳐주면서
여초는 일베에 비할 수준인가요?
잘못된건 비난하면 되는데 너무 갈라치기 심하네요
더쿠는 잘 모르지만 여시 피한다고 여자들 표 날라가나요? 하지만 여시랑 손 잡는순간 남자들은 표 다 날라갈텐데요. 진짜 갈라치기가 뭘까요
근데 일*에 바른소리가 올라오긴 하나요?
저 예전에 눈팅도 해봤는데 뭔소리 하는지 해석이 안되거나 정신이 혼미하던데~
바른소리가 꾸준히 올라오면 혹시 모르죠
어느 순간 멀쩡한 사이트로 평가받게될지
일단 멀쩡한글 하나라도 보고싶네요
펨코=20대남 같은의미가 아니듯이 여시=20대녀 같은의미 아닙니다.
한남충 거리다가 이재명 지지한다하면 올바른 사이트 되는겁니까
일* 잠깐 눈팅하고 왔는데요
아예 다른세상에 살고있는 사람들 같아요 대화가 전혀 통할것같지 않아요
그리고 네 맞아요 남혐 여전히 있어요
여초 특성상 폐쇠적이고 반대의견도 조심스레 빙둘러 표현하는곳이에요 동조를 안하면 반대의견을 다는대신 침묵하는쪽이 훨씬 많죠
전 우리가 노력하면 바뀔수 있다고 봐요
제가 오래전부터 클리앙 눈팅해왔는데 한때는 여자가 보기에 불편한글들 많이 올라왔었어요 저도 보기 불편해서 자주 찾지않았고요
남초가 접근성이 편해서 눈팅하는 여초회원들이나 일반 여성분들도 많을텐데 그분들은 끌어들일수 있는거죠 우리쪽과 정치성향도 비슷하고 요근래 보면 우리편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여지가 있어요 그쪽분들도 2번남초보단 우리쪽이 훨 낮겠죠
보기 불편한 클리앙이요? 그쵸 남초였으니 불편한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요. 하지만 한녀하면서 한국여자를 전체를 비하하지 않아요.
혐오정치 안한다면서요. 국민분열 안한다면서요. 거긴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곳입니다. 국내 최대사이트인 slr갤러리가 괜히 망한게 아니고 메르스 갤러리가 메갈리아가 한순간에 뿅하고 생겨난거 아니에요. 다 그 사이트랑 연관이 되어서 여기까지 온거에요
이걸 왜 자꾸 남자vs여자구도를 잡는지 모르겠네요.
후보는 국민통합을 얘기하는데 1번남 2번남은 국민통합인가요 분열인가요
아니요 한국여자 싸잡는 글이나 댓글들도 제법 많았었어요 뻔한 주작글에도 자국여성을 욕하는 글들이 난무했고~ 그렇다고 여기 남성회원 전부가 동조했다고 생각안해요 그냥 상종하기싫고 귀찮으니깐~ 집요하잖아요 그런분들 특성이~ 일부 여초도 바뀔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요
그래도 여기는 그나마 양반일 정도로 2번남 커뮤는 정도가 너무 지나치고 여전히 진행중이죠
요즘 클리앙 보세요 너무 클린해요
뭐 이간질 갈라치기 글은 꾸준할텐데 무시하면되고 ~
그럼 1번으로 통합하면 되죠 2번이 있는한 1번에게 이런얘기는 와닿지 않아요
여혐에다 민주당강성 지지자가 많은 4050대 조롱하고 온갖걸 다 비하 혐오하는 쪽 놔두고 왜 여기서 이러나요?
걔네들이 알아서 개과천선해서 뉘우치고 돌아오면 받아주지만 그전에는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것같네요.
여시 화력이 클량이나 보배만 하나요? 궁금하네요
폐쇄로 나이 성별 다 인증하고 받기때문에
클량 규모는 아니지만 여초중 가장 큰데는 맞을겁니다
더쿠가 더 크긴 하지만 거긴 기본적으로 아이돌 등 대중문화 덕후들 사이트라서요
정치글은 일부뿐이에요
봅니다.
그 놈에 꼬리표를 수십년 이용해 먹고 있어요.
정면 돌파해서 이미지 개선을 선행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당내 입김이 셌으면 의원들이 붙었겠죠 경선할때도 100% 시민자원봉사자였는데 열성팬이 많았을뿐
———————————
눈물이 많긴한데 ; 조온ㄴ나ㅏㅏㅏ 개쎈 사람이야
경기도지사였을때도 법원 제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이고 감사때도 존나 눈하나 깜빡 안하고 다 받아친 사람임 나는 멘탈로는 정치인 탑 안에 든다고 생각해
바로 이재명 죽이기 들어갈것 같아요.
일단 대장동가지고 증인들 협박하거나
조작해서 이재명 되집어 씌우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것 같아요.
이거 너무 불안해요. 사실.. ㅠ
정당정치를 하는 우리나라에서. 민주당 후보면 되는거죠.
민주당에 실망하는 부분있을지라도... 역시 민주당이죠.. 국짐당은 안되야하니까요
carry on - fun
르완다처럼 남자들 죽어나가게 만들고 그 자리를 여자들이 차지해서 여남평등 이룩하자는 글이 버젓이 올라오고 단 하나의 반대 없는 댓글로 환호하는 곳입니다.
남북문제, 이념문제랑 같다고 봐요.
너 과거에 잘못했지?넌 영원히 아웃이야라고 하면 아무것도 해결못해요.
우리 같은 분모가 생겼어요.
얘기도 해보고 서로 뭐가 불만인지 인정도 해봐요. 조정할수 있어요.
그 가능성을 열어둘 정도의 성숙함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분노.혐오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
우리가 서로 반목하길 너무 간절히 바라는 세력이 있다는걸 기억합시다.
여시 더쿠 여러분.함께 화이팅입니다.
선거동안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