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되니까 조금 마음이 추스려지네요.
그래도 답답함이 가시지 않지만..
선관위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제서야 득표율을 봤습니다.
부울경에서 이재명후보가 무려 최저 37퍼센트 이상을
득표했더곤요.
부울경 분들께서 얼마나 치열하게 밭갈이를 하셨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이후보님의 역량이 바탕이 되었지만..
반대로 그 잘난 강남 서초를 보니 충격적이더군요.
부울경 최저치보다도 5퍼센트 이상씩 낮은 수치입니다.
30퍼센트 32퍼센트..
하아..
서울에서 유독 저 두 개 지역만 이러는건..
천박한 인간의 욕망 때문인것일까요??
복잡한 맘 정리가 안됩니다.
수십년의 지역갈등조차 강남서초 철옹성에서는
별것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물론
강남 서초 사시면서도 이 후보의 가치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역시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정제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쓴 글이다보니
날이 섰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남서초에 원자력 발전소도 지었으면 좋겠고
방폐장 쓰레기 매립지 다 니들 동네에서
자립자족해라라고 말하고 싶은 맘입니다.
이미 부자들인데 좀같이 다들 잘 사는거면
참좋을텐데요 ㅠ
돈을 필요이상으로 과도하게 많이 벌면
분명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건 당연한 이치일것 같아요.
마치 음식이 남아돌아 버리는 나라와
식량부족으로 굶어 죽는 나라가 공존하는
아이러니처럼 말이죠.
정당한 경제행위가 아닌 투기나 사기
주가조작 같은 범죄행위로 재산증식하면서
기생충처럼 끌어모은 재산..
딱 윤씨 일가와 정확히 일치하네요
누군가는 피눈물 흘렸을텐데
그러면서 공정 정의 상식 내세웠다는게
용서가 안됩니다
@욱짜2님
사실 가진자 입장에서는 변화가 피곤한 법이죠..
특히 이번엔 강남 1주택자도 악랄하게 세금 뜯겨서 이 가는 사람들 많았어요.
강남이라고 부자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집값올랐지만 깔고 앉아 살고 있으니 그냥저냥 버티고 살 뿐.
강남 사람들은 집 팔 것도 아닌데 세금이 많이 올라서 가처분소득 큰 타격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진짜 신경 안쓰는 찐 부자들은 압구정이나 강북에 개인주택이나 한남더힐에 삽니다.
좋네요
싸드도 놓고
전 핵발전소 놓고 싶어요
한강물도 있겠다..
문재인 정부 아니었으면 안 올랐을까요??
가정적 질문이 의미는 없겠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동기화되어 비슷한 추이를
보였는데..
설사 그렇다해도 그 쪽 사람들이야 말로
더 부자 만들어줄 사람에게 표줬어야하지 않을까요
집값오르면 땡큐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7059&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10%라도 나왔다는게 다행일 정도네요 ㅠ
빨간옷만 입으면 뭔 짓을 해도 뽑아주는군요
사실 그걸 조정하고 제어해야 하는게
정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같은 기득권의 배를 탄 사람이
정치질까지 하고 나섰으니...
답답합니다.
서초가 일찍개표되건 제일마지막에 개표되건.. 선거결과에는 1도 영향이 없습니다. 실시간 축구경기가 아니잖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사실 저도 서초(강남도 잠깐) 과천 지역에
꽤나 오래 살았었습니다.
그래도 그땐 이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천민자본주의의 심장이 더욱더
공고화되기만 하는 지역 같아서
답답합니다
저도 서초 살지만 이미 오세훈 뽑아줄 때부터 예견 되었던 일이죠. 맘에 안 들어요.
이게 답이죠
3구는 언제나 그래 왔던 것이고
3구 근처에 있는 한강 인근 구에서
원래는 7:3 이나 6:4가 나와야 하는데 4:6 정도 나와 버리니 그냥 서울이 넘어 간 거죠
오히려 기득권 세력도 아니면서 민주당을 버린 서울 다른 지역들의 패인을 분석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종부세 대상 아파트도 없는 동네기 보수이니 문제죠.
네 동의합니다..
다만 안급하신 그런 사람들이 결국
가기를 갈망하는 신자유주의 금권만능주의의
상징이 두 곳이기 때문에 복잡한 맘이 듭니다.
선진국 부자들 보면요..
노블리스오블리쥬가 있다거나
(속맘은 아니더라도)
대놓고 저러지는 않을것 같아서
그 상징성을 희석시켰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러다간 죽겠다 싶었겠지요. ㅎㅎ
그래서 증세가 집권한 정부 입장에서 자폭행위다 - 라고 말한 것이잖아요 ^^
괜찮습니다. 그거 감안하고 싸웠던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 자기 지갑 생각해서 떠나더라도 더 좋은 제안으로 국민들에게 미래를 약속했던게 우리였던 것이고,
그게 다니 0.6% 모자랐을 뿐
뭔가 잘못 짚은게 아닙니다. ㅎㅎ
조안 감사합니다..
요샌 대놓고 금권만능 추종하는것 같은데요.
좀 염치도 알고
윤이 말했던 공정 정의 상식도 좀 알고
부끄러운줄도 좀 알았으면 하는건
큰 기대일까싶습니다
아프리카 별풍 - 유튜브 슈퍼챗 - 등
도네 문화란 것이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크게 잠식되어져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영향아래에서 그런 문화에 친숙한 친구들일수록 극우성향이 짙거든요.
거기에 기생하는 소위 렉카들의 행태란게 모범이 될만한게 없고 공익보다는 당장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단발성 퍼포먼스로만 채워져 있다보니 말이죠...
약간 '돈의 포르노' 랄까요?
저는 이게 무섭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30대 중반인데 거기에 익숙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신념체계가 일단 약간씩은 다릅니다.
나만 잘되면 짱땡이지 생각이 크고요.
그게 지금 1020세대의 주류일거에요.
저는 이게 무섭습니다.. ㅎㅎ
알려주신 사례를 통해 또 하나 배워갑니다.
말씀하신 하나하나 모두 귀에 콕 박힙니다.
우리 아이들도 결국 그 영향을 상당히 받겠다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ㅠ
언론개혁 진작에 못한 180석 민주당이 원망스럽습니다 ㅠ
본인들 이익에 반하는 투표를 할 이유가 없죠.
문제는 아무 의미도 없이 고리타분한 지역감정에, 본인 이익에도 반하는 투표를 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납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무직 소득 하위계층도
윤 지지가 더 높은데서 좌절을 느낍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사실 저도 서초(강남도 잠깐) 과천 지역에
꽤나 오래 살았었습니다.
그래도 그땐 이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천민자본주의의 심장이 더욱더
공고화되기만 하는 지역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희망의 30퍼센트가 있다는
점이 위로가 됩니다
다 언론에 달려있는거였죠.
이재명이도 세금 많이 내는 부자들에게 불이익을 준다거나 나쁘다고 하면 안된다는 늬앙스로 말했었죠..
토론때도 안철수 피켓 그림갖고도 상자(의자)를 세워준 부자들 언급하고요.
그렇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이 더 난리니
부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의 앞잡이로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언론개혁 진작에 못한것 때문이에요.
180석 초기에 개혁조치들을 다 했어야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ㅠ
앞으로는 강남서초에도 좋은날이 오겠지요??
강남 서초에 대한 비난 보다는 그냥, 포기. 희망보다는 그냥 포기..
솔직히, 이게 오늘의 제 심정이었습니다. ㅜㅜ
그렇긴 하지만..
염치나 노블리스오블리쥬를 바라는건 무리일까요?
점점 노골적이 되어가는것 같은 금권만능..
이걸 사실 정치가 조율하고 해결해야하는데
그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기조의 정당과 후보가
부자들과 하위계층에서 모두 지지를 받는게
아이러니이긴 합니다
안팔 집값 올라서 세금이 오르면 큰 타격입니다. 팔고 이사 가려해도 다 올라서 같은 급으로는 못가요.
노블리스오블리쥬를 바랄거면 소득세와 법인세를 늘리거나 초다주택자에게 세금 매기면 되지, 중산층에게 바라면 안되죠.
거기 몰표나올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겨달라는게 아니고요..
부울경보다도 5퍼센트 이상이나 낮은
지지율을 보니까 개인적으로 좀 화가 납니다.
집안이 초상집 분위기예요..
이미 강남서초송파는 있는 사람들의 부촌이 된지 오래입니다.. 비버리힐즈죠..
점점 더 계급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이고.. 쉽게 바꿀 수 없죠..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판단한 거겠죠.. 실제론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그들은 멀리 본게 아니라.. 당장 눈앞에 이익을 보는 거니까요.
그걸 깨기 위해서라도..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눈에 보여줬어야 하는건데...
5년간.. '검찰 공화국'이 무슨 짓을 할지..
속병 나신것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사실 윤이 되더라도
당장의 손해도 없고 피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런 밑바닥을 보인 저급하고 동네
양사치보다도 못한 인성과 인간성을 가진
안하무인스런 똥댕충이와 그 보다 더한
부인과 장모까지 나서 대통령과 그 일가가
되다고 생각하니까..
이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창피함과
무력감이 몰려옵니다..
자기, 혹은 자기 자식들 골수까지 뽑아 먹을 놈을 뽑아준 가난하고 늙은 사람들을 탓해야죠 .아니, 그 전에 언론 개혁 제때 못해 판단력 떨어지는 사람들 세뇌 되도록 방치한 민주당이 제일 문제네요
180석 초기에 언론개혁 포함한 각종 개혁조치들
하지 않고 밍기적 거린것 정말 화납니다.
다시 180석이란 의석 확보 어려울것 같은데
하늘이 준 기회를 그냥 날려먹은 느낌입니다
같이 섞여사는 게 힘드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거기에도 자신의 이익보다 함께 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더 관심이 많으신 분뜰도
계신데 제가 너무 날카로웠습니다 ㅠ
답답한 마음에 뭔가 적었다가 다 지웠습니다.
지금은 그냥 부끄럽습니다.
제 글이 좀 날카로웠습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님 같은 분들이 더욱 많은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밀알같은 존재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위협이 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생각보다 그 정도는 재력 대비 껌값인 사람도
있었을 텐데 자본주의 논리대로 능력없으면
팔고 다른 곳으로 가면 되겠군요.
이게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그곳에 살면서 영위하는 프리미엄과 혜택은
온전히 누리면서 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반대라니요
오세훈 때 이미.. 뭐 이제 알아서들 하겠죠!
암울한 5년… 우리는 47프로의 사람들과 더 뭉쳐봅시다.
일단 지방 선거라도 승리(?) 해야!!
이재명 후보님은 개인역량으로 이 정도 올려놓은거라...
오늘부로 제 소원이 됐습니다!!
오래 사셨는데 떠나기 쉽지 않잖아요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지켜주시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정말 진지한 고민을 하고 계셨는데
제가 잘 못 이해했다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가족분들과 좋은 터전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정말 아파트 단톡방 보면 부동산카페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집주인은 경제지 기자입니다.
다 욕망으로 그러는거죠. 올해부터 자산가치좀 떨어지면 정신 좀 들지 모르겠네요
(저도 다른 지역 1주택자이지만 머.미련없네요)
아파트 단톡방은진짜 천박하기 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침목하는 많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거기서 기본소득 같은 주제나 다가올 노동의 종말
같은 주제로 이야기하다보면 일단 공산주의자라는 말부터 튀어나옵니다.. 다구리당하죠
하아..
거긴 그냥 포기하게되더라고요
사실 부동산 가지고 난리치는데
정확히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르면 오른다고 ㅈㄹ
내리면 내린다고 ㅈㄹ
이번에는 오른다고 ㅈㄹ 한거니 부동산가지나
대폭 하락시켰으면 좋겠어요
윤가가 하는거니 아마 찍소리도 못하겠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공짜로 쥐어줘봤자 쓸줄을 모르는 것 같고
어제 흘린 피도 금방 잊어버리는것 같아요.
아..
물론 저도 포함해서 하는 반성입니다 ㅠ
오늘부로 제 일생의 소원입니다.
통일보다 이거 먼저 보고싶습니다.
천박한 밑바닥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그 정도로 대놓고 천박함이 드러나는 분들도 있겠죠?
좋은 분들이 더 많아지면 그 동네들도 사람 사는
동네같이 될텐데 말이죠
주변에 사는 부모님 친척 설득해가며 투표했는데
30% 남짓 나온것도 기적이에요.
그렇군요..
그놈의 종부세 프레임이 ...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당장 5년 사이 세금이 열배가 넘게 오르는데...
자 우리 월급쟁이들 소득세 및 의료보험료 등등 5년 사이 10배 올리면 누가 좋겠습니까?
많이 오른만큼 많아 내라? 팔아야 이득을 보죠.
주식 보유세같은겁니다.
집은 의식주다? 강남은 사치재지 의식주가 아니죠.
1~2킬로 짜리 한강만 건너면 반값도 안되는데요.
사치재니까 세금 엄청 걷어야 한다? 그럼 규제도 하지말고 자유를 줬어야죠.
이미 부동산 규제 하는 순간부터 민주당은 스스로 이 길을 선택한겁니다.
오히려 부자나 기득권 세력도 아니면서 민주당으로부터 돌아선 서울 다른 지역들의 패인을 분석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이익을 지켜주는 당에 지지하는거 당연한 이치이지요.
전 오히려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국힘 지지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경북 산동네 사람들이 윤석열 지지하는것이 코미디인데요
농촌 사람들 대부분 엄청난 복지 혜택 누릴걸요?
무슨 악의 축 취급하면서 무지막지하게 오르니 반발하죠.
세금 내주는 데 악마 취급 당한다?
여태까지 지방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부가가치를 누렸으면 이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사드도 근처에 쓰레기 처리장도 근처에 만들어 민간화 해야 합니다.
선택의 책임을 져야 하겠지요.
자기들을 위하는 대통령을 뽑았으니까
영남 외 강원도는 노답인거죠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니
저는 세금 더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한 복판 요지에서 모든 인프라의 중심을 흡수하고 있는데 그 비용중엔 국가 세금을 통해 만들어진
것도 상당할거고요.
반면 소위 말하는 혐오시설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죠
그럼 세금을 많이 내던 자급자족력을 높이던
뭔가는 기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부자라면 그 정도 세금은 감수할만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소수의견일까요?
적당히 세금 올렸어야죠. 아니 적어도 적폐 취급은 하지 말아야죠.
강남 집1채 있다고 수입이 몇억 하는 게 아닙니다. 강남 산다고 외제차 끄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 두군데만 몇 조 쌓여있습니다.
어쩌면 몰표의 한 원인일수도…
체납 건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상상 이상의 수준이군요 ..
나만 잘살면 되요
니들은 개돼지고 우리는 인간이니까 그런거에요
개돼지는 그냥 뒤지세요"
그들의 이기심과 천박함에 구역질이 납니다.
오세후니 때보다 더 빨갛더군요 ... 참내..
다섯살후니의 그 뻔뻔함과 속은 빈채
겉만 번지르르함 못 견딜만한 수준이죠.
이번 대선에선 그래도 다른 구 들은 선방했고
많이 이겼는데 이곳은 더 벌어진거 맞죠?
세금 내기 싫으면 그런거라도 자족해야지요
암요
거기 부자들은 창피함을 알고 사회적 책임도 알고
뭐 그렇더라고요.
오히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시는 워렌버핏 형님도 계시죠..
부자들 기준으론 미국이 선진국이 맞겠네요.
강남 사는 집1채 있는 사람들은 워렌버핏 발가락 떼에도 못미치는 그냥 적당히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그런 동네에서 30퍼센트는 나오고 있습니다.사회적 책임과 진짜 공정 정의감을 가진 분들이
그래도 꽤 있으신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주 부동산으로 오졌게 단합 한 느낌 마져 들더군요
단지 부동산 때문이라는게 맞다면..
좀 슬프긴 합니다.
그 천박함 때문에..
다른 이유라도 좀 있길 바래요 오히려..
그렇게까지는 좀 심하고요 ㅎㅎㅎ
거기도 한걍변에 원전 설치하고
싸드 설치하고 하면 되죠.
쓰레기도 지역내에서 처리하라는거죠.
왜 위험하고 더럽고 해로운건 다
다른 동네에 의지하면서 고귀로운 것들만
취하느냐 이겁니다.
그게 안되면 세금이라도 많이내서 기여해야죠
이도저도 싫다면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현대자본주의의 극단에 있는 미국같은 경우를 보면
사회적 책임이란 점에서 기업은 물론 부자 개인도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데 시대착오적이라니요?
아무리 코스프레성이 강하다고 해도
미국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재산 사회에 환원하는 쇼도 하는게 다른 이유가
아니라 돈만 밝히는 천박한 부자가 나는 아니다
라는 례퓨를 얻기 위함이지요.
안 그럼 손가락질 받면서 돈만 밝히는 천박한
부자로 찍히니까요..
우리나라는 사실 그런것에 대한 관념이 너무
부족하고 최근 더 심해진것 같아요.
비근한 예로 부동산 카페나 아팟 톡방이 있죠.
모든걸 돈으로만 환산해서 이야기하는데
거기 있다보면 너무 천박해 보여서..
못 있겠더군요. 제가 뭐 대단히 선량한 사람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런 면에서 저 윗쪽에 앙즈베리님이 달아주신
댓글 내용 완전 공감합니다.
언론이 망가진것도 결국 돈만 밝히고 언론 기자들이
삼아야할 우선 가치가 무너졌기 때문인것 같고요.
아직 그래도 30퍼센트의 희망이 있기도 합니다.
나머지 분들이 변화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최근 더 심해진 것 같아서 ㅠ
네 뭐 그런 자세한 내용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강남서초 부동산으로 대변되는
물질만능의 상징이 그 동네 사시는 분들에게도
좋을개 결코 없다는 쪽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야할텐데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오늘부로 제 소원입니다..
통일보다 더 먼저 이뤄지길 바래요..
냉각수 공급할 한강물도 있지만 아무래도
너무 큰 것 말고 컴팩트한 것 한 두개면
충분할듯 싶네요.
뭐 그쪽 당 분들 원전 안전하다고 다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다니시니..
반대할 이유를 찾아봐도 전혀 안 보이네요.
영스님을 지칭한건 아니고요..
님같은 분이 아직 30퍼센트나 있다는데에서
오히려 희망도 가집니다.
감사드리고요..
점점 부동산 물질만능의 상징으로 공고화되는
모습을 보니 요딕지가 나서 날서게 글을 썼네요.
우리나라 부자들도 사회적 책임과 염치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그게 단지 코스프레여도 말이죠..
네 돈이라는 물질 계량에 민감할수 있습니다만..
부동산 오르는건 환영하고 세금은 싫다면
좀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혐오시설이라도 자족을 하던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세금이 과하다고 하신다면
혐오시설을 해당지역에 넣는건
어떠신가요??
집한채 가진 상대적 부자들에게 이번 정부가 한 짓에 동조 및 무차별적 독려로 응원하셨습니다. 이를 비추어 생각하면 밭을 갈 대상으로 보지도 않으면서 조롱이나 하는 화풀이 대상으로만 치부한채 공감박고 계십니다. 표를 바라고 상식적인 어필한적이 없는데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뭘 기대했습니까?
" 이거봐라 결국 니들은 안되"라고 굉장히 혐오적인'발언을 한다거나
"글쓴 너는 부자도 아니면서 그 축에 편승을 한다"느니 "홍위병"이라니 난리도 아니더이다.
혐오글은 다들 싫어하시던데 세금안낸 새끼들 빼고 서울 부자들이 뭘 잘못했다고 이 난리입니까.
이 글이 오가는 것 보면서 뭘바랐는지 좀 궁금합니다. 애초에 부자표를 포기하셨는데 표라뇨.
아니 정말 서초 강남에 실망한게 지금입니까? 2012년입니까 입바른 소리 좀 그만하십시오.
시민단체가 정부 세금 열심히 뜯던데 그 심보랑 뭐가 다릅니까
부자 혐오가 아니고요..
"사회적 책임에는 전혀 관심없는 부자"를
혐오하는걸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자들 중에서도 민주당 지지하고 윤 뽑지 않은
사람들 많을 겁니다.
여기 클랴만 보더라도 재력가 분들 상당하던데요.
돈만 밝히는 부자들과는 구분이 필요할듯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미국 좋아하잔하요..
미국 부자들의 반만 따라가면 될것 같은데요.
오히려 세금 부자에게 더 걷으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회적 책임은 없고 돈만 밝히는 부자들을
엄청 경멸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그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굴 괴롭힌다고 정의실현이 되지도 않았고 충분한 자질이 있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못만든건 우리 지지자들의 삐뚤어진 시기와 부자 혐오가 한몫 한 것 같습니다.
내재된 혐오사고를 반성해야죠
아예 그 동네 밭갈러 갈 생각이 없으신데 이런 글은 의미가 없군요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여기도 부자들 꽤 많을겁니다
부자혐오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은 없고
돈만 밝히는 전민자본주의적 행태를 가지고 있는
부자들을 혐오한다는겁니다.
미국처럼 돈만 밝히는 부자가 손가락질 받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고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도록
환기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앙즈베리님이 써 주신 댓글에
공감하는바가 많아 아래에 덧 붙입니다.
@큐보이님 금권만능 주의 팽배 기조면에서는 제가 늘 우려스러워 하는 것이
아프리카 별풍 - 유튜브 슈퍼챗 - 등
도네 문화란 것이
어린 친구들에게 너무 크게 잠식되어져 있다는 것 입니다.
그 영향아래에서 그런 문화에 친숙한 친구들일수록 극우성향이 짙거든요.
거기에 기생하는 소위 렉카들의 행태란게 모범이 될만한게 없고 공익보다는 당장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단발성 퍼포먼스로만 채워져 있다보니 말이죠...
약간 '돈의 포르노' 랄까요?
저는 이게 무섭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30대 중반인데 거기에 익숙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신념체계가 일단 약간씩은 다릅니다.
나만 잘되면 짱땡이지 생각이 크고요.
그게 지금 1020세대의 주류일거에요.
저는 이게 무섭습니다.. ㅎㅎ
10%씩 표가 추가로 날라갔어요
그것도 서울 전체가 날라갔어요
반성해야하지 않습니까?
30대가 왜 돌아섰죠? 집값아닙니까?
클리앙에서 흔한 혐오가 부자혐오입니다
무의식중에 "잘난 강남"이란 단어가 글속에 있어 매우 거슬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자험오가 아닙니다
이대남이 아니라 2번남이 경멸받는것과
동일한 논리인데 모르실리 없다고 판단됩니다
여기 클량도 강남 서초분들 많으시고요
심지어 저도 과거에 여기 동네 살았었습니다.
다른곳보다 전문직 부자들 많은것 정도는
모르지 않으실겁니다.
대놓고 금권만능만 외치는 천박함의 상징이
지금의 강남의 이미지를 만든것이라는 생각에
저는 크개 틀린 주장이 안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들 스스로 여기 클량이 많은 분들이 그렇듯
사회적 책임과 함께 잘사는 세상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 의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미국 부자들의 (비록 코스프레일
지언정) 돈만 밝히는 부자가 아님을 스스로들
증명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들을 우리나라도
배웠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강남이라는 단어가 만든 천박한 상징은
강남 자체가 무너뜨리려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부자들도 더욱 존경뱓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부자라서 천박하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왜 작동합니까? 그냥 민주당과 그 지지층이 부자들에게 적대적일뿐이지 그들이 천박하다거나 교양이 없을리가요. 세상 살이가 너무 단순합니다. 나에게 괴롭히는 집단에게는 싫어해서 표를 줄 수 없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히려 노인층이 이상한거에요. 가진 노인들이 얼마나 되기에 60대 이상이 삐뚤어진건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지금 클리앙에서 강남을 상대로만 하던 조리돌림 문제가 1주택자까지 서울 전체로 퍼지는 건 우리가 가진 혐오가 문제란 말이죠. 그게 천박한겁니다. 가진 사람들 괴롭히는게 정의입니까?
아네...
그냥 부자와 천박한 부자 구분좀 명확히 해 달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왜 자꾸 한 덩어리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위와같이 설명을 드렸는데도..
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사회적책임은 세금으로 많이 지고 계신 양반들한테 무슨 존경까지야
저기요..
제가 원문 수정한적 없으니 다시 한번 원문 보시죠
마지막에 "물론" 이하 내용 말입니다.
뭘 구분 안했다고 자꾸 꼬투리를 잡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알려드린 내용 보시면
그리고 위의 수많은 댓글들을 남겨주신 분들의 목소리를 보시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혹시 그럼에도 납득하지 못하신다면...
이건 뭐 제가 어찌해 드릴 도리가 있을까요??
그리고 미국 부자들은 자기들한테 오히려
세금을 더 걷으라고 주장하고 미래사회를 위해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오히려 항변하는
사람들입니다.
위에 어느 분이 그러시네요?
그 지역 체납액만 조단위라고요..
아니면 혐오시설 넣자고 찬성이라도 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