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 52시간에 묶여서 잔업비도 못 받으면서 일했는데 이제 잔업비 많이 받겠다고 좋아하고 있네요. 하아..
월화수목금금금을 겪어봤으면 그런 얘기 쉽게 못 할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입사 17년차인데 제가 사원일 때만 해도 월화수목금금금은 기본이었고,
퇴근할 때도 10시에 들어가보겠다고 하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 듣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랬던 분위기가 지금 참 많이 바뀌어서 주말 출근은 거의 안 하고,
평일에도 눈치 덜 보면서 퇴근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 다시 안 좋아질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야근 많이 한다고 그대로 다 잔업비를 챙겨줄리도 만무한데 어떻게 보면 참 순진하구나 싶기도 하고,
저야 뭐 회사생활 나름 할만큼 했고 똥을 굳이 먹어보고 싶다는데 한번 먹어봐라 싶네요 ㅎㅎ
뭐 알아서 잘 하시겠죠 ㅎㅎㅎㅎ
어느순간 '어? 이게 아닌데' 하는 타이밍이 올거라 봅니다.
포괄임금제로 가지.요.ㅋㅋㅋ
어차피 이야기해봐야 꼰대 소리밖에 못듣죠
암흑기가 아니길 바라지만.. 설사 그렇다해도 또 버텨야죠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으니 언제라도 휴식 보장이니
참으로 행복하겠죠?
그게 좋아서 뽑았으니
시간만 늘어날거라는 기대는 ㅋㅋㅋ
결국 똔똔
하다가 시급도 줄이면 앞통수 뒤통수가 얼얼하겠지요.
근데 왜 윤가는 지가 한다고 한걸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sHttpsRedirect=true&blogId=ccpwoong&logNo=221217722997
https://www.moel.go.kr/policy/policydata/view.do?bbs_seq=20180500487
이러면 참 좋아하겠네요.
최저임금 올리면 자동으로 주 1회정도만 잔업하면 짭잘해지는데~
최저임금 동결이나 폐지되고 더 일하면 뭐 간에 기별이나 가나요?
자칭 노예군요. 나를 최저임금이하로 일개미처럼 부려먹어라는거죠.
자 이제 당신들이 똥먹을 차례입니다. :)
120시간이 되면 지금 잔업이 그냥 기본근무시간인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보고싶은것만 보는건지...
저희도 운좋게 없어져서 망정이지.
설마 되살아나진 않겠죠? 회사에선 엄청 좋아할것같은데요
회사는 어떻게 들어가고 업무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하는데 ㅋㅋㅋ "무식한 놈아 기업이 그리 순진한줄 아냐 포괄임금제에 다 포함되 있어 야근비 같은거 없다."
했더니 놀라더군요. 그래도 2번 지지자라... 좋은 세상에 살고 있었던 바보들.
그놈의 돈돈돈 그래봐야 푼돈인데
정말 한심
야근수당은 무슨...얼어죽을...ㅋㅋ
수순으로 갈건데
자기들 좋을데로 생각하네요 ㅋㅋㅋ
역시 기득권들이 우민화를 괜히 하는게
아니군요 ㅋㅋㅋㅋ
잔업비 챙겨준다고 해도 근무시간 늘어서 몸이 고되지면 생산성 떨어지고 생산성 떨어지면 너 해고 그 자리에 생산성 더 떨어지지만 더 싸게 굴릴수있는 파트타임잡 고용으로 생산성이 또 떨어지면 또 짜르고 무한반복....
삼성 엘지 같은 대기업에서도 눈치보며 신청할 수 있는건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