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ROKSEAL의 이근 대위가 용병으로 우크라이나에 상륙하였습니다.
솔찍히 저는 이근 대위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혹시 조회수 때문에 그러는 건지, 아니면 진짜 용병으로써 참전을 하는 건지, 우크라이나를 전투 용병으로 도와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지...
적십자 구호물품 지원이나, 기부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논란이 되어 사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크라 의용군' 자처한 이근에…외교부 "최대 1년 징역" 경고
대한민국 외교부는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할 경우 여권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및 여권에 대한 행정제재 대상이 된다”며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여행금지국인 우크라이나에 허가 없이 입국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해 위상을 높이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을 밝히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사건으로 무기를 사용하여 전투를 하는 '의용군' 참전을 지원한 한국인이 100명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이사건으로 사람들이 오히려 이근 대위를 응원하게 되었으며, 오히려 대한민국 외교부에 질타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아래는 언론 댓글 현황입니다.
우크라이나가 6.25전쟁을 도움 논란
먼저 우크라이나는 6.25전쟁 당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소련의 구성국이였습니다.
우크라이나계 미국인들이 미군으로 참전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가 정식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여한 이력은 없습니다.
오히려 공산 국가인 소련의 구성국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6.25전쟁 때 UN군으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을 준 나라들
외인부대(용병) 파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러시아군은 외인부대(용병)는 전쟁 포로로 대우하지 않고, 형사처벌(즉시사살)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의감에 불타 훈련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1937년 나치에 맞서 싸우다가 여단 병사의 4분의 3이 죽거나 부상당하고 나머지는 포로로 사로잡힌 사례도 있다고 NYT는 소개하였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만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NGO 통해 도울 수 있다'며 만류하였으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내 미국 시민들에게 즉시 철수를 촉구했던 공식 성명의 내용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 나오는 심각한 사항
1.여권법 위반
2. 국가의 여권법 위반 고지를 협박이라 표현한 것
3. 사인이 외국을 상대로 교전하는 행위나 계획 및 음모는 사전죄에 해당
6. 포로로 붙잡힐 시 제 2의 '샘물사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7. 6자 회담 당사국 중 하나가 러시아이며 한국은 현재 종전국이 아닌 휴전국이라는 점
8. 법조계 “전쟁 관련 폭발물사용죄 적용 시 사형 혹은 무기징역”
9. 이 사건으로 한국인 100여명이 '의용군' 자원 요청
10. 전쟁을 게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만약 포로로 잡히거나 하면, 구출 작전 혹은 외교적 합의(합의금)가 이야기 될텐데...
그리고 무기는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지금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파병을 한 나라가 있나요??
우크라이나가 안타깝고, 러시아가 전쟁을 멈춰야 하는 건 맞지만,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큰일 생기기 전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러시아랑 외교문제가 걸려서 우리도 전쟁대상이 된다거나 하면 난리나는건데요, 제정신 아니에요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비밀리에 북한 지원군으로 참전했을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북한을 도왔을 꺼라는 거죠.
우리나라와는 아무 상관 없죠.
저렇게 행동했다면......
사실 거기서 죽던말던 더 신경쓸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이건 정말 전쟁이고....
우크라이나인들은 정말 사냐 죽냐의 기로에 서 있는데...
그러한 이 전쟁을 본인의 유튜브 컨텐츠 나부랭이로 이용해 먹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이라도 핸드폰 끄시고 트위터 SNS접속은 고만하시죠....
국가가 정한 법률을 어기더라도 옳은 일을 하겠다는 본인의 신념일 테니까요.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가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돕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다녀와서 처벌도 본인이 조용히 감수하면 문제없죠
마치 대한민국이 파견한것처럼 말하는데 심각한 자가당착이구요 우리는 너를 파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시에 병사는 적군을 죽여야 승리의 조건이 되는데 죽여야 하는 적군이 러시아 군인인가요 그게 너님의 적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직접 죽이지 않더라도 살인 컨설팅 한다면 그거조차 용서 받지 못합니다. 적어도 그러한 행위는 직접적인 갈등 당사자들 끼리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쓴 이근씨 관련 글도 옹호자 많았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48197CLIEN
국제관계, 경제 다 개나 주고 러시아 적국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소위 말하는 연예인병입니다.
아크테릭스 아톰후디네요. 솜잠바라던데..
돌아와서 처벌 받으셔야지…
옹호하시는 분들은 군대는 갔다오셨죠????
그냥 일반인 아니에요?
너 공산주의자 였어?yo
그에 따른 결과는 또한 본인 책임입니다.
뭐 이따위 글을 올리면서 시작했죠... 그냥 관종 그 이상도 아닙니다만 선을 넘었죠, 이번에는..
UDT인거 티내려고 하는건데, 가서 이 사람이 그렇게 할 것도 없을 겁니다.
유투브코인 타러 어그로 끄는 건데
진짜 나중에 뭐 대한민국 국민이 어쩌구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휴 근데 러시아 병사들 총으로 쏘면 러시아 사람들은 참 기분 좋겠네요. 참나
이근질근질
맨날 훈련만하다가 실제 사람 쏠수있다니까 신나서 뛰어간거죠..
조용히 깄다오거나 우호적으로 간접지원을 해줄지언정 직접 개입은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꼭 생존해서 법의심판은 받길...
이근님 아무말 안할게요. 그냥 돌아와요.
6.25 발언은 코미디가 따로 없더라구요
관종짓땜에 전쟁터까지 가는...ㅉㅉㅉ
관종!
가지말라는데 가서 또 무슨 일이 있으면 나라탓 할까 걱정
다만, 저런 법에 대해서는 한번은 정비를 하고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미국 영화에서 늘 보아오던 PMC(Private Military Company) 같은 기업들도 있잖아요.
https://ko.wikipedia.org/wiki/민간군사기업
한국처럼 강철부대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남성 대부분이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국가에서 이런 기업도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MC 가입 자격, 전쟁관련 국제법, 포로가 되는 상황에 대한 구조 기준 등 기준을 잘마련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되서요.
@동해달님 //
저도 위키 찾다보니 여러 개 있긴 하더라구요.근데 위에 언급된 법기준에도 저촉되는 것 같으니, 이재명 후보가 사설탐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공약을 검토하는 것처럼, PMC 같은 사업도 고려해서 개정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의견 적어봤습니다.
@님 //
저도 그런 위험에 공감합니다. 당연히 총기에 대해 통제 기준도 같이 검토를 해야죠.
아무래도 중화기도 있고, 국내에서 PMC가 활동할 일은 없을테니, 현지에서 확보하는게 가장 적절할 것 같긴 합니다.
용병에게 국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라는 생각입니다. 그는 이제 그냥 지구인이에요..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고 생각하다니
치기적 영웅심에 찬 발상에 쓴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앞으로는 대충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강력한 처벌과 비용 발생시 전액 청구해서 본보기로 보여줘야
이근 같이 어그로 끄는 인간들이 마음대로 행동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