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93982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 청구 사유에 방상훈 사장과의 만남이 빠졌다"라며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금이라도 윤석열·방상훈간 비밀 회동을 징계 사유로 추가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라고 밝혔다. 당초 법무부가 지난 11월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며 밝힌 징계 사유엔 쪽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의 만남만이 적시됐을 뿐 방 사장과의 회동은 없었다.
박 최고위원은 "방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조선일보>의 대주주로서, 부인 고(故) 이미란씨에 대해 자녀들이 저지른 학대의 배후라는 의혹을 받아왔다"라며 "경찰은 피의자인 방씨의 자녀들에게 공동 존속상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윤석열의 서울중앙지검은 강요 혐의로 이들을 기소해 결국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8년 4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를 권고한 장자연 사건, 2019년 2월 방상훈 사장의 아들 방정오씨(전 TV조선 대표)의 횡령·배임 의혹 고발 사건 등 <조선일보> 방씨 일가 사건들이 이어지던 때에 윤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이었고 피의자 측 인사인 방상훈 사장을 만났다"라며 "이는 명백한 검사 윤리강령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과 거대 언론의 유착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추 장관은 지금이라도 윤석열·방상훈 간 비밀회동을 징계 사유로 추가해 진상을 밝혀달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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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윤후보도 룸살롱에서 장자연과 뭐가 있던건 아니겟지요?-_-
도대체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