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삽질했고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거 알겠습니다. 화가 나시겠죠. 근데 빌미를 주니 뭐니 하면서 몇몇 분들이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며 풀악셀을 밟으시는데.. 메모 달린 아이디들도 신나서 호응하고 있네요.
페미,부동산 등등 특정 이슈만 터지면 튀어 나오는 패턴이랑 비슷하니 영 찜찜하네요 ㅋㅋㅋ
부족한 점이 많아서 충분히 지적 할 상황은 맞습니다만
그 와중에 숟가락 얹어서 뻘소리 섞는 분들이 보이는걸요.
대신 준비가 미흡한건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특히 2번남 이슈엔 담담하다가 여기 집중하네요 ㅎㅎ
실제로 그 방호복 입으신 분이 참관인들 모두 가버렸다고 이야기 했구요…
참관인 없이 투표해도 되는건지 선관위 관계자에게 계속 재차 물으시고 확답 받으려는 통화 같았습니다.
그 통화가 끝나고 방호복 입으신 직원 분이 참관인들이 참관 못한다고 다 가버렸다고 상황 설명 해줬구요…혹시 몰라서 그순간에 전화기 꺼내서 촬영할까 하다가 투표장 내 촬영은 금지라는게 생각나서 그냥 녹음만 해놨네요
일을 개같이해서 선거에 뒷말 나오게 하려는데 안따지고 버틸수 있나요. 내 세금이 저런 모자란인간들한테 들어간다 생각하니 빡치네요. 선거관여위원회 이름값 합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선관위가 삽질했고 고생하신 분들은 위로 드립니다. 개선도 필요하고요.
그런데 이걸로 바로 'ㅂㅈㅅㄱ' 단어를 띄운다? ㅋ
다만 문제되는 곳이 누가봐도 걱정이 될 만해서 걱정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