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입니다.
제 가게 이모들 직원 알바 모두
1번 찍었습니다.
제 누님 세 분은
(부산, 대구, 울산에 각각 사십니다 - 60대 할매)
이미 5년 전부터 민주당 권리당원이라
걱정없었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제 아픔이 장인어른이신데
어제 저랑 20분 손잡고 얘기했습니다.
“가게가 장말 힘든 건 아시죠?
석열이 되면 저희 가게 문 닫아야 합니다”
뭐 대충…
그런데 방금 톡이 왔습니다.
ㅋㅋㅋ
이제 저는 제 주위 100%
밭 잘 갈렸습니다.
어렵지만 오늘 장인어른께
봉투하나 드려야겠습니다.
저 칭찬 좀 해 주세요. ㅋㅋㅋㅋ
이제 곧 거리두기 해제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윤서방 보다 백만배 훌륭하십니다.
1번이 이깁니다.
자식이 해고된대도 묵묵부답이신 분도 계세요 ㅠ
사위도 1번남
쌍따봉 드립니다
/Vollago
잘 하셨어요^^
정말 어려운 일 하셨습니다.
존대를 꼬박 꼬박 하시고...ㅎ
수고하셨습니다^^
해운대라니 가서 뭐라도 팔아드리고 싶네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품격있는 분 같습니다.
눈물나네요...ㅠㅠ
고생많으셧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칭찬드립니다~ ^_^
처가도 1번^^
해운대 가게도 어디인지 궁금해지네요 :)
저도 그래요.
손주 이름 들먹이며 걔 인생 끝이고,
나도 직장 끝이라고 ㅎㅎㅎ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위보고 그 어려운 정치성향을 바꾸시다니.
가로도사(요즘 도사 이미지는 음....)님과 장인어르신 모두 존경합니다!!
남편에게 읽어주다가..미안했어요. 장인어른이 안계셔서,,
장인어른님의 카톡글이 더 정겨웠어요.
저희 아버지도 살아계셨으면 저희 남편 꽤 예뻐하셨을텐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