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에서
"이제는 올드미디어에 매달려 공정선거보도 촉구하며 애걸복걸하고 호소하는 헛짓거리를 그만하자"
근 2~3년간 저는 정치권 보다도 사실 언론 비판에 더 열을 올렸습니다.
제도개혁과 의지를 가진 인물들을 관리감독 기관에 인사하면 달라지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의 저 발언을 보니 2가지 생각이 드네요.
1. 안바뀐다.
2. 올드미디어 밖에 없던 시절에는 그렇게라도 싸워야 하지만, 이젠 그를 대처할만한 뉴미디어가 있지 않는가.
저 말은 유튜브나 SNS 등의 뉴미디어가 있으니
굳이 바뀌지도 않을 올드미디어에 매달리지 말자....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이번 대선을 겪으며
저 올드 미디어의 힘이 아직도 얼마나 강력한지 느껴지더군요.
아직은 쉽게 포기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시청률 보면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찌질하게 놀면서도 자신들의 찌질한 행동들에 대해 괴상한 부심으로 합리화, 정신승리까지 하는 애들인지라 안 고쳐집니다.
불법으로 탄압하자는게 아니고
법에 정해져 있는 정기 세무조사 해야 하고
부수 조작한거 처벌해야 하고
종편 점수 안나오면 원칙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재명 밀어주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쪼잔해서 제발좀 정치 보복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개혁 언론개혁 하지만 방법이 없어요
세무조사해서 조져야 하는데 그럴 수 없으니까
1. 가짜뉴스 처벌 강화
2. 반민족 행위자 처벌 강화
이 두개만 해도, 올드,뉴미디어 건강해질거라 봅니다.
예) YTN 그래프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45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41
홍보수단은 필요할텐데
민주당이 뉴미디어에 적극적인것도 아니라고봅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했으면 하네요.
티비와 신문에서 바뀌었다 해도 여전히 미디어에 접근하는 행위를 스마트폰이건 PC건
켠다/끈다 밖에 못하는 인구가 아직도 훨씬 많습니다
포털은 폰과 PC를 켜면(브라우저를) 항상 티비처럼 나타나고 그걸 그냥 티비처럼 받아들입니다
언론개혁은 법률을 통한 규제가 아니라
그들의 이익 카르텔을 무너뜨리는 시민운동의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확실히 레거시 미디어는 자본에 종속될 수 밖에 없겠죠. 유시민 작가님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구시대 유물같은 구미디어는 "버리자"군요.
적극 찬성합니다.
이제 필요 없거든요.
아니라 올드미디어에 대한 피의 숙청입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그 피는
'우리'의 범주에 드는 사람들이 흘려 왔더라구요.
제대로 된 민주사회의 건설을 위해 적의 피로 땅을 적시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암세포는 공존하는게 아니라
죽이고 적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전 언론 문제가 그렇게 포기하고 말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짜뉴스 같은 문제는 뉴미디어조차도 재제 받아야할 문제 입니다. 지금 방송이나 신문은 아니면 말고 또는 가짜뉴스 등 너무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