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와서
아내랑 앉아있었는데 장모님께 연락이 와서
장인어른이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 하셔서
119에 신고를 하셨다고 하시길래
급히 병원에 갔는데 보호자 1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해서
아내가 계속 병원에 있었습니다.
예전에 대동맥 스텐트 시술을 하셨었는데
그게 찢어져서 재시술 받으셨는데도 상황이
안좋았나 봅니다.
밤늦게 돌아가셨네요..
코로나 상황이라 직계가족만 2~3명 들어갈 수 있고..
뭘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옆동네 사셔서 자주 뵙는 편이고, 이틀 전에도 뵀는데
이렇게 쉽게 돌아가실 줄은 몰랐습니다...
씁쓸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Genuin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ollago
아내를 잘 보듬어야겠어요..
황망하고 슬픈 일로 힘드실 가족분들과 그분들을 든든히 보호해주실 폴라베어님께 위로를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분이 충격이 심하시겠네요.
마음 잘 추스리게 옆에서 힘 많이 되어 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도 작년에 대동맥류 발견돼서,
스탠스할까 인공혈관할까 고민하다가 비용이 비슷해서 그냥 인공혈관으로 했는데...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빌겠습니다.
남은 가족 분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ㅠㅠ
가끔 보고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아내분 잘 위로해주세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각별히 살피셔야 합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