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진짜 선거전날에 어찌나 쪼리고 식은땀이 다 나던지...그리고 다음날 밤의 그 쾌감은!!! 저 날의 기억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OUn
IP 125.♡.24.36
03-04
2022-03-04 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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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님 조선일보 안 보는 집에도 집집마다 한 부씩 다 뿌렸습니다. 당시 복도식 아파트 끝쪽에 살았는데, 장관... 아니 가관이었죠.
전설의슈터
IP 211.♡.128.251
03-03
2022-03-03 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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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쌓은 지지율 ㅋㅋㅋ
나프록센
IP 124.♡.22.114
03-03
2022-03-03 1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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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거 전날밤에 엄청난 삐라(찌라시가) 살포됐죠. 오밤중에 뿌려졌다는 동네까지 택시타고가서 이잡듯 뒤져서 수십장 수거한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더 엄청난 결집이 이뤄졌고 투표율도 예상보다 높았고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 생각할때마다 가슴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전 다시 그럴거라 아주 굳게 믿고 있구요.
하늘에조각구름
IP 59.♡.100.67
03-03
2022-03-03 22: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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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록센님 감사합니다
지괴
IP 223.♡.241.131
03-04
2022-03-04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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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록센님// 그때 전단지를 직접 수거하신 일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꺼벙이동생
IP 113.♡.25.166
03-03
2022-03-03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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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자회견 이후로 김행도 자취를 감추었죠. 들려오던 썰에는 김흥국하고 같이 술 마시던 중 울분을 토해낸 말을 진심으로 듣고 기자회견을 해서 라는 말도 한참 돌았었는데 그것이야 내막을 아는 사람들만이 아는 말이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노코멘트
IP 116.♡.23.4
03-03
2022-03-03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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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동생님 김행 박그네 때 초기 여자대변인 하다가 금방 짤렸는지 그만 뒀죠 그 당시 남자 대변인은 외국에서 성추문 일으킨 사람이었고
로렉스84
IP 210.♡.217.110
03-03
2022-03-03 16: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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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 저시간에 친구와 둘이서 손님도 없는 술집에 있었더랬는데... 술집 주인장, 친구놈 둘 다... 이회창 떨어지고 노무현 대통령되면, 이민가겠다...선언을 굳게 했었는데 술집 주인은 몰라도 친구놈은 아직도 이 땅에 있군요... 물론, 지금도 간짜장표...써글놈입죠
@민볼님 정치를 하려면 서민의 삶을 “공부”라도 해야 하는데 그럴 노력조차 없이 꽁으로 먹을생각.. 윤석열이랑 비슷하죠 ———————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남 방준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이사대우는 GS가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장녀 허유정과 혼인했다. 허광수의 장남 허서홍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장녀 홍정현과 결혼했다. 허광수의 부인은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의 딸 김영자이고, 김영자는 정몽준 전 의원의 부인 김영명의 언니다.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은 지난 1999년 손정희와 결혼했는데 손정희의 어머니가 허광수의 부인 김영자의 언니 김영숙이다. 허광수를 매개로 조선일보·중앙일보가 혼맥으로 연결돼 있다.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동생 김재열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과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은 홍라희로 홍석현 회장의 누나다. 삼성을 고리로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혼맥으로 이어진다. 3대 메이저 언론사라고 일컫는 조선·중앙·동아일보가 한두 다리를 건너면 혼맥이 닿는 셈이다.
게다가 당시 정몽준 지지율은 어마어마 했었죠. 산술적으로는 도저히 계산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ys9847
IP 175.♡.144.174
03-03
2022-03-03 2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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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으로 평가받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 뭘 또 자리 욕심을 내서 그랬을까요
달빛과산빛
IP 223.♡.190.179
03-03
2022-03-03 21:10:40
·
김행씨 오랜만에 보네요. 한때 잘가나던 분이었던거 같은데...
yoonhoekim
IP 117.♡.1.5
03-03
2022-03-03 2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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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20년전이네요…
심플라잎1
IP 103.♡.64.43
03-03
2022-03-03 2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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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이 소속된당은 국회의원 평균자산이 +100억 되는마법을부림
미레도레_미미미
IP 125.♡.204.29
03-03
2022-03-03 2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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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는 투표 하루전에 파기 오늘은 사전투표 하루전에 야합.. 과연 역사는 어떻게 쓰여질까요? 또 바람이 불고있다고 봅니다~
더깊은빡침
IP 218.♡.86.59
03-03
2022-03-03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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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님... 평안 하신가요?? 저흰 복잡복잡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실 만큼 살만 합니다. 당신께서 다져 놓으신 길을 망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걱정 마시고 평안 하십시오...... 오늘 한잔 하고 당신의 웃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더욱 아파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넷이서~~
IP 59.♡.28.245
03-03
2022-03-03 2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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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단일화 철회 하는일이 없어야 되겠네요~~^
the이정우
IP 114.♡.255.211
03-03
2022-03-03 2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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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갔는데 박지성이 아니라 왜 니가?
수면제
IP 39.♡.231.138
03-03
2022-03-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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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노무현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보여줬던 태도와 모습이 중요한거지, 그래서 명분없는 단일화 파기에도 이길 수 있었다는 자신감이 강조되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 상황이 패배감으로 나락에 빠져서 자신감이 절박한 상황도 아니고, 고개 숙이고 조신해야 하는 타이밍 아닌가요?
safesa
IP 118.♡.45.191
03-03
2022-03-03 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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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저는 노무현이 대통령이 당연히 된다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죠 심지어 불쌍하다고 권영길후보 지칙었었지요 전두환 청문회때부터 지지자였는데 끝나고나니 간당간당했었네요 그 이후로는 여유 안부립니다 이번도 여유없어요 이겨야햡니다
이때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어 몰랐던 이야기입니다. 깨어있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에 힘을 얻게되네요. 물론 내일 바로 투표하러 달려갑니다!
분홍까치
IP 125.♡.3.14
03-03
2022-03-03 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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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정몽준이 되었다면... 이명박보다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흑흑
소피루비루비
IP 221.♡.57.125
03-03
2022-03-03 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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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전혀 기죽지 않아요ㅎㅎ
Greyforest
IP 183.♡.48.71
03-03
2022-03-03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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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전투표하러 갑니다.
IP 223.♡.130.186
03-03
2022-03-03 2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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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윤짜장이 혹시라도 이 효과를 이용하려한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지금 단일화를 yuji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Ddongle
IP 219.♡.239.67
03-03
2022-03-03 2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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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말듣고 저랬다는 이야기는 뻥인가 ㅎ 전 군대 있을때라 저때 분위기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바두기123
IP 125.♡.129.91
03-03
2022-03-03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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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명동 유세에서 다음 대통령은 정몽준이라는 피켓을 든 사람을 발견하고, 이런 발언을 하였다. “너무 속도위반하지 마라. 제가 새로운 정치하지 않고 어물어물하면 제 멱살을 잡고 흔들 우리 여자 지도자 추미애[1] 가 있다. 또 제가 흔들릴 때 제 등을 받치면서 민주주의 정통성을 살려야 한다고 한 정동영 고문은 어떠냐. 또 몇 사람 있다.” 이 발언을 들은 정몽준은 노무현에 대한 심한 배신감과 모욕감을 느꼈다 [출처]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알아보자|작성자 별먼지
털핵관
축구로 이어진 인연이었죠
그날 유세 새벽부터 파토날때까지 수행?보조 했었던 분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전에도 몇개 사건, 정몽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자세한건 다음에... 사실 별 중요하지도 않죠.
아~ 응애에요~ㅋ
안되어서 다행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418573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 “국민 정서 미개하다” 막말에 사과·자숙했지만…또 권은희 의원 선동 논란
https://www.vop.co.kr/A00000753190.html
정몽준 부인, ‘국민 미개’ 아들 발언에 “바른 말이지만 시기 안 좋아”
혹시 이때였나요?
저 날의 기억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덕분에 더 엄청난 결집이 이뤄졌고 투표율도 예상보다 높았고 결국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
생각할때마다 가슴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전 다시 그럴거라 아주 굳게 믿고 있구요.
들려오던 썰에는 김흥국하고 같이 술 마시던 중 울분을 토해낸 말을 진심으로 듣고 기자회견을 해서 라는 말도 한참 돌았었는데 그것이야 내막을 아는 사람들만이 아는 말이니까요.
김행 박그네 때 초기 여자대변인 하다가
금방 짤렸는지 그만 뒀죠
그 당시 남자 대변인은 외국에서 성추문 일으킨
사람이었고
술집 주인장, 친구놈 둘 다...
이회창 떨어지고 노무현 대통령되면, 이민가겠다...선언을 굳게 했었는데
술집 주인은 몰라도 친구놈은 아직도 이 땅에 있군요...
물론, 지금도 간짜장표...써글놈입죠
제가 찍은 분이 당선되니 좋더라구요.
정치를 하려면 서민의 삶을 “공부”라도 해야 하는데 그럴 노력조차 없이 꽁으로 먹을생각.. 윤석열이랑 비슷하죠
———————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남 방준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이사대우는 GS가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장녀 허유정과 혼인했다. 허광수의 장남 허서홍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장녀 홍정현과 결혼했다. 허광수의 부인은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의 딸 김영자이고, 김영자는 정몽준 전 의원의 부인 김영명의 언니다.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은 지난 1999년 손정희와 결혼했는데 손정희의 어머니가 허광수의 부인 김영자의 언니 김영숙이다. 허광수를 매개로 조선일보·중앙일보가 혼맥으로 연결돼 있다.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동생 김재열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과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은 홍라희로 홍석현 회장의 누나다. 삼성을 고리로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혼맥으로 이어진다. 3대 메이저 언론사라고 일컫는 조선·중앙·동아일보가 한두 다리를 건너면 혼맥이 닿는 셈이다.
산술적으로는 도저히 계산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사전투표 하루전에 야합..
과연 역사는 어떻게 쓰여질까요? 또 바람이 불고있다고 봅니다~
오늘 한잔 하고 당신의 웃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더욱 아파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상황이 패배감으로 나락에 빠져서 자신감이 절박한 상황도 아니고, 고개 숙이고 조신해야 하는 타이밍 아닌가요?
심지어 불쌍하다고 권영길후보 지칙었었지요 전두환 청문회때부터 지지자였는데 끝나고나니 간당간당했었네요
그 이후로는 여유 안부립니다
이번도 여유없어요 이겨야햡니다
깨어있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에 힘을 얻게되네요.
물론 내일 바로 투표하러 달려갑니다!
전 군대 있을때라 저때 분위기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출처]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알아보자|작성자 별먼지
이재명이 대세라면 찰스단일화도 큰 영향없을거라는 분석이 노무현때 보여준거 같아요
민심의 흐름은 어느 개인이 바꿀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