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전부터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던데, 나와서 짧게 메모한거 읽고 질문도 받지 않고 바로 나가버리는 모습,,, 윤석열이 자기 불리할 때 보여주던 궁색한 모습을 연상시키는데, 그만큼 단일화에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요.
안철수 간잽이 행보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사람인데 당연히 어처구니없고 화도 나겠는데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차분하고 냉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 되는게 어디 쉽겠습니까? 한 개인의 능력이나 품성만 가지고 되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후보 개인의 능력이나 품성이 중요하면 지금처럼 윤석열이나 안철수가 기호 2,3번 들고 후보자리에 앉아있을 일도 없었겠죠. 이재명 후보 말처럼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하는게 맞다면 단일화 한다고 해서 걱정할 게 없습니다. 이제라도 국민만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뭐가 되었든 일단 이겨야 통합이던 뭐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바쁘고 이재명 지지자도 아니니(투표는 당연히 1번에 할겁니다만) 더 뭘 할건 없지만, 이재명 열심히 지지하는 분들은 끝까지 고개 쳐들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시기 바래요. 화나고 당황스럽다고 짜증내고 감정대로 행동하면, 결국 다 된 밥에 코 빠트릴겁니다.
여기서 지면 문재인대통령도, 조국도, 검찰조직에 의해 억울한 일을 당한 많은 사람들도 다 한번에 쓸려간다는거, 잊지들 마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래요.
저도 윗 분들 아니었으면 이게 뭔소린가 싶었네요. ㅋㅋㅋㅋ
믿겠습니다.
역시 메모는 과학이네요...
/Vollago
ㅜㅜ
이번엔 꼭 연봉 더 올려보겠습니다.
지지자들 추운날씨에 거리에 나와 있든말든 유세를 30분 전에 취소하는 어느 당 후보하고는 다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전달하는 메세지만 하고 나온거라고 봅니다.
해석은 본인의 자유지만 해석을 하는 글에서
본인의 수준이 드러나겠지요.
당연히 그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 모습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황스러움이 읽혀지는거겠죠.
짜장한테 호재는 절대 아니란걸 모르시나보군요
메모 박고 갑니다
제가 보기엔 전형적인 의사분 스타일로 보이고, 2번남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어쨋든 정치적 입장에 따른 스탠스 차이에 의해 클량에서 누군가에 의해 박제될 수도 있겠지만 빈댓글은 과도한 듯 싶어서 오지랍을 떨어봅니다.
현재 상황이 온라인 전쟁중이라.. 서로가 서로에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또한 2번남이나 신천지 첩자들이 암약하다보니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