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는 혹성탈출 리붓 삼부작 과 클로버필드를
성공적으로 만든 감독 님입니다.
정말 영화내내 감독님 특유의 긴장감 을 계속 가져가는게
대단합니다.
헌데 말이죠. 문제는 그 긴장감이 170분 내내 갑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기승전결에 있어서 어느정도 감정텐션의 이완과 긴장이 적절하게 오가야 클라이막스의 감정이 더 터지죠. 그리고 거기에 관객의 공감과 감정이입이 더하면 배가되구요
이 영화는 조커의 성공을 눈여겨 본건지 거의 90프로가
어둡습니다. 그냥 다크에요. 문제는 그걸 위해
영화 배경이 밤 , 웨인저택, 클럽 , 실내 로 반복되고
내용마저 비슷한 구성의 방식이 여러번 반복되고 … 문제는 이게 사건에사건에사건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호흡을 길게 가다보니 지치게 합니다
코난이나 김전일처럼 아니 내가 영화 도중 본사람중 범인이 이안에 있나? 아님 아 처음에 나온 장치가 여기네 쓰이는 힌트네 같은 추리 형식도 아니라 관객의 궁금증 도 유발안합니다.
호흡은 길고 끝났나? 싶으면 먼가 사건이 쉴틈없이 사족에 사족에 사족에 사족에 … 이렇게 붙다보니 긴장 풀 겨를 없이 종일 조이니 그냥 어느 순간에 그 긴장이 긴장처럼 안느껴지고
무덤덤 해지는거죠.
롤러코스터로 치면 오르락 내리락해야 내리막이 느껴지는데
내리막기로만 쭈우우욱 그것도 150분이 넘게 그러는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너무 폭발 파괴많아 세상이 무너지는데도 지루해졌던
트랜스포머3 같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차라리 30-40분 에피소드로 5-6화 짜리
tv시리즈로 가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단지 길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반지의제왕 확장판이나
차라리 십계 벤허는 잼있어요. 그냥 감독 들이 괜히 유해진님
같은 감초 캐릭을 중간중간 넣는건 이유가 있어요.
길이도 그렇지만 가장 큰 아쉬움은
사실 우리가 흔히 아는 낮에는 재벌 브루스웨인
밤엔 자경단 이중생활과 부를 바탕으로 배트카, 배트윙 최첨단 기술을 써대는 배트맨 특유 매력은 빼버리고
그냥 박쥐옷 입은 화만내는 탐정..으로 그리다보니..
사실 배트맨이 아니더라도 그냥 다른 사람으로 바꾸더라도
되는 그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어요.
굳이 마스크를 안쓰고 아캄시티, 고든과나 이런
탐정물로 해도 되었단 생각이 ^^;;
물론 팀버튼과 놀란의 배트맨에 선입견이 생겨서
그런것이기도 하겠지만요….
이 링크 요기도 던지고 가야징~~yo ㅎㅎㅎ
영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배트맨으로 분한 로버트패틴슨의 명예팬클럽단장 드림
아, 그리고 제목에 스포주의 쓰셔야 할거 같아요
스포일러에 민감한 분들도 있으니까요오 찡긋~
스포가 없는데요 내용에 @@
사건의 전개 순서를 써놓으신것을 어떤 분들은 스포라고 느낄수도 있어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ㅎㅎ
저는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아 그리고 위 내용은 스포 맞습니다.
배트맨은 사실 수퍼히어로가 아니죠.
특유의 매력이라 하신건 사실 매력이 아니에요.
제가 감탄했던 부분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히어로물을...?
제가 처음 볼때는 (패틴슨에 콩깍지 씌인상태) 리들러 진짜 개짜증나네.. 하면서 봤는데
두번째 보니깐 아..쟤 심정도 이해가 간다.. 싶었습니다
확실히 2번째 보니 극이 더욱 더 이해가 잘 가더라고요
사이다 보단 위에서도 적엇지만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더라도
그리고 놀란의 다크나이트나 다른 영화를 보더라도
중간 중간 유머나 훈훈한 장면을 넣어서 긴장을 놓을 장치가 들어가는데 이 영화는 그게 없어요 ㅠ
최근 스파이더맨도 (늘어지는 부분은 없지만) 스토리는 뜯어보면 좀 허접해도 그 분위기 취해 너무 즐거웠던것 처럼요.
이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긴 할거 같아요.
네 맞습니다. 저도 긴장 긴장 하는건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지루하다가 재미없다는 아니니깐요 ㅎ
저도 그 둔탁한 타격감은 정말 잘만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