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한 보도 입니다.
싸우기 싫어서 고의로 연료탱크에 구멍을 뚫고, 우크라이나 군에 항복하고 있다네요.
보급도 원할하지 않고, 억지로 끌려나온 병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요.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한 보도 입니다.
싸우기 싫어서 고의로 연료탱크에 구멍을 뚫고, 우크라이나 군에 항복하고 있다네요.
보급도 원할하지 않고, 억지로 끌려나온 병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요.
물론 당연히 러시아 정부의 전쟁 의지는 문제가 있고 지탄받아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말이죠.
링크 내용이 사실이라면 러시아 군은 나사빠진 당나라 군대라는 것을 증명하게 되네요.
주변국들이 러시아 군을 만만하게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군요.
우선 위 댓글에 쓴 것 처럼 러시아 침공을 정당한 방법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무조건 명령에 복종하는 군대' == '절대적으로 옳은 군대' 라는 주장도 아닙니다.
모든 군사 활동은 옳고 그름의 판단을 받겠죠. 현
시대에서 국제 사회에서 그리고 역사적으로 평가받고 책임을지겠죠.
그러나 그런 평가 판단을 제외하고,
단순히 군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명령 불복종 또는 사병들의 고의적인 전선 이탈의 모습이 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거죠.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 중인데 군을 고를 수 있다면 기사에 나온 모습을 보이는 군은 선택하기
싫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의 원인이 지휘관의 잘못된 명령에 있기 때문에
군이 아닌 지휘관을 비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지도자가 중요한데 말이죠.
얼마나 훌륭하고, 얼마나 더 나은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ㅜㅜ
비정상은 제발 골라내자고,
그래도 윤은 아니잖냐고 마음 졸이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3월 9일 제발...
러샤는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그런 러샤가 아니네요,
병기 기술은 선전은 많이 하지만 막상 까보면 또 그 정도일지 갸우뚱 해지는 계가가 된 듯 싶어요.
전쟁투입.. 전범..
멘탈 나가는 20대 군인들 많다더니
진짜인가 보네요
우크라이나를 정말 우습게 본건지...
그게 참 그래요.
속전속결일수록 전문화된 인력으로 집중해야 하는데,
지금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러시아군은 마치 한 입 물라고 덫 안에 넣어놓은 고깃덩이처럼 보일 정도네요.
그리고 러시아 징집병은 전투에 투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데, 저기 끌려온 병사들은 징집병이었는데 강제로 직업군인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끌려왔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의 실무 책임자였던 아돌프 아이프만 중령이 했다던 말
"나는 전쟁규칙과 정부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군인신분이라도 반인류 반인권적인 명령에 무조건 따르면 저 사람처럼 악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