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살아보고 다시는 안살기로..ㅜㅜ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았는데 가끔씩 곱등이 출몰.... 밥먹는데 느낌 사해서 쳐다보면 여지없이 그 징그럽고 엄청긴 더듬이로 절 째려보고 있더라구요.
절자제
IP 61.♡.9.83
03-02
2022-03-02 15:35:13
·
층이 낮을수록 급똥에 좋습니다
bhbhbh
IP 211.♡.12.216
03-02
2022-03-02 15:35:41
·
다른건 다 돈으로 해결(?) 가능해도 층간소음은 돈으로 해결불가.. 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7years
IP 223.♡.212.90
03-02
2022-03-02 15:37:35
·
층간 소음에 질려봤던 사람들은 그 모든것들을 포기하더라도 탑층을 선택하기도 하더군요
UBE3A
IP 203.♡.110.223
03-02
2022-03-02 15:37:45
·
저는 구축 탑층 살고 있는데 불편한 거 1도 없습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 하는데, 남향이라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34평 가스비 한겨울에 펑펑쓰고 15만원 나옵니다. 여름에 에어컨 덥지 않게 틀고 6~7만원 선입니다.(냉장고 3대, 오븐 2대) 아파트 나름입니다.
후후?하하!
IP 210.♡.41.89
03-02
2022-03-02 15:40:06
·
다락있는 탑층에 3년 정도 살았는데요. 춥고 더운 건 다락이 그래도 커버해줘서 그냥저냥 버틸만 했고, 다락도 작지만 날씨 괜찮을 때는 홈씨어터 설치해놓고 좋았었습니다만.. 정화조 환기구가 집 바로 위에 있어서..... 집 팔 때 제발 오늘만은 냄새나지 말라고 얼마나 빌었는지요..ㅎ
삭제 되었습니다.
rwsrwxrwx
IP 14.♡.128.97
03-02
2022-03-02 15:41:28
·
탑층 산지 6-7년 정도 됐는데 엘베 오래 기다리는 거 빼곤 불편함이 하나도 없어요. 신축도 아니고 20년 쯤 된 집이에요. 층간 소음에 질려서 꼭대기로 이사 왔는데 밤에 고요한게 너무 좋습니다.
scramble
IP 223.♡.248.20
03-02
2022-03-02 15:41:34
·
저도 탑층의 바로 아래층 찾아다닙니다. ㅎㅎ
욱짜2
IP 210.♡.146.2
03-02
2022-03-02 15:42:23
·
탑층도 고유의 단점들이 있긴 한데, 요즘은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는 거 보면 층간소음 문제가 오죽하다 싶긴 합니다.
고층이면서 양옆위아래로 끼어있는 (앞뒤제외) 집이 좋.... 은 듯 해요. 애기 때문에 저층으로 왔는데 두루두루 별로네요.
로린더와이즈디너
IP 125.♡.176.70
03-02
2022-03-02 15:46:56
·
친구네 아파트 1층보니까 1층도 1층 나름이더라구요. 평지가 아닌 언덕쪽에 지어진 단지 1층은 말만 1층이더라구요
woogalga
IP 106.♡.195.223
03-02
2022-03-02 15:47:06
·
이게 같은층이여도 아파트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전 1층 살지만 프라이버시도 벌레도 큰 문제 없긴 하거든요. 하지만 다른분들 경험담을 들어보니 다음에 이사갈때 또 선뜻 1층가긴 힘들것 같긴 하네요
구나대왕
IP 180.♡.206.219
03-02
2022-03-02 15:47:26
·
일단 탑층이 분양가가 젤 쎕니다.
뽀샤뿌러
IP 211.♡.160.148
03-02
2022-03-02 15:47:51
·
신혼 전세가 탑층 복층이었는데 죽다가 살아나왔습니다. 여름에는 진짜 덥습니다. 에어컨 들어도 거실전체가 시원해지기까지 한참걸립니다. 겨울에는 진짜 춥습니다. 난방비 곱절로 들어가고 제일 큰 문제는 결로였죠. 기존부터 복층방은 곰팡이 및 결로때문에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박이었던건 눈온 다음날 이었습니다. 지붕이 [ㅅ] 였는데 눈이 오고 나서 다음날 따뜻한 햇볕이 내려쬐면 복층망 벽면을 타고 물이 줄줄 샙니다. 물 훔치려고 세숫대야와 손걸레를 가지고 올라가보니 세숫대야가 둥둥 떠다닙니다. ㅡㅡ; 기겁을 하고 다른 집 찾아서 전세 이동을 했죠... 좋은 기억은 야경이 정말 좋았다? 뿐입니다. ㅋ 와이프도 탑층 바라기했다가 멘탈 바사삭 했죠 탑층에 다시 산다고 하면 정말 심각하게 고려할겁니다.
@BA바다DA님 탑층들이 줄줄이 누수가 발생했는데 공용부분 하자라고 관리소에 수리하랬더니 주민들 반대가 심해서 못 한다네요. 이웃을 잘못 만나면 이런 x 같은 일도 있네요
똘스토이
IP 115.♡.136.26
03-02
2022-03-02 16:12:43
·
탑층 천장 석고보드 튼튼하고 샷시 좋은면 아주 괜찮아요. 층간 소음도 없고....
IP 106.♡.66.39
03-02
2022-03-02 16:14:28
·
저도 탑층만 10년인것 같은데 완전 민족인데요?
일단 남향기준일 때 겨울에 춥다 뭐 그런거 없구요 환기도 잘되고 여름에 어짜피 더워 에어컨 살살 가동해 놓으면 되고~
조용하고 저는 만족해요~
보리건빵
IP 121.♡.53.88
03-02
2022-03-02 16:29:38
·
@님 저도 근 10년째인데 아주 좋습니다 추후에 이사갈땐 복층 있는 아파트 탑층을 원해요
햇병아리
IP 210.♡.13.34
03-02
2022-03-02 16:21:05
·
탑층이나 일층 하자는 다 알려져있는거구요. 하자 발생시 정말 골치 아픔니다 일단 탑층은 엘베소리..일층은 벌레습격…
눈웃음
IP 117.♡.20.105
03-02
2022-03-02 16:45:07
·
완공 4년차 신축 탑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 무지 더워서 에어컨 효율이 안좋아 전기요금 좀 더 나오고 겨울은 윗집,옆집이 없는 구조상(탑층에 저희집만 있음) 난방비가 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만 빼면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결로, 누수 문제 전혀 없고 층간소음 같은건 아예 모르고 살죠 다행히 아랫집도 좋은 이웃을 만나서 층간소음 항의 받은 적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소음이 너무심합니다 ㅠㅠ
/Vollago
소음 측정을해가도 50데시벨이 넘는데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집보러오는사람이 없어요.....
애초에 설치할때부터 인지하고있는거같은데.. (틈사이에 고무끼어놓음)
문제는 이게 보수가안되니 차가 지나다니면 고무가빠지고... 소리는 더 심해지고
난리도아니네요 ㅋㅋ
개방형은 사지 마세여
전용 테라스 주는 곳이 짱입니다!!
우수관 역류, 벌레, 외부 소음, 외부 냄새(담배 등),
엘베 소음, 1층 로비 소음
등등 1층도 곤란한 부분이 많이 있슴다 ㅠㅠ
누수, 단열, 공용배관 등의 문제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습기 + 벌레 때문에 안살거에요.ㅜㅜ
한번 살아보고 다시는 안살기로..ㅜㅜ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았는데 가끔씩 곱등이 출몰....
밥먹는데 느낌 사해서 쳐다보면 여지없이 그 징그럽고 엄청긴 더듬이로 절 째려보고 있더라구요.
그 모든것들을 포기하더라도
탑층을 선택하기도 하더군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 하는데, 남향이라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34평 가스비 한겨울에 펑펑쓰고 15만원 나옵니다.
여름에 에어컨 덥지 않게 틀고 6~7만원 선입니다.(냉장고 3대, 오븐 2대)
아파트 나름입니다.
춥고 더운 건 다락이 그래도 커버해줘서 그냥저냥 버틸만 했고,
다락도 작지만 날씨 괜찮을 때는 홈씨어터 설치해놓고 좋았었습니다만..
정화조 환기구가 집 바로 위에 있어서..... 집 팔 때 제발 오늘만은 냄새나지 말라고 얼마나 빌었는지요..ㅎ
그건 장점이겠네여
애기 때문에 저층으로 왔는데 두루두루 별로네요.
여름에는 진짜 덥습니다.
에어컨 들어도 거실전체가 시원해지기까지 한참걸립니다.
겨울에는 진짜 춥습니다.
난방비 곱절로 들어가고 제일 큰 문제는 결로였죠.
기존부터 복층방은 곰팡이 및 결로때문에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박이었던건 눈온 다음날 이었습니다.
지붕이 [ㅅ] 였는데 눈이 오고 나서 다음날 따뜻한 햇볕이 내려쬐면 복층망 벽면을 타고 물이 줄줄 샙니다.
물 훔치려고 세숫대야와 손걸레를 가지고 올라가보니 세숫대야가 둥둥 떠다닙니다. ㅡㅡ;
기겁을 하고 다른 집 찾아서 전세 이동을 했죠...
좋은 기억은 야경이 정말 좋았다? 뿐입니다. ㅋ
와이프도 탑층 바라기했다가 멘탈 바사삭 했죠
탑층에 다시 산다고 하면 정말 심각하게 고려할겁니다.
탑층과 중간층이라면.. 당연히 중간층이죠.
일단 남향기준일 때 겨울에 춥다 뭐 그런거 없구요 환기도 잘되고 여름에 어짜피 더워 에어컨 살살 가동해 놓으면 되고~
조용하고 저는 만족해요~
일단 탑층은 엘베소리..일층은 벌레습격…
여름에 무지 더워서 에어컨 효율이 안좋아 전기요금 좀 더 나오고 겨울은 윗집,옆집이 없는 구조상(탑층에 저희집만 있음) 난방비가 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만 빼면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결로, 누수 문제 전혀 없고
층간소음 같은건 아예 모르고 살죠
다행히 아랫집도 좋은 이웃을 만나서 층간소음 항의 받은 적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지어 놨나 보네요
뭐 5년은 지나봐냐 알겠지만요
신축도 그래요…
단지 후처리 해서
감춰질 뿐이죠
옛날 주택이라 그런것 같네여
기계실이 옆에 있어서 그렇거에요…
그리고 단열해도 부족할거요
베란다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