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초 러시아가 후드려 닥칠 때 대통령이 튀었다면 지금처럼 분위기가 전개되진 않았을 것 입니다.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도, 전격전을 펼친 푸틴을 어버버하게 만드는 것도 국가의 상징인 대통령이 떡 버티고 신념을 보여주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 아마추어다.
비리가 있다.
이래저래 복잡한 논란이 있었다지만 지도자의 최소이자 가장 어려운 덕목은 가지고 있었네요.
...
"국민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기!"
개전초 러시아가 후드려 닥칠 때 대통령이 튀었다면 지금처럼 분위기가 전개되진 않았을 것 입니다.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도, 전격전을 펼친 푸틴을 어버버하게 만드는 것도 국가의 상징인 대통령이 떡 버티고 신념을 보여주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 아마추어다.
비리가 있다.
이래저래 복잡한 논란이 있었다지만 지도자의 최소이자 가장 어려운 덕목은 가지고 있었네요.
...
"국민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기!"
그리고 지금도 전쟁나면 가장 먼저 튈 사람들이 제일 설치고 있죠.
요
그것들이 사람이라면, 지구상에 사람 아닌것은 없을거 같습니다.
과연 사람들일까요?
방파제 국가에 가 있겠군요.
여기가 아버지의 나라 입니까.. 하면서
그의 정치적 행동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올 수 있고 디테일한 내부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저는 뭐라 말하기 힘들어서 상당히 조심스럽더라구요...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는 목숨을 걸고 국민들의 뜻을 대변하면서 지금도 키이우에서 항전 중이라는 것이고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겁니다.
외국 사회, 여론 정황같은 것들은 정말이지,
언론에 묘사한 모습이랑 거기서 지내본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이랑 다른 경우가 참 많아요.
노통도 외국에서 볼때는 비리 있는 대통령이었죠..
논두렁 시계로 측근 비리로 검찰 조사 받고..
과연 그게 사실이기나 합니까?
제가 그때 해외 거래처에서 너희 대통령이 비리 나와서수사 받다 죽었다며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쪽 친일파 같이 그쪽 친러파도 검찰 꽉잡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공개수배도 된 변절자로 유명한 미녀 검찰 총장도 좋은 예죠.
그래서 저도 언론들의 헛소리 보다 그사람의 행동이나 업적을 보고 있습니다.
그 기본이라는 전쟁났을때 자기 나라 남아서 항전한 대통령이 런숭만 이후에 전세계에서 잘 없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울나라 보수 측 정치인에겐 기대하기 어렵죠.
대응에 칭찬해주고 싶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문에 써있는대로 그런 문제는 제쳐두고 최소의 덕목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영웅시 하는 이유는 그 최소의 덕목을 지키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이겠죠.
그 이전의 논란을 몰라서가 아닐겁니다.
젤렌스키는 그 최소의 덕목만 지켜도 국민을 지킬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거죠.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이 있잖아요.
내각 임명도 정치체계가 우리나라와 달라서 생긴 오해입니다.
저쪽은 의원내각제로 당원들로 내각 채우는게 당연해요젤렌스키가 만든 당은 그 영화 관계자들과 만들었구요.
장관은 당원으로 전문 실무진은 그 밑에 배치해요.
비슷한 예로 일본 장관들 보면 알 수 있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14411CLIEN
최소한 모범적인 지도자는 맞다고 봅니다.
나토가입은 젤렌스키 이전 오렌지혁명과 유로마이단 혁명 시절 을 겪으면서 계속 확인된 정책입니다. 20여년 간이나 이미 논의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선택이죠. 물론 나토와 미국이 이걸로 낚시를 한건 사실입니다만, 젤렌스키의 선텍이 아니에요.
그리고 내각구성도, 찾아 보심 코미디언 시절 관련된 인원도 몇명되지도 않을 뿐터러,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을 가까운 직책에 임명하는건 어느정부나 마찬가지 입니다. 윤석열 믿고 기용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무슨 고초를 겪는지요.
저는 젤렌스키가 연예인 출신이라 그런지 얼굴도 자주 드러내며 마음에 와닿게 적극적으로 호소하면서 꽤나 영리하게 대응을 잘했다고 봅니다. 러시아는 조지아처럼 묻히고 지나갈 거라 예판하에 실행했을 거거든요.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조제프 드 메스트르
젤린스키 코미디언 시절 공연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https://www.bitchute.com/video/9ZSpvuR6fzcZ/
끝까지 최전선에 남아있을 것을 선택한 그 용기와 책임감이 다시 러시아와 호각세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인정해야죠. 외교 실패 인정, 군통수권자의 능력 인정.
정리 해주신 내용에 적극 공감 합니다 👍
그래서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야 할듯 합니다.
이건 지구상 어느 지도자라도 이루기 어려운 업적이고 현상입니다.
부러 정치인들 모가지를 거리에 걸고 진짜 민주주의를 이루길..
(물론 미국의 레이건이라는 인물도 있지만요.)
미국에서 망명에 도움주겠다고 한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존경받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당연한 것을 안 지키는 정치인이 많으니 칭찬 받는 것이죠..
매일 tbs 이알뉴 보는데, 너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안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전쟁 못 막은 것은 너무 큰 죄지만, 안 도망가고 결사항전의 구심점 되는 것은 칭찬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민주당 인사들이 젤란스키를 비하한 트윗을 많이 했었죠...
저에게는 민주당이 최고의 선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 열린민주당 사태때 저와 포지션이 다름을 이해하게 되었었죠...)
미국에 대한 후세인의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젤렌스키의 그것이 훨신 작아 보인다는게,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의 시선으로 보호 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부시가 후세인을 죽일 가능성보다 푸틴이 젤렌스키를 죽일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는거죠. 후세인은 권력구조가 바뀐 자기나라에서 사형 집행됐습니다.
젤린스키 코미디언 시절 공연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https://www.bitchute.com/video/9ZSpvuR6fz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