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ine님 이게 어떻게 이승만을 더 높게 치는 글로 읽히시죠? 젤렌스키가 코미디언으로 시작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최선의 선택이 었던것 으로 알려 졌잖습니까? 저는 뭔가 쇼를 하는 느낌이 드는것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러시아가 침략을 할것이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이 지경 까지 몰고 온것이 안타 깝습니다.
웃음바람
IP 118.♡.176.54
03-01
2022-03-01 22:53:42
·
지도자의 할일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나게 하고 그래도 어쩔수 없다면 국민과 생사를 같이 하면 됩니다. 최소한 국민이 죽어 나가는데 같이 죽는 지도자라면 믿고 갈수 있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지능이 떨어지는 유비의 아들 아두 정도 급으로 보시는가 보군요. 저는 좀 다르게 보게 되는데요. 러시아 경제제제를 논의하는 유럽정상 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연결해서 순식간에 좌중의 분위기를 우크라이나 쪽으로 휘어잡았다고 하는 외신 기사가 있더군요. 그래서 독일 등 소극적인 국가들이 그 자리에서 스위프트 제제에 찬성하게 되고 결국 러시아 경제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만한 사람은 결코 아닌 듯 합니다.
저는 "소시민적 시야(생존, 개인이 이익만이 목적인 사람)"를 가진 사람이 국가 리더가 되면 큰 일을 망친다고 보는 쪽입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기회주의자로 빠지는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09:58
·
@3G이용자님 저는 유아두가 지능이 떨어진다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조자룡이 죽음을 무릎쓰고 구한 아이인데 설마 지능이 떨어질까요? 촉이 무너졌으니 유아두가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묘사가 됐을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EU나 서구권으로 보면 우크라이나의 그런 태도가 반갑긴 하겠지만. 국민은 무슨 고생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 한국 지도자의 책임은 없죠. 한국이 침공을 받아 패배했지만요. 625에 역시 한국 지도자의 책임은 적습니다. 역시 한국이 침공을 받아 전쟁이 났지만요. 임진왜란이 한국 지도자의 책임은 아니죠. 역시 조선이 침공을 받아 전쟁이 났지만요.
그냥 약소국은 원래 지도자가 탭댄스를 추던 폴댄스를 추던 전쟁은 막기 어렵습니다.
proline
IP 121.♡.128.171
03-01
2022-03-01 22:57:53
·
@비글K님 전쟁지분중에 가장큰게 침략국의 내부사정인거 같아요
비글K
IP 121.♡.65.150
03-01
2022-03-01 23:00:51
·
@proline님
맞다 봅니다. 외교적으로 피침략국? 뭐라해야하지... 침공 당한 입장에서 할 건 침략국의 내부사정을 잘 조절(?)하는거 뿐이겠죠. 당연히 국력이 부족하면 한계가 있을거구요.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26:45
·
@비글K님 조중동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해서 그렇다. 윤이 이야기 하는 전략 자산. 그러므로 우리도 핵을 보유하는게 좋다. 그렇게 포장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가 핵을 가지고 있는것을 감당 할수 있을까요? 심상정 의원처럼 그냥 자기 기분 좋을데로 이야기 할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2:59:41
·
@님 이 비유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강도가 들어오기 전에 문단속을 했으면 어땠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proline
IP 121.♡.128.171
03-01
2022-03-01 23:01:35
·
@봄봄봄봄님 그보단 강도가 딸이나 아들중에 하나 내놓으면 살려줄게 하는거랑 비슷하죠
비글K
IP 121.♡.65.150
03-01
2022-03-01 23:01:48
·
@봄봄봄봄님
강도가 포크레인으로 오는뎁쇼.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4:13
·
@비글K님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5:04
·
@님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님 주변에 제가 없으니 다행입니다!
비글K
IP 121.♡.65.150
03-01
2022-03-01 23:18:46
·
@봄봄봄봄님
전쟁을 막았냐? - 한국 못막음 우크 못막음 전쟁 후 리더가 빤쓰런했냐? - 한국 빤쓰런 우크 버팀 이런식으로 비교해버리면 어쩔려고 이런 글을 쓰시남요.
타인 평가라는건 되게 공허하고 의미없는 - 순간적 쾌락을 위한 자위에 불과합니다. 남이 이 꼴을 보면 되게 불쾌해 할 것임이 자명하다는 것도 자위와 비슷하죠.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29:41
·
@비글K님 이승만 이 국민 버리고 도망간 적이 있지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타인 평가라는게 공허하고 의미없지만. 남의 나라 대통령이지만 공인이고. 의견은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글올려봐야 시간낭비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한반도에 전쟁은 막아야 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중요한것은 자명한 사실이고요
sAmAchUn
IP 61.♡.131.14
03-01
2022-03-01 22:56:19
·
저 사람들이 이완용같은 친일파들처럼 돈바스도 떼주고 크림도 떼주고 아예 우크라이나 동부를 떼주고 비겁한 평화로 살 사람들은 아닐 거 같습니다 러시아도 거기서 멈추지 않을테구요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2:49
·
@RTX3080님 그러게요. 돈바스 떼주고 크림 떼주고 했다면 전쟁은 안났겠지만 그게 싫었겠죠? 그래서 전쟁이 나구요.
santal33g1
IP 121.♡.247.208
03-01
2022-03-01 22:56:21
·
말은 쉽죠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2:13
·
@[MaeStro]님 우크라이나 공격당하는것 보고 있으면 심란 합니다. 남의일 같지도 않습니다.
예송
IP 121.♡.237.189
03-01
2022-03-01 22:58:21
·
이런 말들이 우크라이나 두번 죽인거라 봅니다.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3:46
·
@예송님 러시아가 핵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미친고양이들
IP 122.♡.48.59
03-01
2022-03-01 23:01:01
·
내가 왜 부끄럽지?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1:46
·
@미친고양이들님 전쟁나기전에 지도자가 전쟁을 막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뭐가 부끄러우세여? 윤석열처럼 선제 타격 운운하는 지도자가 좋으세요?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132.206
03-01
2022-03-01 23:15:13
·
'진정한'의 의미가 그렇게 될 수 있나요? 유능한 지도자라고 바꾼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또 모를 일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그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지킨 수호신, 진정한 지도자였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는 일이죠.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19:41
·
@길잃은양치기님 요즘 뉴스 보면 이재명 후보가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한것 가지고 공격하는것을 보고 있자니 좀 안타 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과장되게 젤렌스키 대통령을 우상화 시키는 면이 없지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유능한 지도자가 맞을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같은 슬라브 민족인데 전쟁전에 잘 해결 하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는겁니다. 제가 뉴스를 본봐로는 러시아에서 계속 나토 가입시 침략 할것이다라는 신호 보낸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어떻게라도 중재를 하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독일,프랑스,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이 진정 우크라이나의 친구가 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맞습니다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이 반중에 편향되어 미중 갈등에 덩달아 평택기지에 미사일 기지 추가하고 그러고 한미일 군사동맹 한다고 군사훈련 서해 앞바다에서 항공모함 띄워서 훈련하고 그러면 우리도 우크라이나 꼴 나는 거죠 그당시 반중 감정 상당했어요 지금도 상당하고요 그거 정치적으로 문통이 이용 하자고 했으면 할수도 있는 겁니다
비글K
IP 121.♡.65.150
03-01
2022-03-01 23:20:08
·
@기적님
사실 그래도 전쟁은 안났을걸요. 힘이 세서요 (...) 경제재제나 국제사회의 비난은 무진장 받았겠죠.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20:37
·
@기적님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훌륭하고 좋은 지도자라는 겁니다. 만일 이상황에 박근혜 처럼 중국 전승절 가고 그랬다면... 끔찍 합니다... 윤은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됩니다
기적
IP 175.♡.126.238
03-01
2022-03-01 23:19:44
·
우크라이나 도 러시아 나토 미국 중간에서 줄타기 해야 하는건 우리랑 똑같아요 그러고 보니 게네도 돈바스 같은 우리로 치면 북한 같은애들 있네요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24:06
·
@기적님 우크라이나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3.1절에 아베 노부유키의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윤을 지지하는 친일들이 아마도 아베 노부유키의 저주로 부터 출발하나 봅니다
하겐다스
IP 218.♡.108.152
03-01
2022-03-01 23:28:57
·
아직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니...설령 문통이라도 김정은이나 시진핑, 또는 미국이 미쳐 버리면 전쟁 날 수 있는 겁니다.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36:21
·
@하겐다스님 1909년 프랑스 르 피가로 지에 "미래주의의 기초와 미래주의 선언" 이라는 글이 쓰였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는 힘과 위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겠다. 이 같은 사랑은 대담무쌍함의 습성이다. - 지금까지 문학은 황홀경, 수면, 고요한 생각만을 찬양했다. 우리는 공격적인 행동, 열에 들뜬 불면증, 경주자의 활보, 목숨을 건 도약, 주먹으로 치기와 손바닥으로 따귀 때리기를 찬양하고자 한다. - 우리는 새로운 아름다움, 다시 말해 속도의 아름다움 때문에 세상이 더욱 멋있게 변했다고 확언한다. 폭발하듯 숨을 내쉬는 뱀 같은 파이프로 덮개를 장식한 경주용 자동차 —포탄 위에라도 올라탄 듯 으르렁거리는 자동차는 <사모트라케의 니케>보다 아름답다. - 싸움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공격성이 없는 작품은 걸작이 될 수 없다. 시는 미지의 힘들을 인간 앞에 항복하도록 만드는 폭력적 타격이다. -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한 위생학인 전쟁과 군국주의, 애국심과 자유를 가져오는 이들의 파괴적 몸짓,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이념, 그리고 여성에 대한 조롱을 찬미한다. - 우리는 박물관, 도서관, 모든 종류의 아카데미를 파괴하고, 도덕주의, 페미니즘, 모든 기회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비겁함에 맞서 싸울 것이다.
그후 1차 세계 대전이 1914년에 발발 하였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지성이 완숙해지면 문화가 발전할것 같았지만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이 발생합니다.
시진핑이나 미국이 미쳐버린다는 가정은 공허합니다. 시진핑이 대만을 공습한다면 과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대하는 것 처럼 가만히 있을까요?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올린것입니다.
꿈꾸는식물.
IP 122.♡.204.209
03-01
2022-03-01 23:35:52
·
저도 처음 이런 생각을 했으나 이내 어차피 러시아 속국이 되지 않는 한 언젠간 벌어질 일로 생각되었습니다. 힘없는 약소국의 설움이니 그냥 우크레인 응원하면서 뭐라도 돕고 싶네요.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남의 일도 아니지요.
봄봄봄봄
IP 49.♡.126.81
03-01
2022-03-01 23:39:19
·
@꿈꾸는식물.님 우리나라는 수나라를 망하게한 을지문덕이 있는 나라입니다! 명나라로 도망간 선조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일본에 망명정부를 세우겠다고 도망간 이승만도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국민들 때려잡던 전두환 박정희도 있는 나라이고요.
저는 좋은 지도자를 만난 제갈량이 부럽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저역시 제갈량 처럼 다음 지도자는 좋은 사람을 만나 포탄 안 떨어지고 괘변이 난무하진 않고 현명하게 난국을 헤쳐 나가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라드카
IP 210.♡.107.164
03-02
2022-03-02 01:56:00
·
많이들 낚이셨네요
봄봄봄봄
IP 49.♡.126.81
03-02
2022-03-02 09:00:32
·
@라드카님 이재명 이 답입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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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관한 문제는 냅두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합시다..
우리같은 외국인이 사정도 모르면서 왈가왈부 할 말은 아니지요. 그냥 응원해줍시다.
국민과 생사를 같이 하면 됩니다. 최소한 국민이 죽어 나가는데 같이 죽는 지도자라면 믿고 갈수 있죠
전쟁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러시아의 완전 속국이 되는 수 밖에 없었을텐데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완용 논리가 되므로 잘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좀 다르게 보게 되는데요.
러시아 경제제제를 논의하는 유럽정상 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연결해서
순식간에 좌중의 분위기를 우크라이나 쪽으로 휘어잡았다고 하는 외신 기사가 있더군요.
그래서 독일 등 소극적인 국가들이 그 자리에서 스위프트 제제에 찬성하게 되고
결국 러시아 경제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만한 사람은 결코 아닌 듯 합니다.
저는 "소시민적 시야(생존, 개인이 이익만이 목적인 사람)"를 가진 사람이
국가 리더가 되면 큰 일을 망친다고 보는 쪽입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기회주의자로 빠지는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625에 역시 한국 지도자의 책임은 적습니다. 역시 한국이 침공을 받아 전쟁이 났지만요.
임진왜란이 한국 지도자의 책임은 아니죠. 역시 조선이 침공을 받아 전쟁이 났지만요.
그냥 약소국은 원래 지도자가 탭댄스를 추던 폴댄스를 추던 전쟁은 막기 어렵습니다.
맞다 봅니다. 외교적으로 피침략국? 뭐라해야하지...
침공 당한 입장에서 할 건 침략국의 내부사정을 잘 조절(?)하는거 뿐이겠죠.
당연히 국력이 부족하면 한계가 있을거구요.
강도가 포크레인으로 오는뎁쇼.
전쟁을 막았냐? - 한국 못막음 우크 못막음
전쟁 후 리더가 빤쓰런했냐? - 한국 빤쓰런 우크 버팀
이런식으로 비교해버리면 어쩔려고 이런 글을 쓰시남요.
타인 평가라는건 되게 공허하고 의미없는 - 순간적 쾌락을 위한 자위에 불과합니다.
남이 이 꼴을 보면 되게 불쾌해 할 것임이 자명하다는 것도 자위와 비슷하죠.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타인 평가라는게 공허하고 의미없지만. 남의 나라 대통령이지만 공인이고.
의견은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글올려봐야 시간낭비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한반도에 전쟁은 막아야 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중요한것은 자명한 사실이고요
돈바스도 떼주고 크림도 떼주고 아예 우크라이나 동부를 떼주고 비겁한 평화로 살 사람들은 아닐 거 같습니다
러시아도 거기서 멈추지 않을테구요
유능한 지도자라고 바꾼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또 모를 일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그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지킨 수호신, 진정한 지도자였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는 일이죠.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이 반중에 편향되어 미중 갈등에 덩달아 평택기지에 미사일 기지 추가하고 그러고 한미일 군사동맹 한다고 군사훈련 서해 앞바다에서 항공모함 띄워서 훈련하고 그러면 우리도 우크라이나 꼴 나는 거죠 그당시 반중 감정 상당했어요 지금도 상당하고요 그거 정치적으로 문통이 이용 하자고 했으면 할수도 있는 겁니다
사실 그래도 전쟁은 안났을걸요. 힘이 세서요 (...) 경제재제나 국제사회의 비난은 무진장 받았겠죠.
그러고 보니 게네도 돈바스 같은 우리로 치면 북한 같은애들 있네요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윤을 지지하는 친일들이 아마도 아베 노부유키의 저주로 부터 출발하나 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는 힘과 위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겠다. 이 같은 사랑은 대담무쌍함의 습성이다.
- 지금까지 문학은 황홀경, 수면, 고요한 생각만을 찬양했다. 우리는 공격적인 행동, 열에 들뜬 불면증, 경주자의 활보, 목숨을 건 도약, 주먹으로 치기와 손바닥으로 따귀 때리기를 찬양하고자 한다.
- 우리는 새로운 아름다움, 다시 말해 속도의 아름다움 때문에 세상이 더욱 멋있게 변했다고 확언한다. 폭발하듯 숨을 내쉬는 뱀 같은 파이프로 덮개를 장식한 경주용 자동차 —포탄 위에라도 올라탄 듯 으르렁거리는 자동차는 <사모트라케의 니케>보다 아름답다.
- 싸움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공격성이 없는 작품은 걸작이 될 수 없다. 시는 미지의 힘들을 인간 앞에 항복하도록 만드는 폭력적 타격이다.
-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한 위생학인 전쟁과 군국주의, 애국심과 자유를 가져오는 이들의 파괴적 몸짓,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이념, 그리고 여성에 대한 조롱을 찬미한다.
- 우리는 박물관, 도서관, 모든 종류의 아카데미를 파괴하고, 도덕주의, 페미니즘, 모든 기회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비겁함에 맞서 싸울 것이다.
그후 1차 세계 대전이 1914년에 발발 하였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지성이 완숙해지면 문화가 발전할것 같았지만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이 발생합니다.
시진핑이나 미국이 미쳐버린다는 가정은 공허합니다. 시진핑이 대만을 공습한다면 과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대하는 것 처럼 가만히 있을까요?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올린것입니다.
힘없는 약소국의 설움이니 그냥 우크레인 응원하면서
뭐라도 돕고 싶네요.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남의 일도 아니지요.
아시다 시피 국민들 때려잡던 전두환 박정희도 있는 나라이고요.
저는 좋은 지도자를 만난 제갈량이 부럽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저역시 제갈량 처럼 다음 지도자는 좋은 사람을 만나
포탄 안 떨어지고 괘변이 난무하진 않고
현명하게 난국을 헤쳐 나가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