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홀님 애초에 완전한 중립이라는 게 불가능합니다. 사실만 적시한다고 해도 적시하지 않은 부분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고 그것만으로도 중립에서 멀어지죠. 최대한 기계적 중립을 맞춘다해도 그 기사를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시 어떤 이에게는 좌측으로, 다른 이에게는 우측으로 기울어져 보이기 마련이죠.
NeverEnd님// 맞아요. 중립이라는건 ‘기계적중립’을 말하는건데.. 사실 기자는 “가치중립적”이어야 하고 사안을 볼땐 “객관적”으로 보고 내용을 풀어가는게 맞죠. 문제는 기자가 기계적중립으로 써도 데스크나 편집자가 제목을 ‘기레기’처럼 바꾸어 내보내거나 아예 내선일체로 주관적으로 써제끼는 ‘가치개입’이 문젭니다.
1) 민주당 관련자가 국민의힘 지지자를 사칭해 벌인 일로 우리당 지지자는 저런짓 안한다. 2) 저 기자는 과거부터 좌편향과 한국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 쓰는 걸로 유명했으므로 당해도 싸다. 3)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다.
아라굴드
IP 124.♡.88.93
03-02
2022-03-02 0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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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자가 절대선도 아니고, 편향도 있을 수 있겠죠. 어차피 서양에서 온 기자라 자기들의 가치관대로 제삼국을 약간 내려다보듯 관전하고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상식의 눈으로 볼 때, 윤이 싸지르는 트윗이 뭐 쉴드칠만한 구석이 있어야지 옹호를 하든가 하지.. 당지지를 빼고 상식인의 눈으로 봐도 맥락이 없는 트윗이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윤지지자의 트윗내용을 보니 선악대결 같은 건 물론 아닌데, 역학관계라니... 살짝 일부러 오해를 해보자면, 강자가 약자를 깔아뭉개는 싸움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싶은 거 같은데.. 실제로 세상의 이치가 그렇더라도 문명인이 사는 현대민주주의사회에서 그런 룰을 숭상하면 안되겠죠.
센쥬스트
IP 59.♡.24.71
03-02
2022-03-02 05:10:25
·
내부적으로나 중립이지 대외적으로 영국이 서방측인데 왠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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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중립 이어야죠..ㅎㅎ
굳이 중립일 필요는 없다봅니다,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파보도를 하지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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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을 놓고 따져보면 모든 기자는 어느쪽으로든 기울어져 있을겁니다. O점에 딱 서있는 경우는 어렵죠.
다만 왼쪽에 있든 오른쪽에 있든 기자가 서있는 곳으로 부터 O점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냐와는 상관 없이 최대한 저널리즘에 입각해 보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기사가 보여주고자 하는 대상을 선정하거나 선명하게 보이도록 할 순 있어도 플래이팅하면 안된다는 뜻이죠..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59410&cid=40942&categoryId=31606
누가 이기기를 바라지는 않겠지만 서로 영원히 계속 싸워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매번 그저 미안한 할 뿐이네요.
한국인들은 참~ 용감해요..
무식한데 용감해요..
쓸데없이 용감해요..
앞뒤 안재고 용감해요..챙피하게스리
1) 민주당 관련자가 국민의힘 지지자를 사칭해 벌인 일로 우리당 지지자는 저런짓 안한다.
2) 저 기자는 과거부터 좌편향과 한국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 쓰는 걸로 유명했으므로 당해도 싸다.
3)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다.
어차피 서양에서 온 기자라 자기들의 가치관대로 제삼국을 약간 내려다보듯 관전하고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상식의 눈으로 볼 때, 윤이 싸지르는 트윗이 뭐 쉴드칠만한 구석이 있어야지 옹호를 하든가 하지..
당지지를 빼고 상식인의 눈으로 봐도 맥락이 없는 트윗이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윤지지자의 트윗내용을 보니 선악대결 같은 건 물론 아닌데, 역학관계라니...
살짝 일부러 오해를 해보자면, 강자가 약자를 깔아뭉개는 싸움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싶은 거 같은데..
실제로 세상의 이치가 그렇더라도 문명인이 사는 현대민주주의사회에서 그런 룰을 숭상하면 안되겠죠.
대외적으로 영국이 서방측인데 왠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