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하면서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 심리학공부 ) 카우프만 검사라는것을 아이들마다 시간들여서 검사 했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의 특징이... 공부 안시킨 아이들이였다는 놀라운 경과를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벌써부터 영어네 산수 같은거 하는 아이들이 더 ... 점수가 낮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경기도에서 나쁘지 않은 아파트 단지 입니다 유치원에서는 그만큼 아이들이 놀고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믿음행복님 저희 아들 자랑은 아닌데.. 4살 때부떠 띄엄 띄엄 글 읽더니. 지금 8살인데 영어도 대충 읽을 줄 압니다. 엄마들이.학원 어디 다니냐. 뭐하냐 물어보는데... 한게 없어요...... ㅡㅡ;;; 지금은 미술, 피아노 주 1회씩 다니다가 영어 다니고 싶데서 가정에서 교육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검사 해봐라. 조기교육 안하냐 하는데.. 저희는 그냥 남들보다 빠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 보기에 잘하지 저희도 집에서 보면 답답하기만 하거든요 ㅋ 공부 머리라기보단 눈치가 빨라요 ㅋㅋㅋ
믿음행복
IP 222.♡.2.1
03-01
2022-03-01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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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인터넷이니까 이야기 하는거죠 검사 후에 ... 성적이 좋으면 가족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질투 받는다고 저의도 미술이랑 피아노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태권도 하고 있고요 남들보다 빠르구나 ..의 비교는 항상 누구인가랑 비교해야지 되는거니까요 형들 누나들하고 만 있으면 아이가 왠만큼 빨라도 알아차리기 어렵더라고요
sinnae
IP 106.♡.0.80
03-01
2022-03-01 1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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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게 학습능력이 좋은겁니다. 타고난 능력인거죠... 학습능력이 낮은 아이들을 둔 부모 입장에선 어쩔수없으니 시키기라도 하지않으면 방법이 없다 생각하구여 ...쉽지않은 문제입니다 ㅎ
너굴대장
IP 124.♡.151.229
03-01
2022-03-01 1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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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행복님 솔직히 이런건 거의 99%가 유전자가 결정하는 거죠.
믿음행복
IP 222.♡.2.1
03-01
2022-03-01 1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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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대장님 음.. 유전자가 결정하는것이 맞는 부분이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무시 할수는 없어요 특히 주변의 기준과 동기부여가 다른사람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교육 받아서 사고의 제한이라고 한것도 이런것 때문에 그런거고요 99% 재능이면 우리엄마 아빠는 이런데 저는 왜 > ㅜㅜ 이런것일까요 ... 가 되니까요 저의 어머니 랑 저랑 골격 체형 체질 성향도 비슷한데... 엄마가 키가 168 저는 174 입니다 ... 아버지가 작으신데 ... 대신 골격이 진짜 좋아요 여동생 키 174 입니다 아빠랑 똑같아요 저는 항상 마르고 안먹고 고기 안먹고 였지만 동생은 항상욕심쟁이에 뚱뚱보 였구요 잠도 일찍자고요 저는 더 클수 있었지만 동생은 잘 큰거죠 유전자 중요한데 또 전부는 아닙니다
@reak님 그 흥미와 꾸준함과 같은 요소 또한 유전자에 있습니다. 무언가를 참고 인내하고 성취했을때의 자기 만족감을 주는 호르몬의 분비량과 그 수용체의 양은 유전자의 영역이거든요. 이러한 만족감을 부모의 올바른 지도로 대체할수 있을수도 있지만 (칭찬과 보상 등) 글쎄요 잘 하면 고등학교까지는 가능하겠지만...결국 유전의 비중이 클 것이라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왓어데이
IP 14.♡.111.11
03-01
2022-03-01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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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잘 먹고 최고입니다.ㅋㅋ
문마담
IP 27.♡.172.85
03-01
2022-03-01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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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하고 유치원하고는 다르죠. 유치원은 정규 교육기관이라 저런 표현이 좀 이상하겠지만... 어린이집은 아주 당연한 표현 같습니다.
영송이
IP 211.♡.179.17
03-01
2022-03-01 17:24:48
·
센스있네요 ㅋㅋ
안경쓴당_조
IP 218.♡.131.184
03-01
2022-03-01 17:33:30
·
여기 부산에서 유명해요 생태유치원이라 들어가고싶어도 못들어갑니다
대기만 기본 3,400명 이상이구요 ㅠㅠ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니
저 말 뜻 그대로
정말로 잘 놀다 갑니다가
딱 어울리는 유치원입니다
전국방위원장
IP 221.♡.73.193
03-01
2022-03-01 17:39:21
·
나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어린이집. 부럽네요. 암튼 한 2년 걱정없이 잘 놀다 다음 세상 경쟁의 연속 잘 견뎌내기를 바랍니다.
과업 달성하고 나가나 봅니다 ^^
어린이집에선 잘~~놀다 가야죠. ㅎㅎㅎ
카우프만 검사라는것을 아이들마다 시간들여서 검사 했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의 특징이... 공부 안시킨 아이들이였다는 놀라운 경과를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벌써부터 영어네 산수 같은거 하는 아이들이 더 ... 점수가 낮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경기도에서 나쁘지 않은 아파트 단지 입니다 유치원에서는
그만큼 아이들이 놀고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엄마들이.학원 어디 다니냐. 뭐하냐 물어보는데...
한게 없어요...... ㅡㅡ;;;
지금은 미술, 피아노 주 1회씩 다니다가
영어 다니고 싶데서 가정에서 교육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검사 해봐라. 조기교육 안하냐 하는데..
저희는 그냥 남들보다 빠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 보기에 잘하지 저희도 집에서 보면 답답하기만 하거든요 ㅋ
공부 머리라기보단 눈치가 빨라요 ㅋㅋㅋ
검사 후에 ... 성적이 좋으면 가족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질투 받는다고
저의도 미술이랑 피아노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태권도 하고 있고요
남들보다 빠르구나 ..의 비교는 항상 누구인가랑 비교해야지 되는거니까요
형들 누나들하고 만 있으면 아이가 왠만큼 빨라도 알아차리기 어렵더라고요
특히 주변의 기준과 동기부여가 다른사람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교육 받아서 사고의 제한이라고 한것도 이런것 때문에 그런거고요
99% 재능이면 우리엄마 아빠는 이런데 저는 왜 > ㅜㅜ 이런것일까요 ... 가 되니까요
저의 어머니 랑 저랑 골격 체형 체질 성향도 비슷한데... 엄마가 키가 168 저는 174 입니다 ...
아버지가 작으신데 ... 대신 골격이 진짜 좋아요 여동생 키 174 입니다 아빠랑 똑같아요
저는 항상 마르고 안먹고 고기 안먹고 였지만 동생은 항상욕심쟁이에 뚱뚱보 였구요 잠도 일찍자고요
저는 더 클수 있었지만 동생은 잘 큰거죠 유전자 중요한데 또 전부는 아닙니다
무언가를 참고 인내하고 성취했을때의 자기 만족감을 주는 호르몬의 분비량과 그 수용체의 양은 유전자의 영역이거든요.
이러한 만족감을 부모의 올바른 지도로 대체할수 있을수도 있지만 (칭찬과 보상 등)
글쎄요 잘 하면 고등학교까지는 가능하겠지만...결국 유전의 비중이 클 것이라 봅니다.
유치원은 정규 교육기관이라 저런 표현이 좀 이상하겠지만...
어린이집은 아주 당연한 표현 같습니다.
생태유치원이라 들어가고싶어도 못들어갑니다
대기만 기본 3,400명 이상이구요 ㅠㅠ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니
저 말 뜻 그대로
정말로 잘 놀다 갑니다가
딱 어울리는 유치원입니다
부럽네요.
암튼 한 2년 걱정없이 잘 놀다
다음 세상 경쟁의 연속 잘 견뎌내기를 바랍니다.
속뜻 의미 분석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참 순수한 문장인거 같네요
아이들이 미소지으면서 인사하는 모습도 떠오르고 말이죠ㅎㅎ
전 유쾌하고 보기 좋아보여요
저 어린이집이 놀이, 생태 위주로 운영한다는 어린이집인것같은데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에서 뛰어논다는,,,
인생 아프지 않고 잘 놀다 가자구요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