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버리는 기준이 다르더군요.
짐이 많은 평범한 집은 지금 안써도 멀쩡하고 앞으로 쓸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버립니다.
깔끔한집은 멀쩡하고 나중에 쓸일있을수도 있어도 지금 안쓸 물건은 버립니다.
이 기준차이가 집의 풍경을 바꿉니다.
식탁위,책상위에 많은 짐들 놓여져 있는 집들은 다들 그렇더군요.
한평이 수천만원인데 쓰지 않는 짐만 다 버려도 수억원의 공간을 활용할수있게 바뀝니다.
물건을 버리는 기준이 다르더군요.
짐이 많은 평범한 집은 지금 안써도 멀쩡하고 앞으로 쓸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버립니다.
깔끔한집은 멀쩡하고 나중에 쓸일있을수도 있어도 지금 안쓸 물건은 버립니다.
이 기준차이가 집의 풍경을 바꿉니다.
식탁위,책상위에 많은 짐들 놓여져 있는 집들은 다들 그렇더군요.
한평이 수천만원인데 쓰지 않는 짐만 다 버려도 수억원의 공간을 활용할수있게 바뀝니다.
저도 신혼집 집들이할 때 집이 휑하다는 이야기 들을정도로 미니멀했는데 이제는..
인테리어고 뭐 컨셉이고 어쩌고 뽀로로 매트 한번 깔리면 다 끝이죠. ㅋㅋ
싸게 내놓고 나눔하고 해서 집에 최대한 물건을 많이 안놓는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
꼭 치우고나면 쓸 일이 생겨요 ㅜㅜ
근데 잘 버리는 거 보다는 잘 안사니까 버릴것도 없습니다.
가격이 낮고, 최근 1년간 쓰지 않았다 → 버림
가격이 낮고, 최근 1년 내에 썼다 → 버리고 필요할 때 구입
가격이 높고, 최근 1년 내에 쓰지 않았다. → 버림
가격이 높고, 최근 1년 내에 썼다 → 보류
대충 요런 메카니즘으로 정리해요.
마눌님께서 여차하면 저도 버린다고 벼르고 계십니다.
행복합니다...(살려주세요)
어떻게 아셨죠? 역기러기 해외 주재원이라 1년 넘게 한국을 못 갔었습니다. ㅜㅠ
잡동사니 그만 사고 ㅠㅋㅋ
모던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인데, 절대 그렇게 안보이는 곳도 다 수납이고 매트리스 아래 공간 활용할 수 있는 침대 등등 물건 안버리는 성격이어도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미니멀한 것도 좀 서글픈 게 자기가 살아 온 궤적같은 것이 하나도 안 남도록 미니멀 한건 또 싫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고딩때 모아뒀던 LP 들은 지금껏 가지고 있는데 뭐 대단치 않은 소장품이지만 이런 걸 버리면 어쩔뻔 했나 싶습니다. 지금도 가끔 꺼내 듣는데 시간을 거꾸로 돌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주섬주섬 아깝다고 버리지 않고 쌓아 두는 것들 중 8할은 사실 필요가 없는 것들인것은 맞는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끌어안고 가는 분들이 계시겠지만요...
제작년에 인테리어 하면서 엄청 버리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한번 안쓴건 이후에도 안쓴다.
인테리어때문에 보관이사한 나갔다가 들어온 후로는 물건 살 때도 고민합니다. ㅎㅎㅎㅎ
옷을 잘 입는 방법은 옷을 잘 버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