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극복하기 힘든 아픈 형제사가 있긴 하지만
나름 공부 열심히 하고 잔근육 나오게 운동도 하고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는
전교에서 꽤 인기도 많은 모범생으로
매우 우범 지역인 곳에서 튀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구냉전의 잔해속에 숨어 신냉전의 열외를 꾀한다.'
오늘 아침에 미친 동생이 식칼 들고 저자거리에 나가 렴병하는걸
보고
부아가 치밀었지만
또 한번 꾹 참고 아래 입술을 깨뭅니다.
비록 극복하기 힘든 아픈 형제사가 있긴 하지만
나름 공부 열심히 하고 잔근육 나오게 운동도 하고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는
전교에서 꽤 인기도 많은 모범생으로
매우 우범 지역인 곳에서 튀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구냉전의 잔해속에 숨어 신냉전의 열외를 꾀한다.'
오늘 아침에 미친 동생이 식칼 들고 저자거리에 나가 렴병하는걸
보고
부아가 치밀었지만
또 한번 꾹 참고 아래 입술을 깨뭅니다.
New hair, new tee NewJeans, do you see?
"나도 지금은 가난하지만, 한국 형아 처럼 잘 살아볼거야!"라면서 머리띠 두르고 공부 좀 가르쳐주라(민주주의+경제개발)는 동네 동생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고(대략,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남미 몇몇 등등)
"어이! 니들도 좀 산대며? 이번엔 좀 빠지지 말지?"라고 눈치를 자꾸 주는 인간들도 생기고 있지 말입니다.(거긴 가스관이나 좀 끊고 태클걸지...)
중국이 부품을 모아서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장 국가여서 그런 것인데;
반대쪽에서 소재, 부품이 강한 대 일본 무역 손실 보시면 흐름을 알 수 있는데, 중국에 무슨 떡고물을 받는 것 마냥 그려진데 의아하네요.
제발 종전되어서 항구적인 번영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박그네에 이어 또다른 외교참사가 걱정됩니다
북한과의 냉전구도가 단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러한 신냉전의 갈등 구도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처럼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미친동생'과 화해하는 와중에 자원의 소요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젠 평화모드에 진입해 세계 6위 정도의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중국과 러시아와 관계로 인해 민감한 D10 같은 논의에서 슬쩍 발을 빼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D10 같은 비슷한 형태의 정상회의 논의가 다시 시작될듯하고, 시작되면 이제는 발빼지 못할겁니다.
신냉전이 구냉전만큼 격렬해지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