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히토 뭐 어쩌구요? 허허 강진구 기자가 제보받았다는 인신공양 얘기까지 들어보니 세월호 사건을 두고 떠돌았던 얘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KD2CST
IP 211.♡.46.16
02-28
2022-02-28 2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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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붕괴때.. 6월29일부타 8월초까지 현장근무했습니다. 그때 DJ랑 악수하는 영광도 누렸구요.. 저는 저 터는 너무 끔찍해서 큰 추모공원될줄 알았습니다. 거기에 세워짐 아크로 비스타 보고 에라이 미친......욕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삼풍주유소에 널부러져 있던 기자중에 동기나 친구들도 만나 상황실에서 컵라면도 주고 아주 늦게는 캔맥주 마신 기억이 있네요
brooklyn_kid
IP 119.♡.39.142
02-28
2022-02-28 2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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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모부가 유가족 대표셨습니다. 세째이모와 두 명의 조카를 잃었죠.....정말 살인충동 나네요. 시신 못 찾아서 나중엔 하다하다 난지도 쓰레기장까지 뒤지게 만든 천하의 개쓰레기 같은 놈들....
시신 못 찾아서 나중엔 하다하다 난지도 쓰레기장까지 뒤지게 만든 천하의 개쓰레기 같은 놈들....
나라에 액운이 끼고 말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