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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퐁퐁남 퐁퐁남 하길래 뭔가 알아봤습니다. 21

1
2022-02-28 13:15:28 211.♡.189.58
문희준런스투락

전 그냥 퐁퐁남이 설거지라서 단순히 애처가 공처가인 줄 알았더니, 이게 생각보다 무서운 개념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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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은 여성이 철저히 경제적 조건을 따져 남편을 선택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그저 물주로 여기지만, 남편은 아내에 대한 애정이 있으므로 가정 내의 권력이 아내에게 과하게 쏠리게 된다. 이에 따라 퐁퐁단의 결혼 생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가정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소외되거나 발언권이 약하다. 사실 이 정도가 되면 가모장제 가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3]

  • 부동산(보통은 신혼집)에 대해 아내가 지분을 대지 않거나 거의 없는 수준으로 대면서도 공동명의, 심하면 아내 명의로 돌릴 것을 무작정 요구한다. 더 심해지면 아예 남편이 결혼 전에 마련한 부동산[4]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예시(JTBC 뉴스)

    • 그리고 이혼할 경우 공동명의로 등록된 재산을 무조건 반반으로 분할할 것을 강요한다. 물론 남편 명의의 부채는 절대 분할받으려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남편이 퇴직하면 황혼 이혼이 대세라며 황혼 이혼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외벌이 가정이며, 주부인 아내가 단독으로 경제권을 갖고 남편은 소액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거나, 남편이 경제권을 갖긴 하지만 아내가 주기적으로 남편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 남편은 큰 지출에 대해 무조건 아내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아내에 비해 적은 소비를 강요받는다. 예를 들어 남편이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한다고 말하면 아내는 "용돈 모아서 사라"며 거부하지만, 아내는 본인이 원할 때 마음대로 충동구매하거나 친정, 친구를 돕는 데 써버린다. 극단적인 사례 예시

  • 외벌이인 경우 별도의 업무가 없는 쪽에서 가사를 전담하고 육아노동을 더 많이 분담하는 것이 상식적이나, 퐁퐁단은 외벌이를 함에도 불구하고 전업주부인 아내가 독박육아 운운하며 가사 및 육아노동에 대해 절반, 심하면 그 이상의 분담을 요구한다.

    • 남편이 재택근무하는 것을 매우 아니꼽게 여긴다. #[5]

  • 여가와 취미생활, 외출의 시간 및 횟수를 일방적으로 제한받는다.

  • 인간관계를 지속적, 세부적으로 감시 및 간섭당한다.

  • 기호품과 기호식품의 구입을 일방적으로 제약받는다.

  • 섹스리스,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결혼 전이나 신혼 때에는 성관계에 문제가 없었으나, 결혼 또는 출산을 계기로 태도가 급변한다.


=====================================================================================


100%는 아니더라도 주위에 이런류의 부부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진짜 결혼 잘해야 겠군요. (남자들 본능이라서 어쩔 수 없지만)배우자 외모를 좀 더 중요시 하다 보면 퐁퐁남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런스투락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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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poon284
IP 106.♡.128.226
02-28 2022-02-28 13:16:08
·
동탄이 퐁탄신도시라고 불리는 밈도 있죠ㅋ
fil7983
IP 203.♡.149.239
02-28 2022-02-28 13:19:23
·
@삿삿삿삿갓님
삭제 되었습니다.
문희준런스투락
IP 211.♡.189.58
02-28 2022-02-28 13:16:49
·
@MMKIT님 아니 그분이 퐁퐁남이였다니요.
미르Kei
IP 106.♡.30.235
02-28 2022-02-28 13:19:30
·
@문희준런스투락님 연애도 잘 하고 그러던데

알고보니 유부남이더라고요??
using123
IP 125.♡.198.208
02-28 2022-02-28 13:16:52
·
퐁퐁남도 그래도 결혼은 한거니 ..부러울따름입니다
barekart
IP 123.♡.217.182
02-28 2022-02-28 13:18:09
·
굳이 퐁퐁남이라 포장해줄 것도 없이 그냥 모지리라 해도 무방하겠어요.. 뭐하러 저런 인생을 사는지 ㅋㅋ
수증기3
IP 211.♡.25.115
02-28 2022-02-28 15:07:48
·
@OntheBeach님
그들도 자신이 퐁퐁남인걸 나중에 깨닫게 되서 무서운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눈팅이취미
IP 211.♡.190.180
02-28 2022-02-28 13:18:51 / 수정일: 2022-02-28 13:19:08
·
신기하네요. 저게 가능한가요? ㅎㅎㅎㅎ
니자드
IP 59.♡.122.232
02-28 2022-02-28 13:20:07
·
이게 정말 무서운 점은 전부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듣는 남자에게 설득력이 있다는 겁니다. 아예 말도 안되는 이야기면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고 우스운 이야기겠죠;;
harmonica
IP 175.♡.48.244
02-28 2022-02-28 13:20:21
·
남여갈등의 논리가 기혼자에게는 잘 적용되지 않았는대
퐁퐁남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로
기혼자 부부에게도 갈등을 만드려고 애쓰네요

자기자신의 지성이나 판단을 원숭이 이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논리잖아요
silvaweld
IP 220.♡.244.101
02-28 2022-02-28 13:27:53
·
A3S님// 이게 남여갈등으로 나온 논쟁이 아니라. 비혼주의남성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퐁퐁남처럼 안살겠다고 하면서 시작된 거였습니다. 별 가치가 없는 얘기죠.
삭제 되었습니다.
harmonica
IP 175.♡.48.244
02-28 2022-02-28 13:46:38 / 수정일: 2022-02-28 13:48:49
·
@Formation님 '담론'이라고 언급할 급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조롱같은데요
개인들의 일을 외부의 시선으로 보이는대로 판단해서 토론할 만한 주제가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은푸르다
IP 223.♡.29.173
02-28 2022-02-28 13:20:24
·
새로운 사실도 알게됐네요..
이럴거면 결혼왜하나요..
그리고 인간사를 너무 쉽게 정의한건 아닐까요.
살면서 닥치는 시련들 겪으며 단단해지는게 부부인데
설거지녀 퐁퐁녀라니..
amsaza
IP 106.♡.173.75
02-28 2022-02-28 13:21:17
·
결혼 근처도 못가는 분들의 신포도 이론 아닌가요?

펨코에서 떠받드는 이론이죠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soul haven
IP 39.♡.28.7
02-28 2022-02-28 13:23:13
·
못하니까 저건 니쁜거다라고 손가락질하고 있는 상황이죠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heamil82
IP 106.♡.65.62
02-28 2022-02-28 13:23:53
·
에... 예전에 제가 들은 설거지남(퐁퐁남) 은 젊을 때 다른 남자들에게 잘 주던 (ㅡㅡ 뭘..?) 여자를 부인으로 만나 용돈 받아 사는 불쌍한 유부남이라는 뭔가 일베스러운 용어였는데..
그 사이 많은 의미가 추가 되었거나 혹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차돌이내몸
IP 39.♡.28.231
02-28 2022-02-28 13:23:57
·
성별 갈라치기 용어입니다.
페미들이 흉자 등 기혼 여성을 비하하는 용어로 낄낄대는 반대편에서 펨코부류의 비자발적 독신들이 기혼남성을 설거지론과 퐁퐁남으로 비하하면서 낄낄대죠.
클량에선 퐁퐁남이니 설거지론 같은 성별 갈라치기 혐오개념을 안봤으면 좋겠네요.
환상종이심
IP 175.♡.21.166
02-28 2022-02-28 13:29:01
·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랑하지만 사랑받지 못하는 이라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미혼인 사람들로 하여금 결혼할 때 한 번 더 고민해보아라 정도의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트레콰르
IP 39.♡.46.203
02-28 2022-02-28 13:36:48
·
좀 극단적인 내용이 다 몰려있긴한데
놀랍게도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 있긴합니다
모든 내용이 교집합으로 있는건 아니고 몇개씩 다르긴하죠
마니
IP 121.♡.20.202
02-28 2022-02-28 13:50:37
·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후배중에 심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애가 둘이라 이혼은 안하려고 하는데 불쌍합니다.
이서말
IP 58.♡.57.130
02-28 2022-02-28 14:33:41 / 수정일: 2022-02-28 14:34:59
·
이런 이야기에서 문제는 많다, 적다의 기준이 없고, 통계 조사도 없는데 "100프로는 아니지만" 이렇게 시작하면 굉장히 높은 비율의 가정이 저렇게 사는 것처럼 비춰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퐁퐁남으로 사는 제일 큰 잘못은 자기 자신이죠. 자신의 권리와 주도권을 지키지 못하고 일방의 잘못처럼 표현하는 것부터 마음에 안드네요. 저렇게 사는 남자가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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