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성인 밥숟가락으로 딱 2~3스푼만 뜨는데... 그때마다 급식 해주는 아주머니들이 한마디씩 하고, 주변에서도 왜 이리 쬐끔 먹냐고 입 대고 있어서 ... 이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StephanieSays
IP 211.♡.29.182
02-28
2022-02-28 20:25:07
·
@ones님 본인들 밥이 맛이 없나 오해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너무 맛있지만 양조절 중이라고 둘러댈 때가 있죠
MentalisT
IP 223.♡.138.129
02-28
2022-02-28 16:51:59
·
저런 인간들 때문에 점점 법을 강화해야하는거죠 음식 남기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받아야 해결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꼭 해야 하나
가닼
IP 211.♡.116.127
02-28
2022-02-28 19:18:42
·
@MentalisT님 근데 우리나라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이미 내고있어요. 식당음식 가격은 그것도 다 포함된거죠.
MentalisT
IP 61.♡.7.124
02-28
2022-02-28 19:57:23
·
@가닼님 저건 식당이 아니라 구내식당 아닐까요? 물론 그것도 계산을 하는거겠지만 이걸 따로 계산 해야 저렇게 무개념으로 많이 퍼서 버리는 짓을 막을 수 있는거죠. 다 똑같이 내면 무감각해지거든요 남기든 안남기든 똑같으니 그냥 많이 퍼서 남기고 버리는거죠. 국 정도 조금 남기고 버리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음식을 다 버리는 수준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거의 집안에서 잘못 가르친 수준인거죠.
초록몽
IP 222.♡.178.19
02-28
2022-02-28 16:52:46
·
집에서도 한그릇 가득 퍼서 눈으로만 처먹고 다 버리겠지요. 그래도 잘한다 잘한다 했을 그 부모가 문제군요.
거부기군
IP 14.♡.238.190
02-28
2022-02-28 16:54:20
·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인성이니 뭐니 나오는것도 뭔가 살짝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렇게나 상식 없는 인간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게 괴로울 때가 있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알수도 없을 만큼 심각한 인지 수준이네요.
비슷하게 제 동기중 어떤 친구는 "수도세는 기껏해야 4~5천원 수준이라 물 펑펑 써야돼. 관리비 본전 뽑으려면"이라고 하는 말을 자랑처럼 해서 기함한 적이 있습니다. 동기인 게 창피할 지경...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의식 수준 낮은 사람 많아요...
Havid
IP 112.♡.94.234
02-28
2022-02-28 17:16:02
·
??? : 이제 나한테 중요한 업무 안시키겠지?
삭제 되었습니다.
DDOLMO
IP 211.♡.151.67
02-28
2022-02-28 17:41:23
·
딱 저런 동료가 있어요. 직원식당에서 항상 먹지도 않을만큼 흐드러지게 담아놓고 대부분을 버립니다. 식당에 가도 적정량을 꼭 초과해서 주문하구요. 그렇게 하면 너의 예쁜 아들내미가 우리 나이때가 되면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지구에서 살 수도 있다, 너 꼭 돈룩업 봐라 니가 꼭 봐야한다 엄청 이야기 했지만 자기는 모자란것 보다 남는게 좋다며......
PinHigh
IP 182.♡.102.194
02-28
2022-02-28 17:43:27
·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겁니다~!!
별헤는아이
IP 175.♡.26.219
02-28
2022-02-28 17:45:07
·
저는 저런 인간은 사람으로 안봅니다. 저 식사를 만들어내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해서 식단관리, 식자재 손질부터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들어간건데 그 고마움을 모르는건 철부지가 아니라 무개념이라고 봐야지요. 회사 내에서 저런 팀원이면 저라면 내칠거 같습니다
저렇게 티 내고 다니면 고맙죠. 사회생활 속에서 멀쩡한 척 하는 ㅂㅅ들 거르는 것도 일인데요. 저따위 가치관 가진 것들을 가까이 하면 언젠가 꼭 해를 끼쳐요.
어두운바람
IP 128.♡.102.9
02-28
2022-02-28 18:19:51
·
이해가 안 되고 문제같기도 하면서.. 문득 떠오른건데, 피자 끝 안 먹고 버리는 사람과 다를건 또 뭔가 싶기도 하구요;; '그럼 씬피자를 시키지 그랬어'라고 하면, 도우 씹는 느낌이 다르다는 말을 듣기도 하구요. 가끔 무개념은, '치즈크러스트로 안 해서 그래'라는 반문이 나오기도..
회사 여직원 상당수가 이와 비슷한데..... 밥먹으로 올때는 막 배고프고 얼마든지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푸짐하게 펀답니다. 근데 정작 먹기 시작하면 금새 불러져서 상당양을 버리게 된다고... 근데 이게 거의 매일 반복됨.....이쯤 되면 지능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배고파서 많이 펐다는데 딱히 태클 걸기도 뭐하고....
모감주나무
IP 182.♡.46.206
02-28
2022-02-28 20:10:03
·
주머니의 쓰레기를 복도에 버리는 사람에게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주머니가 지저분한 건 참질 못한다나. 그럼 휴지통에 버리지 그러니까 "습관이 되어서요."
어차피 환경미화원이 자기 일 찾아서 치울건데 웬 꼰대질일까? 이런 의식의 흐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175.♡.82.8
02-28
2022-02-28 20:11:06
·
세대 차이를 떠나 딱밤 맞아야 할듯
danielmint
IP 106.♡.130.224
02-28
2022-02-28 20:27:06
·
굳이 신경쓸 필요 있나요... 지 인생 지가 사는건데 ㅎㅎㅎ 전 피곤하고 나 챙기기 바빠서 참견도 안해요... 알아서 해야죠 ㅎㅎ
Zarathustra
IP 116.♡.108.252
02-28
2022-02-28 20:28:07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는데 업무도 저런 사고로 할 것 같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밥먹어요
IP 219.♡.139.149
02-28
2022-02-28 20:52:14
·
먹을거라고 생각했다가 못먹고 남긴거면 모를까... 처음부터 안먹을 것들을 당연스럽게 가져오는건, 심지어 저런 이유때문이라는건 정상으로 보기 어렵죠. 이런거 저런거 다 해서 저는 저런 사람들을 패스류로 분류합니다.. 패스류들은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아요.
세이로스
IP 125.♡.157.103
02-28
2022-02-28 20:57:29
·
이거 꼰대 까달라고 올린 건가요? ㅎ... 젊은 꼰대들 넘쳐나던데 ㅎ 사람은 결국 나를 얼마나 되돌아보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탄수화물 적게 먹고 나머지는 엄청 퍼먹겠죠. 식판 휑해서 싫다고 하는데 뻔하죠 뭐 ㅎㅎㅎ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근데 보기 좋진않네요
겪어 보면 더 소름 돋습니다 ㄷㄷㄷ
밥양을 다음에 조절할수 있고
예측이 정확해지면 원가관리하기가 무척이나 좋아지겠죠. 물론 한명만 그렇다면 좀 힘들고요.
푸드뱅크에서는 밥 안가져갑니다.
조리식품은 제한적으로만 받아요.
푸드뱅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봤던데는 대부분 조리식품은 아예 안받거나, 김치 등 보관이 용이한 것만 선별적으로 받더라구요.
무슨 출신 무슨계 원어민..
관련 연구원도 아니고
강사인데 어디 출신 특히 히스패닉 그게 중요한 건가요?
무슨 의미를 알 수 없군요.
저는 원하지 않으면 음식쓰레기라 생각합니다. 그걸 무조건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오히려 현대인들에게 대사증후군 상태에 수 많은 과잉 섭취로 질병에 취약하게 만든 사회적 요소라 생각합니다.
케익도 의미부여후 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음식은 버리는 비용보다 먹어서 드는 병적문제비용이 거 크다고 보고요.
다만, 본문 사례는 본인이 취사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구별을 해 주시면 좋았을 것 같네요.
꼰대라서 그런거라하면 이번경우만큼은 그냥 꼰대 하렵니다.
저두요. 꼰대 할랍니다.
저건 사장이 저래도 욕먹어야 합니다.
환경오염이죠.
기본 개념이 없네요
로마 망할 무렵에 부자들이 식도락을 즐긴답시고 음식을 맛만 보고 뱉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로마인들은 씹기라도 했던게 포인트죠.
그냥 버리면서 자기만족하는 거면 안 좋네요
정서적으로 해롭습니다.
어릴 때부터 먹는거 버리면 디지게 혼나는 가풍이 있어서... 생각도 못하네요
제 주위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힘들 때 절대로 안 도와줍니다
요.
다른건 몰라도집에서 밥남기면 뒤지게 쳐맞았었는데 ......
쌀 ...뭐 어떻게보면 흔한데.. ㅠㅠ 모심고 타작하고.. 해보면 진짜 힘듭니다 ㅠ ㅠ
그리고 다 비벼서 준답니다.
그 신입은 분명히 일상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일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본인들 밥이 맛이 없나 오해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너무 맛있지만 양조절 중이라고 둘러댈 때가 있죠
근데 우리나라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이미 내고있어요.
식당음식 가격은 그것도 다 포함된거죠.
그래도 잘한다 잘한다 했을 그 부모가 문제군요.
이걸로 인성이니 뭐니 나오는것도 뭔가 살짝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알수도 없을 만큼 심각한 인지 수준이네요.
비슷하게 제 동기중 어떤 친구는 "수도세는 기껏해야 4~5천원 수준이라 물 펑펑 써야돼. 관리비 본전 뽑으려면"이라고 하는 말을 자랑처럼 해서 기함한 적이 있습니다. 동기인 게 창피할 지경...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의식 수준 낮은 사람 많아요...
직원식당에서 항상 먹지도 않을만큼 흐드러지게 담아놓고 대부분을 버립니다.
식당에 가도 적정량을 꼭 초과해서 주문하구요.
그렇게 하면 너의 예쁜 아들내미가 우리 나이때가 되면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지구에서 살 수도 있다,
너 꼭 돈룩업 봐라 니가 꼭 봐야한다 엄청 이야기 했지만
자기는 모자란것 보다 남는게 좋다며......
이유는 밥을 적게 담으면 주변에서 왜 그렇게 적게 먹냐 다이어트하냐 이런 소리를 해서
그런 소리 듣기 싫어 남들 만큼 담고 결국 버리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트 한다고 하시면 되죠. 남 눈치 때문에 먹지도 않을 밥을 분명히 버릴 양인데 더 푸는 것도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저런 소리를 당당히 한다는건 업무에서도 사고치고도 뻔뻔해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겨우 밥으로 쳐낼걸 식별하였으니 운이 좋은거죠.
부장이 퇴근하는 신입에게
자네는 야근하게
일도 없는데 왜 야근 해야 하나요?
일이 없어도 자리가 횡하니 싫으니까 야근하게
해도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야죠
휑~하다는 이유로 담는건...
너무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사회생활 속에서 멀쩡한 척 하는 ㅂㅅ들 거르는 것도 일인데요.
저따위 가치관 가진 것들을 가까이 하면 언젠가 꼭 해를 끼쳐요.
문득 떠오른건데,
피자 끝 안 먹고 버리는 사람과 다를건 또 뭔가 싶기도 하구요;;
'그럼 씬피자를 시키지 그랬어'라고 하면,
도우 씹는 느낌이 다르다는 말을 듣기도 하구요.
가끔 무개념은,
'치즈크러스트로 안 해서 그래'라는 반문이 나오기도..
신입사원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저 인간(신입사원)이 무지하고 이기적이고
공동체와 사ㅎ 대한 의식자체가 없는 겁니다.
그냥 거르면 되겠습니다...
본인이 일하는데, 밥값도 다 책정이 되어있는것일텐데, 밥을 안담는다? 그러면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라 아까워 합니다.
내다 버리더라도 본인 몫은 본인이 손에 쥐었다가 본인이 내다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철없는 행동을 하는거예요.
겁나 까면서 낄낄거리겠죠
하지만 그런사람을 꺼리는 것도 자유입니다.
저라면 일단 저 사람 인성평가 엄청 낮게 줄듯합니다.
적어도 신뢰할 만한 사람은 아니죠.
물론 사진마냥 가득은 아니고 칸수채우기정도..?
밥먹으로 올때는 막 배고프고 얼마든지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푸짐하게 펀답니다.
근데 정작 먹기 시작하면 금새 불러져서 상당양을 버리게 된다고...
근데 이게 거의 매일 반복됨.....이쯤 되면 지능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배고파서 많이 펐다는데 딱히 태클 걸기도 뭐하고....
그럼 휴지통에 버리지 그러니까
"습관이 되어서요."
어차피 환경미화원이 자기 일 찾아서 치울건데 웬 꼰대질일까?
이런 의식의 흐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전 피곤하고 나 챙기기 바빠서 참견도 안해요... 알아서 해야죠 ㅎㅎ
업무도 저런 사고로 할 것 같군요
사람은 결국 나를 얼마나 되돌아보느냐가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탄수화물 적게 먹고 나머지는 엄청 퍼먹겠죠. 식판 휑해서 싫다고 하는데 뻔하죠 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