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579847
누군가? 했는데
예전에 이웃집찰스에 친구와 함께 출연한
한국말 잘하는 그 모델 분이군요.
젤렌스키를 지지하고 투표한 우크라이나 국민 72%가 바보라고 생각하나? (중략)... 그의 직업 중에 하나가 코미디언 이지만, 그는 뇌물만 받고 싶어하는, 마치 본업이 코미디언 같은 우크라이나 정치인과 달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그가 뽑은 사람도 그냥 '지인'이 아니고 휼륭한 인재,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었다. 우크라이나 정치 배경을 1도 모르니까 우리의 이런 선택을 절대 이해 못하는 거다. 지금 상황에서 젤렌스키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고 올바른 정책 덕분에 지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어느때보다 통합되었고 우크라이나 군대가 역사상 가장 강한 상태이다. 우크라이나가 8년째 전쟁 중인 걸 잊지말자... |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밀한 사정이 있겠죠.
선출한 대통령이고 72%의 득표라면... 그들에게는
그럴만한 사정과 이유가 있지 않았겠나 싶어요.
제 3자가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는게 때로는 냉정하고 객관적일 때도 있지만
아무리 잘 살피고 파악한다고 해도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도 있을거에요.
정치권에서도 하필 선거 레이스가 이제 막바지에 달한 시점이라
국제 분쟁을 적절히 유리하게 이용하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이제는 그만해야 하지 않난 싶습니다.
당사자들의 판단이 전혀 다르다면요.
마찬가지 잣대로, 우리도 역적질하고 국민들 때려잡다 쿠데타로 득세한 독재자가
있었고 그의 딸이 헌정 최초로 과반이 넘는 득표로 당선되었으며, 무당의 꼭두각시
놀음하다 역시 헌정 최초로 탄핵되었다는 사실을 두고 외부에서 제 3자가 이러쿵
저러쿵,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입방아에 올리면 불쾌한게 당연하니까요.
.
공감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계속 윤석열=젤렌스키 프레임을 미는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문제없다고 커버치기 보다는 그냥 실수를 인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전쟁으로 마음 아프고 어지러울텐데 도움은 못줄망정 고나리 짓이라니..
그렇게 러시아를 도발 했는데 그런부분을 잘못했따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런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네요?
어디든 비슷하게 권력과 돈이 있는 곳의 입장에서 기사를 쓰는건 큰차이 없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비난한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니
제3자는 빠지는게 맞을듯해요.
당사자는 화날만하죠. 도움도 안되면서 입만 털면.
정도껏 하세요.
@님
대통령으로써는 그 최상위 법에 적혀있는걸 추진한거구요.
미(유럽)와 러시아 사이의 외교 줄다리기를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보다 러시아가 21세기에 미사일로 무장해서 처들어 온걸 지적해야죠
당연히 전쟁은 나쁜거고 이재명도 전쟁 안나게 대통령이 중요하단 말이고요
불 나기 전에는 전기 배선 상태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한참 불 끄고 있는데 옆에서 전기 공사를 잘못했네 그러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심지어 저런 걸 개인도 아니고 mbc 올렸다는 점에서 참 안타까울 지경이네요
대통령이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해 애초에 전쟁날 상황을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그렇게도 무리한 지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게 핵심인거죠
푸틴이 나토가입이 민감하다는것 어제 오늘일 아닙니다 일반인도 다 알정도고요
몇달전부터 유럽이고 미국이고 지속적으로 러시아문제 경고했습니다
나토쪽에서도 러시아 건드리기 싫어서 지지부진하고 안받아줄려했죠
그러면 다른 방도를 찾았어야하는대 서방쪽 경고를 무시하고 오히려 서방이 위기를 자극한다고 비난까지 했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안타깝습니다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명한 국정을 펼쳤다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빈곤층 학생 비유는 맞지 않는다봅니다, 나토가입만이 빈곤탈출의 필수조건이 아니니까요
젤린스키 최근 지지율은 20% 좀 넘었다고 합니다 국민들도 실망한거죠
그리고 모를수도 있습니다
팬놈이 있는데 다들 맞은놈이 팬놈 열받게 했다고 맞은놈이 잘못했다고 욕합니다.
아무리 맞을놈이 맞을 짓 해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토 왜가입시도했냐는 질문이 우크라이나인한테는 어떻게 들릴거냐면 아래처럼 들릴겁니다
김구는 왜 상해로 건너가서 가망도 없는 무장 독립운동을 한걸까요? 왜 일본인들을 죽이나요? 가만히 일본제국 신민으로 열심히 살면 일본이 갑자기 착해져서 조선을 독립시켜줄건데 말이죠 원래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인정도 했었구요
어때요? 한국인 입장에서 저말이 가당키나 합니까? 아니 논리 이전에 가슴에 불이 나지 않나요?
푸틴은 나토가입에 민감한 것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자체를 주권국으로 인정하지 않아요 서방에게 잃은 옛소련 땅 마땅히 되찾아야할 러시아 땅이라 생각하죠
제생각은 무능한 젤렌스키가 구국의영웅으로 부활하는게 최악의 시나리오같은데
다들 왜그렇게 젤렌스키를 쉴드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진 올렸던 적 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82968CLIEN
남의 나라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데 그걸 지금 국내랑 비교하려는 시도 자체는 그냥 저열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도 아니고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는 있는거죠.
그리고 왜 그렇게 대통령을 영웅이라는 단어를 쓰던지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던지 무능했던건 아니라던지
전쟁으로 고통받는 그냥 일반 시민에게만 측은지심을 가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하면 세상이 많이 달라 보여요. 심지어 한국소식들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36873CLIEN
그의 정권에서 결국 전쟁은 일어났고 그로 인해 국민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저 정도 비판을 할 수 있죠
외신이니까 비판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 식의 태도가 더 이상하네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코미디언 출신이라고 비꼬고 비웃죠
다른 나라를 알지 못하면서 비웃는 오만함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미안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명박, 박근혜를 뽑은 국가인데요 쩝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무지함으로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것도 못하는건 뭔가요? pc?
언론의 평가가 옳은지 그른지는 잠깐 제쳐두고, 속사정 까지 깊이 알지 못한 채로 뭐라 하는 건 위험한 짓이란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 분의 생각은 또 과연 우크라이나 국민의 일반적인 혹은 평균적인 생각일까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우크라이나 국민이라고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성향들도 많이 다른 것 같던데...(친러, 반러...)
어쨋든 이미 안 좋은 상황을 맞이하고 만 우크라이나를 지금에서 성급하게, 가벼이 평가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잘 해경되고 나면 그 속에서 또 교훈을 찾아야 하는 것도 뒷 사람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우린 다행히 좋은 지도자 뽑아서 균형외교로 시간 벌고 그 기간에 국방력을 높이고 높아진 국방력으로 평화를 만드는 선순환을 이뤄냈습니다.
힘드신 건 알겠지만...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하루빨리 찾아들길 기원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모델 분이...
한글 작문의 수려함은 둘째치고....
우리나라..
80년대 독재정권 뉴스의 스탠스를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세계로 가는 대한민국!!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다만 대통령은 정치적/외교적 득실을 따져보고 판단해야 할 텐데 우크라이나도 살얼음판 외교가 불가피한 지정학적 위치임에도 너무 나토 쪽으로만 손을 내밀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나라 내부의 틀을 다지기 위한 노력과 나라 외부적으로 타 국가를 상대하면서 보여야 하는 노력은 다르다고 봐요.
방송작가와 피디를 내각에 앉혔는데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당선 지지율이 72프로면 뭐하나요. 1월 지지율 23프로라는데요.
저 모델분이 어떤 성향인지도 알수 없지만 굳이 저 글 하나로 부끄러워지지는 않네요
고인을 조롱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싶습니다.
서부 - 본토 우크라이나 - 친 서방 - 농업발달지역
동부 - 구소련때 편입지역 - 친 러 - 공업발달지역
이렇게 된 이유가 구소련때 한 행정구역이었던 우크라이나에
동부지역을 합쳐서 큰 행정구역으로 만들었던 것 때문이랍니다
이게 소련 내에 계속 있었으면 문제가 없지만
소련이 해체되면서 동부 우크라이나 쪽 사람들은 사실 러시아 사람들인데
졸지에 우크라이나 국적이 되어버린겁니다
정권이 어디서 잡느냐에따라 상대쪽에 불리한 정책이 시행되곤 해서 갈등이 상당히 깊었고
동부는 러시아에 편입되길 원하면서 독립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서부에서는 공업지역이 날아가버리면 공업경제기반이 다 넘어가버리는지라 반대해왔던거구요
내전도 계속 돼왔고, 일부 영토는 러시아에 넘어가기도 한걸로 알아요( 얼마전에 빠르게 찾아봤던 정보라 순서가 뒤죽박죽 같네요,,,)
여튼 지금 전쟁은 한 대통령이 일으켰다기보다는 상당히 긴 스토리를 갖고 있고
소련 해체 당시에는 발등의 불때문에 신경쓰지 못했던 러시아도
동포들의 탄압을 좌시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군을 보낼 수 있게 된거구요
이게 제가 머리를 굴려봐도 뭐가 최상의 수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반사이익을 젤란스키가 누린거죠.
우크라이나에 제대로 된 정치지도자가 있었다면 젤란스키가 당선 안됐으리라 봅니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타국보다 자국의 안전과 번영이 우선 아닙니까?
상대가 상대니만큼 ㆍㆍㆍ
근데 전직들 보니
한심하더이다
부패ㆍㆍㆍ
화가 풀리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계속 가지길 바래봅니다.ㅜㅜ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애초부터 강조하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는 사람인데요
아무리 멋지고 진심이라고해도
국민을 죽게 만드는 행위는
이재명 후보가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항상 일관된 자세입니다.
그 안에도 여러 이유는 있겠지만 우크라이나에 그렇게 존경할만한 정치인이 하나도 없나 싶네요.
독재자의 딸 이런거 외신에 엄청 나왔고 탄핵도 당연하구요. 그게 언론의 역할이고 저 내용이 아무 근거도 없는 내용도 아니잖아요. 반론은 있을 수 있지만 언론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몰아가는 것도 이상하네요.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모델이 타국 방송국에 우리나라 모 정치인 훌륭하고 인기있는분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는겁니까
저 모델이라는 분에 대해 개인에 대한 평가와는 무관합니다만
저한테는 "우크라이나는 대체 왜 ?" 라는 의문에 답이 됐네요
그래도 피해가 분명한 전쟁을 하면 안됩니다. 대통령, 국민이 전쟁나고 참전하는 용기 대단하지만...
일단 어쩔수 없이 전쟁나고 하면 열심히 싸워야 겠지만...그러다 대통령 사고나면 어떻게 되나요...
그러면 빨리 정리될까요... 피해가 뻔한 전면전, 시가전이 안되길 바라고요 빨리 합의볼 명분을 찾길 바랍니다.
좀 당당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이 나쁘더라도 전쟁은 하지 말아아하는거고 일단 났음 싸우되 빨리 정리합의
을 해야한다고 봐요. 역사에선 국가간의 한 줄 글이지만.. 개인한데는 너무 가혹합니다.
당사자의 조국이 처한 현실에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까... 심심한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만, 노인과 아이들 손에 까지 총을 들게 만든건 그가 최종 결정권자이기 때문에 그 어떤 이유도 변명밖에 되질 않는다 생각합니다.
전 솔직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외교안보보다 지 표에 더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