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그렇게 까지 답이 없는 사람이면 국민들이나 군대가 저렇게 까지 저항하지도 못했겠죠.. 부디 우크라이나인들이 침략군을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파이랜
IP 125.♡.100.2
02-26
2022-02-26 16:49:23
·
그 부패했다는 전임 대통령도 결사 항전 하는게 우크라이나네요...
ARobin
IP 203.♡.58.9
02-26
2022-02-26 22:18:42
·
@파이랜님 국짐당이었으면 다 해외로 도망갔을텐데 말입니다.
sAmAchUn
IP 61.♡.131.14
02-26
2022-02-26 16:50:02
·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러시아 인들과 똑같은 슬라브족이죠 러시아가 싸우는 만큼 우크라이나도 할 수 있습니다
웃음바람
IP 223.♡.21.185
02-26
2022-02-26 16:52:04
·
원래.. 국민이 지도자와 똘똘 뭉쳐서 항전하면 이기기 어렵습니다. 러시아의 실수는 전쟁 하기 전에 미리 선전전을 했어야 했는데 다필요 없다는 식으로 무조건 밀고 들어와서 .. 이건 우크라이나 쪽이 대응 잘 한 거죠.. 서방에서 계속 지원 물자가 도착하면 .. 절대 이기기 어려운 진흙탕 싸움이 될 겁니다. 거기에 .. 러시아 경제제재 까지 당하면 이제 급한 건 러시아가 되겠죠.. 더구나.. 이제 곧 봄이 오면 .. 땅이 진흙지옥으로 변할 겁니다
sAmAchUn
IP 61.♡.131.14
02-26
2022-02-26 16:54:49
·
@웃음바람님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기계화 차량은 묶이고 게릴라전이 시작될겁니다
uebe
IP 124.♡.112.23
02-26
2022-02-26 23:02:08
·
@웃음바람님 서방에서는 지원이 오지않을겁니다.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나토가입하면 러시아를 필요이상으로 공격하는 것이라 계속 반대했고 유럽전역이 러시아가스관의 영향을 받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키지도 않을거면서 꼬셔서 전쟁까지 가게 한 상황인데 다른 나라들처럼 조약으로 맺어지지않았기 때문에 지원은 어렵습니다. 조약 자체가 상원 3분의 2를 받아야 하는 것인데 지금 상황은 상원에서 다른 지원도 통과하기 힘듭니다.
러시아가 독일통일 때 나토 동진하지않는다를 협약으로 독일통일 승낙했는데 발트3국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와 국경이 닿게되었었고
소련 해체 후 소련의 정식적 후계라고 자칭했던 친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하려니 배신감과 국경 바로 앞에 미군이 올 수 있고 미사일이 수도 사정거리에 닿게 되니 계속 나토가입하면 전쟁이라 하였죠.
사실 유럽은 우크라이나 나토가입시킬 생각이 아주 없고 지금도 없는데 미국이 해줄께라고 꼬셔서 이 상황까지 오게한 후 발 뺀것이라...
나토 가입국을 위해 나토가 모일 망정 우크라이나를 위해서는 오지않을겁니다. 명분이 없어요. 나토 동진 안 하겠다는 것을 여러 차례 깬 것이 나토이고 가스관 하나로도 경제가 영향받아서 유가가 엄청 떨어지고 탄소배출협약 손보지 않는 이상 액션 못 취할겁니다.
유럽은 미국 원망하고 있을텐데요. 해결도 못 할 것 문제만 일으키고 노르트스트림2도 계속 막으면서 도움은 안 주고.
웃음바람
IP 118.♡.176.54
02-26
2022-02-26 23:45:41
·
@uebe님 직접적인 전쟁에 개입을 할수는 없지만 폴란드를 통한 물자지원은 계속 할 겁니다 미국이나 러시아도 제3세계에 그래왔고요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입니다 . 직접적인 전쟁 참여는 힘들지만 CIA나 나토가 폴란드를 통한 전쟁물자 제공은 계속 할 거리고 봅니다. 지금 미국에 있어서 가장 우려되는 건 폴란드를 비롯한 신규 나토회원국들의 불안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서방의 중립지대로 남아 있기를 바랄 겁니다.
@웃음바람님 유럽은 우크라이나가 중립으로 남길바래요. 나토가 러시아와 국경 접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러시아도 이번 전쟁의 목적이 그것이고 계속 협상하자는 것도 중립으로 완충지대 역할입니다.
유럽은 실질적 지원과 동시에 가스관 끊깁니다. 미국은 손해볼 것 없으니 강행했었구요. 유럽은 미국 원망하고 있을겁니다. 피해는 유럽이 입고 이득은 없으니까요.유럽은 여러 차례 필요없는 도발은 하지말자했지요.
오히려 유럽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키면 안 된다는 쪽인데 미국이 계속 나토가입시키자며 준회원국으로 계속 참여시킨 것이라 중립원하지 않아요. 우크라이나는 미국을 믿고 나토가입 강행했고 전쟁시에도 미국이 도와줄 것이라 계산한건데 미국은 관여할 명분이 없는 것이죠. 나토국가면 모를까 조약도 체결하지 않은 나라이고 액션취할려면 상원통과해야 되는데 통과가 안되죠. 이유도 없구요.
푸틴이 미친 짓 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쟁책임의 한 축이 미국입니다.
웃음바람
IP 118.♡.176.54
02-28
2022-02-28 14:36:03
·
@uebe님 지금 외신을 보시면 독일 프랑스등 세계 각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쟁 물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uebe
IP 124.♡.112.23
03-01
2022-03-01 09:57:25
·
@웃음바람님 정치니까요. 액션을 안 취하면 나토 위치에 문제가 생기니 물자만 지원하는 것인데 프랑스 대선 후보보면 2위 지지율 후보가 친러입니다. 독일도 친러가 많아졌지요. 러시아가 맞다고 보지않고 정치적으로도 위험요소로 보지만 유럽도 러시아도 서로에 대해 경제적 파트너로 보려합니다. 가스관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요.
우리나라도 러시아에 대해 비슷한 입장이죠. 우리는 미국의 동맹이니 경제제재에 동참하지만 러시아와 관계는 매우 좋고 설문조사에 따르면 40여개국 중 우리나라에 대해 호불호 중 호가 가장 많은나라가 러시아였죠. 즉 한국을제일 좋아하는 국가가 러시아입니다.
정치이야기는 호불호 갈려서 안 하려했지만 박근혜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가 각 세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상당히 잘 하여 정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않고 경제적인 이득은 많이 얻고있지요.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사항이겠지만 사실 우크라이나도 우리처럼 불가근 불가원으로 가는게 좋긴합니다.
웃음바람
IP 118.♡.176.54
03-01
2022-03-01 16:57:52
·
@uebe님 정치건 아니건 간에 .. 님이 서방이 물자지원 안한다고 했는데 너두 나도 서로 물자지원 하고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BlueX
IP 182.♡.138.91
02-26
2022-02-26 16:52:11
·
근데 대통령이면 당연한것 아닌가요? 도망가는 놈들이 이상한거죠.
에릭핑거
IP 121.♡.165.199
02-26
2022-02-26 16:54:33
·
BlueX님//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간 놈도 있죠. 백성들 버리고 도망간 왕도 있었죠. 진짜 ㄱㅅㄲ 들입니다
할머니조차도 총 들고 나와서 전투훈련 받겠다라는 영상 볼 때만해도, 솔직히 마음 한 구석으론 정부 선전영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이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모습은 진심이네요.
jiinny
IP 220.♡.19.223
02-26
2022-02-26 23:26:57
·
@scramble님 어디서 봤는데, 제정 러시아에서 150년, 소련 70년 정복당하고 차별당하고 학살당해서 한국과 일본 관계보다 더 원한이 깊다고 합니다. 인구 1/4이 기근도 없이 굶어 죽고 그 후로도 5년 주기로 지식인들이 숙청당해서 민초들의 기저에는 우리가 일본군 한반도 개입 같은 얘기를 들으면 자동으로 거부감 있는 것 이상으로 미워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Shul
IP 221.♡.177.71
02-26
2022-02-26 16:53:30
·
급발진 마렵네요 이승만 ㄱㅅㄲ...
windgold
IP 114.♡.8.138
02-26
2022-02-26 21:54:40
·
@Shul님 심지어는 서울 수복후 사과는 커녕 적에 협조했다고 남아있던 사람들을 잡아다 죽였죠...
스노볼
IP 220.♡.115.130
02-26
2022-02-26 16:53:56
·
젤렌스키가 유능한 지도자는 아니지만 부패한 지도자인지는 모르겠네요 취임 이후 울리가르히 규제 정책을 추진하고, 없는 살림에 국방력도 꾸준히 증강시켰는데요
@스노볼님 정보 하나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경쟁자 였던 포르센코가 올리가르히 때려잡았습니다. 열받은 올리가르히들이 젤렌스키를 지원했구요. 그래서 우크라 대선 내내 젤렌스키는 올리가르히 꼭뚝각시다 라고 공격받았습니다. 우크라 미디어 재벌들이 젤렌스키의 "국민의종" 정당에 많은 돈을 지원했구요. 미디어를 통해 젤렌스키를 띄웠죠. 더 관심이 있으시면 독일계 다큐 영상 참고하세요
고약상자
IP 72.♡.53.70
02-26
2022-02-26 16:56:09
·
시가전이면 쉽게 점령하기 힘들 겁니다. 러시아 쪽도 피해가 상당할 겁니다.
scramble
IP 49.♡.197.164
02-26
2022-02-26 16:59:15
·
@고약상자(FreeHK)님 예전 같으면 무자비하게 도시 평탄화 밀어붙일 푸틴 정권이지만, 지금은 서방측의 개입 명분만들지 않으려고 그런 짓은 피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긴 합니다.
Suhyeoni
IP 110.♡.54.238
02-26
2022-02-26 22:30:14
·
@고약상자(FreeHK)님 러시아 포위망이 완성되는 수도는 고립되서 서방 물자가 뭇들어갑니다.
Kieth
IP 175.♡.17.41
02-26
2022-02-26 16:56:16
·
우크라이나도 탄핵한 경험이 있다더군요. /Vollago
일곱번째별
IP 118.♡.2.219
02-26
2022-02-26 21:23:56
·
@Kieth님 넷플에 winter on fire라는 다큐가 있습니다. 보면서 울나라 광주 생각이 너무 났습니다.
Salihamidzic
IP 58.♡.228.146
02-26
2022-02-26 23:28:22
·
@Kieth님
IP 118.♡.156.36
02-26
2022-02-26 16:59:34
·
시가전 되면 시민 피해 클텐데 잘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동해달
IP 14.♡.149.88
02-26
2022-02-26 16:59:36
·
우크라이나는 물러설 곳이 없을 겁니다. 러시아 요구가 무장해제하고 중립국 선언하라는건데 우리나라로 치면 한일합방 요구죠. 러시아 군사력이 세다고 해도 우크라이나도 4400만명 나름 큰 국가고 서방에서 무기지원만 계속 되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시민들이 레딧을 통해서 탱크 방해물 만드는법, 러시아군 진격로, 도로 표지판 제거, 근처 교량 폭파, 화염병 레시피 등등 정보 주고받으면서 각자 거주지역을 방어하고있더군요. 자원해서 키예프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나옹
IP 39.♡.37.119
02-26
2022-02-26 22:43:10
·
@Poetic_Announcement님
대단하네요.
sAmAchUn
IP 61.♡.131.14
02-27
2022-02-27 00:29:23
·
@Poetic_Announcement님 진짜 처절합니다. 꼭 버티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kfiengk
IP 180.♡.232.142
02-26
2022-02-26 19:57:14
·
내가 이상한가요?? 대통령이 전쟁중에 페이스북을 하는게 내눈에 무능력으로 보이는데.. 위치노출시키는 영상을 그것도 자기나라 기업도 아닌 페이스북에 올리는 대통령 생각이 있는건가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상식과 감정으로 저 젤렌스키는 지금 전쟁의 책임을 피하려고 감성팔이를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 난 확신합니다 저 젤렌스키는 전쟁터에 없습니다 안전한곳에 있습니다
멘드롱따또
IP 222.♡.218.48
02-26
2022-02-26 20:16:42
·
@dkfiengk님 해외에도 알리고자 새계적인 sns를 쓰는 거라 봅니다. 또 전국민에게 빠르게 소식 알리는 건 sns가 좋죠. 이건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시기를 결정한 근거가 '미국이 도와줄거다' 라는 믿음아니였습니까? 그리고 그 믿음은 오판이였습니다. 무모한 외교적 선택이였습니다. 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로 결정했다는 것이죠
그 오판의 결과로 전쟁이 발발 . 자국민들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책임 분명 있습니다
uebe
IP 124.♡.112.23
02-27
2022-02-27 01:09:54
·
@RTX3080님 우크라이나는 소련을 정당히 이어받았다고 한 국가이고 러시아의 뿌리가 되는 지역입니다.
현재도 친러, 반러가 절반인 상황입니다. 빼앗긴 크림반도도 러시아가 선물로 줬을 정도로 친러시아 국가였고 무역 절반이 러시아와입니다.
서쪽으로 서방이 접하고있어 또 다른 절반은 서방 쪽과 무역이고 서쪽지방은 반러, 동쪽은 친러지방이죠.
독일통일 대가로 러시아는 나토에게 러시아로 동진을 하지않겠다 협약합니다. 그 이후로 나토가 계속 협약을 깨왔고 우크라이나도 협약과 조약을 깨고 등돌려버린 것이라 상황이 다릅니다.
크림공화국도 원래 러시아땅이였던 곳인지라 투표로 우크라이나 남기로 한 후 우크라이나가 친러가 아닌 중도가 되니 국민투표로 러시아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개입했고 우크라이나 법상으로 안 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유럽도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로 남길 원해 나토가입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것을 미국이 시켜주겠다고 사탕발림하여 지금까지 오고 버린 것입니다.
사실 나토가입하면 전쟁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국민투표를 거쳤어야함에도 대통령이 밀어부친것입니다. 절반이 친러인데...
그리고 주권침탈은 나토가입 이후 발생이고 경제적인 이유로 나토가입하려했습니다. 폴란드,체코 등 구공산권 지역들이 나토가입 후 경제적 성장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뒤에서 1,2위하게 가난한데 러시아는 도와주지도 않고 미국은 도와줄 것처럼 나토 내에서 데리고 여기저기 참여시켰으니까요.
조지아도 그랬지만 나토가입 밝힌 후 영토침탈 등이 일어난 것이라 주권 침탈로 나토가입이 아니라 나토 가입의사 후 주권침탈이 맞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싸우는 만큼 우크라이나도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실수는 전쟁 하기 전에 미리 선전전을 했어야 했는데
다필요 없다는 식으로 무조건 밀고 들어와서 ..
이건 우크라이나 쪽이 대응 잘 한 거죠..
서방에서 계속 지원 물자가 도착하면 .. 절대 이기기 어려운 진흙탕 싸움이 될 겁니다.
거기에 .. 러시아 경제제재 까지 당하면 이제 급한 건 러시아가 되겠죠..
더구나.. 이제 곧 봄이 오면 .. 땅이 진흙지옥으로 변할 겁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키지도 않을거면서 꼬셔서 전쟁까지 가게 한 상황인데 다른 나라들처럼 조약으로 맺어지지않았기 때문에 지원은 어렵습니다. 조약 자체가 상원 3분의 2를 받아야 하는 것인데 지금 상황은 상원에서 다른 지원도 통과하기 힘듭니다.
러시아가 독일통일 때 나토 동진하지않는다를 협약으로 독일통일 승낙했는데 발트3국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와 국경이 닿게되었었고
소련 해체 후 소련의 정식적 후계라고 자칭했던 친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하려니 배신감과 국경 바로 앞에 미군이 올 수 있고 미사일이 수도 사정거리에 닿게 되니 계속 나토가입하면 전쟁이라 하였죠.
사실 유럽은 우크라이나 나토가입시킬 생각이 아주 없고 지금도 없는데 미국이 해줄께라고 꼬셔서 이 상황까지 오게한 후 발 뺀것이라...
나토 가입국을 위해 나토가 모일 망정 우크라이나를 위해서는 오지않을겁니다. 명분이 없어요. 나토 동진 안 하겠다는 것을 여러 차례 깬 것이 나토이고 가스관 하나로도 경제가 영향받아서 유가가 엄청 떨어지고 탄소배출협약 손보지 않는 이상 액션 못 취할겁니다.
유럽은 미국 원망하고 있을텐데요. 해결도 못 할 것 문제만 일으키고 노르트스트림2도 계속 막으면서 도움은 안 주고.
미국이나 러시아도 제3세계에 그래왔고요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입니다 .
직접적인 전쟁 참여는 힘들지만 CIA나 나토가 폴란드를 통한 전쟁물자 제공은 계속 할 거리고 봅니다.
지금 미국에 있어서 가장 우려되는 건 폴란드를 비롯한 신규 나토회원국들의 불안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서방의 중립지대로 남아 있기를 바랄 겁니다.
러시아도 이번 전쟁의 목적이 그것이고 계속 협상하자는 것도 중립으로 완충지대 역할입니다.
유럽은 실질적 지원과 동시에 가스관 끊깁니다. 미국은 손해볼 것 없으니 강행했었구요.
유럽은 미국 원망하고 있을겁니다. 피해는 유럽이 입고 이득은 없으니까요.유럽은 여러 차례 필요없는 도발은 하지말자했지요.
오히려 유럽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키면 안 된다는 쪽인데 미국이 계속 나토가입시키자며 준회원국으로 계속 참여시킨 것이라 중립원하지 않아요. 우크라이나는 미국을 믿고 나토가입 강행했고 전쟁시에도 미국이 도와줄 것이라 계산한건데 미국은 관여할 명분이 없는 것이죠. 나토국가면 모를까 조약도 체결하지 않은 나라이고 액션취할려면 상원통과해야 되는데 통과가 안되죠. 이유도 없구요.
푸틴이 미친 짓 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쟁책임의 한 축이 미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에 대해 비슷한 입장이죠. 우리는 미국의 동맹이니 경제제재에 동참하지만 러시아와 관계는 매우 좋고 설문조사에 따르면 40여개국 중 우리나라에 대해 호불호 중 호가 가장 많은나라가 러시아였죠. 즉 한국을제일 좋아하는 국가가 러시아입니다.
정치이야기는 호불호 갈려서 안 하려했지만 박근혜 정부와 달리 문재인 정부가 각 세력 사이에서 줄타기를 상당히 잘 하여 정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않고 경제적인 이득은 많이 얻고있지요. 우크라이나가 결정할 사항이겠지만 사실 우크라이나도 우리처럼 불가근 불가원으로 가는게 좋긴합니다.
백성들 버리고 도망간 왕도 있었죠.
진짜 ㄱㅅㄲ 들입니다
원래 당연한게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
아시다시피 다들 도망가는 데~
아뇨 누구보다 먼저 도망간 런승만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는 젤 먼저 대전으로 튀고, 마치 자기가 서울에 있는거처럼, 서울은 안전하고 서울을 사수하겠다는 방송을 틀었었죠
시민들을 방패막이 삼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이는 우크라이나 사람들 모습은 진심이네요.
심지어는 서울 수복후 사과는 커녕 적에 협조했다고 남아있던 사람들을 잡아다 죽였죠...
취임 이후 울리가르히 규제 정책을 추진하고, 없는 살림에 국방력도 꾸준히 증강시켰는데요
더 관심이 있으시면 독일계 다큐 영상 참고하세요
예전 같으면 무자비하게 도시 평탄화 밀어붙일 푸틴 정권이지만,
지금은 서방측의 개입 명분만들지 않으려고 그런 짓은 피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긴 합니다.
/Vollago
탱크 방해물 만드는법, 러시아군 진격로, 도로 표지판 제거, 근처 교량 폭파, 화염병 레시피 등등
정보 주고받으면서 각자 거주지역을 방어하고있더군요.
자원해서 키예프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대단하네요.
해외에도 알리고자 새계적인 sns를 쓰는 거라 봅니다. 또 전국민에게 빠르게 소식 알리는 건 sns가 좋죠. 이건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해외 체류 중인 자국민, 외신 기자들, 햐외 지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니....
위치는 거점방어진지 구축한 키예프 내에 있는 듯하니 위치는 이미 일찌감치 알려졌고요.
실제 젤렌스키에 대한 우크라이나인의 지지나 평가는 국내와 다른 듯해요
각종 삽질과 통수로 전쟁나기전 지지율 바닥이었고
국민들로부터 비난 많이 받았습니다.
지지나 평가와 국내와는 다르게 현지에서는 바닥이었죠.
요새는 한국에서 자꾸 고평가 올려치기 우상화되는 분위기네요 나참..
누가 자꾸 저사람 영웅시하는 가짜 뉴스 퍼트리는지 모르겟어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sns가 페북입니다
저는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올바른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sns가 인생을 낭비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건 국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사를 쏟아내는 소스는 대부분 우크라이나 분열을 이끌어 내기위한 친러계열 정치인들이라고 하네요. 전부 러시아로 토꼈고요.
빨리 끝내야합니다.
길어질수록 푸틴은 불리해집니다.
국민목숨 담보로 결사항전만 주장할게 아니라
자국민보호책에 좀더 투자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전쟁하는데 동족상잔이라고 하는거랑 동급입니다.
우크라이나에게 평화가 있기를! 전쟁 반대!
나라를 지키는 대통령이라 이제 잘 뽑았다 생각하나보네요...
라고 아실래나?
화타의 큰형은 환자가 병이 생기기전에 원인을 막았고
둘째 형은 중병이 되기전에 치료했다합니다,
이번 전쟁은 막을 수 있는 전쟁이었습니다.
병이 생길 것을 미리 알았으면 막아야했는데
중병이 된 후 고치려하는 모습이 뭐가 좋습니까.
고치지도 못 할 실력이구요.
나토회원국들이 받아주기로 한 것도 아니고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 나토 가입을 강행해서 전쟁을 피하지않은 대통령이 뭐가 책임감있고 멋있습니까...
국민들도 반은 친러, 반은 반러인 상황인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죠.
푸틴은 미친 놈이지만 젤렌스키가 정상은 아닙니다.
미국이나 나토가 보호해주겠다는 협약이라도 마련하고 강행해야하는데 너무 미국을 믿었거나 생각이 없었던 것이죠.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도
자유를 위해서요. 자유국가에 사는 국민이 이걸 이해 못하면 안되죠
동의합니다
전쟁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렸어요.
미국몰빵 외교만 믿고
' 미국이 당연히 지켜주겠지? '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밀어붙여서 전쟁을 초래했습니다
국민의 목숨이 걸린 결단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도박으로 선택하는건
지도자로서 절대 해선 안됩니다
대통령의 첫째이자 마지막 원칙은
정의도 도덕도 열정도 국가발전도 아닙니다
'국민 지키는 것'
이게 목적이고 전부입니다.
그 시기를 결정한 근거가 '미국이 도와줄거다' 라는 믿음아니였습니까?
그리고 그 믿음은 오판이였습니다.
무모한 외교적 선택이였습니다.
준비가 충분치 않은 상태로 결정했다는 것이죠
그 오판의 결과로 전쟁이 발발 . 자국민들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책임 분명 있습니다
현재도 친러, 반러가 절반인 상황입니다.
빼앗긴 크림반도도 러시아가 선물로 줬을 정도로 친러시아 국가였고 무역 절반이 러시아와입니다.
서쪽으로 서방이 접하고있어 또 다른 절반은 서방 쪽과 무역이고 서쪽지방은 반러, 동쪽은 친러지방이죠.
독일통일 대가로 러시아는 나토에게 러시아로 동진을 하지않겠다 협약합니다. 그 이후로 나토가 계속 협약을 깨왔고 우크라이나도 협약과 조약을 깨고 등돌려버린 것이라 상황이 다릅니다.
크림공화국도 원래 러시아땅이였던 곳인지라 투표로 우크라이나 남기로 한 후 우크라이나가 친러가 아닌 중도가 되니 국민투표로 러시아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개입했고 우크라이나 법상으로 안 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유럽도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로 남길 원해 나토가입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것을 미국이 시켜주겠다고 사탕발림하여 지금까지 오고 버린 것입니다.
사실 나토가입하면 전쟁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국민투표를 거쳤어야함에도 대통령이 밀어부친것입니다. 절반이 친러인데...
그리고 주권침탈은 나토가입 이후 발생이고 경제적인 이유로 나토가입하려했습니다.
폴란드,체코 등 구공산권 지역들이 나토가입 후 경제적 성장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뒤에서 1,2위하게 가난한데 러시아는 도와주지도 않고 미국은 도와줄 것처럼 나토 내에서 데리고 여기저기 참여시켰으니까요.
조지아도 그랬지만 나토가입 밝힌 후 영토침탈 등이 일어난 것이라 주권 침탈로 나토가입이 아니라 나토 가입의사 후 주권침탈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