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준석, 윤석열 대화이후
여가부 폐지, 무고죄 강화로 윤석열 지지할지 고민하다가
요즘같은 신냉전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이념에 따라 전선을 구축하는것 만큼 리스크가 큰게 없어서
다시 고민중입니다
지금 펨코도 중도층 배척하고 점점 분위기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됐다고 느껴지네요
이재명이라는 후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도 크고
솔직히 중도 입장에선 최악의 대선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국힘 모두 이번에 세운 후보들이 정말 최선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하지만 차악을 택하는것도 정치적 권리이자 의무니깐
둘 중 한명은 뽑아야겠죠?
요즘 취업도 안되고 정치도 어려워서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저도 고민중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가 대선에 결과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 지 궁금하네요
고민꺼리도 안되는걸..
어차피 누굴뽑든 힘든날은 계속되니.
-> 어떤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트집 잡는 게 아니라 정중히 여쭙니다 선생님.
젠더문제도 그렇고, 돈 푸는 경제정책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ㅇㅇ
결국 부채는 미래세대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죠
돈푸는 경제정책이라고 하는데..어차피 세금은 정부가 집행하는 돈이에요.
어떻게 관리하고 배분하느냐의 문제죠..
오히려 그런식이면 윤석열이 집권하면 군사 월급 200올린다 소상공인 지원 100조 준다..가 더 현실성 없고 공격적 아닌가요?
흔히들 착각하는게 지금 현상에서 더 나은 사람이길 바라면서 투표하는데 잘 못 뽑으면 현 상황 유지도 안 됩니다.
그래서 두 후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다는거죠 ㅇㅇ
역대 대선, 총선과 비교해봐도 유난히 이번 대선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가부 폐지요? 차라리 이재명이 ㅇㅅㅇ에 비해서 여가부 폐지할 확률이 높겠네요. 명박이가 당선되고 여가부 폐지하겠다 했다가 이재오가 “행님 그건 안됩니다” 해서 관뒀던 건 아시나요?
표 좀 받아보려는 속셈이죠.공약집에 안 넣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오히려 이수정은 여가부보다 더 쎈거 한다고 하더군요..
법정 토론회라도 보세요..
얼마나 윤이 무능하고 무식하고 무지한지..보시고 직접 자기가 판단하는게 제일 좋죠..
뜬금 없이 이재명 리스크라고요?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후보를 고를수 있을겁니다.
어쨌든 투표는 해야하지않겠습니까? ㅎㅎ
차악은 핑계일뿐
/Vollago
120시간 노동.
최저임금제 폐지
일 없으면 쉬운해고.
일하다 다치면 노동자 책임.
우크라이나 돌아가는 꼴 보고도 아직도 누구뽑을지 결정못한거면 더이상 할말이 없는데요
공약이야 모든후보가 좋은편이고, 그걸지킬수있는가도 중요하니깐요
혹시 형수 욕설? 인격 파탄? 말 바꿈??
최저시급제 폐지에
쉬운 해고는
괜찮나보군요…
거진 10년간 언론과 국힘에서 악마화를 시켜 대부분 내용들이 거짓이고
또 대분분은 해명이 되어 인터넷에 올라와 있습니다.
수고스럽더라도 한번 검색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중도층은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구요
중요한건 이재명 후보의 경제정책이 기존 경제학과 비교해서 다소 과격하다는 겁니다
역대 민주당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비교해도 과격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어요
돈 푸는 문제는 결국 국가부채와 연관될 수 밖에 없죠
가계부채 1700조 시대에요..
가계가 무너지고 곡소리나는데 국가부채만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무슨 소용일까요.
여력이 있다는 거지 그걸 함부로 쓰겠다는게 아닙니다.
일례로 성남시의 경우 이재명이 시장되기 전에 전임 국민의힘 시장이 비리투성이였고 빚더미였습니다.
모라토리움을(파산선고)이 그냥 온게 아니에요
그 빚 다 갚고 성남시를 끌어올린게 이재명후보에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표창장 위조 의혹이 징역6년 구형이 아니라
나랏돈 수십억 해쳐먹는 사람이 기소되고 징역 수십년 살아야 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지연하거나 안하고 봐주기 하고 묻어버리는걸 보면
화가 나더군요.
/Vollago
안해도 될 자산가시면 윤
도저히 둘 다 안되겠다 싶으면 안
이렇게 부탁드림
이재명의 리스크는 뭔데요?
저는 윤석열리스크 10분간 속사포 가능합니다
일단 전쟁나서 나 자신이 가족 두고 끌려가기 싫고
국가경제 파탄나난거 싫고
검찰이 득세하는 세상 꼴보기 싫고
주가조작 경력위조하고도 뻔뻔하게 큰소리치는 꼴 보는게 정말 싫거든요
전쟁하겠다는 후보입니다. 전쟁나면 경제고, 취업이고, 미래의 삶이고 모든게 박살납니다.
이재명 리스크가 설령 있다고 해도 전쟁하고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토론은 봤나요? 윤석열 머리가 '텅' 비어 있다는 생각 안 드세요? 지가 뭔 공약했는지도 모르고 안했다고 매번 우기고.
상대 후보에게 말 바꾼다고 뒤짚어 씌우고.
공약 이행이 가능한지 판단독 안 되는 후보이고, 속한 정당은 공약은 안 지켜도 된다는 곳입니다.
반면 3번의 공직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95% 정도면 자기가 공약한 건 다 지켰다는 말이고, 이행 가능한 공약만 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공약들이 실질적으로 내 삶을 개선하는 공약이었고요.
비교 대상이 되나요? 리스크요? 표창장 하나로 온 가족의 삶이 파탄나는 것이 본인이 될 수 있는 현실이 리스크이죠.
부모님이 님에게 주는 용돈은 땅 파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나중에 돈 벌어 보세요, 받았던 그 용돈 매달 다시 부모님께 드릴수 있는지;;;
생각보다 큰 돈이예요
네 알겠습니다
윗세대의 해고가 아랫세대의 취업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20대시면 부모님이 한참 현업에서 일하고 계실건데 쉬운 해고로 일자리를 잃으실 가능성이 생기십니다.
그리고 본인도 쉬운 해고의 대상자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는 더 어려워지실 겁니다.
이미 일하고 계시면 해고 되실 수 있고요.
그래도 부모님 세대보다 20대이신 본인이 일자리를 구하기 더 쉬우실겁니다.
알바는 아직은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까요.
본인이 알바해서 부모님을 부양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는거니까요.
이런게 리스크에요....
양쪽 진영이 가지고 있는 정책상 문제점들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심사숙고하고 투표하겠습니다
근데 그쪽하고 연줄없으면 세금내는거 딱히 줄거나 할일없습니다...저쪽은 패밀리 비지니스거든요...-ㅇ-
생각하시는 이재명 리스크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나름 사용자 위치에서 거의 평생을 살았는데도 지금 쟤네 하는 꼴 보고있음 어처구니가 없는데 근로자가 되고싶은 분들이 저것들 지지하는거 보면 참...기레기가 나라를 얼마나 오염시켜놨나 싶습니다...
자도 이재명 후보를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으나
경기도민으로서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의 행정가로는 깔게 없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재명은 검증된 행정가이고 인재에요.
윤석렬따위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최악이라고 한다면 이해하겠는데 두 후보 모두의 자질이 최악이라고 하는 건 납득 불가입니다.
체육관 선거로 전두환이 대통령된 때가 백년도 아니고 고작 40년 여년 전이에요.
여가부폐지하나로 -전 여성이고, 여가부의 성과물이 낮을 수는 있어도 힘없는 부처 중 하나인 여가부 존재가 나라 전체를 맞바꿀만큼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박정희-전두환 계보를 입는 국힘/이준석/윤석렬을 지지한다는건… 솔직하게 말하면 정말이지…. 망할려면 혼자 망하지 왜 나머지 사람들도 같이 구렁텅이로 끌고 들어가려고 저러나 싶어요.
그럼에도 이재명후보랑 윤석렬이 같은 수준에서 비교할 만큼의 판단력이라면…
뭐.. 어쩔 수 있습니까? 몸으로 고생해봐야 깨닫는 것도 있으니까요. 제가 뽑지 않은 이명박근혜 10년으로 30대를 보낸 저는 좀 말리고 싶습니다만 말이죠
yo?
1997년 그리스는 국가채무비율이 100%가 넘었는데 아무런 경제위기를 겪지 않았지만 국가채무비율이 10% 남짓이었던 우리나라는 국가 파산 직전까지 갔죠
국가채무비율이 높아지면 경제위기가 온다는 보수언론의 겁박에서 벗어나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