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러시아의 레벤스라움입니다… 푸틴이 침공전에 하는 연설보면 그냥 우크라이나라는 나라 자체를 인정을 안했어요. 선전포고 명분도 나치화 되는 우크라이나 수뇌부 같은 헛소리나 하면서 쳐들어갔죠. 이건 그냥 푸틴이 타이밍 재다가 지금이 서구권이 개입못할거 같아서 간거지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던건 아니었다 봅니다. 싸우거나, 아니면 벨라루스 처럼 숙이고 들어가는건데 국민들이 숙이고 들어가는건(실질적인 합병)은 못하니 그러면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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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네이터
IP 175.♡.14.65
02-26
2022-02-26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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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를 빨리 가입 못 한게 문제지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나토 가입해야 맞는 일이죠 발트 3국 보세요
우크라이나 출신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는 그전에 우크라이나는 중립을 지키고 있었고 나토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공격해서 차지한 뒤로 반러시아 감정이 생기고 중립을 지킨다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나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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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
IP 58.♡.30.216
02-26
2022-02-26 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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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님// 본문 글 쓴이 같은 인식은 안이하고 무지하죠. 남의 나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는게 참 요
평화를 위한 행동이 전쟁을 일으키는거면 힘 약한 나라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조선이 외교 잘못해서 일본에 침략 빌미 준거라는거랑 똑같은데요? 학교폭력 당할까봐 선생님한테 가서 말했다가 학폭 당하면 가만히나 있지 왜 설치냐고 피해자 탓할 분이시네 어찌됐건 그냥 침략하는 놈이 나쁜놈입니다. 클리앙 욕먹이는 빌드업 하시는거 아니면 자중하세요
많은분들이 일단 욕하고 보시는데요. 물로 위에도 러샤가 제일나쁘다 썻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왜 저런발언을 하지 왜 자극하지 하면서 답답했던걸 썻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전쟁이라니... 그럼 대만도 일어날 전쟁 지금 일어나길 바라시나요? 우선 미래를 위해 낮출줄도 알아야하는데 이번은 넘길수 있는걸 우크라이나가 못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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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차
IP 221.♡.211.172
02-26
2022-02-26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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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의비오는날님 너무 단순화해서 말씀하셔서 다른 분들이 그러신 것 같아요. 전쟁발발 후 많은 글들이 있었고요. 그 중에 우크라이나 정치 상황과 그 국민들의 선택에 관한 글들이 있었어요.
말을 하는데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사정을 좀 더 헤아리는 시각에서 글을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나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죠. 당장 동부지역에 러시아가 사주하고 지원한 듯한 반군세력이 내전을 일으키고 있는데 러시아하고 좋게 지낼 수가 없죠.
동부 반군들을 러시아가 사주하고 지원한 것이라면 그 의도는 명백합니다. 나토가입을 저지하기위한 수단이죠. 나토가입을 하려면 나토규약상 내전이나 분쟁상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중에 정치인들이 좋은 선택을 하지 못했었고요.
나토에 가입하거나 서방국가들의 지원을 얻어낼 외교력이 없었다는 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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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홀릭
IP 39.♡.25.221
02-26
2022-02-26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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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과 같은 논리로 이 글도 욕먹을 빌미를 준 겁니다. 빌미 안주게 글을 잘 쓰지 그러셨어요.
장기적으론 야금야금 먹구요.
언젠가 벌어질 일입니다
구한말 고종이 헤이그 특사 보냈어도
역사를 막을수 없듯
강한 러시아 소련영토 복구가 모토인 푸틴인데 … 옆에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런 토끼가 있는데 놔뒀을까요
러시아도 계속 참전 중이였고요...
전면 침공의 빌미야 뭐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러시아계 주민을 죽이고 있다 로도 충분해서
우크라이나의 선택이 아니라 러시아의 선택이죠...
지금 일본 중국이 침략까진 아니어도 우리나라에 러시아급의 또라이짓 안한다는 보장이 있나요. 그런 문화 경제 전쟁, 외교 분쟁도 우리탓하실 겁니까?
나토 가입 안했어도 우크라이나 침공 했을겁니다
나토 가입 운운은 그저 침공 빌미일 뿐이에요
나토회원국들이 반대를 했어요 우크라이나는 회원국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울 나라도 정신 바짝차려야합니다.
왜놈들이 다시 울나라에 군화발 못올리도록. (그걸 허용하자는 게 쟤네당 대선후보...)
그전에 우크라이나는 중립을 지키고 있었고 나토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공격해서 차지한 뒤로 반러시아 감정이 생기고 중립을 지킨다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나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더군요.
요
생각을 해보시고 글을 쓰세요.
윤석렬 후보 지지자신가요? 그러면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둘이 잘 지냈으면 굳이 나토 문 두드릴필요도 없었죠
쿨병도 아니고 침략 당한 사람에게 니들이 빌미를 왜줬니? 하는 글을 보니 정말
학폭의 피해자에게 '니가 왜 그러 ㅂㅅ 같이 하고 다녀서 맞을 빌미를 줘?'
성폭행 피해자에게 '옷을 그리 입고 다니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왜 빌미를 줘?'
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진십 역겹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어서 범죄가 일어 났다. 라는 말을 써놨네요.
러시아가 개 같은 놈이지.
남의나라가 나토에 가입하던말던 뭔 상관인지
한국에 있는 조선족 보호한다고 중국 침략이 정당하다는 소리군요
힘 약한 나라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조선이 외교 잘못해서 일본에 침략 빌미 준거라는거랑 똑같은데요?
학교폭력 당할까봐 선생님한테 가서 말했다가 학폭 당하면 가만히나 있지 왜 설치냐고 피해자 탓할 분이시네
어찌됐건 그냥 침략하는 놈이 나쁜놈입니다.
클리앙 욕먹이는 빌드업 하시는거 아니면 자중하세요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도대체 뭐길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10916.html
말을 하는데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사정을 좀 더 헤아리는 시각에서 글을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나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죠. 당장 동부지역에 러시아가 사주하고 지원한 듯한 반군세력이 내전을 일으키고 있는데 러시아하고 좋게 지낼 수가 없죠.
동부 반군들을 러시아가 사주하고 지원한 것이라면 그 의도는 명백합니다. 나토가입을 저지하기위한 수단이죠. 나토가입을 하려면 나토규약상 내전이나 분쟁상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중에 정치인들이 좋은 선택을 하지 못했었고요.
나토에 가입하거나 서방국가들의 지원을 얻어낼 외교력이 없었다는 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다른나라 전쟁을 타산지석으로 삼는건 당연한 겁니다. 지금까지 흔하게 그래왔어요.
그 나라 국민이나 국가 자체를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걸 자제해야 하는거죠.
진지한 문제의식은 반드시 필요하죠.
학폭 피해자에게 '넌 맞을만해서 그런거야'라고 일갈하는 가해자의 논리와 뭐가 다르죠?
이런 글 쓰는 행위 자체가 침략전쟁을 일으킨 푸틴에 동조하는거죠. 나토 가입이 불만이었으면 외교관 내쫓든가 해야지 물리력을 행사하는걸로 되돌려 주나요?
크림반도부터 야금야금 불법으로 빼먹고
주변국들 친러세력으로 갈아엎거나 합병시키는 푸틴이 문제 아닙니까?
1930년대 수백수십만명이 굶어죽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인데 국민들이 과연 러시아에 얌전히 합병되길 바라겠습니까?
그리고 푸틴이 협상 자격으로 내건 조건 중의 하나가
우크라 중립국, 우크라군 완전 무장해제인데
이걸 받아주면 호구 인증 아닌가요?
애초에 협상 조건 자체가 무리수였는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단교/전쟁 밖에 남은 선택지가 없었던거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