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마추어적인 외교력에 대한 지적은 한 2주 전에 외신에서 더 많이 나왔어요..
Ukrainians are wondering if their comedian-turned-president can handle the world stage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한계?.. 뭇매 맞는 젤렌스키
https://news.v.daum.net/v/20220214050710788
침공 임박설에도 한가한 일정
국민 55% "외교적 노력 안 해"
[◇우크라 국민, 젤렌스키에 왜 실망했나
젤렌스키는 2015년 '국민의 종'이라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인생이 역전됐다. 그는 극중에서 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일하다가 반부패 운동으로 소셜미디어(SNS) 스타가 된 뒤 끝내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역을 맡았다.
그는 2019년 대선에서 TV를 깨고 나와 새바람을 일으키며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을 누르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기성 정치인에게선 볼 수 없었던 젊음과 신선함, 패기가 매력으로 작용했다. 동부의 반군 지역과 분쟁 해결에 나서겠다는 공약 또한 지지율에 한몫했다.
유세 당시 젤렌스키는 '서방의 부패한 파트너'도, '러시아의 여동생'도 되지 않겠다면서 실용적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젤렌스키를 가장 열렬히 지지했던 지역은 바로 친러시아 반군의 근거지가 위치한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다.
하지만 그는 동부의 친러 성향 지지자들에게 민심을 잃었다. 젤렌스키는 동부 출신인데다 러시아어가 유창하고, 러시아어로 사업을 했다. 친러 지지자들은 그가 친러시아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는 그러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철학자 볼로디미르 예르몰렌코는 NYT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좌지우지하려 하고 우크라이나의 존재를 부정하려 하자, 젤렌스키는 점차 전형적인 우크라이나 애국자가 됐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라는 현실을 맞닥뜨린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때 열렬한 시청자였던 국민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했다. 키예프 국제사회연구소가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23%에 불과했다.
그는 인사에 실패했다. 부족한 정치 경험을 보완해줄 유능한 인사를 기용하지 않고, 대신 배우일 때 연을 맺었던 영화 제작자들과 스튜디오 감독, 극작가 등으로 참모진을 구성했다. NYT는 그가 서서히 실력을 가진 팀을 구축해 왔지만, 대부분은 외교나 전쟁은커녕 통치 자체에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었다고 지적했다.]
대충 막 긁어오니까 그런글이나 쓰는거죠.
기사 몇 줄 퍼와서는 타국의 정세에 대해 그리 쉽게 판단하시나요들?
이런분들 한두사람이 아니네요?
이러한 전면전 형태의 전쟁이 정말 필연적이었는지 어떤 지까지 쉽게 말하진 않았습니다.
크림반도는 뺐겄고
동부에선 내전중인데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고 하는..
능력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빤스런 하지 않은 것만 보면요
비슷하다는 모 후보 같았으면 아마도 런승만 이상...
언급 자체를 못하게 하는 수준이네..
분탕종자 때문에 요상한 수준으로 파이어 되는 현 상황이 좀 어이가 없을 뿐이에요.
무능한 대통령인건 어느정도 인정하더라도 전쟁의 원인이 그 대통령 때문이라 보는건 옳지ㅜ않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므로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만..
문단속 잘합시다 수준의 타산지석이 아니라 문단속 못할 ㅂㅅ과 다른 우리 후보입니다 라고 자꾸 부연을 다니 남의 비극을 이용해 먹는다는 소릴 듣는거죠.
일본욕은 마음속으로 하고, 선조욕만 하고 있으면 누가 그 속마음을 압니까. 이 정성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욕한만큼 러시아 욕이나 좀 해보세요.
우크 상황보면 젤렌스키 아니어도 친서 친러중 누가 되었어도 전쟁이나 또는 전쟁에 준하는 어려움을 피해가지 못했을거 같아요..
젤렌스키가 '더 네고시에이터' 급의 영웅이 아니라고 해서 욕먹어야 하는건 아니죠.
네 크림반도 러시아 영유권 인정하고
돈바스도 러시아에게 조용히 넘겼으면 가능했었겠네요
한동안이겠지만
그들를 평가하는 안목이 세상에서 자기가 받을 보답이죠.
외신보고 한 박자 늦게 움직이니까 진행이 빠른 사안에서 헛발질 한 겁니다. 게다가 상대 후보 프레이밍 할 주제 선별하니까 역풍 불죠.
뭔 말만 하면 윤석열 끌고 오네요? 윤석열 없으면 이재명도 없는 것 같아요.
정치 초보 프레이밍 하는 거 안보이세요?
이 상황에 전쟁 피해국 조롱하는 건 정치 중급인가요?
"조롱"했다는 건 님 생각이고요. 왜 자꾸 허수아비를 세우세요.
글삭제하는 회원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고급정치인이면 프레이밍 할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더 ‘높은’ 수준의 대응을 선택했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뒤만 보고 발끈하시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07063?type=recommendCLIEN
이 아이들 앞에서 초보정치인을 선택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저쪽 전쟁 시점만 보지 말고 한국이 지도자를 뽑는 대선 국면인 것도 생각을 좀 하세요.
외신을 따른다고 잘못된 행동이 합리화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민주와 정의를 표방하는 정당의 대표 후보가 대선 국면이니까 내가 이기기 위해 곤경에 처한 입장을 이용하는게 정의로운 행동인가요?
외국 사례로 자국의 상황을 돌아보고 피드백 하는게 그렇게 용납이 안되시면 어쩔 수 없죠.
PC성향이 강한 그런 관점도 뭐 존중합니다.
다만 앞으로 하고 싶은 말을 좀 담백하게 전해주세요.
우크라이나-러시아는 한국-일본 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금방이해가 되더군요. 5-10년 주기로 숙청, 인종대학살, 대기근, 부다페스트조약 위반 등 하는짓이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거랑 시대만 다르지 똑같더라고요.
삼프로티비에서 인터뷰한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님 말씀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일 관계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관계는 유사점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친일, 반일, 친러, 반러 정서도 그렇군요..
물론 미국이 그럴리 없겠지만, 미국 대선 후보가 스피치 중에 한국 대통령 무능 어쩌고 이런 얘기하면 사실 여부를 떠나서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선주자가 우호국 상대 대통령 평가절하 발언하는 건 매너 없어 보이는데,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갑니다.
끝입니다. 갑자기 항문을 젤런스키에 비교했다고
화내는 글이 많네요..왜? 대체 왜? ㅎㅎㅎ
전 젤런스키는 착하지만 무능 무식하다고 봅니다.
항문은 무능 무식한데 참 나쁜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젤런스키가 항문이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뭐가 다르죠?
러시아같은나라가 작심하고 우크라이나 침략하는데,
약소국 대통령이 전쟁의 위기를 벗어날 정도의 천재적 외교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무능하다고 하는건
너무 가혹한 평가를 하는건 아닌지...
제눈엔 그냥 압도적 강대국 발아래 약소국이 짓밟히고있는걸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도 원래 나토가입안하려했다가 크림반도 빼앗기고나서 부랴부랴 나토가입을 추진했던것이기때문에,
만약 나토가입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침략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주장에도 모순이 있어요.
지금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 앞에서 너네나라 대통령 잘못뽑아서 지금 러시아에게 침략당하고 사람죽는거야 너희 대통령도 책임일부 있어
라고 말할수 있나요?
예를 들어서 터키는 정말 대통령이 경제를 망쳐놓은 사례인데, 터키처럼 대통령 잘못 뽑으면 나라 망할 수 있다는 발언을 대선후보가 해도 비매너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푸틴도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이런 징후가 보였음에도
못막은 젤렌스키도 잘한건 없죠
수없는 징후가 있었을텐데요
그정도 책임도 못질꺼면 한나라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선서하잖아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결과를 보세요
일본군 주둔시킨다는게 더 놀라운 발언인데 하루종일 신첝가 촐출동했나요 주말에이것만 보이네오
기사 몇개 읽고는 남의 나라 사정을 얼마나 잘 안다고 쉽게 비판하고, 심지어 타국의 비극을 끌어와 왈가왈부하면서 우리 선거에 이용합니까? 그런 지적하면 PC질 선비질이고 펨코 작업이고 메모 대상이에요? 한심하군요.
여기서 얻을 교훈은 자주국방입니다.
한국 주변에 EU같은 우호국들이 어디있습니까? 난민 받아줄 나라 있나요?
있으면 안되지만 미중갈등 발생해서 한국에 문제생기면 일본 상륙허락할건가요? 뒷통수치지않으면 다행이죠.
그럼 도움받을곳은 미국밖엔 없는데, 우크라 사태로 인해서 미국 국력의 약화가 수면위로 드러났네요.
한미동맹 강화를 더 하고말고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익에 따라서 도와줄겁니다.
답은 자주국방뿐인데, 이는 민주당이 쭉 잘해온 분야입니다.
굳이 고군분투하고있는 타국 지도자를 깎아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무능한 대통령에겐 정말 동정심이 안생기고 섬뜩하네요
우리에게도 벌어질수 있는 일입니다
대통령은 감정에 호소하는 배우를 뽑아주는게 아니고
냉철하게 자기국민들을 위한 선택을 할수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젤런스키는 이상황에서도 감정에 호소하네요
할수 있는게 그거뿐인건 알지만
강대국들이 동정심에 움직인다고 보시는 사람들은 안계시겠죠 ? 철저히 자기들 이득을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국민들만 죽어나가는 중인데
대통령이 영웅이 되도 뭔 소용일까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무능하지만 책임은 진다 딱 이정도 평가가 정확합니다.
우크라이나의 피해없는 평화를 바랍니다.
러시아는 당장 전쟁을 멈추어야 합니다
이 댓글에서 젤렌스키 욕하지 말자는 댓글을 다셨네요ㅎㅎ
일본이 조선 침략한건 조선이 무능해서 당연한거고
외교참사로 벌어진 러시아의 침략은 외교 실패를 얘기하면 안되는 건가요?
혐중으로 무장하고 친중정부라고 입에서 쓰레기 토하는 인간들도 이번 사태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미친개는 물어요. 미친개를 상대로 미친개를 나무래봣자 내 목은 이미 물려있는겁니다.
맞게 만든 대통령은 잘못했죠
수많은 징후가 보였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막았어야죠 우린 우크라이나 사정을 뉴스로만 봐선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잘 알아야 할 대통령이 전쟁을 못막았다면 무능하다고 비판 받을수 있죠 그정도의 책임감은 있어야죠
누가 상가집 와서 평소 건강관리 그따위로 했으니 빨리 죽을만 했네 하면 합리적인 발언이라 괜찮습니까?
아무리 선거를 위해서라도 끌어들이면 안되는 선이라는게 있는 겁니다.
남의 나라의 비극을 끌고와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신다면 제발 삼가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