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위직에 있으믄 부하에게 일 시키면 주120시간이라도 다 해서 오겠죠. 부하 검사는 어떻게든 해 내면 진급과 밝은 미래?가 보장되니까 그걸 꾸역꾸역 해낼겁니다. 근데 저희 대표가 고위검찰 퇴직 직후 차린 사무실에서, 제가 주110시간 굴려졌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내가 일 시키면 주 110시간이든 120시간이든 토 안 달고 일하는 게 당연하지" 마인드더군요. 아니 제가 왜 주120시간 일해야 하나요? 120시간 하면 저를 부장검사 시켜줄것도 아니면서. (당시 나름 업계최저연봉 받고 일했습니다)
/Vollago
당구 검증해야죠
여초 반응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빵 터지고 갑니다.
(첨부짤은 그 9수를 한 쪽에 던지는 짤입니다)
근데 저희 대표가 고위검찰 퇴직 직후 차린 사무실에서, 제가 주110시간 굴려졌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내가 일 시키면 주 110시간이든 120시간이든 토 안 달고 일하는 게 당연하지" 마인드더군요.
아니 제가 왜 주120시간 일해야 하나요? 120시간 하면 저를 부장검사 시켜줄것도 아니면서. (당시 나름 업계최저연봉 받고 일했습니다)
구두에 폭탄주양주 처 마시는것도 업무시간으로 생각하나보죠
진짜 저는 일만 주110시간 했어요 흑흑
https://theqoo.net/2352832736
얼마전 "윤이 전과0인 게 더 무섭다" 댓글도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