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이 지금 만점 행진 중이라 다들 그냥 믿고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소울류라 포기자가 많겠구나 했는데 웬걸,
이번엔 프롬 특유의 고질적인 거지같은 퍼포먼스 문제와
웹진들의 일관성없는 리뷰 평점이 문제인가 보네요 -_-
이슈가 되는건 아무래도
얼마전 출시된 다잉라이트2는 프레임이나 해상도 문제로 대차게 까면서 점수를 팍 깎았놓고는
이 엘든링에도 심각한 스터터링 이슈와 무려 3090에서도 프렘드랍,
심각하진 않지만 신경쓰이는 버그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정작 리뷰에는 퍼포먼스 이슈를 점수에 전혀 반영하지 않고 걍 만점을 줫다는게
게이머(=소비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거 같네요.
저도 ps4프로로 (무려) DL로 사서 플레이 하다 출근했는데,
이게 과연 그정도로 고점이 나와야 하는 겜인가 의문이 들더군요.
어려운걸 떠나서 이렇게나 부조리한 시스템 +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게임인데도
일관성없이 만점을 주는게 맞나 싶기도 했구요.
알면서도 구입은 했지만... ㅜㅠ
리뷰어들은 자꾸 야숨에 비벼서 더더욱 혼란을 가중 시켜놨더라구요 -_-
이거보시면 심각합니다....
일단 갠적으로 저는 환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못만든건 절대 아닙니다. 잘만들었는데 리뷰어들의 과도한 고점 평가가 문제죠 -_-
그냥 평소의 불타는 프롬식 최적화인데 리뷰어들이 기름을 부어버렸죠 ㅎㅎ
구매 후 튜토리얼에서 봉인하는 게임 하나 추가되겠네요 ㅠㅠ
근데 이슈 대응하는 꼴을 보니 진짜 일본스럽다고 해야하나요ㅋㅋㅋ웃기네요ㅋㅋ
플레이 자체는 잘만들었습니다만, 프롬식 대응방식과 팬심으로 중무장된 리뷰어들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ㅎ
이걸 반품해야하나 싶네요 ㄷㄷ
매번 예구안한다하는데
매번 되풀이하는..
저는
무려
DL
입니다만...? ㅜㅠㅜㅠ
라오어2에서 전혀 변하질 않았습니다.
야숨급 상호작용 오픈월드라길래 봤더니 그럭저럭이더만요...
막상 뚜껑을 여니 걍 맵넓은 닼솔이더라구요... ㅎㅎ
문제는 일관성없는 리뷰어들과 프롬의 대처때문에 게이머들이 불만이 많은 상태죠 ㅎㅎ
이직도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쪽 회사에서 근 12년간을 근무하면서도!!
나머지 8년은 너무 힘들고 그래서 게임과는 거리가 먼 다른 업체에서 근무했습니다. 중간에 사업도 잠깐 했음.
여튼 문제는!!! 프롬 소프트웨어를 최근 알았습니다.;;;
(저도 충격이예요-엘든링이 뭐지 하고 검색해보다가 그제서야 알게된..;;; 완전 우물 안의 개구리였네요.)
개발 후 오픈하고 나면 개발팀이랑 CS나 바빴지 저는 생각보다 할 일이 없어서 겜 밖에 한게 없는데... 문제는 국내류만 해서 그런가봅니다. 오픈전에만 바쁘고 오픈 후는 부터 새로운 맵 구조 짜기 전까지는 그냥 루팡이었네요.;; 나름 꿀이었네요. 킁.
제가 관심이 없어서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겹도록 게임을 해서리.. 근데 간간히 파판도 하고 했는데
왜 프롬쪽 게임을 첨 봤을까는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해상도 그래픽 문제도 아니고 진행이 어려운 수준의 끊김이 발생하던데.
이걸 97점을 주는 건 양심이 없다고 봐야.
뭐 물론 프롬이 처음부터 깔끔하게 최적화를 잘해서 내 놓은 건 닼소2뿐이었죠.
요즘엔 예구 잘 안하게 되요.
최적화가 어찌될지 웹진을 봐도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웹진에 돈 뿌린 게임들은 최적화고 나발이고 평가가 좋고. 돈 안 뿌린 게임들은 최적화가 약간만 나빠도
점수가 바닥을 기기 때문이죠.
게다가 한 대 맞고 사망하는 소울류가 이딴 식으로 내 놓는 거는 개념 없죠.
게임은 잘나왔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무참히 까던 다른 겜들도 많았는데
이번에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프롬+소울류 라고 그냥 팬심에 만점을 준거같은
이 어처구니없는 웹진들 꼬라지보니, 이거 돈을 맥인건가 아니면 뭐가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이게 어려워? 니들이 못하는거 아님?' 같은 생각의 리뷰어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거 같다고 생각 됩니다 -_-
스팀 유저 평점 낮게 받으니 문닫아버리는 전형적인 일본회사 처리도 문제네요 ㅋㅋㅋ 평점은 이제 믿으면 안됩니다
/Vollago
유저 평점 리셋이 지금 여러번 됐다는 목격담도 있어서 의심만 커지네요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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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돌려줘요.... ㅜㅠ
소울류 극혐하는 입장에서 오직 트레이너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프롬과 그의 빠들이 겜판을 다 망쳐놨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무리 겜이 엉망이어도 그냥 난이도만 헬지옥수준으로 높여놓으면 다된다고 생각하는 미친놈들이 날뛰게 만들어놨어요. 겜을 스트레스 받으며 하는거 진짜 개짜증입니다. 가뜩이나 일상이 힘든데 거기서 벗어나려고 하는게 겜인데... 겜의 본질이 뭔지좀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리뷰어들 점수 높은건 이제 진짜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