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갤럽에서 12%나온 안철수 후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게 신념이지만
토론을 보면서 안철수는 많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언행 뿐아니라 정책의 질과 식견도 전통적인 비토층인 제게도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항상 발전하듯이
안철수가 그렇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변화된 모습을 보고 희망을 가지는 지지층이 생겨 거대양당에 틈에서
사표심리를 이겨내고 15%를 대선에 득표한다면 상당한 정치적 자산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철수 안하는 안철수 후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3인자!
어떤 합의를 한다고 해도. 가령 당대표를 준다고 해도 끝나고 나서 최고위원이 나서서 반대. 당규에 맞지 않아.......국민의 힘 언론플레이. 약속한 적은 없어....등등. 지리한 진실 게임 후 또 나가게 될 것이 뻔합니다.
게다가 윤석열이 빅똥을 싸게 되면 안철수가 단일화한 것 또한 국민에게 지탄 받겠죠.
얻는 것은 제로요. 잃는 것은 많습니다.
완주하시길.
본인완주와
윤석열낙선의
두가지만 충족되면
차기대선의
가장 강력한 보수주자가
됩니다
ps.
마삼중은 실종
아니 국회의원 보좌관이면 사실 더 나을껄요...
안철수, 유승민, 윤여준, 김종인 같은 사람들이 만든 보수 정당이 제 2당이 되는 게 맞죠.
지금의 국민의힘은 허경영 정도나 지지율이 나와야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노무현 흉내라도 내야 합니다.
정말 되고자 한다면
노무현 정신에 도전해야 하구요.
그래야 새정치가 기억에 남겠지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17046632195752&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