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님 삭제 했는데 삭제 되었다는 말이 떠서 다시 남깁니다. 괜히 끼어든거 같아서 지웠는데..ㅠ 저희 교회 목사님도 그러세요. 아마도 학부를 신문방송학과 나오시고 신학대학원을 마치셔서 사회에 더 깨울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지도요. 이런 설교와 목사님의 남다름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등을 돌려서 난리도 나고, 목사님을 혼내고 뭐,..그랬어요. 하지만 곧은 나무같이 꽂꽂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종교 개혁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가 남겼다고 하는 유명한 말 가운데에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을”. 그래서 우리나라 언론개혁이 더 시급하다,. 이말을 하실때 감사했어요. 이런 목사님 만나게 된것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클라우스
IP 14.♡.51.73
02-25
2022-02-25 07:51:52
·
성경과 구원에 대한 교리는 대부분 교회가 공통적이니 나머지 부분에서 본인에게 맞는 교회 다니면 됩니다 ㅎ
맞는 말씀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종교인이 신도들을 대상으로 설교시간에 지나치게 구체적인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이 옳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본인의 신념을 실천하고 싶으면 설교시간 외에 다른 단체에서 활동을 하시거나 뜻이 같은 분들과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데 글 쓰고 보니 저 목사님 말씀은 정치적인 내용보다는 어쩌면 보편타당한 상식선의 얘기긴 하네요.
하도 쓰레기 정치인이 많아 저정도 얘기도 정치적 편향으로 들릴정도라니 ㅠㅠ
IP 223.♡.253.189
02-25
2022-02-25 08:01:21
·
샤오룽바오님// 전 좀 다른 생각인데 저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더군요....
IP 39.♡.47.147
02-25
2022-02-25 08:03:54
·
@샤오룽바오님 누구를 지지하라는 것도 아니고 사회가 나갈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성경에 의거해서 얘기하신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은영.A
IP 124.♡.160.13
02-25
2022-02-25 08:13:03
·
@샤오룽바오님 저게 어떻게 정치적 발언일까요? 뜬금없이 OOO은 빨갱이다라고 공격하듯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을 악마화하는게 아니라, 우리 삶이 지향해야할 옳은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종교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Copernicus
IP 203.♡.149.239
02-25
2022-02-25 08:23:44
·
@샤오룽바오님 저 내용이 딱 예수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됩니다.
철쇄아
IP 59.♡.21.112
02-25
2022-02-25 09:38:12
·
@님
공리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Semos
IP 121.♡.228.125
02-25
2022-02-25 10:57:32
·
@샤오룽바오님 근데...;;; 요즘 영향력 있는 다수의 기독교 목회자 들이 정치적으로 움직이지 않나요?
sunnyan
IP 39.♡.28.200
02-25
2022-02-25 11:27:37
·
@샤오룽바오님 이런 분들이 예수가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죽였죠. 정치와 우리의 삶은 분리 될 수 있을까요? 불로소득 반대 빈부격차 해소를 정치로 보는 게 더 신기합니다. 하긴 예수도 천국 이야기 했는데 하늘 나라도 나라라고 정치적 해석해서 정치범 죽이는 십자가에 처형했죠. 그게 교회의 현실이지만 씁쓸하네요. 예수님 말씀 전하는 목사를 정치적이라 바라보는 시각이 이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군요.
블루스크린메이커
IP 1.♡.251.47
02-25
2022-02-25 11:28:44
·
@샤오룽바오님 예수님도 상당히 정치적이셨죠. 반식민 반제국주의자 예수.
ader
IP 1.♡.179.61
02-25
2022-02-25 12:04:16
·
@샤오룽바오님 맞는 말인데 옳지 않다는 생각을 잠시라도 하셨다니 의아하네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20년 넘게 다니던 교회를 그만 다니고 거의 무교인처럼 생활하게 된 계기가
어느 순간 목사란 사람이 설교시간에 이번 선거에선 00찍어야 하지 않겠냐? OO는 정치를 그따위로 하니 어쩌고 저쩌고 이번에 우리 교회가 OO 국회의원의 ㅁㅁ 때문에 듣을 보게 됐습니다. OO 국회의원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
같은 말을 한다는 것을 급 깨닫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정치적 발언이란 (문제가 될) 이런 게 아닐까요?
바른 시사 상식을 갖게 하는 건 공인이며 교회의 어른으로서 잘못된 행동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IP 149.♡.71.20
02-25
2022-02-25 12:31:54
·
@샤오룽바오님 저도 동감합니다 종교의 영역에서 현실의 문제를 거론하게 되면 결국 흑백의 문제에서 한쪽편을 들게 되고 종교의 대한 믿음이 잘못된 신념으로 가는걸 많이 봐서.. 물론 명암이 분명할땐 암보다는 명을 선택하라고 이끄는게 종교이긴 하지만요.. 그게 시대에 따라 불분명해질때도 많아서..
삭제 되었습니다.
지천무하
IP 39.♡.139.111
02-25
2022-02-25 14:32:01
·
@샤오룽바오님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말하는 것이 왜 정치 발언입니까? 그런 것들은 그냥 개념일 뿐, 그 자체는 정치적이지 않습니다. 그걸 옹호하거나 반대하는 정치 세력에 대해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를 말하는 것이 정치적인 것이죠.
플리커
IP 223.♡.34.23
02-25
2022-02-25 14:35:09
·
@샤오룽바오님 저기선 방향을 얘기하고 있어요. 정치는 자원을 이용해서 구성원의 문제를 푸는게 가장 큰 기능이고요.
bluesuit
IP 183.♡.74.163
02-25
2022-02-25 15:00:42
·
@콘헤드님 삶이 지향해야 할 옳은 방향성은 가진자와 없는자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나요? 목회자가 해야할 역할은 아닌것 같습니다만....YO
@kayfc님 교회 안 다녀보신거 같은데 목사는 하느님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공부하고 공부한걸 대중에게 알려주는 사람이고 그 성경이라는게 결국 나쁜 짓하지마라 욕심부리지마라 남에게 피해주지마라는게 대부분입니다. 고로 제대로 공부한 목사라면 하느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자라는걸 자기 본분으로 삼는 사람이니 저런 이슈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자기가 공부한걸 기반으로 얘기할 수 있는거고 원래 올바른 성직자라는게 대중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걸 하느님 예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행하는거라 믿는 자들이니 이만희 같은 자를 사이비 , 악마 , 뱀의 자식이라고 하는겁니다라고 지나가는 나이롱 신자가 남깁니다.
갓현종54
IP 124.♡.177.188
02-25
2022-02-25 11:14:34
·
@kayfc님 성경이 이야기하는 바가 저건데요?
voyager
IP 118.♡.185.167
02-25
2022-02-25 11:21:02
·
@kayfc님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개역개정) 이거면 끝 아닌가요?
@스튜더님 하지만 개신교인 중 상당수는 그런 정책 보면 빨갱이 공산주의라고 하겠죠 ㅋ 사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들인데. 황당합니다
스튜더
IP 59.♡.26.28
02-25
2022-02-25 12:43:06
·
@Cantic님 맞습니다 교회가 썩은거죠
어린왕자전군
IP 119.♡.8.93
02-25
2022-02-25 08:18:14
·
어쩌면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교회일것도 같으네요. 기장교회도 다그런건 아니지만요..
k2k2jansu
IP 223.♡.233.5
02-25
2022-02-25 08:44:44
·
정교 분리해야죠 신천지 꼴 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rsher
IP 223.♡.250.250
02-25
2022-02-25 09:04:09
·
@펭순이님 평화와 공동체 기반 이웃사랑 관련 내용인데요. 그런 것까지도 불편하신가요?
一期一會
IP 223.♡.203.89
02-25
2022-02-25 09:42:22
·
@펭순이님 신천지에서는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Jimmy
IP 121.♡.231.110
02-25
2022-02-25 12:13:35
·
@펭순이님 저런 이야기를 안 하게 되는 게 더 이상한데요? 설교가 성경이야기만 하는 거라 생각하시나봐요.ㅋ
IP 106.♡.0.11
02-25
2022-02-25 15:10:03
·
@펭순이님적폐 지지강론은 이해가 되실수도…
다니엘싼드린
IP 106.♡.131.131
02-25
2022-02-25 15:24:52
·
@펭순이님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얼굴상과 글자가 새겨져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누가복음서 20:24-25 RNKSV 우리는 세상을 살고 있으니까요
회색도시인
IP 101.♡.24.16
02-25
2022-02-25 08:52:30
·
유목민들이야 토지 개념이 있지 않겠죠. 모든 땅과 채무관계는 49년마다 리셋...
모닝9
IP 223.♡.17.73
02-25
2022-02-25 14:35:35
·
@E큐님 희년 도입시에는 부족국가지만 국가단위입니다. 부족단위 생활할때도 묘지를 사고 파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토지개념이 없을리가요
우리의 예수님은 거의 극좌에 가까우셨고(예> 전재산을 팔아 가난한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
예수님 승천 후 베드로의 초창기 교회 운영은 슈퍼 극좌입니다. ㅋㅋㅋ(예> 너 이거 정말 땅 판돈 전부가 맞냐?.. 아닌데? 너 주금)
('_')
IP 39.♡.46.24
02-25
2022-02-25 09:05:11
·
예수의 가르침을 잘 들여다 보면 가장 급진적인 공산주의입니다. 이게 체제수호의 도구로 채택된 313년 이후로 기독교는 예수의 뜻에 정면으로 반하는 사기 협잡 집단이 되어버렸지요. 이런 반동적 사기꾼 집단 속에도 간혹 올바른 가르침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나왔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immature
IP 222.♡.51.31
02-25
2022-02-25 09:28:17
·
이분 생각이 나네요.
철쇄아
IP 59.♡.21.112
02-25
2022-02-25 09:36:51
·
알려주십쇼!
설리풍
IP 106.♡.11.100
02-25
2022-02-25 16:03:19
·
저도 궁금합니다! 거기가 어딥니까?!
다쓰붸이다
IP 61.♡.87.227
02-25
2022-02-25 09:39:23
·
예수님의 가르침이네요...
꼬인노미아
IP 115.♡.124.182
02-25
2022-02-25 09:49:28
·
교회가 정치적 색체를 띄어도 된다고 말하는 단체가 있는데... 전X훈쪽 라인이던데... 저는 불가근 불가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맙
IP 221.♡.145.73
02-25
2022-02-25 15:14:05
·
@꼬인노미아님 교회는 교회의 소리를 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회가 인간의 기본권을 탄압하려들면, 그것에 맞서는게 되는 동력이 되는게 교회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가장 큰 축이 개신교와 천주교 계열이었습니다.
차도르
IP 211.♡.212.73
02-25
2022-02-25 10:22:00
·
아주 보기드문 제대로 된 교회네요
hansang80
IP 211.♡.244.61
02-25
2022-02-25 10:50:47
·
뭐 좋은 말씀 들으셔서 다행입니다만, 무슨 일이시길래 교회에…??
길상
IP 1.♡.159.6
02-25
2022-02-25 11:00:51
·
사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 사적 소유란 것 자체가 성립하지 않죠. 게다가 너의 이웃을 너의 영혼처럼 사랑하라 했으니, 일체의 차별도 없는 거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이니, 목사님의 저 말씀은 지극히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라토카
IP 121.♡.147.216
02-25
2022-02-25 11:20:55
·
대천덕 신부께서 예수원에서 늘 하시던 설교죠..ㅜㅜ
곰돌이고고
IP 165.♡.230.201
02-25
2022-02-25 11:27:35
·
이런 교회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신도 분 들 대부분이... 빈에 속하거나 속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인 경우인데...
그러다가 신도들이 부를 축적해서... 그 중에 누군가 부를 기반한 장로님 되시면
우리가 아는 대형교회 테크트리를 타게 됩니다.
어찌 저찌 목사님들 욕해 봐야 원인 제공자는 따로 있어요.
IP 115.♡.209.146
02-25
2022-02-25 11:29:45
·
태클 거는 댓글들을 보면서 저 분들이 신천진가 싶습니다...
슬애기
IP 121.♡.50.164
02-25
2022-02-25 11:39:47
·
깨어있는 목사님이시네요
IP 220.♡.196.99
02-25
2022-02-25 11:44:44
·
저도 좀 놀랐던 게 저런 말씀을 하시니 이게 무슨 의도가 있는걸까? 혹은 저런 거 하면 안된다는걸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저런 말씀을 하시면서 나왔던 결론이 저런 것들이 실천되어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무종교인인 제가 들어도 이건 뭐 이견의 여지가 없더군요. (제 기준에서뇬요)
littlefinger
IP 106.♡.35.57
02-25
2022-02-25 11:45:56
·
정상적인 교회들도 그 수많은 교단과 교회들 중에 생각 이상으로 있겠지요. 별로 관심이 없을 뿐
그러나 대부분 중대형 교회들은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대부분 비슷해집니다.
호랑이한마리
IP 58.♡.0.164
02-25
2022-02-25 11:47:44
·
기본적으로 옳고 상식적인 주제죠
베르느고
IP 218.♡.158.97
02-25
2022-02-25 11:48:12
·
우리교회 목사님도 그래요,,셰계안위와 불평등 등 사회현안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해 주시고, 기도도 나를 위해서는 조금만 하고, 기도에 80%는 우리나라와 셰계를 위해 하라고 대통령 잘 뽑아야 한다며...전에 다니던 교회와는 정 반대...
@rsy1114님 종교인들 대부분이 세금 내고 싶어 합니다. 특히나 교회목사님들 대부분이 세금 내고 싶어 해요
교회가 대형교회만 보이는것 같지만, 전국에 있는 교회 80%이상의 교회 목사들이 최소임금에도 못미치는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금 내려고 해도, 면세점 이하라서 세금 내려고 해도, 낼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생계를 위해서, 연금/산재등의 혜택이 절실히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세금 낼것 내고, 혜택 받기를 희망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내고 있는 목사들도 많습니다. 교계내에서 세금 납부는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게 맞고, 이미 오래전부터 자발적으 세금 내는 대형교회도 많습니다.
문제는 대형 재벌 교회의 목사들인데요, 아시는 것처럼 세금 안내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른 재벌들과 마찬가지죠.
rsy1114
IP 121.♡.123.65
02-25
2022-02-25 19:29:55
·
@노맙님 그렇군요. 대부분의 종교인들 대부분은 내고 싶으나.. 국가에서 안받는거... 맞나요??
그 종교인이라는 분들이.. 신도들이 아니라 목사님들이라는 거죠? 일부 먹사만 빼고 말이죠...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대형교회라... 금시 초문이네요. 게다가 많다고 하시니 깜놀이네요.
전체 중에 몇 %쯤 될까요??? 막 50% 넘고 70%쯤 되나요??
그런데... 문제는 침묵하고 있는 다수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777인의 먹사 혹은 전X훈 처럼... 앞에 나와서 설치는 사람들 뒤에서 다수가 침묵하고 있다면..
'정부는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종교인도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을 개정했다. 시행 4년차인 현재,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얼마나 정착이 됐을까.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목회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8%가 2020년까지 1회 이상 소득세를 신고했다.
관련 내용으로 검색 하시면 유사한 기사가 몇개 더 있습니다. 말해도 귀막으면 소용이 없죠.
많은지 적은지 판단은 어차피 정해 놓으신거 같은데 필요가 있을 까요? 어차피 통계는 정부에서 내야 할텐데요. 소규모 통계나, 간접 통계 밖에 없을건데요.
목회자들 반 윤석렬 성명 낸게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이 777도 구색맞추느라 낸거구요.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여기 클리앙도 관련 기사 올린게 이미 여러개 입니다.
rsy1114
IP 121.♡.123.65
02-26
2022-02-26 19:35:46
·
@노맙님 말해도 귀막으면 소용이 없지만.. 어차피 소용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은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많은지 적은지 판단은 이미 내리신 것 같아서 자료를 여쭤 봤습니다만.. 역시나 같군요.
목회자들이 반 윤석렬 성명을 낸게 한 두군데가 아닌지도 .. 그런 기사가 얼마나 자주 많이 클리앙에 올라왔는지도 잘 모르겠고.. 777이 구색을 맞추기 위한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만....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ㅎㅎ
애초에 종교계가 세금이나 냈으면 좋겠다는 저의 댓글에..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종교계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 )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내고 싶어핟다는 취지로 답글을 달아 이런 논쟁이 오가는 것 같은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절대 다수의 업종은.. 100% 세금을 냅니다.
대부분이 내고싶어 한다라는 것 자체가 합당하지 않은 표현 아닐까요?
전국의 교회 80% 이상이 최소임금에도 못미치는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하셨는데... 일반인은 최저임금을 받아도 세금 냅니다.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을 벌고 있다면.. 세금을 안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을 찾아 보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윤열석개끼새야
IP 223.♡.55.117
02-25
2022-02-25 12:35:58
·
사실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 지금 수꼴들이 빨갱이라 칭할만 합니다. 세금은 잘 내라 했으니 아나키스트는 아니고.
N5005
IP 121.♡.77.78
02-25
2022-02-25 12:54:38
·
예수님꼐서는 사회 가장 낮은 계급의 사람들과 함께 했죠 국우의 표현을 빌리자면 기득권에 대항했던 진성 빨갱이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라코람
IP 14.♡.237.222
02-25
2022-02-25 13:20:41
·
너무나 성경적인걸요!!
청신별곡
IP 220.♡.75.133
02-25
2022-02-25 13:21:32
·
도저히 두 눈을 믿을 수 없는 글인데요 . . . 정말 60 넘는 평생 동안 그 정도의 소신을 가진 개신교 목회자는 본 적이 없어서 . . . 천주교 신부들 중엔 간혹 민중에 대한 이해심이 깊은 분들은 보아왔지만 참 반가운 의외네요. 어느 교회인지 밝혀 주시면 예배 한번 가보겠습니다.
히뜨다히뜨
IP 112.♡.102.35
02-25
2022-02-25 13:29:17
·
저는 교회를 찾고있는 중입니다. 어느동네 목사님이신지 귀띔좀..
텅스텐
IP 211.♡.154.198
02-25
2022-02-25 13:43:12
·
이게 전도죠! 예수를 따른다는 사람이 국짐을 지지한다는 건... 정말 신비로운 일입니다.
밥무쓰
IP 118.♡.16.208
02-25
2022-02-25 13:49:00
·
무당교회가 판치는 한국에 드문 진짜교회같네요
shiba inu
IP 223.♡.35.176
02-25
2022-02-25 13:53:20
·
성경에 다 있는 내용입니다. 성경말씀을 전하는게 목회자의 본분인바이구요. 오히려 저기에 반하는 말을 일삼는 먹사가 많은게 문제지요.
IP 220.♡.196.99
02-25
2022-02-25 14:01:26
·
조찬기도횐가?? 제가 교회를 안다니니 시스템(?)은 잘 모르겠는데 인근 교회 목사님들이 돌아가시면서 설교를 하시고 그 중 한 목사님이셨습니다.
쪽빛아람
IP 39.♡.24.77
02-25
2022-02-25 14:10:44
·
@님
어느교회인가 했는데…무려 저찬기도회 돌아가면서 하는 설교에서 저정도 얘기를 했다니 대단하네요.
교회에서 저정도 수준으로만 말해줘도 참 좋을텐데…성경에 있는걸 제대로 가르치질 않으니 원…
Johannes
IP 119.♡.151.56
02-25
2022-02-25 14:04:05
·
제대로 성경 읽고 해석하고 적용해서 설교하시는 분이시네요. 성경의 구원은 절대 예수 믿고 천국에 가는 것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누릴 평화(샬롬)가 구원의 핵심이고, 샬롬의 핵심은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고 풍성한 상태입니다. 그걸 이 땅에도 드러내는 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죠.
대학찰옥수수
IP 106.♡.11.181
02-25
2022-02-25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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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을 번역하고 소개한 사람들도 개신교 교수 모임? 같은 곳이었다고 알릴레오 북스에서 들었던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개신교가 진보적인 색채가 강했어요.. 민주화 운동에도 기여를 많이 했습니다. 70,80년대를 지나면서 북에서 내려온 장로교회들, 여의도 순복음 교회등의 세력이 커지면서 보수 정권과 붙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기총도 만들어진거고요..
쪽빛아람
IP 39.♡.24.77
02-25
2022-02-25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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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찰옥수수님
애초에 핸리조지의 토지사상이 성경에서부터 나왔고, 그걸 국내에 소개하고 발전시키고있는 분들 대다수가 개신교인이죠.
사실 개신교가 진보적이었냐 하는 부분은 고민해볼 여지가 많지만, 이땅에 처음 들어올때는 분명히 만연해있는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었죠. 그러다가 말씀하신대로 스스로가 기득권이 되어버렷다는게 문제지만요.
저희 교회 목사님도 그러세요. 아마도 학부를 신문방송학과 나오시고 신학대학원을 마치셔서 사회에 더 깨울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지도요.
이런 설교와 목사님의 남다름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등을 돌려서 난리도 나고, 목사님을 혼내고 뭐,..그랬어요. 하지만 곧은 나무같이 꽂꽂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종교 개혁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가 남겼다고 하는 유명한 말 가운데에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을”. 그래서 우리나라 언론개혁이 더 시급하다,. 이말을 하실때 감사했어요. 이런 목사님 만나게 된것이.
맞는 말씀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종교인이 신도들을 대상으로 설교시간에 지나치게 구체적인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이 옳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본인의 신념을 실천하고 싶으면 설교시간 외에 다른 단체에서 활동을 하시거나 뜻이 같은 분들과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데 글 쓰고 보니 저 목사님 말씀은 정치적인 내용보다는 어쩌면 보편타당한 상식선의 얘기긴 하네요.
하도 쓰레기 정치인이 많아 저정도 얘기도 정치적 편향으로 들릴정도라니 ㅠㅠ
누구를 지지하라는 것도 아니고 사회가 나갈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성경에 의거해서 얘기하신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게 어떻게 정치적 발언일까요? 뜬금없이 OOO은 빨갱이다라고 공격하듯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을 악마화하는게 아니라, 우리 삶이 지향해야할 옳은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종교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공리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하긴 예수도 천국 이야기 했는데 하늘 나라도 나라라고 정치적 해석해서 정치범 죽이는 십자가에 처형했죠. 그게 교회의 현실이지만 씁쓸하네요.
예수님 말씀 전하는 목사를 정치적이라 바라보는 시각이 이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군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20년 넘게 다니던 교회를 그만 다니고 거의 무교인처럼 생활하게 된 계기가
어느 순간 목사란 사람이 설교시간에 이번 선거에선 00찍어야 하지 않겠냐?
OO는 정치를 그따위로 하니 어쩌고 저쩌고
이번에 우리 교회가 OO 국회의원의 ㅁㅁ 때문에 듣을 보게 됐습니다. OO 국회의원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
같은 말을 한다는 것을 급 깨닫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정치적 발언이란 (문제가 될) 이런 게 아닐까요?
바른 시사 상식을 갖게 하는 건 공인이며 교회의 어른으로서 잘못된 행동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기선 방향을 얘기하고 있어요. 정치는 자원을 이용해서 구성원의 문제를 푸는게 가장 큰 기능이고요.
옳고 그름을 떠나 하지 않는게 맞죠
아.. 그렇군요.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개역개정)
이거면 끝 아닌가요?
예수님이 이 땅에 계셨다면 이단과 무당을 너무 미워하셔서 유튜브에서 맨날 욕하셨을거에요. 이 독사의 자식들아! 하면서요
현실에서 저런 얘기들을 빼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설교하는 것이 사실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사회적 영향력이란 없이 계토화되어 가는 거죠.
토지공개념은.. 희년 제도라는 구약에 나오는 개념입니다...
빈부격차해소도 십의 일을 주변에 종교역을 담당하는 사람이나 가난한자들에게 나눠주라고 되어 있고
희년제도도 크게 보면 빈부격차 해소 이야기입니다.
신약에 가면 아예 경제공동체 비슷한 개인재산 팔아서 필요에 따라 나눠 쓰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요한복음서 13:34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이웃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안 하게 되는 게 더 이상한데요?
설교가 성경이야기만 하는 거라 생각하시나봐요.ㅋ
누가복음서 20:24-25 RNKSV
우리는 세상을 살고 있으니까요
모든 땅과 채무관계는 49년마다 리셋...
희년 도입시에는 부족국가지만 국가단위입니다.
부족단위 생활할때도 묘지를 사고 파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토지개념이 없을리가요
https://ko.wikipedia.org/wiki/%ED%9D%AC%EB%85%84
희년 제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설프게 알면 아느니 못합니다.
유대인은 엑소더스 이후, 국가단위 정주민으로 살았습니다.
소위 보수교회가 쪼그라들기 시작 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나, 현재와 같이 종교가 멀어지는 시점에도, 진보쪽 교회들은 나름 대형교회로 커가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죠.
거의 극좌에 가까우셨고(예> 전재산을 팔아 가난한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
예수님 승천 후 베드로의 초창기 교회 운영은
슈퍼 극좌입니다. ㅋㅋㅋ(예> 너 이거 정말 땅 판돈 전부가 맞냐?.. 아닌데? 너 주금)
이분 생각이 나네요.
거기가 어딥니까?!
전X훈쪽 라인이던데... 저는 불가근 불가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교회의 소리를 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회가 인간의 기본권을 탄압하려들면, 그것에 맞서는게 되는 동력이 되는게 교회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가장 큰 축이 개신교와 천주교 계열이었습니다.
게다가 너의 이웃을 너의 영혼처럼 사랑하라 했으니, 일체의 차별도 없는 거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이니, 목사님의 저 말씀은 지극히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도 분 들 대부분이... 빈에 속하거나 속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인 경우인데...
그러다가 신도들이 부를 축적해서... 그 중에 누군가 부를 기반한 장로님 되시면
우리가 아는 대형교회 테크트리를 타게 됩니다.
어찌 저찌 목사님들 욕해 봐야
원인 제공자는 따로 있어요.
무종교인인 제가 들어도 이건 뭐 이견의 여지가 없더군요. (제 기준에서뇬요)
그러나 대부분 중대형 교회들은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대부분 비슷해집니다.
십일조와 헌금(불교 등 타 종교에 내는 돈)을 받지 말던지...
목사 777인 윤지지선언을 했다던데....
대부분의 교회에서 세금을 납부하고 있나요??
교회가 많긴 많은가 보네요.. ㅎㄷㄷ...
법 개정은 여러번 있었죠.
종교 지도자들의 반대가 심해, 무산 됐을 뿐..
종교인들 대부분이 세금 내고 싶어 합니다. 특히나 교회목사님들 대부분이 세금 내고 싶어 해요
교회가 대형교회만 보이는것 같지만, 전국에 있는 교회 80%이상의 교회 목사들이 최소임금에도 못미치는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금 내려고 해도, 면세점 이하라서 세금 내려고 해도, 낼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생계를 위해서, 연금/산재등의 혜택이 절실히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세금 낼것 내고, 혜택 받기를 희망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내고 있는 목사들도 많습니다. 교계내에서 세금 납부는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게 맞고, 이미 오래전부터 자발적으 세금 내는 대형교회도 많습니다.
문제는 대형 재벌 교회의 목사들인데요, 아시는 것처럼 세금 안내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른 재벌들과 마찬가지죠.
대부분의 종교인들 대부분은 내고 싶으나.. 국가에서 안받는거... 맞나요??
그 종교인이라는 분들이.. 신도들이 아니라 목사님들이라는 거죠?
일부 먹사만 빼고 말이죠...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대형교회라... 금시 초문이네요.
게다가 많다고 하시니 깜놀이네요.
전체 중에 몇 %쯤 될까요??? 막 50% 넘고 70%쯤 되나요??
그런데...
문제는 침묵하고 있는 다수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777인의 먹사 혹은 전X훈 처럼...
앞에 나와서 설치는 사람들 뒤에서 다수가 침묵하고 있다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닐까요?
https://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41
인터넷 카더라의 문제점이죠.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692
‘종교인 과세’ 4년차…여전히 어려운 소득신고
'정부는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종교인도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종교인 과세 소득세법’을 개정했다.
시행 4년차인 현재,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얼마나 정착이 됐을까.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목회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8%가 2020년까지 1회 이상 소득세를 신고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자발적을 세금 내는 대형교회는 이전부터 많았습니다.
그 문제라던 순복음 교회도 세금낸지 50년이 되어가고 있고, 20여개 대형 교회도 세금 내기 시간한게 10여전 전부터 입니다.
이명박 의보3만원, 김건희 7만원 사례에서 보듯, 있는자들의 탐욕은 어디나 있습니다.
다수가 침묵하는 건지, 다수가 카더라에 쓸리는 게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777 이걸보고 혹시 목사들 777명이 모였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죠?
1. 올려주신 링크는 저는 처음 보는 언론사인데...
이름을 보면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언론사 인것 깉기도 하고..
처음 보는 입장에서 인터넷 카더라랑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인터넷 카더라도 문제지만..
본인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레기들 더 큰 문제인 건 아시죠?
2. 많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많다는 기준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형교회라고 하시는데... 대형 교회는 어느정도 규모를 말씀하시나요?
등록 교인수를 기준으로 하나요? 아니면 헌금의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하나요?
전체 교회의 수와 세금을 납부하는 교회의 수..
그리고 전국의 대형 교회 수와.. 세금을 납부 대형 교회의 수에 대한 믿음직한 통계를 알려주시면..
제 입장에서 많은지 적은지 판단해 보겠습니다.
3. "그리고 777 이걸보고 혹시 목사들 777명이 모였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그럼 어떻게 생각하는게 맞나요?
저짝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호도하고자 하는 것인데....
777명이 모인것이 사실이 아니거나.. 대다수의 목사님들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한다면..
어디선가..
혹은 누군가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짧은 식견으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과 같은 곳에서는.. (물론 천주교 전체를 대변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시국 선언이라던가 반대입장 등을 입장 표명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비슷한 것이라도 해야 해야하지 않을까요?
많은 목사님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시는데.. 아무런 대응이 없으니..
침묵하는 다수라 칭한 것 입니다.
관련 내용으로 검색 하시면 유사한 기사가 몇개 더 있습니다.
말해도 귀막으면 소용이 없죠.
많은지 적은지 판단은 어차피 정해 놓으신거 같은데
필요가 있을 까요?
어차피 통계는 정부에서 내야 할텐데요.
소규모 통계나, 간접 통계 밖에 없을건데요.
목회자들 반 윤석렬 성명 낸게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이 777도 구색맞추느라 낸거구요.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여기 클리앙도 관련 기사 올린게 이미 여러개 입니다.
말해도 귀막으면 소용이 없지만..
어차피 소용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은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많은지 적은지 판단은 이미 내리신 것 같아서 자료를 여쭤 봤습니다만..
역시나 같군요.
목회자들이 반 윤석렬 성명을 낸게 한 두군데가 아닌지도 ..
그런 기사가 얼마나 자주 많이 클리앙에 올라왔는지도 잘 모르겠고..
777이 구색을 맞추기 위한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만....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ㅎㅎ
애초에 종교계가 세금이나 냈으면 좋겠다는 저의 댓글에..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종교계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 )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내고 싶어핟다는 취지로 답글을 달아 이런 논쟁이 오가는 것 같은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절대 다수의 업종은..
100% 세금을 냅니다.
대부분이 내고싶어 한다라는 것 자체가 합당하지 않은 표현 아닐까요?
전국의 교회 80% 이상이 최소임금에도 못미치는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하셨는데...
일반인은 최저임금을 받아도 세금 냅니다.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을 벌고 있다면.. 세금을 안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을 찾아 보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정말 60 넘는 평생 동안
그 정도의 소신을 가진 개신교 목회자는 본 적이 없어서 . . .
천주교 신부들 중엔
간혹 민중에 대한 이해심이 깊은 분들은 보아왔지만
참 반가운 의외네요.
어느 교회인지 밝혀 주시면
예배 한번 가보겠습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사람이 국짐을 지지한다는 건... 정말 신비로운 일입니다.
어느교회인가 했는데…무려 저찬기도회 돌아가면서 하는 설교에서 저정도 얘기를 했다니 대단하네요.
교회에서 저정도 수준으로만 말해줘도 참 좋을텐데…성경에 있는걸 제대로 가르치질 않으니 원…
옛날에는 개신교가 진보적인 색채가 강했어요.. 민주화 운동에도 기여를 많이 했습니다. 70,80년대를 지나면서 북에서 내려온 장로교회들, 여의도 순복음 교회등의 세력이 커지면서 보수 정권과 붙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기총도 만들어진거고요..
애초에 핸리조지의 토지사상이 성경에서부터 나왔고, 그걸 국내에 소개하고 발전시키고있는 분들 대다수가 개신교인이죠.
사실 개신교가 진보적이었냐 하는 부분은 고민해볼 여지가 많지만, 이땅에 처음 들어올때는 분명히 만연해있는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었죠. 그러다가 말씀하신대로 스스로가 기득권이 되어버렷다는게 문제지만요.
자꾸 알리고 응원드리고 기도해서 그런 분들이 기독교 내에서 힘을 얻을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합니다.
개신교도이면 자연스럽게 사회복지 마인드가 생깁니다. 국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시는 기독교도가 60~70%라는게 증거죠.
그리고 대부분 사회복지사들은 어려운분들의 마음과 함께해서 진보적인데... 좀 이상하죠.
이상하고 튀는 목사들은 좀 그렇고(천국에 안갈지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괜찮은 겸손한 신도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